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호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호도

14.5 Km    27656     2023-10-30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용호리

통영시 한산면에 딸린 섬으로 용이 모래밭에 내려앉았다는 전설과 나무보다는 풀이 많다고 해서 용초도라 불렸다. 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가 있고, 나무보다 풀이 많아 용초도라 불렸다고 하며, 용호도 내의 용초마을의 [용]자와 호두마을의 [호]자를 따서 용호도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통영시에서 14km, 면 소재인 한산도와는 3km 떨어진 섬이며, 최고봉은 수동산(174m)이다. 용호도는 본래 거제군 둔덕면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통영군 한산면으로 편입됐다. 용호마을은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이 한창일 때 포로수용소가 설치된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폐교된 용호분교에는 길고양이를 포획해 집단 보호하는 통영시 공공형 고양이 보호 분양센터가 있다. 통영의 여러 섬 중 내만권에 속한 용호도는 가을 감성돔의 출몰지로 유명해 초가을부터 강태공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 중 하나다. 특히, 미역 양식장 근처에 머물고 있던 감성돔들이 양지바른 갯바위 구석구석에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도 하다. 초가을부터 벵에돔과 함께 찾아온 감성돔은 수온이 내려갈수록 갯바위 쪽으로 이동하여 영등철까지 이곳에서 월동하는 놈들이 많아서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일번수산왕새우

14.5 Km    0     2024-02-14

경상남도 고성군 공룡로 3030

일번수산새우는 경남 고성에 위치하며 생새우 판매와 새우요리를 같이하는 식당이다. 메뉴로는 새우구이, 새우튀김, 깐풍새우, 칠리새우, 왕새우짬뽕탕 등이 있어 다양한 새우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해물새우라면, 새우죽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일번수산새우의 새우튀김은 특히 부드럽고 맛있어서 통째로 튀겼지만 남녀노소 먹기에 좋다. 식당의 규모도 크고 내부는 깔끔하다. 테이블 간격도 넓고 어린이 놀이방도 따로 구비되어 있어 단체 손님이나 가족이 외식하기 좋다.

고성탈박물관

14.6 Km    19213     2024-06-13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율대2길 23

2005년 개관하였으며, 상설전시실 1실, 기획전시실 1실, 그림책 휴게실, 수장고, 강의실 등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한국 탈을 지역별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는 탈과 탈문화, 지역민속문화와 관련된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고성탈박물관은 전시관, 야외장승마당,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성오광대를 비롯한 경남지역 탈놀이에 사용하였던 탈을 중심으로 신앙탈 및 창작탈 등 국내 탈들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여러나라의 탈들을 전시하고 있다.

남산공원(고성)

14.6 Km    23862     2024-06-05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47번길 70

고성읍 주변과 남해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공원으로 공원 입구는 선인들의 행적비가 가지런히 정비되어 있고, 84계단을 오르면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사의 말사인 보광사를 만날 수 있다. 보광사 좌측에는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충혼탑과 봉안각, 6.25 반공유적비 등이 세워져 있다. 보광사 위편 산등성이에는 생활체육시설과 목련쉼터를 조성하여 체력단련과 함께 쉼터로서의 완벽한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읍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부터 산정을 거쳐 수남리와 신월리까지 3~4m 폭의 산책로가 잘 닦여져 있으며 약 1시간이면 산책이 가능한 거리이다. 남산공원은 전문 육상선수들의 동계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며, 정상에는 고성만 해안과 고성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팔각정이 세워져 있어 읍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은 물론,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머무르고 싶게 하는 포근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박가네 돌판찜

박가네 돌판찜

14.6 Km    2     2024-03-27

경상남도 거제시 읍내로 80-1

거제면에 있는 박가네 돌판찜은 거제 주민들 사이에는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박가네는 콩나물이 없는 찜이 기본이라 꼭 콩나물찜을 따로 주문해야 한다. 대구찜은 조리가 다 되어 나와 안 끓이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돌판이라 온기가 지속되어서 장시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골에 있는 백반집 정도로 크지 않은 식당이지만 식당 안은 테이블 간격이 넓고 깔끔하다. 아늑함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다. 가게 맞은편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통영호텔 휴

통영호텔 휴

1.5 Km    4149     2023-09-12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573
055-646-6200

남해안 관광지인 통영에 통영 호텔 휴는 가족과 비즈니스 고객들이 함께 거주하는 내 집 같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늘 청결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이곳 통영 호텔 휴에서 만끽하길 바란다.

버금상점

버금상점

14.7 Km    3     2023-08-02

경상남도 고성군 남포로 10 고성코아루더파크

비치코밍(beachcombing,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거나 정리하는 것)을 통해 바다 환경을 지키고 작품도 만드는 일석이조 활동을 펼치는 곳이다. 쓸모없어지게 된 것들도 이들의 손을 거치면 다시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모래나 돌 틈에서 주워온 색색의 유리 조각들이 집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액자와 기념품,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 등 탐이 나는 물건들로 탈바꿈된다. 유리 조각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넣어 마그네틱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도 할 수 있다.

금성라사

금성라사

14.7 Km    2     2022-11-01

경상남도 거제시 읍내로 66

거제의 커피 맛집 금성라사는 빈티지 가구와 비비드 컬러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는 감성 카페이다. 작은 간판과 스케이트보드로 입간판이 되어 있는 금성라사는 입구가 크지 않아 자칫 지나칠 수 있다. 카페 입구는 몇 계단을 올라야 보인다. 빈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금성라사의 내부는 크지 않지만, 좌석 간격이 여유 있어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페 곳곳에 80년대 선풍기와 텔레비전, 비디오카메라, 난로, 필름 등 재밌는 소품으로 꾸며놓아 볼거리와 사진 찍을 곳이 많은 곳이다. 다양한 커피 종류와 음료가 있는 금성라사에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일본식 떡꼬치와 카야 토스트, 위스키도 판매하고 있다. 근처 거제현 관아와 거제향교가 있어 거제 여행 코스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

통영 세병관

통영 세병관

1.5 Km    39467     2023-10-24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

세병관은 이경준 제6대 통제사가 통제영을 이 고장 두룡포에 옮겨온 이듬해인 선조 38년(1605) 그해 7월 14일에 준공한 통제영의 객사이다. 세병관은 정면 9칸, 측면 5칸의 단층 팔작지붕으로 된 웅장한 건물로 모든 칸에는 창호나 벽체를 만들지 않고 통칸으로 개방하였다. 우물마루로 된 평면바닥의 중앙 일부를 한단 올려 놓았는데 여기에 전패를 모셨던 것으로 보인다. 장대석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워 기둥 윗몸은 창방으로 결구하였다. 공포는 기둥 위에만 짜올린 주심포식이지만, 익공식 수법과 다포식 수법이 많이 보인다. 기둥 사이에는 창방 위에 직접 화반을 놓아 주심도리 장여를 받치고 있다. 가구는 십일량가로서 대들보를 양쪽 내고 주위에 걸고 이 위에 동자주를 세워 중보를 걸고, 다시 동자주를 세우고 종보를 걸었다. 종보 위에는 대공을 세워 종도리를 받치고 있다. 내고주와 전면 평주 사이에는 퇴보를 걸었다. 처마는 겹처마이고 팔작기와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용마루, 합각마루, 추녀마루는 양성을 하였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1.5 Km    25859     2024-05-14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

삼도수군통제영은 1604년에 설치되어 1895년 폐영될때까지 292년간 경상, 전라, 충청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현재 해군본부)을 말한다.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로 임명되었던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었으며, 현 통영에 위치한 삼도수군통제영은 6대 통제사인 이경준 통제사 때 설영된 장소이다. 통제영의 중심 건물로는 조선시대 가장 큰 목조건축물 중 하나인 세병관(국보)가 있으며, 지방 공방 중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통영 12공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