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소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커피와소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커피와소나무

커피와소나무

1.7Km    2024-01-16

경상남도 함안군 광정로 145 (주)창특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커피와 소나무는 입구까지 이어지는 소나무 길이 예쁜 카페다. 배롱나무꽃, 대나무꽃 등이 함께 피어 멋진 정원을 이룬 함안의 소문난 카페다. 복층 구조의 커피와 소나무는 커피, 케이크 등이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오후 2시까지는 수제 돈가스를 특별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식사는 1층에서만 가능하다. 야외 정원에 테이블도 마련되어 날씨가 좋을 땐 야외 정원에 앉는 걸 추천한다. 곳곳에 조형물과 산책길이 있어 포토존이 많고 가볍게 걷기도 좋다, 또 넓은 파라솔 아래 돌로 된 원형 테이블이 있어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기 좋다. 카페 근처에 무진정, 승마공원 등 유명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다.

입곡문화공원

입곡문화공원

1.7Km    2025-07-24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공원길 224-41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에 있는 입곡 문화공원은 입곡군립공원 공설운동장 안 골짜기에 있다. 연못, 산책로, 무늬화단, 유리온실, 미로원, 박제 전시관 등 볼거리가 많다. 유리온실에는 먼나무, 녹나무, 굴거리나무, 하귤나무 등의 교목류를 비롯해 관음죽, 멀꿀, 중대 가리나무, 탐라산수국 등의 관목류와 아름다운 꽃들이 심겨 있다. 야생화 꽃밭에는 원추리, 상사화, 기린초, 쑥부쟁이, 꽃창포, 수선화 등이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입곡 문화공원 입구에는 44종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의 모습을 전시해 놓은 박제 전시관도 있고 미로공원도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근처에 문화재로 지정된 무진정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입곡 저수지 드라이브길

입곡 저수지 드라이브길

2.0Km    2024-05-16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공원길 225

함안군 산인면에는 뱀이 기어가듯이 구불구불 흐르는 입곡저수지가 있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절벽과 우거진 송림이 있고, 경사지에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크고 작은 산봉우리들이 저수지를 중심으로 협곡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수려한 자연 풍광과 함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형형색색의 바위와 기암절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입곡저수지 주변을 둘러보는 드라이브 코스는 아름다움과 색다른 휴식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길 중간에는 카페와 출렁다리, 아리힐링카페, 운동장, 체육시설, 오토캠핑장, 주차장 등이 갖추어져 있어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 드라이브 길 : 송정리 산40-5~입곡리 1310-18(약 2km)

입곡군립공원

입곡군립공원

2.3Km    2025-07-07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공원길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입곡저수지 일대에 조성한 공원이다. 저수지 절벽을 따라 소나무 숲이 우거지고 숲 사이로 등산로가 나 있다. 봄이면 저수지 주변 산책로의 벚꽃이 가득 피며, 저수지 상류에는 관중석을 갖춘 운동장이 있다. 입곡저수지는 짧은 거리이지만 길이는 뱀처럼 생겨 끝과 끝을 볼 수 없는 함안지역의 저수지이다. 봄이면 산등성이와 암벽 사이에 진달래가 만발하며, 산책로를 돌아 나와 운동장에 들어서면 절벽 쪽에 인공폭포가 설치되어 있다. 인공폭포는 하절기에 주로 가동되며, 사시사철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공원이다. 공원에는 산림욕장, 다목적운동장, 허리 돌리기, 윗몸일으키기, 조합 놀이대, 데크 휴게소, 산책로, 팔각 정자, 산림욕대, 원목 의자, 출렁다리, 인공폭포 등의 시설이 있다.

함안향교

함안향교

2.3Km    2025-08-19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덕암길 103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 위치한 함안항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조선 효종(1649~1659) 때 세워졌으며 6·25전쟁 때 불탔으나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출입문인 풍화루,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 사당인 대성전과 동·서무가 일렬로 지어졌으며 명륜당이 앞에 있고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특이한 것은 대성전 좌우에 동·서무가 나란히 서 있는데 이것은 급경사지라는 지형의 제약 때문으로 보인다. 조선 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주벽으로 한 중국 성현 7위를 봉안하였고 동무에는 설총을 비롯한 9위, 서무에는 최치원을 비롯한 9위 등 국내 성현 18위를 봉안하고 춘추로 제를 지내고 있으며 1983년 8월 12일 유형문화유산 제211호로 지정되었다. 함안향교에 오래된 은행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 가을철에는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카페1946

카페1946

2.4Km    2024-02-19

경상남도 함안군 하검길 125-3

검암산 자락에 있는 고즈넉한 한옥 카페 1946은 1946년에 지어진 오래된 가옥을 개조해 그대로 이름을 붙였다. 한옥의 멋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야외 테라스와 툇마루가 있어 날이 좋을 땐 툇마루에 앉으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카페는 본채, 사랑채, 작은 별채로 나뉘어 있다. 주문은 본채에서 한다. 외부 정원과 툇마루는 안전상의 이유로 일회용 컵에 제공된다. 모든 커피 메뉴는 투 샷으로 제공되어 연한 커피를 원하면 주문 전 꼭 미리 얘기해야 한다. 커피뿐 아니라 수제로 만드는 대추차, 생강차, 백향과 차, 레몬차 등이 준비되어 있고, 쇼케이스에는 아이들 음료도 준비되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또한 여름 한정 메뉴로 판매하는 옛날 팥빙수는 팥을 직접 삶아 만들어 옛날 엄마가 만들어주던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허브차, 꽃차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선택의 폭이 넓으며 특히 사랑채는 좌식으로 이루어져 좀 더 아늑하게 즐길 수 있다. 멀지 않은 곳에 함안연꽃테마파크가 있고 입곡저수지, 입곡군립공원과 함께 둘러봐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아라가야 고분군

2.7Km    2025-03-18

경상남도 함안군 삼기길 91 말이산고분군전시관

함안 아라가야 고분군은 가야읍에서 함안면 방향으로 가는 지방도를 따라가면, 오른쪽 야산 구릉지대에 남북으로 2㎞ 이상 대형 고분 40여 기 등, 총 153기가 밀집되어 있는 전국 최대의 고분 지역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함안은 본래 아시랑국, ‘아라가야’라 하기도 하였으며, 가야는 신라 때 멸망당했으므로 이 고분군들은 가야 국왕들의 묘로 보인다. 도항리 고분군은 면적 41만 1,340㎡로 얕은 구릉지대에 현재 약 70기 정도 산재해 있다. 봉토 높이 4m 정도, 저경(底徑) 15m 내외의 비교적 대형이며, 내부 구조는 함안 말산리 고분군(末山里古墳:사적 85)의 34호 분처럼 직사각형 앞트기[橫口] 돌덧널[石槨] 무덤으로 추정되는데, 대부분 도굴되었다. 말산리 고분군은 면적 2만 200㎡로 마산에서 진주까지 국도 쪽으로 뻗은 길쭉한 구릉 위에 44기가 있다. 34호 분은 봉우리의 정상 전부를 차지할 정도의 거분으로서, 봉토의 지름 40m, 높이 10m나 되어, 함안 일대의 고분 가운데 가장 크다. 이 고분은 1917년에 발굴 조사되었는데, 내부 구조는 남북으로 된 널방[玄室]의 길이 9.7m, 너비 1.72m, 높이 1.62m의 규모로, 지평선 상의 야석축(野石築) 앞트기[橫口] 식 석실이다. 네 벽은 직립, 천장은 판석(板石) 13매로 덮고 천장석 위에 진흙을 발랐는데, 널방 바닥에는 작은 돌을 깔았다. 벽에 석회 칠을 하지 않았으나, 못이 박혀 있는 것으로 보아 채화장막(彩畵帳幕)을 드리운 것으로 추측된다. 널방 북부에는 많은 토기들이 놓여 있고, 유해는 입구 쪽에 머리를 남침(南枕)으로 하고 눕힌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 나온 검(劍) 자루에는 일본 특유의 직고문각제(直孤文角製) 장식이 있어 주목을 끌었다. 토기 가운데는 새 무늬 및 수차형(水車形) 토기가 1개씩 포함되어 있어 출토지가 확실한 동물형 토기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편, 말산 47호 분의 한 뚜껑돌[蓋石]의 표면에 ‘壽下王’이라고 새겨져 있다.

함안 말이산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2.7Km    2024-12-03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본동길 114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도항리고분군(사적 제84호)과 말산리고분군(사적 제85호)으로 관리하여 오다가 발굴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동일한 시대의 무덤들로 2011년 7월 28일 사적 제515호로 통합 및 재지정되었다. 가야 시대 고분 유적으로서는 최대급의 규모를 자랑하며, 아라가야의 도읍지였던 가야읍 도항 · 말산리 일원에 위치하며, 찬란한 가야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적이다. 아라가야 왕들의 무덤으로 생각되는 100 여기의 대형 고분들은 높은 곳에 열을 지어 위치하고, 그 아래로 1,000 여기 나 되는 중소형의 고분들이 분포하고 있다. 이 고분군은 일제강점기에 처음 조사되었는데, 당시 제34호분은 봉토의 지름이 39.3m, 높이가 9.7m나 되는 최대 규모의 왕릉이었다. 최근 고분군 북쪽 끝자락에 있는 마갑총에서 고구려의 고분벽화에 그려진 것과 같은 말 갑옷이 출토되었고, 다섯 사람의 순장 인골이 확인된 제8호분의 조사로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다.

함안박물관

함안박물관

2.7Km    2024-12-10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고분길 153-31

함안박물관은 2003년 10월 개관하였으며, 아라가야의 말이산고분군(사적 제515호)을 배경으로 조성된 함안군립의 박물관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토된 말 갑옷을 비롯하여 불꽃무늬 토기, 수레바퀴모양토기, 새 모양이 붙은 미늘쇠 등 가야 시대의 각종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라가야의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성산산성 목간, 도천재 단서죽백, 영종대왕국휼복상도 등 함안지역의 각종 문화재가 함께 전시되고 있으며, 야외에는 700년 만에 꽃을 피운 아라홍련 연못과 고인돌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라가야의 역사를 담은 타임캡슐

아라가야의 역사를 담은 타임캡슐

2.8Km    2023-08-09

함안이 낯선 여행지인 탓에 말이산고분군도 생소하기 그지없다. 말이산고분군은 금관가야와 더불어 가야 문화를 대표하는 아라가야의 유적이다. 가야 문화라면 김해나 고령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함안 말이산고분군은 경주의 고분군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야외 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