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암(단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련암(단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련암(단양)

청련암(단양)

13.3 Km    2809     2023-12-07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2길 42

청련암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암자로, 고려 후기 승려 나옹선사가 창건하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빈 절로 내려오던 것을 1710년 인근 대흥사의 승려들이 중창하여 선실을 세우고 청련암이라 하였으며, 1741년 장마 비로 떠내려가자 마을 사람들의 시주를 얻어 1746년 중건하였다. 그 뒤, 불에 타 소실되었고 1954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과 칠성각이 있으며, 문화재로는 단양 청련암 목조보살좌상이 있다. 또한 경내에 단양팔경의 하나인 사인암이 있다.

단양 사인암

단양 사인암

13.4 Km    46998     2024-05-09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2길 42

* 기암과 계곡의 만남이 장관을 이루는 사인암 * 사인암은 단양 8경 중 하나로, 단양 남쪽 남조천변의 푸르고 깊은 계류를 끼고 있는 높이 70m의 기암절벽이다. 남조천(일명 운계천) 변에 병풍처럼 넓은 바위가 직벽을 이루며 위엄을 자랑하고 있는 그곳에 사인암이 자리하고 있다. 사인암은 중생대 백악기 흑운모 화강암으로 판상절리와 수직절리가 잘 발달하여 화강암체가 사각기둥처럼 보인다. 이 지역의 화강암체는 상부에 토르를 비롯한 절리가 잘 발달하여 특이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하천가에 위치하여 포트홀과 너렐 등의 침식 지형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고려시대 암자인 청련암이 있으며, 선암골 생태탐방로를 활용한 트레킹을 할 수 있어 많은 경관적 가치와 문화, 역사, 생태, 지질적 가치가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 사인암 이름의 유래 *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로 재임한 임재광 선생은 단양 출신인 고려말 경사와 역학에 능통했던 대학자 역동 우탁 선생이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4품 ‘사인’이라는 벼슬로 재직할 당시 이곳에서 머물렀다 하여 사인암이라는 이름을 지어 붙였다고 한다.

충북 단양 팔경을 찾아 떠나요

충북 단양 팔경을 찾아 떠나요

13.4 Km    6561     2023-08-09

태고의 신비를 품은 온양동굴과 기암 절경을 품은 도담삼봉, 사인암을 둘러보며 단양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옥천서원(예천)

13.8 Km    3514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덕율1길 15-21

고려시대 문인 임춘을 향사하기 위해 1667년(현종 8)에 옥천정사를 예천 보문면에 건립하였으며, 1711년(숙종 37) 유림에서 추가로 5동을 건립하고 반유, 태두남, 송복기 등 3현을 추배하여 4현을 배향하여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임춘은 고려 의종 때의 문인으로서 강좌칠현중 한사람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가전체 소설인 [국순전] [공방전]을 지었다. 반유는 고려 말 조선 초의 효자이며, 태두남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형조좌랑, 춘추관편수관 등을 지냈다. 송복기는 퇴계 이황의 문인으로서 관직에 나가지 않고 후진 양성에 힘썼다. 1868년(고종 5)에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된 것을 1920년 상현사, 명교당을 복원하였고, 1989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경내에는 강당인 명교당, 함양재, 흥학재, 사당인 상현사, 주사채 등 건물 5동이 있다.

May Bloom

May Bloom

13.9 Km    0     2024-02-07

경상북도 영주시 용주로 492

May Bloom은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성곡리에 있다. 5월에 오픈을 해서 May Bloom이다. 여러 가지 식물이 자라는 온실 안에 좌석을 배치한 온실 카페다.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며, 카페라테, 아인슈페너, 아이스티, 눈꽃 아몬드 팥빙수 등과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영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국립산림치유원, 무섬마을이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

예천천문우주센터

14.2 Km    32902     2024-05-27

경상북도 예천군 충효로 1078

예천 천문 우주센터는 2004년 11월 개원한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으로 스페이스 타워, 천문대, 스타하우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스페이스 타워’는 우주비행사 훈련 체험, 4D영상관, 미디어 전시, 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가변중력기를 이용한 중력 변화 체험을 할 수 있고, 3층은 별자리 드로잉, 라이트 스케치를 할 수 있는 체험, 4층은 4D 영상 체험을 할 수 있다. ‘별천문대’에는 주 관측실과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관측자 숙소 등이 있다. 주 관측실에서는 컴퓨터로 자동제어되는 연구용 등급인 508㎜(20인치)의 반사망원경으로 우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보조관측실에서는 4연식 태양 전용 망원경으로 태양의 자기폭풍 현상인 흑점, 태양면을 뚫고 나오는 거대한 불기둥 홍염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은 디지털 천체투영기 겸 동영상 투영기가 설치된 ‘우주극장’으로, 천장의 반구형 돔 스크린에 계절별 별자리를 비롯하여 천문우주 관련 영상물이 상영된다. 이 밖에 실물 운석 등이 전시된 전시실 겸 강당이 있다.

옛스러운 문경의 사찰탐방 여행

옛스러운 문경의 사찰탐방 여행

14.2 Km    1968     2023-08-08

천년 고찰 대승사는 대웅전 석축의 연꽃과 처마의 물고기, 용, 꽃창살이 아름다운 절이다. 쇠락한 단청에서 세월의 흔적이 물씬 느껴지는 속에 진정한 한국의 아름다움이 함께 묻어난다. 20년 전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로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문경을 완주하는 재미도 놓치지 말자.

김룡사(문경)

김룡사(문경)

14.3 Km    33167     2023-03-20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용길 372

김룡사는, 운달산김룡사사적서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 10년(588) 운달 조사가 개선하여 사명을 운봉사라 하였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본래의 절 이름인 운봉사라 사명이 조선시대 후기까지도 그대로 사용되었다고 생각되는 것은 사중에 전해지는 괘불화기에도 운봉사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룡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지금의 김룡사가 큰절의 초창은 인조2년에 수행 공덕으로 고명했던 혜총선사가 제자들과 힘을 모아 이룩하였으며 그 후 소실된 것을 의윤, 무진,대휴의 세분 대사가 옛모습을 되살려 놓아 번창시에는 48동에 건평 1,188평이나 되었으나 현재는 대소 전각 30여 채가 남아있다. 험상한 모습의 사천왕 신장상이 방문객을 압도하고 대웅전을 위시한 고색 창연한 전각들이 그 옛날의 창성을 말해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흥 강원 건물은 국내 최대 강원건물의 하나로 300명을 동시에 수용 할 수 있는 온돌방으로서 그 부엌아궁이는 어린 학생들이 걸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크다. 인조 27년 설잠대사가 조성한 대웅전의 불상은 그 규모가 웅대하며 기예 또한 현묘하고 성균대사가 만든 후불 탱화가 유명하다. 고종26년에 사증대사가 조성한 거대한 쾌불탱화를 비롯한 죽은 사람의 생,전사가 기록 영화처럼 비쳐진다는 거울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소장하였으며 석탑과 석상을 절뒤에 세운것은 그 선익을 진압한다는 뜻이며 혹은 산혈의 촉맥을 보우하는 뜻이라 한다. 김용사에서 특이한 것은 절 입구에 지은 지 300여년 된 해우소 (근심을 해소시키는 장소라는 의미의 화장실) 가 있는데 토속적인 목조 건물로 꼭 한번 확인하기를 권하는 특별한 장소다. * 운봉사에서 김룡사가 된 이야기 * 김룡사의 사명은 원래 운봉사였는데 김룡사로 바뀐 연유는 여러 가지로 전해지고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믿을 만한 것은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죄를 지어 이곳 운봉사 아래에 피신하여 숨어 살면서 신녀가를 만나 매양 지극한 정성으로 불전에 참회하더니 한 아들을 낳아 이름을 용이라 하였다. 그 이후부터 가운이 크게 부유해져 사람들은 그를 김장자라 하였고, 이로 인하여 동리 이름 또한 김룡리라 하였으며, 운봉사 역시 김룡사로 개칭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 절은 최소한 18세기 이후 김룡사란 이름으로 되었다고 생각된다.

서악사(예천)

서악사(예천)

14.3 Km    19924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대심1길 160

봉덕산 중턱에 자리한 서악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8 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이다. 1960년 요사채를 중수할 때 발견된 상량문에 따르면, 1701년(조선 숙종 27)에 창건된 사찰로 1737년(영조 13)에 이건하였으며, 1761년 요사채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 건물로는 원통전과 요사채 2동, 일주문이 있다. 주법당인 원통전 내부에 있는 불상은 근래에 제작한 것이고 탱화 6점은 보존 가치가 있는 유물로 평가되는데, 6점 중 3점은 1770년(영조 45)에, 1점은 1868년(고종 5)에 제작한 것이다. 또 법당 안에 있는 동종은 1933년 3월 조성된 것으로 연대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조선시대 범종 양식을 충실히 따른 귀중한 유물이다. 절 입구 바위에는 [연파독역산]이라는 글귀가 남아 있다. 이 글귀는 조선 후기 한성판윤을 지낸 장화식(1853∼1938)이 이곳에서 [역경]을 읽었다는 기록이 있는 장화식의 묘가 절 뒤편에 있다.

죽령폭포

죽령폭포

14.3 Km    27210     2024-04-29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죽령로

단양 죽령폭포는 죽령의 중턱 부근에 자리하고 있다. 죽령은 예부터 서울과 경상도, 충청도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요충지로 이 일대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죽령이라 하였다. 내리막길 30리 오르막길 30리 아흔아홉 구비의 험하고 힘든 고개로 유명한데 이 죽령의 중턱 부근에 죽령폭포가 있다. 아홉 척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죽령폭포는 마치 은빛 구슬로 수를 놓은 듯한 풍경을 자아낸다. 북벽과 금수산, 칠성암 등과 더불어 단양 제2팔경의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