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m 2025-10-27
경상남도 통영시 해평5길 142-16
통영시는 통영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봉평동 옛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2008년 3월 28일 ‘꽃의 시인’으로 불리는 김춘수 시인의 유품전시관을 개관하였다. 전시관에는 김 시인의 육필원고 126점과 서예작품, 액자, 사진을 비롯해 생전에 사용하던 가구와 옷가지 등 유품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관 한쪽에는 김 시인이 생전에 기거하던 것과 비슷한 형태로 침대와 10폭 산수화 병풍, 액자 등을 넣어 ‘김춘수 방’을 꾸몄고 나머지 공간에는 옷가지와 책, 평소 쓰던 소지품, 사진 등을 전시해 시인의 숨결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하였다. 통영시 동호동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통영중 교사로 재직하던 1947년 첫 시집 구름과 장미를 출간한 이후 2004년 향년 82세로 타계할 때까지 20권이 넘는 시집을 출간해 한국 시문학에 큰 족적을 남겼다.
1.6Km 2025-11-12
경상남도 통영시 서송정3길 4 (봉평동)
통영 바다에서 나고 자라는 신선한 재료로 밥상을 차리는 장방 식당은 15년 이상 된 비빔밥과 생선구이 맛집이다. 통영 케이블카와 해경 관제소 근처에 있어 접근성도 좋은 이곳은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어디 지역에서 왔는지부터 묻는다. 그 이유는 반찬으로 나오는 계란말이 위에 내가 온 지역명을 케첩으로 적어주는 소소한 손님맞이 이벤트를 위해서다. 통영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멍게와 성게를 넣어 직접 짠 참기름을 곁들인 비빔밥이 대표 메뉴이며 그 외에도 갈치구이, 볼락구이, 매운탕, 미역국 등이 있어 다양한 종류로 통영 바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1.6Km 2025-09-15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해안로 53-1
통영운하를 가로질러 세워진 교량으로, 통영시 당동과 미륵도의 미수동 사이에 있는 다리이다. 통영반도 남단과 미륵도 사이를 흐르는 통영 운하는 그 아래로 동양 최초로 만들어진 해저터널을 품고 있어 더욱 유명해졌다. 통영대교의 길이는 591m, 폭은 20m이며 1998년에 완공되었다. 아치트러스 공법을 이용해 가설했으며 140m의 중앙 아치 부분에 196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이 되면 초록빛 조명이 들어와 멋진 야경을 만들어 낸다. 이 조명이 수면 위에 투영되면 럭비공 형태의 무수한 투영상이 만들어져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이자, 낭만적인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다.
1.6Km 2025-12-08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해안로 53-1
통영대교 바로 아래에 위치한 라이트 하우스는 이름처럼 등대 같은 외관이 특징인 카페이다. 카페로 들어오는 길은 마치 누군가의 정원으로 들어오는 듯하게 꾸며져 있으며 실내 중간중간 돌로 포인트 된 공간이 있어 건물 안과 밖 어디를 가든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2층에 올라가면 통창에 의한 탁 트인 파노라마 오션뷰가 펼쳐진다. 저녁이 되면 통영대교 야경을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3층엔 루프탑까지 마련되어 있다. 커피부터 에이드, 스무디, 차, 디저트까지 메뉴가 다양하며, 디저트도 인기이다.
1.7Km 2024-09-03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해안로 72
051-714-0003
통영시 산양읍 미륵도에 있는 통영거북선호텔은 통영의 진수를 제대로 만나고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통영거북선호텔은 통영 예술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호텔 곳곳을 갤러리로 꾸몄다. 하정선 작가의 대형 옻칠화 작품을 비롯해 로비와 복도에 통영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전시한다. 객실문에 부착된 객실번호 역시 하나의 작품으로, 통영을 대표하는 나전장 김종량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담았다. 통영 바다의 아름다운 윤슬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가구, 손으로 한 줄 한 줄 섬세하게 누빈 통영 손누비 쿠션과 티슈케이스, 통영 동백으로 만든 샴푸와 헤어컨디셔너 등 통영의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을 객실에 배치하여 통영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0개 타입의 40개 객실이 있으며 객실 내 TV, 에어컨, 무료 와이파이, 헤어드라이기, 냉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 부대시설로는 통영대교 야경과 통영운하가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 라운지 온 더 브릿지와 레스토랑 크림슨, 다목적 행사공간 아트홀 브릿지, 세미나장인 컨퍼런스룸 등이 있다.
1.7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92
055-645-5324
미륵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미래사는 1951년 효봉스님의 상좌였던 구산스님이 석두, 효봉 두 큰스님의 안거를 위해 토굴을 지은 것을 시작으로 하여 1954년 세워진 법당이다. 이 종각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십자팔작누각이며, 3층 석탑에는 티베트에서 모셔 온 부처님 진신사리 3과가 봉안되어 있다. 미래사는 효봉 큰스님의 상수 제자인 구산수련대선사가 6·25 전란 직후인 1954년도에 창건하였으며, 1975년 미륵불상을 조성하고, 1977년 6월 토굴 중수의 불사가 이루어졌으며, 1983년 대웅전을 중건하고, 1884년 미래사 도심포교당 불일회관 여여원을 건립하였다. 1984년에 삼성각을 해체하여 도솔영당을 재건하였고, 1985년 대웅전과 도솔영당 단청, 1993년 범종루를 창건하였으며, 30여 년 동안 중창을 계속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미래사 주위의 편백나무 숲은 전국 사찰 임야로써는 유일한 것으로서, 70여 년 전 일본인이 심어 가꾸다가 해방이 되어 미래사에서 매입하여 오늘날의 큰 숲으로 가꾸어 온 것이다. 절 입구에는 석두·효봉의 부도탑과 사리탑비가 있고, 그 아래쪽에 효봉이 만년에 머문 토굴이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말사이다.
1.7Km 2025-10-28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92
미래사는 미륵산 남쪽 기슭, 한국불교 수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구산(九山) 스님이 1954년에 지은 사찰이다. 통영의 미래사는 편백나무숲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길을 따라 편백숲으로 이동하면 공백이 없을 정도로 울창하게 이루어져 있어 천천히 걷기만 해도 편백향이 은은하게 퍼져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래사 편백숲에서는 시원하고 맑은 피톤치드로 힐링하며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여 더 나은 삶, 사람과 자연을 돌보는 삶을 되새길 수도 있다.
1.7Km 2024-08-19
경상남도 통영시 남포2길 37 (도남동)
055-646-2730
경상남도 통영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라온 on 37은 1층은 카페, 2, 3층은 콘도로 운영되는 숙소다. 객실은 총 4개로, 깨끗하고 포근한 침구류가 아늑한 휴식을 선사하고 주방은 없다. 주차는 숙소 앞 또는 도보 2분 거리 공용주차장에 가능하고, 체크아웃시 1층 카페에서 커피를 제공한다.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유람선과 터미널, 루지, 케이블카, 산책로 및 국제음악당이 있어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1.7Km 2024-07-23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로 292
055-641-0016
도남가든은 통영시에서 친절업소와 모범업소로 지정된 한우전문점이다. 30년 전통의 경험으로 정육점을 운영하여 품질 좋은 한우와 토종돼지를 직거래하며 통영에서 생산되는 각종 식재료로 밑반찬을 내고 있다. 꽃갈비, 생갈비 등 한우 갈비 메뉴가 대표 메뉴이다. 이 외에도 돼지 양념갈비, 육회 등 구이류와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다. 넓은 주차장과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1.7Km 2024-08-27
경상남도 통영시 남포2길 41
055-649-7878
동원해물천국은 통영시 미륵도관광특구에 있는 유람선터미널 인근에 있으며, 170평의 넓은 건물로 최대 240명의 단체 수용이 가능하여 단체관광객이나 가족 모임을 하기 좋은 곳이다. 동원해물천국에는 통영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해물 식당이며, 통영을 대표하는 철판해물탕 전문점으로 원조집이다. 주요 메뉴는 신선한 제철 해물을 맛볼 수 있는 철판해물탕과 누룽지 맛이 일품인 돌솥 멍게비빔밥, 더운 여름 가슴까지 시원하게 하는 물회, 추운 겨울엔 바다향을 품은 각굴회와 굴요리, 봄철 빠질 수 없는 도다리쑥국 등 다양한 사계절 해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해물 요리전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