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m 2025-01-03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76
055-674-3775
고성군에 위치한 오리고기 집으로 메뉴는 오리생고기, 오리불고기, 오리탕 등이 있다. 오리탕은 매운탕과 맑은탕 두 가지 맛이 있어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1.4Km 2024-06-03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54
고성문화원은 광복과 더불어 밀어닥친 서구 문화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자생단체로 성장 발전해 온 역사가 70여 년 된 곳으로, 새로운 것은 수용하고 전통문화는 지키고 더욱 빛내는 데 힘써 왔다.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 사투리 경연 대회, 군민 노래자랑, 정월 대보름 달집 놀이, 은정자 동제, 전승목 당산제 등을 개최하여 전통의 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고려 시대 명필 행촌 이암 선생의 기림 행사인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한학과 서예, 다도, 서각, 서체연구반, 아코디언, 판소리, 통기타, 농악, 전통무용, 오카리나 등 각종 문화교실 등 강좌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고성이 옛 소가야 왕국의 수도였던 곳이라 송학동 고분군, 내산리 고분군, 연당리 고분군, 만림 토성, 동외동 유적지, 고성 성터 등 유적이 많아 향토사연구소는 고성의 지성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각종 자료집 발간 등을 통해서 역사의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1.4Km 2025-03-05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62-9
‘가치를 담다’는 고성군의 관광지를 스토리텔링하여 관광기념품을 제작 판매하는 사업체로 자개, 옻칠, 페브릭, 목공 전문분야의 작가들이 만들어 내는 체험 키트 및 문화 굿즈 개발 판매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교육 키트를 통한 사업, 고성 캠핑족의 문화체험 콘텐츠로 거듭나고 있다. 나만의 힐링 또는, 문화적 자극이 필요할 때 고.가.담을 찾아 힐링할 수 있다. 단체 체험 활동 가능하고 기업 및 지자체 등, 이용객의 선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테마나 로고 작업 및 기념품 제작 문의가 가능하다.
1.4Km 2024-06-13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율대2길 23
2005년 개관하였으며, 상설전시실 1실, 기획전시실 1실, 그림책 휴게실, 수장고, 강의실 등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한국 탈을 지역별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는 탈과 탈문화, 지역민속문화와 관련된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고성탈박물관은 전시관, 야외장승마당,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성오광대를 비롯한 경남지역 탈놀이에 사용하였던 탈을 중심으로 신앙탈 및 창작탈 등 국내 탈들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여러나라의 탈들을 전시하고 있다.
1.5Km 2024-01-25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서외리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당사골흑염소 식당은 삼계탕 맛집이다. 음식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흑염소 요리도 판매하고 있는데 염소국밥이 그것이다. 냄새나지 않고 깔끔한 국물맛에 단골이 많은 식당이다. 몸보신하기 좋고, 국밥이라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에 보양하기 좋은 흑염소가 들어있어 더욱 매력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다.
1.5Km 2024-05-21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25번길 57
고성시장은 1963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대형 시장으로 1,000여 명의 상인이 종사한다. 생선·활어·조개류·굴·생선회·건어물 등의 수산물은 물론 채소·과일·인삼·버섯·과일·콩 등 농산물과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곰거리 등의 축산물, 반찬류, 먹거리, 기타 의류·잡화 등 다양한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1965년 5월 고성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획득한 재래시장으로 1984년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 상인 260여 명이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1989년부터 현재까지 37,098㎡의 부지에 아케이드, 주차장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상설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마다 전국의 상인이 모여드는 오일장도 선다.
1.5Km 2025-04-04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25번길 57
055-674-6931
고성읍 서외리 1-6번지 일대에서 매월 1일날, 6일날 5일장이 서며 남해안에서 잡히는 싱싱한 해산물과 고성군 일원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산물이 다량으로 집하되어 판매되고 있다. 최근 신식건물 준공으로 깨끗한 장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넉넉한 시골 인심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성 쌀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이 많이 거래되고 있어서 서부 경남 상인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다.
1.6Km 2025-03-14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남해안대로 2571
고성오광대는 경상남도 고성군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가면극이다. 가면극이라 함은 우리가 흔히 탈춤이라고 부르고 있는,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재담(익살을 부리며 재미있게 하는 말)을 하는 오래된 우리의 공연예술이고, 경상우도(지도를 바라보며 낙동강 우측의 지역)에서 전승되는 탈놀이를 오광대라 하며, 현재 고성, 통영, 가산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오광대라는 이름의 뜻은 다섯 마당(5과장)으로 놀아지기 때문이라는 말과 다섯 명의 광대가 나와서 노는 놀음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이 가운데 5과장으로 구성된 것은 고성의 경우이고 다른 지역은 일곱 과장, 여섯 과장으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 후자 다섯 명의 광대가 나와서 공연함에서 연유된 것, 특히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위(오 방)를 상징하는 다섯 광대가 나와서 하는 놀이가 주가 되었기에 이것을 근간으로 오광대라는 명칭으로 두루 쓰이게 되었다. 고성오광대는 5과장으로 구성된다. 제1과장 문둥 광대에서는 문둥이가 소고를 들고 나와 구성지게 춤을 추며, 제2과장 오광대에서는 양반들이 춤을 추고 하인 말뚝이가 양반을 희롱하며, 제3과장 비비에서는 괴물 비비가 양반을 잡아먹으며 희롱하고, 제4과장 승무에서는 중이 각시와 어울려 춤추는 것을 풍자하며, 제5과장 제밀주에서는 큰 어미가 제밀주와 영감을 두고 다투다 죽어 상여가 나가는 처첩 관계를 풍자한다. 고성오광대는 춤과 재담, 소리와 몸짓으로 이어 나가는데 춤이 추가되고 특히 덧배기 춤이 돋보인다. 탈은 조선 후기에는 나무로 만들어 썼다고 하나 광복 이후에는 마분지를 이기어 만들어 쓰다가 다시 일부 가면은 나무로 만들기도 하였으며 다른 지방에 비해 극채색을 많이 쓴다. 현재 사용하는 탈은 문둥이, 말뚝이, 원양반, 청제양반, 적제양반, 백제양반, 흑제양반, 종가도령, 비비, 비비양반, 중, 각시, 영감, 할미, 제밀주, 마당쇠 등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쓰고 봉사, 상주, 상두꾼은 탈을 쓰지 않는다. 춤의 반주 음악으로는 주로 굿거리장단이 쓰이고, 반주 악기로는 원래 피리, 젓대, 해금, 가야금, 거문고, 장구, 북, 꽹과리 등이었다고 하나 근래에는 꽹과리, 징, 장구, 북 등 농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광대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후 구성되어 1973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1974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그리고 2019년 에 열린 제60회 기념 한국민속예술축제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최초 2회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탈놀이배움터는 1970년부터 현재 전국의 50,000여 명의 학생과 직장인, 외국인에게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전수했으며, 이는 전국 무형문화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숫자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국내외의 크고 작은 여러 공연과 국제 행사 초청 공연 등 약 1,000여 회의 공연과 행사를 통해 고성오광대를 널리 알리고 있다.
1.7Km 2024-10-31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교사3길 41
향교는 유교의 옛 성현을 받들면서, 지역 사회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설립된 조선시대의 지방 교육기관이다. 고성향교는 1398년(태조 7년)에 처음 건립되어, 지역의 인재 양성과 문화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향교의 공간은 교육과 제례의 두 영역으로 나뉜다. 유생이 학문을 연마하는 명륜당과 일상생활을 하는 동재, 서재는 교육 기능을 담당하고, 공자와 저명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 및 동.서무는 제례 기능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고성 향교의 건물 배치는 교육공간을 앞쪽에, 제례 공간을 뒤쪽에 두는 향교 건물 배치의 일반적 형태인 전학후묘의 일직선 배치 양식이다. 대성전, 내삼문, 명륜당, 풍화루를 잇는 중심축은 일직선이지만 동서무가 대성전 양측면에 너무 인접되어 있고, 동재는 명륜당의 동쪽 측면에 위치하고 서재는 절반정도가 명륜당의 서쪽 측면에 인접하여 전형적인 향교 배치 격식에서 벗어나 있다. 유교의 교육 이념을 담고 있는 명륜당은 일반적으로 일(一)자형인데 비해, 이곳 명륜당은 보기 드문 ㄷ자형의 평면구조이다. 향교의 정문인 풍화루는 유생들의 여가 및 여름철의 교육 공간이자 손님을 접대하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각은 제례 영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자리에 위치한다.
1.7Km 2025-03-16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113번길 50
고성박물관의 건립은 1999년~2002년 이루어진 사적 고성 송학동고분군 발굴조사의 성과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발굴조사를 통해 오랜 역사의 침묵을 깨고 고성 소가야의 찬란했던 문화가 세상 밖으로 드러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적 보존 정책의 일환으로 박물관 건립이 계획되어 2012년 5월 17일 개관하였다. 소가야유물전시관으로 시작해 고성박물관으로 명칭을 하면서 고성 전반의 역사와 문화재를 알리고 있으며, 기획전시를 통해 고성의 역사정보를 상세히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