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바위(의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탑바위(의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탑바위(의령)

12.9 Km    27259     2024-06-17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죽전리 252

의령읍에서 동쪽으로 약 10㎞ 덜어진 정곡면 죽전리 남강변의 깎아지른 벼랑 위에는 흡사 탑 모양을 닮은 층층바위 하나가 우뚝 서 있는데, 이것이 바로 탑바위이다. 이 바위는 20톤가량의 커다란 바위가 아랫부분을 받치고 있으며, 그 위로 높이 8m가량의 작은 바위가 마치 탑층을 이루듯이 천연으로 층을 이루고 있으니, 자연의 조화치고도 매우 신기한 형상이다. 탑바위 아래로는 남강의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강 건너편은 끝없이 넓은 들판이 활짝 펼쳐져 있어서 절경이다. 각종 들꽃과 수목들이 만발한 뒷산의 경치 또한 한몫을 거들고 있으니, 의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명승이라 할 만하다. 이곳 주변은 임진왜란 당시 망우당 곽재우 장군의 전승지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며, 의령군에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의 전승지가 여러 군데 있다. 탑바위는 홍의장군 곽재우의 의병들이 거점으로 삼았던 유곡면 세간리와 가깝고, 남강변에 촘촘히 복병을 매복해 두었다가 왜군의 내습에 대비했던 기록들도 남아있다.

매미궁뎅이

매미궁뎅이

12.9 Km    0     2024-01-16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유성로 12-1

함안 매미궁뎅이는 100% 국산콩으로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수제 두부가 고소하고 부드럽다. 수제 두부와 고기 위 다진 마늘이 올라가는 마늘보쌈이 이 집 대표 메뉴이다. 쌈 채소, 무생채, 묵은지, 무말랭이, 새우젓 등이 나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풍미가 가득하다. 두부 맛집으로 순두부의 종류도 다양하고 보양식으로 좋은 순두부 낙지전골도 있다. 오후 2시 30분까지 2인 이상 마늘보쌈, 청국장, 공깃밥이 나오는 점심 특선도 있어 근처 회사원들이 많이 찾는다. 청국장의 향으로 호불호가 갈리는데 매미궁뎅이에서는 들깨, 해물 등을 넣어서인지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덜하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비빔국수, 동치미, 고등어구이, 빈대떡 등 여러 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종로식당

종로식당

13.0 Km    1     2024-04-03

경상남도 의령군 충익로 47-6 종로식당

의령군 충익로에 있는 종로식당은 60년 전통 2대째 소고기국밥 전문점이다.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이 먹고 간 뒤부터 대통령 국밥집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주택을 개조하여 운영 중인 종로식당은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곳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4인 입식 테이블이 여유 있게 배치되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 소고기국밥 맛집으로 여러 프로그램에 소개된 종로식당의 국밥은 얼큰한 육수에 두툼한 고기와 콩나물, 대파, 무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기본 찬으로 김치와 고추, 양파, 된장이 나온다. 점심 시간에만 맛볼 수 있는 곰탕은 뽀얀 육수에 소고기가 어우러진 깊은 맛으로 인기가 좋다.

[백년가게]의령 화정소바

[백년가게]의령 화정소바

13.0 Km    3     2023-03-30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18길 9-3
055-573-4193 / 055-572-1122

1978년 어머니께서 배고픈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소바와 국수를 나눠드리면서 시작하게 된 식당이다. 당시 어르신들이 맛있으니 가게를 해보라는 요청이 많아지고, 1979년 화정식당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하였다. 2015년에 아버지께서 '대한민국 메밀국수 명인'으로 선정되었으며 2000여 평 농지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음식을 만들고 모든 면은 자가제면 한다. (1대 창업주 이종선 : 1982.9.16 ~ 2007.2.27 / 2대 여기만, 김륜희 : 2011.4.1 ~ 2016.7.20 김동환 : 2016.7.20 ~ 현재)

의령소바 본점

의령소바 본점

13.0 Km    1     2024-04-04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18길 3-5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의령소바는 오랜 전통과 노하우, 그리고 맛과 전문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탄생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전래된 일본식 소바면을 한국식으로 변경하여, 탄생한 의령전통의 독특한 특산요리를 20년의 노하우를 통해 새롭게 재창조하여 보다 대중적이고 친근하며, 젊은 층에도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의령소바로 재탄생하였다. 메밀국수 전문점답게 일반 국수가 아닌 직접 뽑아 만든 메밀국수로 모든 제품은 블랙메밀 위주로 만든다. 블랙메밀은 일반 메밀보다 74배 많은 루틴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웰빙식품으로 아주 뛰어난 식품이다. 순수한 우리 향토에서 재배된 무공해 농산물과 비옥한 땅에서 자란 내산 메밀 특유의 식감에 의령소바의 고유한 노하우로 쫄깃함을 더해 최고의 맛을 선보인다. 메뉴로는 담백하면서도 깊은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밀온소바와 시원한 육수로 여름철에 먹기 좋은 메밀냉소바, 새콤달콤한 비빔소스에 비벼 먹는 메밀비빔소바, 메밀짜장면, 메밀콩국수 등 다양한 종류의 소바를 4계절 내내 맛볼 수 있다.

의령망개떡

의령망개떡

13.0 Km    0     2024-06-28

경상남도 의령군 의병로18길 3-4

의령에 오면 먹어봐야 하는 먹거리 중 하나가 망개떡이다. 멥쌀을 시루에 쪄서 만든 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팥소를 넣어 다시 망개잎으로 포장한 게 망개떡이다. 의령읍에 있는 의령망개떡은 1956년부터 시작하여 3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망개떡 맛집이다. 자굴산 골짜기에서 생산한 쌀을 주재료로 하여 손수 만들고 특유의 쫄깃쫄깃한 맛이 있다. 포장 판매만 하는 의령망개떡은 시장 내에 있어 자차 이용 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의령 여행 기념품,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은 망개떡은 택배 판매도 함께 하고 있다. 근처 의령 문화재 충익사와 의병 박물관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중동식당

중동식당

13.0 Km    0     2024-02-07

경상남도 의령군 충익로 47-14 중동식당

의령에는 오래된 소고기국밥 집이 몇 군데 있다. 그중 이곳도 포함되는 식당이다. 의령 스타일의 국밥은 그 모양이나 맛이 대체로 비슷한데 이 집도 큰 차이가 없다. 콩나물이 주를 이루고 약간의 무와 파가 들어간다. 고기는 큼직하게 몇 점 나온다. 멀리서 여행을 왔다면 수육도 먹어봄 직하다. 선지가 곁들여진 수육도 인기가 많다. 부들부들 살살 녹는 살코기의 맛은 일품이다. 이 집에서는 특이하게 소의 선지가 함께 나온다. 선지 맛도 나쁘지 않다.

의령농가밥상

의령농가밥상

13.0 Km    0     2024-01-09

경상남도 의령군 의병로14길 19-5 의령농가밥상

의령농가밥상은 농가 맛집으로 자연밥상, 제철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집이다. 식자재는 되도록 지역의 것을 이용하는데 특히 자굴산자락에서 직접 재배한 꾸지뽕을 효소나 장아찌를 담가서 음식재료로 활용한다. 가족이 직접 지은 농산물과 전통된장 집간장과 고추장, 산야초 효소를 사용하고 직접 개발한 산약초 소스와 야채 육수를 사용하고 있다. 모녀가 함께 식당을 꾸려가는데 음식에 진심이 묻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한다면 의령 향토음식인 가례불고기와 푸짐한 우렁이청국장은 꼭 맛보기를 권한다.

의령구름다리

의령구름다리

13.0 Km    4     2023-09-27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644-1

의령천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 준공된 의령 구름다리는 총 길이 258m, 주탑 높이는 48m에 달한다. 구조물의 붉은색은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이자 의령 출신인 곽재우 장군이 여러 전투에서 입었다고 전하는 홍의를 모티프로 했다. 이 외에도 전통복식의 고유 색깔들을 차용해 의령천 주변의 빼어난 경치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주탑의 18개 흰색 고리는 곽재우 장군과 17 장령을 상징하는 충익사 의병탑을 형상화했다. 또 주탑과 보행로를 따라 400여 개의 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뽐낸다. 구름다리 인근에는 수변공원과 인공폭포,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산책로는 남산 둘레길과 읍내를 연결해 주민들이 즐겨 걷는 코스다.

다시식당

다시식당

13.0 Km    22344     2023-07-25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18길 6
055-573-2514

이곳은 60년 전통의 소바 전문점으로 원조 김초아 할머니는 해방 직후에 일본에서 살다 귀국하신 신반(의령) 사람에게서 조리법을 전수받았다고 하신다. 김초아 할머니는 그 맛을 한국 사람 입맛에 알맞게 개발해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으니 그 세월이 벌써 반세기가 넘었다. 지금은 여동생분이 직접 조리하시면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야채가 됐든, 채소가 됐든 음식에는 그 양을 아끼지 않고 그 마음이 곧 정성이 되어 오랜 전통의 소바 맛을 이어가고 있다. 직접 손으로 반죽한 메밀로 국수를 만들어 시원한 다시 국물에 독특한 쇠고기 장조림 고명과 야채로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우리 입맛에 맞아 지리산과 해인사를 오가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