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변신하는 생태 천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계절 변신하는 생태 천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계절 변신하는 생태 천국

사계절 변신하는 생태 천국

17.7 Km    3032     2023-08-08

창녕의 우포늪은 자연습지로 국내최대규모다. 늪이 만들어내는 풍광은 새벽과 저녁이 다르고 또 사계절이 변화무쌍하다. 곳곳의 숨은 비경과 주변의 고풍스러운 관광지는 우포늪 코스를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우포늪생태관

17.7 Km    33086     2024-05-29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우포늪생태관은 우포늪의 조류와 어류를 포함한 동물과 식물 등을 연구하며, 우포늪의 다양한 생물을 대중에게 전시하는 장소이다. 또한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연환경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주는 곳이다. 우포늪의 생태환경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5개 주제의 전시 공간으로 나누어 “우포늪. 생명길에 오르다”를 시작으로 “시간을 담다, 생명을 담다, 공존의 풍경, 문화를 담다”로 구성하고 있다. 각 전시실에는 현장감 있는 입체 모형과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고, 우포늪생태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최고 수온 78도씨 피부 질환에 좋은 유황 성분 가득

최고 수온 78도씨 피부 질환에 좋은 유황 성분 가득

17.7 Km    3680     2023-08-10

부곡온천은 최고수온이 78도씨로, 국내 온천수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내 온천 중에는 유황 성분이 가장 많아 피부질환, 신경통, 부인병에 효과적이라 한다. 무엇보다 다양한 놀이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다. 온천지구 주변 영암의 아름다운 자연을 거닐어 보는 것도 온천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수봉정사

수봉정사

17.7 Km    16199     2023-12-06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의 대표적인 건물로 세거지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한말의 유학자 문영박을 기리기 위해 남평문씨 후손들이 1936년에 세웠다. 건물 전면 상단에는 수봉정사, 후면 상단에는 수백당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는 문영박의 호(수봉)와 별호(수백당)를 딴 것이다. 수봉정사는 정면 6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집으로, 건물 앞쪽에 마루를 설치하고 뒤쪽으로는 5칸의 방과 1칸의 누마루를 두었다. 조선시대에는 궁궐과 관청, 사찰 건물에만 원주(둥근 기둥)를 사용할 수 있었고, 민가에는 사각기둥을 세웠는데 수봉정사의 기둥은 원주(7개)로 되어 있어 전통 한옥 양식과 구별된다. 수봉정사는 손님을 맞고 가문의 모임을 열 때 사용하던 건물로 특히 정원이 아름답다. 앞마당 중앙에 둥글게 흙을 돋워 소나무 고목을 심었고, 담장가로는 화단을 조성하였다. 정원과 곳곳에 숨어있는 거북이(대문 빗장, 정원 소나무 아래)를 비롯하여 누마루 아래 누워 있는 문인석, 추사 김정희의 편액 등 건물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수봉정사가 자리한 인흥마을은 대구 능소화 명소로 소문나 있고 가을날에는 하얀색 솜털 꽃을 피우는 너른 목화밭도 장관이다.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는 인흥사라고 하는 절터에 조성되어 인흥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수봉정사는 인흥사의 대웅전이 있었던 자리라고 한다.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남평문씨본리세거지

17.7 Km    20078     2023-02-23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이곳은 원래 절이 있었던 명당 터를 남평문씨 일족이 세거를 위하여 정전법에 따라 구획을 정리하여 터전과 도로를 반듯하게 열었고 집을 지었던 곳이다. 지금은 세거지에 아홉 채의 집과 정자 두 채가 있으며 주거지의 도로에 면한 부분에는 나지막한 담을 쌓았다. 수봉정사는 이곳의 대표적인 건물로 새거터 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찾아오는 손님을 맞기도 하고, 일족의 모임도 열던 큰 건물이며 정원의 꾸밈이 아름답다. 광거당은 자제들의 학문과 교양을 쌓던 수학 장소이며, 인수문고는 1만여권의 도서와 문중의 보물을 보존하던 건물이다. 처음에는 소규모이던 인수문고는 서고를 후에 크게 지었고, 그 이웃에 도서의 열람을 위한 건물도 배설하였다.

인흥마을

인흥마을

17.7 Km    26409     2023-07-26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

남평 문 씨의 중시조로 알려진 삼우당(三憂堂) 문익점(文益漸)의 후손이 대구에 입향한 것은 대체로 500년 전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곳 인흥에 자리를 잡은 것은 그의 18세손인 인산재(仁山齋) 문경호(文敬鎬, 1812~1874) 때이다. 그는 문 씨만의 마을을 만들 것을 계획하고 원래 고려의 대찰(大刹)인 인흥사가 있었던 자리에 터를 잡아 오늘의 인흥마을을 새로 열었다고 한다. 세거지에 최초로 건립한 건물은 1820년을 전후해서 지은 재실 용호재(龍湖齋)로 현재 광거당이 있는 곳이다. 저택이 들어선 것은 1800년대 후반으로 처음에는 초가로 시작했으나 그 후 100년에 걸쳐 지금의 세거지가 형성되었다. 현재 70여 채의 기와집이 한울 안에 정연히 들어서 있는 이 마을은 건축연대가 200년 미만이지만 전통적인 영남 지방 양반 가옥의 틀을 지키고 있으며, 세거지 구성과 주위 경관의 조화는 어느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마을이라 하겠다.

화원자연휴양림

화원자연휴양림

17.8 Km    0     2023-11-07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화원휴양림길 126

화원자연휴양림은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에 자리 잡고 있다. 관리사무소 앞으로 피크닉장이 있고 그 주변으로 맑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하기에 좋다. 숙박시설인 산림문화 휴양관과 숲속의 집이 있는데 숲속의 집이 계곡과 가깝다 산림욕장과 함께 유아 숲 체험장, 전망데크, 족구장, 피크닉장 등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은 화원 옥포 IC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주변으로 비슬산이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달성군민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다. 휴양림 보호 차원에서 숯불 사용은 금지하고 있다.

봉식이놀이터

봉식이놀이터

17.8 Km    2     2023-08-17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수길 749-8

봉식이놀이터는 경북 청도군 풍각면에 자리 잡고 있다.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22㎞ 거리에 있다. 자동차를 타고 도주관로, 청려로, 봉수길을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시골길을 달리다 맞닥뜨리는 이곳은 숲 속에 있는 글램핑장이다. 두 가지 유형의 글램핑 객실 29개 동을 설비해놓았는데, 크기의 차이일 뿐 구비 품목은 대동소이하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대, 침구류, 에어컨을 비치했다. 객실 외부 전용 공간은 냉장고, 전자레인지, 의자 일체형 캠핑 테이블 등으로 채웠다. 반려동물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쉬지 않고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 온라인 예약 대기, 온라인 실시간, 현장 접수로 받는다.
캠핑장 주변에 비슬산 자연휴양림, 그레이스CC 등이 있다. 청도군청 방면으로 나가면 음식점도 많다.

우포출렁다리

우포출렁다리

17.9 Km    0     2023-12-05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옥천리 756

우포늪은 자연 습지인 우포, 사지포, 목포, 쪽지벌과 복원습지 산밖벌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산밖 벌은 늪을 메워 농경지로 조성한 곳을 다시 습지로 복원한 곳으로 ‘산 밖 굼턱진 곳의 벌’이란 뜻을 가진 우포늪의 막내이다. 산밖 벌은 습지복원지구와 생태관찰지구로 조성돼 있다. 산밖벌과 함께 토평천 하류에 설치된 우포 출렁다리는 2016년 11월에 개통, 쪽지벌과 산밖벌을 이어주는 교량으로 우포늪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을바람맞으며 탐방로를 거닐다 보면 산밖벌 끝머리 제방 쪽 토평천 하류에 설치된 길이 98.8m, 보행 폭 2m의 우포 출렁다리(창녕군 이방면 옥천리 756번지)가 나온다. 우포늪에는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우포 출렁다리와 산밖벌까지 탐방하는 9.7㎞, 3시간 30분 코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창녕석리성씨고가

17.9 Km    20164     2023-10-30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석동1길 11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석리에 있는 성씨의 오래된 가옥이다. 성씨 고가는 한때 30동의 건물이 있는 대저택이었으나 한국전쟁 때 대부분 불타 없어졌다. 현재 대지 내에 안채, 사랑채, 곳간 2동, 대문채, 화장실 등 총 6동의 건물이 남아있으며 튼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안채를 중심으로 앞에 사랑채와 중문채를 두고, 안마당 좌우에 토담집 구조의 곳간 2동을 배치했다. 안채와 사랑채는 일제강점기 중(1929년)에 지어졌거나 이전되어 온 것이며 공간 구성 또는 가구 기법 등에 근대한옥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안채는 앞면 6칸, 옆면 1칸 반이고 왼쪽부터 부엌 1칸, 안방 1칸, 대청 2칸, 건넌방 1칸, 마루와 화장실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5량가에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며 납도리 밑에 장여로 수장하고 있다. 사랑채는 앞면 4칸, 옆면 1칸 반으로 3량가에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며 안채와 같은 장여수장집이다. 중문채는 앞면 2칸, 옆면 1칸이며 누마루와 중문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홑처마 맞배지붕이고 사랑채 앞면 오른쪽에 이어져 있어 하나의 건물처럼 보인다. 대문채는 앞면 3칸, 옆면 1칸이며 왼쪽부터 대문간 1칸, 문간방 2칸 순으로 배치되어 있고 3량가에 홑처마 우진각지붕이다. 성규호 일가는 1850년대에 이 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했고, 이후 창녕 성씨 집성촌이 형성됐다. 창녕 성씨는 일제강점기 양파를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해 재배한 문중으로, 성규호의 아들 성찬영이 1909년 전국에서 처음 양파 재배에 성공했으며 성찬영의 손자 성재경이 1950년대 후반 양파 채종에 성공해 전국에 보급했다. 성씨고가를 방문하면 양파시배지 기념비를 같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