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사(구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리사(구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리사(구미)

도리사(구미)

16.7 Km    39530     2024-05-10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로 526

도리사는 신라 제19대 눌지왕(417년) 때 고구려의 승려 아도화상이 불교가 없었던 신라에 포교를 위해 처음 세운 해동불교의 발상지이자, 신라 최초의 가람으로 알려져 있다. 아도화상이 수행처를 찾기위해 다니던 중 겨울인데도 이 곳에 복숭아 꽃과 오얏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보고 좋은 터임을 알고 이 곳에 모례장자의 시주로 절을 짓고 이름을 복숭아(挑도)와 오얏(李리)에서 이름을 따 [도리사]라 하였다. 신라불교 초전법륜지로 불교의 성지인 이곳에서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하러 올 때에 모셔온 세존 진신사리가 1976년 세존 사리탑 보수 공사 중 금동육각사리함에 봉안되어 발견되었다. 도리사 세존사리탑 금동 사리기는 8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이 되며, 국보 제208호로 지정되어 현재 직지사 성보박물관에 위탁 소장되어 있다. 신라가 불교를 공인한 것이 514년(법흥왕 14)으로 이보다 보다 70여년이나 앞서 창건 된 도리사는 그 역사만큼이나 유형문화재로 보물인 화엄석탑이 있고, 아도화상 동상(2002년 새로 건립조성), 세존사리탑, 아도화상 사적비, 조선후기 탱화가 있으며 지정된 불교의 교리와 불교 문화 전파를 위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인동향교

1.7 Km    3130     2023-11-03

경상북도 구미시 수출대로 333

인동향교는 인동도호부에 지어진 지방민을 위한 국가 교육기관이다. 고려 공양왕 2년에 황상동 어운산 밑에 처음 지은 것으로 보이며,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이후 다시 지었다. 조선 인조 12년(1634)에 인의동으로 옮겨 세웠으며 1988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고종 말기에는 인동국민학교의 전신인 옥성학원이 설립되어 명륜당을 교사로 쓰기도 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대성전, 명륜당, 내삼문, 외삼문 등이며,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해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효령사(장군당)

효령사(장군당)

16.8 Km    17749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장군당1길 35-1

효령사는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 업적을 기리고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창건됐다. 야사에 의하면 김유신과 당나라 장수 소정방, 이무가 지금의 장군동 근처에서 회동했으며, 장군봉에 지휘소를 세우고 기거하면서 백제를 정벌할 작전을 수립했다고 한다. 세 장군은 백제를 치고 대업을 이룬 뒤 다시 효령에 들러 장군봉에 올라 사람들에게 이제 삼국이 통합됐으니 안심하고 살라 했다고 한다. 고려말 효령군(君)에 봉해진 사공중상의 상소로 마을 뒷산 위에 사당을 짓고 이름을 장군당이라 했다고 한다. 이후 소실되었다가 1946년 후손들이 장군당터 아래 김유신 장군을 추모하기 위한 제동서원을 건립하고 1993년에 효령사를 중수했다. 매년 정초 상원과 오월 단오에 제례를 올리게 됐다.

제동서원

16.9 Km    1395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장군당1길 35

신라의 명장 개국공 흥무대왕 김유신(595~673)과 당나라 장군 이무, 소정방 등 세 장군의 위패를 봉안한 서원이다. 고려 말 사당인 장군당(현 효령사)을 건립하고 김유신 장군의 제사를 올린 데서 출발했으며 1850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46년 김해김씨 후손들이 옛 사당터에 새로운 서원을 창건해 지금의 제동서원이 됐다. 건물은 사당 숭무전을 비롯해 총 3동이 있으며 서원 뒤쪽으로 계단을 따라 100m 오르면 1칸 정도의 작은 장군당이 있으며, 안에는 장군당 유허비가 남아있다. 김해김씨 문중에서 소유와 관리를 맡고 있으며 해마다 단오절에 제사를 올리고 삼장군단오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구미문화원

구미문화원

17.0 Km    15351     2023-09-14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산중앙로 83-1

* 구미 지역의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구미문화원 * 구미문화원은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 보존, 지역 문화 행사 개최,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문화에 관한 사회 교육 활동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78년 5월 10일에 설립된 경상북도 선산군(善山郡)의 선산문화원과 1982년 11월 23일 설립된 구미시(龜尾市)의 구미문화원이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되어 구미시가 탄생되면서 1995년 12월 6일 현재의 구미문화원이 설립되었다. 구미문화원에서는 금오대제, 미륵불제, 성수용정제, 무을농악전승보전 등 향토 고유문화 전승 보존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금오문화』를 발간하고 있으며, 그 외에 향토사료 발굴조사 및 민속연구책자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성리학의 영남학파 조사연구서 발간 및 동산문화재 실태조사 등 향토사료 수집 보존과 관련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 구미문화원의 시민 대상 사업 *
구미문화원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하여 시민문화강습, 문화학교 개설, 충효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구미축제, 역사문화체험, 심포지엄, 경북농악출전, 박대통령 탄신행사 등 각종 지역 축제 및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문화학교에는 등산반, 서예반, 전통예절다도반, 고전무용반, 차밍댄스스포츠반, 사군자반, 풍물농악반, 한문반, 민요반, 벨리댄스반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문화의 집, 부설향토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천지

지천지

17.0 Km    0     2023-12-07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지천로 382

지천지는 낚시객들 사이에 유명한 공간이다. 아울러 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유채꽃밭 덕분에 봄철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저수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낙화담이 있다. 저수지 근처에 자리 잡은 출렁다리를 건너 등산로를 타고 올라가면 닿는다. 낙화담에는 임진왜란 당시 부녀자들이 왜군의 약탈을 피하려고 지천지로 몸을 던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구미센츄리호텔

1.7 Km    30339     2023-09-18

경상북도 구미시 3공단1로 296
054-478-0100

구미 센츄리호텔은 내륙 최대규모의 첨단 사업단지인 구미시의 국가 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하여 모든 기업체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또한 10분 이내의 거리에 구미 IC 및 남구미 IC가 위치하고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대형마트, 동락공원, 산책로 및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으며 금오산 도립공원과의 접근 또한 용이하여 비즈니스는 물론 레저활동의 선택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구미 동부리 회화나무

구미 동부리 회화나무

17.0 Km    0     2023-12-05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산중앙로15길 6-1

옛 선산군 청사(현 선산출장소) 정문에 큰 나무 두 그루가 수문장으로 양쪽에 서 있고, 청사 뒤에도 두 그루가 서 있어 청사를 보호하고 있다. 앞에 노거수들은 수령이 약 450~5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도 약 20m 정도 된다. 지금 이 나무는 줄기에 주름이 많이 잡혀 있어 오랜 역사의 흐름을 말해 주는 것 같고 하늘을 꿰뚫을 것 같은 가지는 청사와 잘 조화를 이루어 선산출장소를 찾는 손님으로 하여금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을 가지게까지 한다. 청사 뒤에 있는 나무는 위로 뻗은 가지 끝이 틈틈이 썩어 구멍이 나있고, 그곳에 산새들이 집을 짓는 등 오랜 세월 동안 옛 선산군의 영고성쇠(榮枯盛衰)를 잘 간직해 오고 있다. 회화나무는 산이나 들 및 촌락 부근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되어 있고 목재는 가구재 등으로 쓰이며, 꽃과 열매는 약용으로 쓰인다. 특히 조선 때부터 회나무를 집에 심으면 좋은 일이 집으로 들어온다고 하여 다투어 나무를 심었다.

문곡서원

17.2 Km    1221     2023-11-10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2길 13

문곡서원은 고려 때의 충신 산화 이견간을 주벽으로 하여 이대와 이군상을 봉향한 서원이다. 1750년(영조 26)에 사림이 건의하여 문곡사로 건립하였고,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후 문곡서당으로 이어 오다가 1983년에 후손들이 문곡서원으로 복원하였다. 본당과 동재인 근독재, 서재인 존성재, 대문간이 열린 口자형을 취하고 있다. 본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중앙 대청 2칸을 중심으로 양측에 1칸 반의 온돌방을 둔 중당 협실형이다. 본당의 좌측 후면의 별도 곽내에 사당인 현덕사가 있는데,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다포 맞배집 구조이다. 문곡서원의 왼쪽 뒷마당에는 산화 이견간의 신도비가 있다. 이견간은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을 때 두견시를 잘 지어 산화 선생이라고 불릴 만큼 문장이 뛰어났으며, 또 유학의 도를 좇아 학문을 익히고 바른 성품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다.

덕암서원(성주)

17.2 Km    1753     2024-02-02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3길 29-72

경산 이씨인 이천배, 이천봉, 이주를 추모하기 위한 서원으로 1672년 덕암사로 건립되었다. 이천배와 이천봉은 형제 사이로 함께 정구에게 가르침을 받았는데, 이 중 이천봉은 정묘호란 때 성주에서 의병을 일으킨 공으로 벼슬을 지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해체되었다가, 고종 13년 덕암서당으로 중건하였고, 이후 덕암서원으로 개칭했다. 대문 격인 건명문을 들어서면 남동향으로 서당이 자리하고 있다.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가운데 2칸은 마루를 만들고 양옆으로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지붕에서 느끼는 완만한 곡선이 돋보이는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1994년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었으며, 성주군의 교육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주요 문화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