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05-23
대구광역시 달성군 국가산단대로52길 6
전국 유일의 노사상생 협력 모델로 2021년 11월 12일에 개관한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사상생을 위한 교육, 연구시설이자 시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향유 공간이다. ‘노동을 알기 쉽게, 노사관계를 올바르게’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노동과 노사관계의 새로운 상생의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건립되었고, 건물 내부는 야외 휴게시설과 상설전시, 기획전시, 문화공간, 교육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1.5Km 2024-10-11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삼강3길 23
곽안방·곽지운·곽규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곽안방은 조선 세조 9년(1463)에 청렴결백한 관리로 뽑혔다. 조선 숙종 33년(1707)에 세운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강당과 외삼문, 관리사만 남기고 철거되었다. 1954년에 제사 지내는 곳인 사당을 복원하고 각 건물을 고쳐 세웠으며 1982년에는 동재와 서재를 세웠다. 모두 8동의 건물로 이루어졌는데, 사당과 강당을 비롯하여 신문, 읍청루, 고사 등이 있다. 외삼문과 공부하는 곳인 강당을 같은 선상에 두고 왼편과 오른편에 기숙사인 동재·서재를 배치하였다. 강당 오른편에는 청백사로 불리는 사당이 있다. 이 서원에서는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8Km 2024-06-18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지동길 3
현풍곽씨 십이정려각은 선조 31년(1598)부터 솔례마을의 현풍곽씨 문중에 포상된 여각 10려, 비각2려를 한곳에 모은 정려각이다. 정려를 내릴 때마다 따로 정려각을 세우던 것을 영조 원년(1725) 이후 현재의 자리에 모아 세웠다고 한다. 건물은 앞면 12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꾸몄다. 정려각 내부에는 2기의 비석과 12개의 현판이 있다. 6·25 전쟁 때 건물 일부가 포격으로 무너지고 비석 1기가 부서졌으나, 1963년에 모두 중수하였고, 2008년에 도로변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겼다. 현풍 곽씨 집안의 유교 도덕에 기본이 되는 삼강을 지킨 28인의 정려비로, 임금과 신하, 아버지와 자식, 남편과 아내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인 삼강을 잘 지키면 이를 국가에서 포상하고 정려하였다. 한마을의 한 성씨(곽씨)에서 12명의 포상자가 나왔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며, 정려를 받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중요 행적] ① 임진왜란 때 안음현감 곽준이 황석산성에서 두 아들과 같이 전사하자 며느리와 출가한 딸이 남편을 따라 자결하였다. 이에 선조가 정려하였다. ② 곽재우의 사촌동생인 곽재훈의 아들 4형제가 임진왜란 때 왜적으로부터 병환 중인 부친을 구하기 위하여 목숨을 내놓아 선조가 이를 정려하였다. ③ 곽재기(郭再祺)의 부인 광주이씨는 임진왜란 때 왜병을 만나자 순결을 지키기 위해 강으로 투신 자살하여 선조가 정려하였다. ④ 곽홍원의 부인 밀양박씨는 강도가 들어와 남편을 해치려 하자 대신 죽음으로 현종(顯宗)이 정려하였다. ⑤ 곽수영의 부인 안동권씨는 결혼 후 1년도 못되어 남편이 병으로 위독하게 되자 대신 죽기를 주야로 기원했으나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남편을 잃게 되자 식음을 전폐하여 따라 죽게 되니 현종의 정려 등이 있다.
2.9Km 2024-08-14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해 있는 홍의장군곽망우당묘소는 홍의장군 곽재우 선생의 증조부로부터 5대에 걸친 선영이다. 충익공이 임종에 즈음하여 임진왜란 당시 왕릉이 무너지고 종묘가 불에 탄 후 신하된 자가 묘의 봉분을 쌓을 수 없으니 예장을 하지 말라고 유언하여 곽재우의 묘는 1617년 봉분없이 평장하였다. 그로부터 114년이 지난 영조 7년, 1731년에 한음의 후예 현풍현감 이우인이 충익공의 묘소를 참배한 후 실묘가 염려되어 사림들을 설득, 충익공의 유지를 받들어 봉분을 낮게 쌓았다. 이와 같은 보고를 접한 경상도 관찰사 조현명은 대제학 이덕수로부터 비문을, 좌의정 조문명으로부터는 글씨를 받아 충익공의 유언을 존중하여 1732년 소박한 장식의 묘비를 세웠다. 충익공의 묘는 정부인 상산김씨와 합장묘이며, 유가면 가태리에 불천위 사우와 예연서원이 있다. 곽재우 장군(1552~1617)은 경남 의령군 유곡면에서 태어났으며, 자는 계수(季綬)이고, 호는 망우당(忘憂堂)이다. 장군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서 관군(官軍)이 대패하자 의병을 일으켜 관군을 대신하여 싸웠다. 그는 스스로 천강홍의장군(天降紅衣將軍)이라 하여 붉은 비단으로 군복을 지어 입고 백마에 높이 앉아, 아군과 적군에게 위엄을 보이고 위장전술로 적을 공격하여 크게 승리하였다. 장군이 이끄는 의병은 왜군의 진로를 차단하여 그들이 계획한 호남진출을 막는 등 많은 공을 세웠다. 장군은 그 후 성주목사, 경상좌도 방어사 등의 벼슬을 지냈으나, 더 이상 다른 벼슬은 나아가지 않았다. 그는 광해군 9년(1617년) 4월 10일에 창녕군 길곡면 창암리에서 66세로 생애를 마쳤고, 숙종 35년(1709년) 병조판서 겸 지의금부사에 추중되었다.
3.0Km 2024-10-25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비슬로34길 27(한정리 일원)
달창지 벚꽃길은 달성군 유가면 한정리마을에서 달창저수지까지 왕복 약 5㎞를 일컫는다. 벚꽃길은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간직한 한정리 마을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달창저수지와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한다. 달창지 벚꽃길은 비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달성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알려져 해를 거듭할수록 상춘객들로 북적인다.
3.5Km 2024-04-02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구지동로 234
금산곰탕은 매일 신선한 재료로 가마솥에서 곰탕을 고아낸다. 메뉴로는 뽀얀 국물의 곰탕과 살고기곰탕, 양곰탕, 꼬리곰탕 등이 있으며, 곰탕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모듬수육, 양수육, 꼬리수육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3.9Km 2024-05-07
대구광역시 달성군 테크노중앙대로1길 35
유가제빵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유곡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정통 치아바타, 국내산 수제팥, 프랑스산 고메버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앙버터다. 이 밖에 몽블랑, 쌀 단팥빵,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을 맛볼 수 있다. 북현풍(하이패스)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비슬산자연휴양림, 비슬산치유의숲이 있다.
4.0Km 2023-09-21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동길 312
‘안전하지 않으면 비행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처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대구활공랜드는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파일럿과 함께 대구 달성 하늘을 날며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2인승 전문 조종사와 함께 하늘을 나는 체험 비행(Tandem Flying)은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좋다.
4.4Km 2023-02-15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구례길 1
달창저수지의 명칭은 달성군의 '달'과 창녕군의 '창'을 합성하여 만들었다. 이곳은 대구 달성군 유가읍과 경남 창녕군 성산면 일원에 위치하여 대구 지역의 관광명소로 뽑힌다. 4월이면 저수지 주변에 벚꽃이 만발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사진 출처: 대구시 달성군청 공식 블로그 '달성에 꽃피다'
4.5Km 2024-08-14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구례길 123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동했던 곽재우(郭再祐)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1618년(광해군 10)에 ‘충현사’로 처음 세웠고 1674년(현종 15)에 규모를 확장하여 서원의 모습을 갖추었다. 1677년(숙종 3) 나라에서 인정한 사액서원으로 ‘예연’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폐쇄된 것을 1872년(고종 9)에 경의당(景義堂)을 건립하였고, 다시 한국전쟁으로 완전히 소실된 것을 1977년 강당·삼문(三門)을 복원하고 1984년 사당을 복원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때 곽재우와 곽준의 신도비(神道碑)와 비각(碑閣)을 다시 세웠는데, 이 비(碑)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땀이 흐른다고 하여 ‘땀나는 신도비’라고도 한다. 현재는 곽재우의 재종숙으로 정유재란 때 공을 세운 곽준의 위패를 추가로 모시고 있다. 해마다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낸다. 경내에는 나라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비석이 있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