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5M 2024-07-31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시장길 45
055-643-0206
통영산장어 시락국은 통영시 서호시장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바닷장어 시락국을 단일 메뉴로 취급한다. 시락국은 시래깃국의 경상도 지방의 사투리를 의미하며 이곳의 장어 시락국은 통영에서 나는 싱싱한 장어와 시래기를 듬뿍 넣어 요리한다. 메인 요리를 맛보기 전 7가지의 반찬과 조기구이를 먼저 맛볼 수 있다. 아침 식사가 가능하며 현지인들과 관광객 모두 즐겨 찾는 곳이다.
328.5M 2024-06-18
경상남도 통영시 문화동
통영 세병관으로 오르는 도로 오른쪽에 서 있는 돌로 만들어진 장승으로, 통영 방언으로 장승을 벅수라고 한다. 장승은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세운 목상이나 석상을 말하며, 마을의 수호신, 경계 표지, 이정표 등의 역할을 했다. 문화동 벅수는 일반적인 장승이 남녀 한 쌍으로 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남장승 하나뿐인 독 벅수로 몸 앞부분에 토지대장군이라 음각되어 있고, 등 뒤에는 1906년 8월에 동락동에서 세웠다는 기록이 음각되어 있다. 장승의 위치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낮은 지대라 기를 보강하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에서 세워졌다고 한다. 통영 벅수는 험상궂으면서도 미소를 머금고 있다. 이 표정은 민간의 독특한 장승 조형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보기 드문 독 벅수라는 면에서 민속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다.
334.1M 2025-03-17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3길 29
055-645-3052
신선한 회와 초밥의 진미를 맛보고 싶다면 통영시 항남동에 위치한 수향초밥을 찾아보자.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 수향초밥은 풍경만큼이나 그 맛도 빼 놓을 수 없다. 깔끔하고 청결한 시설에 60평의 넓은 규모로 살아있는 해산물을 즉석에서 직접 요리하여 그 신선함을 더해 준다. 생선회 코스요리와 각종 생선 초밥, 생선 조림등으로 초밥을 품결을 높여 맞선이나 연회, 회식, 상견례 등의 중요한 행사의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수향초밥을 한번 찾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더 찾는 이곳은 통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일품을 자랑하는 최고의 먹거리이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335.2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3길 25
이곳은 1910년 경 나전칠기기술원양성소 도립통영공예학원 자리로 유강렬의 권유에 의거 이중섭이 김경승, 남관, 박생광, 전혁림 등과 함께 기거하면서 작품 활동을 했던 곳이다. 시내 오거리에 있는 농협중앙회 건물 앞 도로 사거리에서 남쪽 바다 방향으로 50m정도 가면 왼편에 유료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옆 건물이 이중섭이 머물던 곳이고 표지석을 세워 놓았고 그 건물 담장에는 이중섭의 대표작 <소>의 그림이 붙어있어 눈길을 끈다.
335.9M 2024-12-03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4길 33-5
010-5092-0588
박경리 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이 되었던 하동집이 한옥스테이 '잊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잊음은 통영 구도심 속 역사 문화의 가치와 정겨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서피랑 골목 안에 있는데요. '오롯이 당신 마음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이곳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340.7M 2025-03-18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42-7
‘서호 재래시장’은 통영 경제의 발상지로 통영의 정서와 매력이 넘쳐 나는 명물 시장이다. 서호 뭍으로, 재 너머로 시집간 딸의 소식을 물어보며 아비의 사랑을 몰래 전해주던 정이 넘치는 재래시장이다. 또 서호시장은 새터 시장이라고도 부른다. 새터란 지명유래는 서호만 바다를 매립하고부터 새로 생긴 터라 하여 ‘새터’라고 부르며 아침 시장의 뜻으로 아침 제자라고도 부른다. 칠흑 같은 어둠이 가고 새벽녘이 밝아오면 아낙네들은 밭에서 장만한 장거리를 가지고 서호시장으로 몰려든다. 어촌마을에서도 서호시장에 가기 위해 새벽잠을 설친다. 통통배를 타고 바다에서 힘들게 잡은 생선을 서호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 날이 밝기 전에 통영항으로 달려간다. 한산도에서 용초도에서 비진도에서 연화도에서 모여든 어선들은 어느새 서호만 작은 항구를 꽉 메우고 항구는 갈매기 소리, 통통배 소리가 항구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한다. 아침 서호시장은 시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활력이 넘쳐 나고 생기가 돈다. 침체되어 있던 서호시장을 살아 움직이는 장소로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상인들에게는 소득 증대를 위한다. 이곳에 문화 체험장과 특산품 판매장, 고객 쉼터, 공연장, 화장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하고 친근감 있는 시장으로 거듭났다.
340.7M 2024-12-20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42-7
055-644-9867
50년 전통의 맛집으로 남해안 띠포리(멸치)만으로 진한 육수를 내는 집이다. 통영에서만 먹을 수 있는 우짜가 판매되고 있다. 우짜는 우동면에 멸치육수와 짜장소스 그 외 여러 고명을 얹어 만든 음식이다. 그 외에 메뉴로 우동, 짜장, 호박죽, 빼떼기죽이 있으며 빼떼기죽도 생소한 음식인데 이것은 고구마와 기장, 동부 등을 넣어 만든 죽으로 고구마 향과 더불어 건강한 단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매장 내부는 단체석이 있어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차는 통영항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에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343.3M 2024-11-21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4길 51
055-643-3361
모텔신라는 국립한려해상공원의 중심이며 거점 도시인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시에 위치하고 있다. 통영에서도 통영시내의 중심에 위치하며 통영항(강구)과 통영문화마당과 통제영 병선광장이 3분 이내의 거리에 있다. 여객선터미널은 도보 5분 이내에 있어 한산도제승당이나, 욕지도 등 섬여행을 하기에 좋으며 시내 주요 관광지가 도보로 15분이면 관광이 가능하다. 통영의 먹을거리로는 굴밥, 멸치밥, 멍게비빔밥과 각종회를 즐길 수 있다.
343.2M 2024-11-21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4길 15
우짜는 통영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로 방송에서도 여러 번 소개되었는데, 가락국수와 짜장을 합친 지역 면 요리이다. 특이하게도 중국집 짬짜면처럼 따로따로가 아니라, 국물이 자작한 가락국수 위에 짜장 소스를 끼얹어주는 방식이다. 전해지는 소문에 따르면 손님이 가락국수를 먹어야 할지, 짜장을 먹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우짜면 좋겠니~(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지역 방언)"해서 가락국수에 짜장을 얹어주면서 우짜면이 되었다고도 한다. 통영항 뒤 서호시장 인근에 있는 항남우짜는 동네 작은 분식점 규모로, 저렴한 가격에 우짜와 함께 간단한 분식을 취급하는데, 방송 덕분에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우짜면을 맛보려 일부러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가락국수와 짜장이 섞여 보기에는 어떤 맛일지 선뜻 짐작 가지 않지만, 실제로 맛보면 감칠맛 나게 살짝 진해진 국물에 가락국수면이 후루룩 넘어간다. 취향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면 요리를 즐긴다면, 독특한 통영 음식인 우짜면을 한번 맛보는 것도 새로운 통영을 만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347.8M 2024-12-31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4길 7
055-641-0711
통영의 여객선 터미널 앞에 위치한 조그마한 횟집으로 사장님의 훈훈한 정과 통영의 신선한 회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인근에 문화마당과 남망산공원이 인접하여 관광 코스로도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