가일서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일서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일서가

11.7 Km    1     2024-08-05

경상북도 안동시 노동길 16

가일마을은 안동에 남아 있는 많은 전통마을 중에서도 원형 보존이 잘 된 마을로 약 600여 년의 전통과 오래된 삶의 흔적이 지금의 모습과 잘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이곳에 위치한 ’가일서점’은 ’노동서재고택’을 개조한 한옥 북카페 겸 독립서점이다. 한 칸의 방은 서점으로 운영하고 한 칸의 방은 문화공간으로 매월 1회 전시회, 강연 등 내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도시에 비해 문화 혜택이 부족한 안동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를 쓰다’라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엮어 책으로 출간되는 프로그램이며, 영어책 읽기, 성인 대상의 글쓰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일회성이 아닌 3~5개월 장기 프로그램으로 회원제로 운영된다. ’가일서가’는 안동지역의 글쓰기와 도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동네 서점과 문화공간으로의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기에 방문 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인근에는 고택체험 한옥스테이로 유명한 수곡고택, 시습재(병곡종택)와 남천고택, 노동서사가 있고 마을 초입 폐교를 활용한 안동시역사문화박물관을 함께 둘러보기를 권한다.

안동시역사문화박물관

안동시역사문화박물관

11.9 Km    1     2023-11-10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일선원길 73

2019년 향토사학자 권영호 관장에 의해 개관한 안동시역사문화박물관은 폐교된 풍서 초등학교에 위치해 있다. 40여 년간 향토자료를 수집한 관장의 사설 박물관으로, 1988년 한 청년이 태종과 효령대군의 친필과 내력이 적힌 자료를 판매하려는 것을 보고 귀중한 자료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서와 유물 수집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 양이 수만 점에 이르러 많은 사람과 이를 공유하기 위해 교실을 전시실과 수장고로 리모델링하여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각종 고문서류와 전적류, 민속자료, 근·현대 자료, 초등 교육자료 등의 1만여 점을 테마별로 전시하고 있다. 1960~1980년대에 주로 사용했던 검정 고무신과 공중전화 등 생활용품은 물론 일제강점기, 조선시대 등에서 사용됐던 다양한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어 학자들에게는 연구 자료로, 청소년들에게는 교육자료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수곡고택

수곡고택

12.0 Km    1     2021-01-06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일길 78

가일마을 북쪽 남향 터에 자리 잡은 수곡고택은 1792년(정조 16)에 권조가 조부 권보(1709~1777)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수곡고택의 대문은 들어서면 넓은 앞마당에 사라 채와 그 뒤에 ‘ㅁ’자를 이루는 안채가 있다. 앞마당의 좌측에는 별당 채인 일지재(一枝齋)가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안채의 우측 후방 약간 높은 터에 사당이 배치되어 있어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양반집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경천호

12.2 Km    20961     2023-12-06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인곡리
054-552-2517

경천호는 문경팔경 중 하나로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하며 낙동강 지류인 금천을 막아서 만든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물이 맑고 수심이 깊은 광활한 호수다. 1983년 6월에 착공하여 3년 6개월간의 공사 기간과 602억 원을 들여 1986년 12월에 준공하였다. 제방길이 368m, 높이 63.5m, 최대수심 57m이며 총 저수량 2,822만 톤으로 문경, 예천 2개 시군 9개 읍면에 76개 리동의 몽리 면적 3,40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준다. 적성리 황장산에서 발원한 수원이 골짜기마다 흐르던 개울과 함께 경천호를 가득 채운 경천댐은 무엇보다 공해 없는 맑은 물 수려한 경관으로 피서를 겸한 낚시터로 인기가 있다. 담수 초기에 향어 가두리 양식장에서 흘러나온 향어와 금천이란 이름 그대로 비단같이 물이 맑아 댐이 축조되기 전에도 메기, 피라미, 꺽지 등 민물고기의 보고로 1급 천렵지였는데 댐 조성 후 어종과 수량이 더욱 풍부해져 월척 붕어를 쉽게 낚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빙어 양식과 은어 방류로 강태공의 구미를 한층 돋우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크와 정자가 조성되어 있고, 경천호가 조성되기 전 돌문안이라는 마을이 지금은 반쯤 물에 잠겨 돌문섬으로 남아 있다.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한 포토존이며 호수 주변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신풍미술관

12.4 Km    2     2023-11-02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신풍1리길 50

2010년 7월 10일 개관한 신풍미술관은 풍요로운 삶의 원동력이 되는 전시와 교육. 미술 체험을 통해 예천 지역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순수 문화 공간으로 2012년 경상북도 인증을 받은 등록 미술관이다. 지역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예술 활동 지원과 우리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통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및 수준 높은 전시를 기획하여 문화 예술의 정체성 학립과 지역민의 예술적 태도 변화를 추구하는 지역 문화 예술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 공간 지원과 활동,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레지던시 작가를 모집하고, 지역 아동의 예술교육의 기회 보급을 위해 6~8세 대상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 [키즈 아카데미]를 분기별 모집, 운영한다. 무엇보다 무료 체험 프로그램인 [할머니 그림학교]는 지역 어르신의 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술관의 사회적 환원 활동이다. 이 외에 당일 진행할 수 있는 반려식물 체험과 보태니컬 아트의 콜라보 활동 팜 화훼체험, 힐링 머그 만들기, 식물을 이용한 힐링 레진 공예 등 다양한 유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영불고기식당

대영불고기식당

12.5 Km    2     2021-03-12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섬마길 2-6
054-843-3618

다양한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청국장이다.

오복가든

오복가든

12.5 K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지풍로 1481
054-858-9850

10가지의 반찬을 맛볼 수 있는 전통 한식집이다. 대표메뉴는 정식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태왕가든

태왕가든

12.5 Km    1     2021-03-10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구담배나들길 35
054-853-0655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한방 오리 백숙이다.

청정 기운을 품은 예천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청정 기운을 품은 예천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12.6 Km    1     2023-08-08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예천은 아름다운 자연과 양궁의 열정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천년의 고찰부터 육지 안에 만들어진 신비로운 섬마을, 생태자원이 특화된 관광지마을 그 밖에도 하늘과 닿을듯한 공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양궁 전용 경기장까지 어느 한 곳 빼놓을 수 없이 마음과 눈을 사로잡는 곳들로 알차게 구성된 예천 여행을 즐겨보자!

회룡포

12.6 Km    61452     2023-11-20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예천 용문면 대은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든 곳이 회룡포이고, 그 안에 마을이 들어서 있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으로 예천 8경으로 선정되었는데, 이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야 한다. 1998년 세워진 장안사 앞 정자 회룡대에 올라서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과 그 안 섬과 같은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회룡포마을에는 모두 도시로 떠나고 몇 가구밖에 남아 있지 않은 작고 조용한 마을로 한 바퀴 도는데 1시간도 채 안 걸린다. 마을에 들어가려면 마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뿅뿅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뿅뿅다리는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구멍 뚫린 구조물을 놓은 다리고, 물이 많을 때는 그 구멍으로 물이 뿅뿅 나온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는 임시로 놓은 다리였으나 회룡포 명물이 되어 철거하지 않고, 반대편에 차량 진입이 가능한 다리를 놓았다. 주변 관광지로는 마을 건너편 비룡산에 있는 장안사, 원산성과 용문사, 석송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