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진

무진

1.3 Km    1     2024-01-17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대로 257 만수정가든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에 위치한 무진은 한눈에 보이는 무진정을 사계절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일반 주택을 개조한 건물로, 1층, 2층,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있다. 연못가가 보이는 건물 외벽을 통창으로 개조하여 1층과 2층 모두 개방감 있고,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카페 1층 오픈 주방에서는 모든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고, 음료에 들어가는 시럽 및 과일청도 건강하고 좋은 재료들로 엄선하여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1.3 Km    18720     2023-12-27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한절골1길 36-12

* 고려시대의 석불, 대산리석불 * 한절 즉 대사(大寺)라 전해지고 있는 이 사지는 함안면 대산리 1139번지 내 위치한다. 모두 4구(軀)의 불상이 남아 있어서 하나의 석불군(石佛群)을 이루고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완전한 상(像)은 2구의 보살입상(菩薩立像)이다. 이 입상은 형식이나 양식이 흡사하여 입불상의 좌우협시(左雨脇侍)로 조성되었음이 분명하다. 두 보살입상 사이의 뒤에 있는 좌불은 목이 부러져 머리가 없는 본존불로 손상이 심하여 가슴과 손 및 하체의 일부만 성할 뿐 다른 부분은 깨어지고 마멸되었다. 평판적인 가슴에는 우견편단의 법의(法衣)를 선명하게 표현하였고 두 손은 배에 대어 법계정인(法界定印)을 하였다. 하체는 결가부좌(結跏趺坐)한 상부만 남아 거의 평면을 이루었고, 발이 조금 도드라지게 표현되었을 뿐이다. 두 발 사이에 "C"자 모양 옷무늬를 선각(線刻) 한 것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점이다. * 대산리 석불의 형태 * 두 보살상은 타원형의 부드러운 얼굴이나 아담한 체구, 그리고 8각과 원형의 2단 대좌 등에서 통일신라 초기양식의 전통을 계승한 면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통형의 높은 관(冠)이나 작달막한 체구, 기하학적인 의문(依紋), 한복식 옷 등의 표현은 고려의 지방양식 석보살상(石菩薩像) 임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입불상은 머리가 없지만 양감(量感)이 풍부하고 세련미가 있는 조각으로 상당한 수준의 작품이며, 파괴가 극심한 머리 없는 좌불상은 온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의 석질과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불상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62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무학산 원각사

13.3 Km    2     2023-12-1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원곡1길 106-43 (교방동)

창원시 마산합포구 무학산 서원곡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원각사는 근대 마산 지역의 중심적 사찰 가운데 하나로 1912년에 창건되었으며, 서원곡 일대에 산재해 있는 많은 사찰 가운데 가장 일찍 만들어졌다. 무학산 등산로이자 서원곡유원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원각사 주지로 지난 40여 년간 주석하면서 지역 사회의 불교 홍포를 위해 크게 활약했던 한국 불교 태고종 승정 철화당 경호 대종사가 2012년 5월 입적한 사찰로 유명하다. 원각사는 태고종의 수계 사찰로서 구족계를 내리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사찰이다. 태고종의 구족계란 전국 사찰에서 교임, 보살, 거사로 활동한 사람들을 재가승, 유발승이라는 성직자 신분으로 인정해 주는 수계를 말한다. 구족계를 받은 사람에게는 사찰 운영과 중생 교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권위를 종단에서 받는 것이다. 교임은 사정으로 출가할 수 없는 사람이 편의상 자신이 기도처를 마련하여 수행과 대중 교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교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결혼 여부에 관계없이 할 수 있는 태고종의 독특한 제도이다. 서원곡유원지 계곡을 건너 사찰의 대문을 겸한 일주문을 들어서면 산을 파서 만든 특이한 건물 구조의 법당인 자광보전과 지장전 겸 요사, 범종각, 관음전, 임시 종무소의 건물 등이 있다.

서원곡유원지

서원곡유원지

13.3 Km    20457     2024-06-1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서원곡유원지는 무학산이 길게 뻗어 내린 사이에 깊은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고, 계곡 양쪽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자연유원지이다. 하얀계곡 바위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고 있으며,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서원곡유원지에는 회원서원에 있던 관해정이 자리 잡고 있으며, 옆에는 440여 년 된 은행나무가 있다. 무학산의 대표적인 등산로 입구로 알려져 있으며, 팔각정, 백운사, 서학사, 원각사, 사방댐, 석봉암, 용주암, 석불암 등이 있는 관광지역이다.

식목일

식목일

1.3 Km    0     2024-02-21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대로 255

한적한 시골길에 있는 식목일은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세련된 가구들로 꾸며진 카페로 함안 무진정 근처에 있다. 건물 외관은 화이트톤의 단층 건물로 깔끔하고 야외 공간에 놓인 알록달록한 의자들로 포인트를 주었다. 카페 바로 옆에는 작은 정자가 있어 시골 감성을 더한다. 카페 이름에 걸맞게 내부 곳곳 작은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식목일 시그니처 커피인 식목일 라테는 고소한 콩고물 크림을 올린 라테로 아이스로만 주문할 수 있다. 커피뿐 아니라 크로플 맛집으로도 알려져 주말에는 금방 솔드 아웃되는 인기 메뉴이다. 커피 한잔 후 바로 앞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무진장 정자도 있으니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기강서원

13.5 Km    877     2023-12-05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오천리

기강서원은 임진왜란 때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낸 식성군 이운용(1562~1610) 장군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유림과 후손들이 건립한 서원이다. 장군의 묘소는 원래 고향인 경북 청도군 법귀산에 안장되었으나, 인조 8년(1630년) 장자인 이엄(평택 현감)이 의령군 지정면 오천리 산 30-1로 이장하였다. 이에 경남지역 유림에서는 장군의 묘소 앞에 서원을 건립하기로 합의하고 정재를 모아 1950년 4월 통영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충열사 앞에 이운용의 기적비를 세웠다. 서원 건립은 6.25 전쟁으로 지연되었다가 1959년 방후손, 이기환이 유림과 상의하여 식성군유적보존회를 결성하고, 기강서원 건립에 착수하였다. 이때 정부에서 윤보선 대통령과 백낙준 참의원의장, 장면 국무총리, 곽상훈 민의원의장 등 삼부 요인을 비롯한 저명인사의 거국적인 의연금이 답지하였고, 경남지사 이중헌과 교육감 이윤근 등의 주도하에 원활한 재정 지원이 이루어져 서원이 건립되었다.

무진정돌짜장

무진정돌짜장

1.4 Km    1     2024-02-29

경상남도 함안군 괴산4길 6

무진정돌짜장은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돌그릇에서 매우 먹음직한 비주얼을 뽐내며 바글바글 끓고 있는 짜장면으로 유명하다. 뜨끈함이 오래 지속되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면을 다 먹으면 남은 양념에 공깃밥 넣어 비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돌짜장은 두 가지 맛으로 먹는 방법이 있다. 기본 돌짜장 외에 사천 돌짜장도 맛볼 수 있으며, 등심 탕수육, 삼선짬뽕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전용 주차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관해정

관해정

13.6 Km    20481     2023-08-0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관해정길 17

회원서원(會原書院)이 있었다 하여 서원곡(書院谷)이라 부른다. 조선 중기의 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 선생을 추모하는 뜻으로 그의 문하생들인 장문재(張文哉)선생이 지은 것으로 전한다. 서원은 고종(高宗) 때 대원군(大院君)의 서원 철폐령으로 없어지고 정자만 남아 있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을 중심으로 외삼문(外三門), 관리사(管理舍) 등이 있다. 해마다 음력(陰曆) 3월과 9월에 한강(寒岡)과 그의 문하생인 미수 허목(許穆)의 향사(享祀)를 모시고 있다. 관해정 앞에 있는 수령(樹齡) 440년이 넘은 은행나무는 한강(寒岡)이 손수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규모 - 1동
* 재료 - 목조와가
* 시대 - 조선시대

회원서원

회원서원

13.6 Km    2698     2024-04-30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관해정길 17

조선 중기의 학자 한강 정구 선생을 추모하고자 그의 문하생인 장문재가 지은 것으로 전한다. 서원은 고종 때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없어지고 정자인 관해정만 남아 있다. 관해정 앞에는 수령 440여 년된 은행나무가 있으며, 정구 선생이 손수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마다 음력 3월과 9월에 정구 선생과 그의 문하생인 허목 선생의 향사를 모시고 있다.

장춘사(함안)

장춘사(함안)

13.7 Km    19779     2024-06-13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북원로 110-1

장춘사는 815년(신라 헌덕왕 7년)에 무염국사(무릉스님)가 신라를 침략하던 왜적을 불력으로 물리치자, 왕이 이에 대한 보답으로 세운 절이라고 전한다. 장춘사는 마을에서 계곡을 따라 좁은 길을 1.5㎞ 정도 오르면 나오는 아늑한 사찰이다. 장춘사 일주문은 다른 사찰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무릉산 장춘사’란 현판이 걸린 작은 문은 고개를 약간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데, 덕분에 자신을 낮출 수밖에 없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경내가 나오는데, 요사채와 대웅전 앞마당에 장춘사 5층 석탑이 자리 잡고 있다. 장춘사 대웅전은 1979년에 신축한 건물로 팔작와가로 정면 3칸, 측면 2칸에 이르며, 대웅전 뒤편에는 맞배지붕으로 정면 1칸, 측면 1칸의 조그마한 약사전이 있는데 이곳에 안치된 불상이 지정문화재로 보관되고 있는 약사여래좌상이다. 높이 94㎝, 흉위 40㎝로 비교적 작은 불상으로서 광배와 함께 1매석으로 조성하였는데 1978년 왼쪽 어깨 부분에 오른편으로 금이 나 있어 개금을 하여 불상과 광배의 조각 수법을 전혀 알 길이 없다. 문화적 가치와 계속적인 연구를 위해 1983년 7월 20일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계속적인 연구와 보호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8호(장춘사 오층석탑)로 지정된 5층 석탑은 대웅전 앞에 있고, 원래 2층 기단 위에 세운 5층 석탑이었으나, 현재는 4층까지만 남아 있고, 높이는 390cm이다. 전체적으로 날렵한 느낌을 주는 이 석탑은 제작 수법과 양식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