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솔향기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주 솔향기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주 솔향기마을

16.7 Km    4594     2023-11-07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1623번길 268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솔향기마을은 소나무 군락에 둘러싸인 마을로 깊은 숲속에서 조용한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 휴양마을이다. 가족단위부터 30인 단체까지 머무르다 갈 수 있는 숙박시설과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과잼, 사과 스콘, 사과파이 만들기와 소원등 만들기, 산나물 캐기체험, 야생화 관찰 체험, 산림욕 체험 등이 있다.

새움정

새움정

16.7 Km    0     2023-10-19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옥천길 30

새움정은 경북 예천군 보문면 옥천리에 자리 잡고 있다. 예천군청을 기점으로 16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충효로, 보문로, 옥계천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이곳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전국 4대 감성 캠핑장’ 가운데 한 곳이다. 널찍한 잔디광장, 캠핑장 곳곳에 설치된 경관조명 등이 감성 포인트다. 널찍한 잔디광장에 조성된 4면의 사이트는 간격이 넓다. 이 덕분에 프라이빗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산속 사이트와 트리하우스 사이트는 독립된 공간에 있다. 이 때문에 마음 맞는 지인들과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캠핑장이다.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산림치유원

16.7 Km    6810     2024-05-08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209

국립산림치유원은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산림복지단지이다. 산림은 휴양의 공간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치유의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위해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산림치유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치유숲길과 휴양시설 그리고 숙박시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16.7 Km    26388     2024-06-04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금남리

1998년 천연기념물 제400호로 지정되어 있는 예천 황목근은 나이가 5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주 오래된 팽나무이다. 나무의 높이는 12.7m, 줄기 둘레는 5.75m이다. 금원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이자 당산나무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마을 공동 재산의 토지를 황목근 앞으로 등기 이전하여 국내에서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한 담세목(세금을 많이 내는 나무)이라 한다. 황목근의 이름 유래는 5월에 나무 전체가 누런 꽃을 피운다 하여 황 씨 성을, 근본 있는 나무라는 뜻을 따 목근을 붙였다고 전한다.

선몽대

16.8 Km    18961     2023-11-20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선몽대는 퇴계 이황의 종손이며 문하생인 우암 이열도(1538~1591)가 1563년 창건한 정자이다. 건물의 이름을 짓기 전에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와 노는 꿈을 꾸고 지었으며, 정자 내에는 당대의 석학인 퇴계 이황, 약포 정탁, 서애 류성룡, 청음 김상헌, 한운 이덕형, 학봉 김성일 등의 친필 시가 목판에 새겨 지금까지 전하여 오고 있다. 울창한 노송이 들어서 있어 자연 경관이 매우 좋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마을의 무사태평과 안녕을 위하여 동제를 지내고 있다. 선몽대의 뒤쪽에 있는 선몽대숲은 수해와 바람으로부터 백송리 마을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된 보호림 또는 비보림(풍수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숲)으로, 수령 100~200여 년 된 소나무와 은행나무, 버드나무, 향나무 등이 함께 자라고 있다. 특히 누 위에 올라 가면 내성천 백사장 명사십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뒷산에는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산 중턱에 약수터가 있다. 이열도의 유고와 유물을 장서각에 보관하였으나 1924년 화재로 소실되고, 당시의 명인들이 기록한 제영록, 심유록만이 보관되어 있다.

청정 기운을 품은 예천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청정 기운을 품은 예천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16.9 Km    1     2023-08-08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예천은 아름다운 자연과 양궁의 열정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천년의 고찰부터 육지 안에 만들어진 신비로운 섬마을, 생태자원이 특화된 관광지마을 그 밖에도 하늘과 닿을듯한 공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양궁 전용 경기장까지 어느 한 곳 빼놓을 수 없이 마음과 눈을 사로잡는 곳들로 알차게 구성된 예천 여행을 즐겨보자!

회룡포

16.9 Km    61451     2023-11-20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예천 용문면 대은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든 곳이 회룡포이고, 그 안에 마을이 들어서 있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으로 예천 8경으로 선정되었는데, 이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야 한다. 1998년 세워진 장안사 앞 정자 회룡대에 올라서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과 그 안 섬과 같은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회룡포마을에는 모두 도시로 떠나고 몇 가구밖에 남아 있지 않은 작고 조용한 마을로 한 바퀴 도는데 1시간도 채 안 걸린다. 마을에 들어가려면 마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뿅뿅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뿅뿅다리는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구멍 뚫린 구조물을 놓은 다리고, 물이 많을 때는 그 구멍으로 물이 뿅뿅 나온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는 임시로 놓은 다리였으나 회룡포 명물이 되어 철거하지 않고, 반대편에 차량 진입이 가능한 다리를 놓았다. 주변 관광지로는 마을 건너편 비룡산에 있는 장안사, 원산성과 용문사, 석송령 등이 있다.

선암가든

17.0 Km    29089     2024-06-12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상선암길 38
043-422-1447

선암가든은 단양 I.C에서 사인암 방면 - 선암계곡, 가산리 방면 - 상선암에서 도락산 방향으로 300M 위치인 도락산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도락산 기슭 옥녀직금형(옥녀가 베틀에 앉아 비단을 짜는 모양의 땅)의 명당터로 우암 송시열 선생과 수암 권상하 선생이 머물렀던 길지이다. 이곳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좋은 기운도 받을 수 있다면 건강도 두 배, 기쁨도 두 배가 된다. 단양구 지정 모범음식점으로 대표 메뉴인 토종닭 백숙과 매운탕은 향토음식 지정업소로 선정되었으며, 산채정식과 더덕구이, 건강식인 도토리묵과 집에서 직접 빗은 동동주에 부침과 손두부를 곁들이는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정갈하고 맛있는 10여 가지의 밑반찬들이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준다. 도락산 등산로 바로 앞에 있어서 춥거나 더운 날씨에는 등산 후 실내에서 시원하고 따뜻하게 식사도 할 수 있다. 한쪽에 단체석도 있어 단체모임도 가능하고 실내테이블 뿐 아니라 야외테이블 있어 멀리 보이는 산과 멋진 풍경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다. 인근에(300m 내) 단양팔경 중 하나인 상선암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봉천사

봉천사

17.0 Km    0     2024-06-18

경상북도 문경시 봉서2길 201

봉천사는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봉서리에 있다. 해발 360m의 나지막한 월방산에 있다. 사찰이 있는 곳은 봉황이 둥지를 틀어 알을 품고 만년의 세월을 인고했다 하여 봉황대라 부르는 곳이다. 매년 9월부터 10월까지 연보랏빛 개미취가 지척에 피어 장관을 연출한다. 이 덕분에 근사한 사진을 찍기 좋다. 2022년에는 제1회 봉천사 개미취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이 찾았다. 점촌함창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문경철로자전거 진남역과 고모산성이 있다.

상선암

상선암

17.2 Km    20992     2023-09-22

충청북도 단양군 선암계곡로 790 상선암

단양군을 중심으로 12km 내외 산재한 아름다운 명승지를 모아 단양팔경이라고 한다.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말한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상선암은 중선암에서 59번 국도를 따라 아기자기한 계곡 풍경에 취해 달리다 보면 어느 틈엔가 나타난다. 크고 널찍한 바위는 없으나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서로 모여 있는 모습은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연상케 한다. 맑은 벽계수가 용출하여 반석 사이를 평평히 흐르다가 좁은 골에 이르러 폭포가 되어 구름다리 아래로 떨어진다. 아치형 다리를 따라 그 풍경 안으로 들어가면 층층이 몸을 맞대고 있는 바위 아래로 계곡 물이 힘차게 휘돌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바위를 찰싹찰싹 때리며 흘러가는 계곡의 맑은 소리가 온 숲을 가득 채우고, 그에 화답이라도 하는 듯 멀리서 산새가 우짖는다. 이렇게 사람이 오가는 길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지만 한 발짝만 들여놓아도 금세 딴 세상이 되어 버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