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수다찌(벅수실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벅수다찌(벅수실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벅수다찌(벅수실비)

벅수다찌(벅수실비)

2.2Km    2024-07-17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2길 41-5

다찌는 경상도 방언으로 ‘다 있지’라는 뜻과 일본의 서서 마시는 술집을 가리키는 다치노미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는데, 술을 시키면 안주는 제철 재료로 푸짐하게 나오는 식당을 가리킨다. 이런 방식의 주점들을 사천은 실비집, 마산은 통술집, 통영은 다찌나 실비라고 한다. 일단 자리에 앉으면 기본으로 기본 반찬이 한 상 차려진다. 모둠 해물, 부침개까지 푸짐하다. 그리고 생선회, 생선구이는 물론이고 살짝 얼린 간장게장, 철에 따라 석화구이, 멍게, 해삼, 전복, 굴찜 등이 나오기도 하고,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에 간혹 고구마나 양배추 같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까지 푸짐하고 다채롭다. 마지막으로 밥과 시래깃국이나 된장국까지 나오는데, 처음 가는 관광객은 대부분은 먹다가 남기고 나와 나중에 아쉬워하곤 한다. 식사 겸 술자리로 방문을 하는 것이 다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서호시장 (새터시장)

서호시장 (새터시장)

2.2Km    2024-10-29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42-7

‘서호 재래시장’은 통영 경제의 발상지로 통영의 정서와 매력이 넘쳐 나는 명물 시장이다. 서호 뭍으로, 재 너머로 시집간 딸의 소식을 물어보며 아비의 사랑을 몰래 전해주던 정이 넘치는 재래시장이다. 또 서호시장은 새터 시장이라고도 부른다. 새터란 지명유래는 서호만 바다를 매립하고부터 새로 생긴 터라 하여 ‘새터’라고 부르며 아침 시장의 뜻으로 아침 제자라고도 부른다. 칠흑 같은 어둠이 가고 새벽녘이 밝아오면 아낙네들은 밭에서 장만한 장거리를 가지고 서호시장으로 몰려든다. 어촌마을에서도 서호시장에 가기 위해 새벽잠을 설친다. 통통배를 타고 바다에서 힘들게 잡은 생선을 서호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 날이 밝기 전에 통영항으로 달려간다. 한산도에서 용초도에서 비진도에서 연화도에서 모여든 어선들은 어느새 서호만 작은 항구를 꽉 메우고 항구는 갈매기 소리, 통통배 소리가 항구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한다. 아침 서호시장은 시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활력이 넘쳐 나고 생기가 돈다. 침체되어 있던 서호시장을 살아 움직이는 장소로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상인들에게는 소득 증대를 위한다. 이곳에 문화 체험장과 특산품 판매장, 고객 쉼터, 공연장, 화장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하고 친근감 있는 시장으로 거듭났다.

원조 할매우짜

2.2Km    2023-12-29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42-7
055-644-9867

50년 전통의 맛집으로 남해안 띠포리(멸치) 만으로 진한 육수를 내는 집이다. 통영에서만 먹을 수 있는 우짜가 판매되고 있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남망산 조각공원

남망산 조각공원

2.3Km    2024-10-17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통영이라는 이름은 수군통제사가 머문 통제영이 있던 자리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전라, 경상, 충청 3도를 통괄하기 위해서 수군통제사라는 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 충무공 이순신이 부임했다. 그는 전남 여수에 있던 통제영을 통영시 앞바다에 떠 있는 한산섬으로 옮겼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이 일대를 통영이라 부르게 됐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통제영이 옛 충무시로 옮기면서 옛 충무시 일대까지 통영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금도 남아있는 한산섬의 제승당이나 통영시의 세병관 같은 유적지는 이 일대가 통제영임을 증명해 준다. 1995년 1월 시군 통폐합 때 통영군은 충무시와 합쳐져서 통영시로 확정되었다. 세계 10개국 유명 조각가 15명의 작품으로 1997년에 조성된 남망산 조각 공원은 5,000여 평의 부지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예술적 자극과 상상력, 넓고 확 트인 공간이 주는 시원함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하다.

회운정

회운정

2.3Km    2024-07-08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2길 39

전복 요리와 물회로 유명한 회운정은 한산대첩 광장 바로 앞에 있다. 1층은 식당이고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 식사 후 2층으로 이동해 차를 마실 수 있다. 식당 외관을 비롯해 테이블과 소품, 장식까지 횟집보다는 빈티지한 카페를 연상케 한다는 점도 독특하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회운정 A 코스로 멍게비빔밥과 해물전, 가리비구이, 해물된장뚝배기, 고구마 그라탕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단품 요리로는 전복해물뚝배기, 갈치조림, 전복버터구이, 가리비버터구이, 전복비빔밥세트 등도 가족 단위나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굴이 가장 통통하게 살이 오른다는 12월 제철에는 생굴회 메뉴도 있으니, 겨울철에 방문할 경우 큼직한 생굴에 특제 소스를 함께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착한가게] 원조충무 할매김밥

2.3Km    2024-09-12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27
055-643-3105

원조충무할매김밥은 서호시장 인근에 자리한 충무 김밥 전문점이다. 김 반쪽에 돌돌 말아낸 김밥에 매콤한 무김치와 오징어, 어묵을 넣고 새콤하게 무친 초무침을 곁들이는 충무김밥이 대표메뉴이다. 시래기를 일컫는 시락국과 정갈한 밑반찬을 함께 내는 시락해장국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식당

2.3Km    2023-07-27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79-6
055-642-6893

서울식당은 낙지 전문점으로 통영항 인근에 위치하였다. 통영에서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이곳은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지 않으므로 중앙시장이나 한산대첩 광장 주차장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음식점의 내부는 40평의 규모로 아늑한 분위기이다. 밑반찬으로 동치미와 기본 반찬을 개인 접시에 덜어 제공하며 대표 메뉴는 낙지볶음과 낙지볶음에 삼겹살을 추가한 낙삼메뉴이다. 신선한 낙지를 사용해 깔끔하고 감칠맛이 난다고 한다.

일번지할매충무김밥

2.3Km    2023-10-27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27-1
055-643-8991

일번지할매총무김밥은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하고 있다. 충무김밥과 해물라면이 유명한 로컬 맛집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이다. 실내 좌석은 협소하여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가 어렵지만 포장 및 전국택배가 가능하여 어디서나 충무김밥을 즐길 수 있다.

통영밥상갯벌

2.3Km    2024-10-02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4길 4
055-648-5599

‘통영밥상갯벌’은 모든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력메뉴는 통영밥상, 굴밥상 등 한상정식이며 멸치회, 굴전, 가마솥굴밥, 석화구이, 굴구이, 멍게젓갈 등 다양한 통영 향토음식을 보다 정갈한 조리법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마솥굴밥은 직접 가마솥에 굴밥을 지어 밥맛이 굉장히 찰지며 누룽지까지 맛볼 수 있다.

통영시락국

2.3Km    2024-09-13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15
055-646-9885

통영은 다도해로 이루어져 있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아주 아름다운 도시며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와 해저터널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관광을 마치고 전통의 맛을 추구하는 통영시락국 한 그릇은 또 다른 활력을 준다. 통영여객선 앞 이곳에 가면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통영에서 나는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며 뷔페식으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으면 통영 경치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여행에서 지친 심신을 말끔히 씻어 주는 맛 거기에 통영 전통의 막걸리 한 잔도 아주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