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구선착장/ 어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어구선착장/ 어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어구선착장/ 어구항

8.0Km    2024-11-12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어구길 2

거제도의 어구부터 한산도의 소고포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선착장이다. 하루에 약 10번 정도의 운행을 하고 있으며, 차량 15대, 승선정원이 149명에 달하는 을지 2호가 오간다. 정확한 인원 집계를 위해 왕복 승선권을 발매하지 않아 편도 승선권만 예매할 수 있으며, 작은 대합실이 마련되어 있다. 약 15분에서 20분 만에 목적지에 도착해 먼 거리를 운행하지는 않는다. 한산도에서는 한려수도를 내려볼 수 있는 망산, 한산도와 추봉도를 잇는 추봉교, 한산대첩 기념비, 한산도 면 소재지, 봉암해수욕장 등을 만날 수 있다.

삼덕항

8.0Km    2024-09-20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원항1길 3

삼덕항은 통영시 산양읍에 있는 어항으로 이곳 방파제가 낚시 포인트로 알려져 낚시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볼락, 여름은 벵에돔, 가을은 감성돔, 겨울은 학꽁치가 특히 많이 잡힌다. 마을에서는 일반인은 살 수 없는 가두리 양식 참돔 위판장이 열리고 있어, 구매를 원할 경우 동네 어민께 부탁하면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욕지도에는 유서 깊은 역사와 평균연령 75세의 할매바리스타 카페, 그리고 멋진 절경이 있어, 휴가철이면 욕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이곳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 가장 저렴하고 빠른 것으로 알려지고, 주차 요금이 별도로 없어 인기가 높다. 또한 이곳은 통영으로 배낚시를 온 조사들의 출항지로도 유명하다. 주로 감성돔을 많이 낚으며 겨울철에는 낚시마다 과일 열리듯 줄줄이 올라오는 볼락, 열기를 낚는 낚시가 인기 있다. 삼덕항은 소박한 어촌의 풍경이지만, 관광객들과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횟집, 식당, 민박, 매점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인근 미륵도의 해안선을 따라 일주하는 산양 일주도로 선상에 있어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해변을 드라이브하기 좋으며, 특히 일몰 무렵에는 낙조가 아주 아름다워 남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통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8.1Km    2024-08-30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한산일주로 70

한산도의 이충무공 유적지는 통영시 한산면 두억리 제승당 일원에 조성된 건물, 비석, 동산문화재 광장, 조경물 등과 풍치림야를 통칭한다.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이 본영을 설치하고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의 직무를 수행하던 곳으로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좌수사로 있던 이충무공은 좌수영 함대를 이끌고 그해(1592) 5월 4일 1차 출동하여 옥포, 합포, 적진포해전에서 대승하고, 5월 29일의 2차 출동에서 적의 주력함대를 궤멸시킨다. 이어 7월 4일 제3차 출동에서 세계 해전사에 빛나는 한산대첩(7월 8일)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산대첩으로 조선 수군은 제해권을 완전히 장악하여 왜군의 소위 [수륙병진작전]은 수포가 되게 된다. 이어 8월 24일의 제4차 출동에서는 부산포에 집결해 있는 일본함대 100여 척을 격파하는 대승을 거둔다. 이에 선조는 1593년 8월에 이충무공에게 당시 편제에도 없던 삼도수군통제사를 제수하고 경상, 전라, 충청 삼도의 수군을 통괄 지휘하게 하는데, 이 무렵 이충무공은 한산도에 진영을 옮기고 장기전에 대비한다. 한산도 두억개에 터를 고르고 진영을 설치하기를 정유년(1597) 2월 26일 파직되어 서울로 압송되기까지 3년 7개월 동안 하였는데, 운주당을 비롯한 각종 공해, 창고와 부대 시설이 어느 정도의 규모로 어떻게 건립되었는지는 문헌상 명확한 기록이 없어 확인할 수는 없다. 현재 난중일기와 시조 및 한시 등이 전하는데 그중에서도 한산도에서 어느 날 밤 달을 보며 읊었던 [한산섬 달밝은 밤에]가 유명하다. 정유재란으로 한산 진영이 불타버리고 폐허가 된 지 142년만인 영조 15년 (1739) 조경 제107대 통제사가 이곳에 유허비를 세우고 운주당 옛터에 예대로 집을 짓고, 제승당이라는 친필현판을 걸었다. 그 후 영조 30년(1760) 이충무공의 후손 이태상제121대 통제사가 낡은 건물을 중수하면서 유허비를 손질하고 비각을 뒤로 옮겨 세웠다. 그로부터 117년 뒤인 고종 14년(1877) 공의 10세손 이규석 제198대 통제사가 제승당유허비를 새로 다듬어 세우고 옛비는 그 옆에 묻어 두었는데 최근에 다시 발굴하여 2기를 함께 보존하고 있다. 건양 원년(1896) 통제영이 혁파되고 뒤이어 주권을 일제에 빼앗기게 되자 지방 유림에서 제승당을 관리하였으나 재원 조달이 어려워 점점 퇴락하여 가고 있었다. 이에 통영 군민들은 제승당의 퇴락을 두고 볼 수 없다 하여 1932년 3월 15일 [한산도제승당중건기성회]를 창립하고 모금 운동을 벌이는 한편, 한산도민들은 따로 [모충계]를 결성하여 [충무영당] 건립과 충무공 영정 봉안을 추진하여 1933년 6월 2일 [한산도 제승당 준공식]과 [충무공영정 봉안식]을 동시 거행하기에 이르렀다. 40 여 년 후 1976년 국가 예산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정화 사업을 벌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곳 유적지에는 충무사, 제승당, 수루, 한산정 등 당우를 비롯하여 유허비 2기, 한글유허비 1기, 통제사송덕비 7기, 비각 5동과 5개문(내삼문, 외삼문, 홍살문, 충무문, 대첩문), 기타 부속건물이 있다.

한산대첩기념비

한산대첩기념비

8.1Km    2024-11-15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한산일주로 70

한산대첩기념비는 이충무공의 한산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1979년에 세워진 비석이다. 한산대첩기념비라 쓴 정면 제목은 박정희 대통령이 썼고, 비문의 글은 노산 이은상 선생이 짓고 글씨는 우석김봉근 선생이 썼다. 내용은 1592년 7월 8일과 10일에 있었던 한산대첩을 서사시풍으로 표현했다. 비석의 높이는 20미터로 거북선을 본뜬 좌대 위에 세워져 있다.

모카당포

8.1Km    2023-09-15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564
055-642-1105

통영 삼덕항 근처에 위치한 카페다. 작고 아담한 공간의 내부로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다. 통영 삼덕항에서 욕지도를 오가는 배편을 기다리는 동안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직접 로스팅하는 커피 위주의 메뉴와 컵빙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카페배양장

카페배양장

8.1Km    2024-06-24

경상남도 통영시 함박길 51 통영전복

카페 배양장은 수년간 멍게를 양식하는 공간을 모던한 카페로 탈바꿈해 운영하는 곳이다. 현재까지도 일부 공간은 멍게가 자라고 있다. 바다와 작은 포구를 바라보고 있는 커다란 통창과 높은 층고, 좁지 않은 테이블 간격으로 시원한 개방감과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이다. 가장 사진 찍기 좋은 곳은 카페 앞 야외 선착장에 바다를 향해 놓여있는 벤치 의자와 파라솔이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고즈넉한 어촌 마을을 감상할 수 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커피류와 밀크티, 녹차 라테, 스무디, 에이드, 티 등 일반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과 간단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다. 또한, 필름 카메라도 판매하고 있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즐기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해맑은펜션

8.2Km    2023-10-24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1510-11
055-643-5335

통영의 아름다운 다도해, 전원마을의 따뜻한 민심이 넘치는 해맑은펜션은 가족과 연인, 동료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편안한 시설과 조용하지만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휴식과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The Kart in 통영(더카트인통영)

8.2Km    2024-05-17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147
055-648-2022

2019년에 설립한 에이앤비 더 카트인통영은 전기카트체험장, 유아용 드라이빙 스쿨, 시뮬레이터 게임존, 야외 암벽 영상 서비스 등을 구현하는 복합 레저체험장 전문 업체이며, 전국 최초 실내외 서킷 복합 통영카트 체험장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뛰어난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카트 개발 및 특허구현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통영캠핑스토리

통영캠핑스토리

8.2Km    2024-07-24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봉전상촌길 46

통영캠핑스토리는 통영 최초의 캠핑장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언제나 상쾌하고, 밤이면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파쇄석 사이트로 되어 있으며 한 건물에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이 함께 있어 편리하다. 사이트 공간이 넓어 여유 있게 텐트를 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작은 모래 놀이터와 작지만 아담한 유아용 풀장이 있어 어린이들이 심심치 않게 보낼 수 있다. 나무 그네가 있어 가만히 앉아 있으면 자연 힐링이 되는 듯 편하다. 사이트 옆으로 파라솔이 쳐진 피크닉 식탁이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캠핑장의 또 다른 장점은 캠핑장에서 10분이면 통영의 유명관광지에 모두 갈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달아공원, 통영수산과학관, 미래사, 도남동 관광지, 통영 케이블카, 토지박물관, 통영스포츠파크 등과 가깝다.

당포성지

8.3Km    2023-10-30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의 야산 정상부와 구릉의 경사면을 이용하여 돌로 쌓은 산성으로, 고려 공민왕 23년(1374)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최영 장군이 병사와 많은 백성을 이끌고 성을 쌓아 왜구를 물리친 곳이라 전한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왜구에 의해 당포성이 점령당하였으나 이순신 장군에 의해 다시 탈환되었는데, 이것이 유명한 당포승첩이다. 당포성은 2중 기단을 형성하고 있는 고려·조선시대 전형적인 석축진성(국경·해안지대 등 국방상 중요한 곳에 대부분 돌을 쌓아 만든 성)이다. 남·북쪽으로 정문 터를 두고 사방에는 대포를 쏠 수 있도록 성벽을 돌출시켰다. 지금 남아 있는 석축의 길이는 752m, 최고 높이 2.7m, 폭 4.5m이며 동·서·북쪽에는 망을 보기 위해 높은 곳에 지은 망루 터가 남아 있고, 성문 터에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밖으로 쌓은 작은 옹성이 잘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