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서원(성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덕암서원(성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덕암서원(성주)

.0M    1753     2024-02-02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3길 29-72

경산 이씨인 이천배, 이천봉, 이주를 추모하기 위한 서원으로 1672년 덕암사로 건립되었다. 이천배와 이천봉은 형제 사이로 함께 정구에게 가르침을 받았는데, 이 중 이천봉은 정묘호란 때 성주에서 의병을 일으킨 공으로 벼슬을 지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해체되었다가, 고종 13년 덕암서당으로 중건하였고, 이후 덕암서원으로 개칭했다. 대문 격인 건명문을 들어서면 남동향으로 서당이 자리하고 있다.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가운데 2칸은 마루를 만들고 양옆으로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지붕에서 느끼는 완만한 곡선이 돋보이는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1994년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었으며, 성주군의 교육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주요 문화재이다.

암포서원

854.2M    2197     2023-11-10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길 89

암포서원은 본래 선조를 제사하기 위한 사당과 교육을 겸한 서당으로 출발하였으나, 1569년 (선조 2) 국학의 제도에 따라 선현을 제사하고 유생들을 교육하면서 건물의 중건과 함께 그 명칭을 서원으로 변경하였다. 1871년(고종 8) 음력 3월 20일 서원철폐령으로 전국에 사액서원 47개소만 남기고 통폐합할 때 훼철되었다. 1960년 5월 29일 정면 4칸, 측면 2칸의 한옥으로 복원하였으며, 복원된 건물이 퇴락하여 사당은 문화재적 가치 보존을 위해 존치하기로 했다. 그 외 건물은 경내에 이전 중건하였으며, 2007년 5월 13일 성주향교 유림 및 각 문중 대표 주관으로 낙성고유식을 거행하였다. 건물의 공간적인 구성은 풍수지리학적 지형·지세에 따라 서원의 우측으로 사당을 배치하였으며, 서원ㆍ사당ㆍ단목ㆍ단정 등이 있다.

카페 트리팔렛

카페 트리팔렛

881.7M    0     2024-01-19

경상북도 성주군 주산로 454

카페 트리팔렛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에 있다.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훌륭해 인생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다. 대표 메뉴는 트리모리라테이며, 수제딸기라테, 로열밀크티 등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비프스튜, 치킨 아보카도 샐러드 등도 판다. 성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삼산산림욕장과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이 있다.

왜관식당

왜관식당

1.4Km    1     2024-02-14

경상북도 성주군 주산로 382

왜관식당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에 있는 청국장 전문점이다. 3대째 이어오는 맛집으로 모둠 청국장 전골, 차돌 청국장 정식, 할매 청국장 정식이 있고 그 외에 비지찌개 정식, 간장제육불고기, 촌두부, 콩국수 등이 있다. 각종 나물에 김치, 고등어조림 등 밑반찬이 푸짐해 집밥 느낌이 든다. 현지인들이 더 자주 찾을 만큼 인기 있는 식당으로 성주IC에서 가깝다.

카페옐롱

카페옐롱

1.7Km    0     2024-06-24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로 560

카페옐롱은 성주의 청년들이 모여 관광기념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주민사업체이다. ‘지역주민이 가장 보여주고 싶은 성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성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집으로 돌아가서 성주 여행을 리마인드 할 수 있도록 한다.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참외 산지인 성주의 장점을 담아 참외로 만든 먹거리 기념품(참외잼, 참외빵, 참외청, 참외말랭이 등) 과 성주의 풍경, 성주의 귀여운 마스코트 참별이를 이용한 기념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에 이용되는 참외는 직접 생산한 참외를 사용하고 있으며, 6차 융복합인증을 받은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성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과 참외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일부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

감응사(경북)

감응사(경북)

2.8Km    22927     2023-12-20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감응사는 802년(신라 애장왕 3) 보조국사 체징(體澄)이 창건하였는데, 체징이 창건하였을 당시에는 감은사 혹은 감응암(感應庵)이라 하였다. 창건 이후 수차례 중건과 중수를 거쳤으나 임진왜란 이전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탔으며, 1675년(숙종 2)에 중창하였다. 그 뒤 1740년(영조 16)에 중수, 1780년(정조 4)에 또 중수, 1921년에 또다시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렀으며, 최근에는 1970년대에 들어서 평타 스님이 영선원을 세우고 대웅전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 애장왕의 왕자와 독수리의 이야기, 감응사의 전설 감응사의 창건설화에 따르면 애장왕이 늘그막에 왕자를 낳았는데, 왕자는 날 때부터 눈이 나빠 앞을 볼 수 없었다. 온갖 약을 다 써보았으나 소용이 없자 왕비는 명산을 찾아다니며 기도를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도인이 꿈에 나타나 말하기를, “내일 아침 문 앞에 독수리가 나타날 것이다. 그 독수리를 따라가면 약수가 있는 곳에 이른다. 그 약수로 눈을 씻고 약수를 마시면 눈병이 나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다음날 도인의 말대로 독수리를 따라가니 과연 약수가 있었고 약수로 왕자의 눈을 씻고 마시게 하였더니 눈병이 나았다. 애장왕은 이를 부처의 은덕으로 여겨 약수 앞에 감응사를 세우고, 절이 있는 산 이름을 신령스러운 독수리산이란 뜻에서 영취산이라 부르게 했다고 한다. 절 앞에 있는 약수는 옥류정(玉流井)이라 하는데, 지금도 물맛이 차고 달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성주 한개마을

성주 한개마을

3.3Km    45544     2024-04-23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67

* 한옥 보존 마을과 돌담길, 성주 한개마을 *

성주 한개마을은 성산이씨가 대대로 살아온 전형적인 동성촌락이다. 조선세종 때 진주목사를 지낸 이우가 처음 이 곳에 이주하여 마을을 만들었다. 현재는 월봉 이정현의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으며, 한옥 보존 마을이다. 마을 북쪽으로는 영취산(331.7m)이 좌청룡 우백호로 뻗어 있고, 서남쪽으로 백천이 흐르고 있어 영남 제일의 길지를 이루고 있다. 또한 구한말 성리학자 이진상을 비롯, 응와 이원조 등 예로부터 이름난 선비를 많이 배출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마을 내의 주택들은 문화재자료 제354호 ‘극와고택’ 등 지방지정문화재 9동을 중심으로 전통한옥 구조가 잘 남아 있다.

* 한개마을의 볼거리, 외곽담과 내곽담 *

한 개마을에는 특이한 담장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담장은 크게 외곽담과 내곽담으로 나눌 수 있다. 외곽담은 마을의 가옥이 대체로 경사지에 위치한 관계로 산지에 접한 담과 주택동 쪽의 측면담은 높은 반면 앞뒤 주택의 영역을 구획하는 담은 낮게 되어 있다. 내곽담은 주거건물의 처마보다 낮아 담 양측의 영역을 시각적으로 차단 또는 연속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 마을 담장의 주류인 토석담은 전통 한옥들과 잘 어우러져 자연스런 마을의 동선을 유도하면서 아름다운 마을 속에 잘 동화되어 있다.

성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여행

성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여행

3.3Km    3137     2023-08-09

성주의 가야산을 중심으로 낮은 산들이 분지를 이룬 이 고장은 조용하고 한가로운 마을이다. 이곳 역시 고령과 마찬가지로 가야의 문화가 성했던 곳으로 그들의 문화 고분이 많이 잠들어 있다. 무엇보다 한개마을의 잘 보존된 한옥 집성촌에 들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만큼 잘 보존되어 있다. 가야산의 야생화를 볼 기회도 놓치지 말자.

촌두부집

촌두부집

4.2Km    0     2024-01-08

경상북도 성주군 지산로 64

촌두부집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에 있다. 계곡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고즈넉한 시골집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는 국산 콩으로 매일 만드는 촌두부다. 이 밖에 수육, 야채전, 칼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국수고기얹어 등도 맛볼 수 있다. 남김천 IC와 성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금오산도립공원과 금오랜드가 있다. 반려동물은 야외 좌석에 한해 동반이 가능하다.

성주향교

성주향교

4.5Km    2008     2024-02-02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2길 36-12

성주읍 예산리 교촌마을에 있는 성주향교는 1398년(태조 7)에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조선시대의 국립교육 기관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동무, 서무, 명륜당, 입덕문, 수복청, 고사 등이 있으며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대성전과, 강당인 명륜당을 앞뒤로 배치하는 일반적인 향교와 달리 성주향교는 대성전을 오른쪽, 명륜당을 왼쪽에 배치하였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기와를 얹은 겹처마 맞배지붕 집으로 두리기둥을 사용하였고 명륜당 역시 겹처마 맞배지붕 집으로 두리기둥을 사용하였으며, 정면 5칸 중 3칸은 대청이고 양쪽 옆에는 앞쪽에 툇마루를 둔 온돌방으로 구성된 중당협실형이다. 온돌방에는 다락을 설치하여 수장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평소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당으로 사용되었으며, 서쪽에 부속시설인 고직사가 있다. 향교 건축으로는 보기 드문 다포 형식으로 지었으면서도 천장을 설치하지 않고 노출하였으며, 유교 건축에 걸맞게 화려하지 않고 간결하게 처리하였다. 창호의 구성에서 고식들이 남아 있고 평면구성이나 가구 수법에서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을 간직하고 있다. 매년 봄가을에 공자에게 제사를 드리는 석전제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