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곡리모과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곡리모과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인곡리모과나무

인곡리모과나무

12.1 Km    20798     2024-02-0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의림로 382

인곡리 모과나무는 수령이 약 250년으로 키가 약 10m에 달하며, 수관폭은 동서 쪽과 남북 쪽으로 각각 15m 내외로 퍼져 있다. 이 나무는 장미과에 딸린 낙엽교목으로 나무껍질이 해마다 벗겨지고 줄기에 녹갈색의 구름무늬가 있다. 모과나무의 열매는 차ㆍ술ㆍ정과 등을 담그기도 한다. 또 기관지 천식 등의 약재로도 쓰이며 향기가 멀리 퍼져 실내에 놓아두기도 한다.

갈모봉 산림욕장

12.1 Km    0     2023-06-15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이당리

피톤치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늘씬한 편백나무들로 채워진 갈모봉 삼림욕장. ‘쉴 곳’ 또는 ‘휴식’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하는 코스다. 입장료가 없어 딱히 제한시간도 없다. 언제든 가능한 시간에 찾을 수 있으니 경남 고성을 찾았다면 짬을 내어 들러보면 어떨까. 늘씬한 편백나무와 삼나무들과 함께 호흡하며 걸을 수 있는 1.6km의 산책로는 남녀노소 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야외탁자와 쉼터 등이 있어 어린아이와 쉬엄쉬엄 걷기에도 좋다. 괜히 ‘산림욕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게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며 일상에, 현실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보면 어떨까.

통영동백커피식물원

12.3 Km    1     2024-01-03

경상남도 통영시 남해안대로 2068-87

통영동백커피식물원은 4,000여 평 규모의 열대식물원으로 아열대 다양한 식물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조성된 혼합형 식물원이다. 주력 수종인 자생 무늬동백과 통영커피나무, 파프리카, 바나나, 파인애플을 비롯해 다양한 수종의 열대식물이 자라고 있다. 식물원 관람을 하고 카페에서 커피도 즐길 수 있다. 식물원 관람과 음료 한잔을 10,000원에 판매하는 상품도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부재산방

12.3 Km    24151     2023-12-0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미천2길 148

경남 마산에서 30여분, 진주에서 30분 거리에 있으며 여항산, 적석산, 서북산이 있어 등산하기 좋다. 바다(창포만)도 가깝고, 인근에 양촌온천단지가 있어 휴식하기에도 좋은 산촌마을이다. 농협에서 실시하는 팜스테이 마을로 선정되었다. 표고버섯 재배농가가 대부분인 이곳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인근에 양촌 온천지구가 있어 가족휴양지로 좋다. 야생화의 순수한 아름다움과 젖은 이끼, 진흙냄새, 새소리, 바람소리, 연기냄새, 자욱한 안개 등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부재산방 캠핑장

부재산방 캠핑장

12.3 Km    0     2023-10-0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미천2길 148

부재산방 캠핑장은 주위가 전부 산으로 둘러져 있어, 산으로 병풍을 친 듯하다. 해발 350m에 위치한 캠핑장은 인근에 여항산, 적석산, 서북산이 있어 등산하기에도 좋으며, 마을 입구에 있는 백암저수지에서 낚시하기 좋다. 부재산방 캠핑장은 팜스테이와 농촌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사이트 수는 적지만 독립적으로 조용하게 힐링이 가능한 곳이다.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캠핑장 안에 매점은 없다. 주변 진전면 면 소재지가 한우 소고기로 유명하고 인근에 온천단지가 있어 캠핑이 끝난 후 온천에서의 마무리 휴식까지 완벽한 코스의 캠핑장이다.

진동시장

진동시장

12.7 Km    2     2023-02-0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촌길 3-29

1962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진동시장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에 개설된 전통 시장이다. 1924년에 공설 1호 시장으로 분류되었으며, 매월 4·9일 오일장이 정기적으로 개장된다. 1970년대까지는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어 주변에는 우시장도 함께 운영되었다고 한다. 2000년대 후반에는 지붕을 개량하고, 간판도 새롭게 정리했다. 장 서는 날은 아침 일찍 가야 시장의 분주함과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다. 오후가 되면 장사를 일찍 마치고 들어가는 상인들도 있기 때문이다. 장 서는 날 외에도 시장 내 횟집, 채소, 과일, 정육점, 떡집, 이불, 잡화 등 여러 가지 물건들을 상시 판매하고 있다. 진동시장 근처 청동기시대의 유적지를 볼 수 있는 진동리 유적지가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배변봉투와 리드줄 필히 지참)

마당국수

마당국수

12.9 Km    1     2023-01-2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시장길 58

마산 진동 시장길에 있는 마당국수는 국수전문점이다. 5시간 정성으로 직접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 마당국수는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다. 국수, 비빔국수, 박고지 김밥, 유부초밥이 있고 계절 메뉴로 냉국수, 콩국수가 있다. 국수는 특이하게 육수 국물을 주전자에 따로 주는데 진한 육수의 맛으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 먼저 종이컵에 부어 맛을 보고 국수에 넣어 먹는 것이 좋다. 김밥은 밥에 박고지만 넣어 고추냉이와 특제소스를 곁들여 먹는 이색 메뉴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식사 후 근처 광암해수욕장도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평암189캠핑장

평암189캠핑장

12.9 Km    2     2023-02-06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평암로 372-8

산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공기에 취하는 평암189 오토캠핑장은 자가용 이용 시 <마을안길야영장출입금지> 표시판에서 마을 안길로 들어가지 말고 350m 더 가서 평암 189 캠핑 간판이 있는 곳에서 우회전 하면 된다. 사이트가 널찍하기 때문에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도 무리가 없으며 그늘 데크 사이트가 인기가 좋다. 관리동에 매점,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모두 위치해 있으며 깔끔하다. 10kg 미만 반려동물은 모두 입장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물놀이도 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고 근처에 평암저수지가 있어 가벼운 산책하기 좋다.

진해현관아 및 객사유지

진해현관아 및 객사유지

13.0 Km    18026     2023-12-21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성산길 54

조선 순조 32년(1832년) 진해 현감 이영모가 세운 관아 건물로 지방 업무를 보던 곳이다. 중심건물인 동헌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조정에서 파견된 관리들의 숙소였던 객사, 오른쪽에는 군령을 출납하는 사령청, 앞쪽에는 말을 사육하는 마방과 지방의 형사를 담당하는 형방소 등의 부속 건물이 같이 있다. 동헌은 앞면 7칸, 옆면 3칸의 ㅡ자형 건물이며, 객사는 앞면 11칸, 옆면 3칸의 건물이었으나, 1985년 불이나 객사는 건물 기단만이 남아있고, 동헌은 여러 차례 보수가 있었다. 다른 건물들은 현대식 건물로 변해서 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으며, 세울 당시의 위치를 정확히 추측하기 어렵다. 조선 후기의 지어진 관아 건축 중에서도 그 부속건물의 대부분을 갖추고 있는 드문 예로써 건물의 배치나 건물 형식, 기능 등은 건축사 연구자료로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계승사(고성)

13.0 Km    17846     2023-05-15

경상남도 고성군 영현면 대법3길 236

태고의 신비로움과 암벽의 경이한 모습을 품고 있는 공룡의 나라 고성 금태산 기슭에 자리한 계승사는 시간의 흔적만큼이나 계승사 바위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1억 년 전 이곳이 공룡들의 땅이라고 증명하듯 초대형 공룡발자국을 남겨두었다. 또 거대 암반 위에는 파도가 밀려가면서 모래사장에 만들어내듯 한 물결무늬 화석이 그저 신비롭기만 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계승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기암괴석은 거북등 모양을 하고 있는가 하면, 태고의 빗방울이 남긴 자국까지, 그야말로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낸 예술품이 따로 없다. 용두봉에서 발원하여 기암괴석과 절벽 사이로 흐르고 있는 석간수는 그 옛날 매일 부처님의 공양미로 올릴 석 되 두 홉의 공양미가 쏟아졌다는 전설이 전해질 정도로 맑고 청정하다. 금태산 계승사에서 고려 말 이성계가 왜구를 토벌하기 위해 삼남도를 내려왔다가 이 절에서 수행하며 조선 창건의 꿈을 키웠다고도 한다. 그리하여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자신의 수행한 산의 이름에 ‘금’자를 붙여 하명했는데, 바로 고성의 금태산(金太山)과 남해의 금산(錦山)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태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큰 바위를 머리에 이고 조용히 역사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신라 천년 고찰 계승사는 천연 자연림이 그대로 보존되어 그 호젓함을 더해주고 있다. 번잡한 시가지를 벗어나 조용한 여유를 찾고 싶다면 바위 위 계승사 법당에서 들려오는 스님의 독경소리와 풍경소리가 좋은 벗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