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복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복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복집

제주복집

14.2Km    0     2024-06-28

경상북도 예천군 이미기길 71 제주복집

제주복집은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대심리에 있다. 대표 메뉴는 각종 버섯과 채소와 참기름으로 버무린 복어살을 굽거나 육수에 익혀 먹는 황복야채복불고기다. 이 밖에 황복불고기, 복만두, 복껍질무침, 복튀김, 복수육, 복죽이 한꺼번에 나오는 세트 요리 등도 맛볼 수 있다. 제주복어 주인은 복요리부터 일식, 한식, 향토 음식 지도자 자격증, 향토음식과 복조리명인 선정이 되었고, 아욱과에 속하는 오크라 등 대부분 식자재는 직접 농사를 짓거나 예천에서 나고 자란 것을 사용한다. 예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한맥컨트리클럽과 학가산자연휴양림이 있다.

노봉서원

14.2Km    1661     2024-02-02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내신2길 301

예천군 호명면 내신리에 있는 노봉서원은 죽림 권산해 선생의 절의를 본받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1794년(정조 18)에 건립되었다. 이후 1866년(고종 3)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21년 안동시의 도산서원, 병산서원, 역동서원, 문경시의 호계서원과 도내의 유림들이 중심이 되어 재건하였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노봉서원이란 이름은 단종(노산군)을 숭상하는 선비들이 건립한 것 같다고 해 붙인 것이다. 현존하는 건물은 현판 [몽양재]가 걸린 강당과 숭의사, 존사소, 정문, 신도문 등 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안동권씨 문중에서 향사를 지낸다. 권산해는 단종이 양위하자 불사이군의 뜻으로 관직을 버리고, 이후 사육신이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참형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 예천군으로 돌아와 지붕 위에서 투신, 자결하였다. 1791년 이조참판에, 1884년 이조판서가 추증되었고, 시호를 충민이라 하였으며 서원 초입 [죽림권선생신도비]가 있다.

승마는 교감이라고 합니다. 말과 함께 느껴보세요.

승마는 교감이라고 합니다. 말과 함께 느껴보세요.

14.2Km    3546     2023-08-10

우리나라에서 말을 탈 수 있는 곳은 별로 많지 않다. 영산강이 흐르는 문경의 호스랜드 승마클럽에 가면 말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하루가 기다린다. 초등학생 이상은 혼자서 바로 탈 수 있고 유아들은 조련사가 끌어주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승마 체험 후에는 고모산성에 들러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모심정에서 경북 전통 음식을 만나보자.

문경호스랜드 승마클럽

문경호스랜드 승마클럽

14.3Km    2242     2023-08-04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진남2길 32-10

문경호스랜드 승마클럽은 30년 경력을 가진 젊은 기수가 2003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역시 모두 전문 조련사다. 호스랜드 승마클럽은 말 대여 전문업체로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총 30여 필의 말을 보유하고 있는데, 말들은 TV 사극이나 다큐멘터리 같은 방송과 영화에 출현한다. 그에 따른 훈련을 받은 덕분에 말들은 상황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 큰 소리가 나거나 위험 물체가 많은 촬영 현장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안전한 승마 체험이 가능한 이유이기도 하다.

신천서원

14.6Km    1436     2024-06-19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왕신1리길 151

1945년 왕신평야가 내려다보이는 솔숲 남향을 향해 세워진 신천서원은 조선 전기 무신 맹암 김영렬(?∼1404)의 유지를 받들고 후손을 교육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이 건물은 1945년에 건립하였고, 김영렬은 정종 2년(1400) 왕위 계승을 둘러싼 왕자의 난을 평정하고 태종을 왕위에 오르게 한 공으로 태종 1년(1401) 익대좌명공신 3등에 오른다. 태종 4년(1404) 참판승추부사로 있을 때 왜선 1척을 싸워 빼앗고 왜병을 포로로 잡은 공을 세워, 후에 우의정에 증직된 인물이다. 서원 안에는 제사 공간인 경훈사와 교육 공간인 강당, 남덕문, 출입문 등의 건물이 있고, 밖에는 신도비가 있다. 사당인 경훈사에는 태종의 글씨인 단서와 김영렬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예천 금당실마을

예천 금당실마을

14.7Km    38842     2024-05-16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54

물에 떠있는 연꽃을 닮았다 하여 이름지어진 금당실 마을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에 자리한 마을로, 복원된 초가 6채와 기와가 7채에서 전통한옥민박을 할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마을에는 양주대감 이유인의 99칸 저택 터를 비롯하여, 초간 권문해의 유적인 종택과 초간정, 용문사, 금곡서원, 추원재, 사괴당 고택, 조선 숙종 때 도승지인 김빈을 추모하는 반송재 고택 등의 문화 유적이 많이 남아 있고, 10여 채의 고택 사이를 미로처럼 이어주는 돌담길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을의 또 다른 볼거리는 초간정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금당실 서북쪽의 소나무 숲이다. 금당실 오미봉 아래에서부터 용문초등학교 앞까지 약 800m에 걸쳐 소나무 900여 그루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는데, 수령은 약 200년이나 되었고, 높이는 13~18m 정도의 구불구불하게 자란 자연림이다. 수해방지와 방풍을 위하여 조성되었고, 오늘날은 마을의 휴식처와 행사 중심지로 이용이 되고 있다.

금곡서원

14.7Km    2224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174

예천 금당실 마을 뒤편에 위치한 금곡서원은 1568년(선조 1)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치암 박충좌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된 후 위패를 봉안하였다. 그 뒤 박눌과 박손경을 추가로 배향하였으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1984년 유림에 의해 회산사터에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9월의 중정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문경문학관

문경문학관

14.7Km    0     2024-06-14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용길 278-1

문경은 예로부터 영남과 한양을 잇는 주요 대로였고, 지금도 한강과 낙동강을 이어주는 한반도 길 문화의 상징이다. 과거시험 보고 돌아가던 선비가 새재 고개에서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는다는 문경(聞慶)의 어원은 얼마나 따뜻한가.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옛길을 기억하며 자신의 길을 돌아다보고 또 마음의 길을 살펴보도록 문학이라는 집을 지었다. 문학은 우리를 상상할 수 없는 곳까지 데리고 가 우리를 좀 더 다른 사람으로 살게 할 것이다. 문학을 통하여 삶과 세계가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며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김용사 입구이며 문경 팔경의 요람인 운달 계곡의 첫 자리에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울림을 주는 ‘문경 문학관’이 있다.

서악사(예천)

서악사(예천)

14.7Km    19924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대심1길 160

봉덕산 중턱에 자리한 서악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8 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이다. 1960년 요사채를 중수할 때 발견된 상량문에 따르면, 1701년(조선 숙종 27)에 창건된 사찰로 1737년(영조 13)에 이건하였으며, 1761년 요사채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 건물로는 원통전과 요사채 2동, 일주문이 있다. 주법당인 원통전 내부에 있는 불상은 근래에 제작한 것이고 탱화 6점은 보존 가치가 있는 유물로 평가되는데, 6점 중 3점은 1770년(영조 45)에, 1점은 1868년(고종 5)에 제작한 것이다. 또 법당 안에 있는 동종은 1933년 3월 조성된 것으로 연대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조선시대 범종 양식을 충실히 따른 귀중한 유물이다. 절 입구 바위에는 [연파독역산]이라는 글귀가 남아 있다. 이 글귀는 조선 후기 한성판윤을 지낸 장화식(1853∼1938)이 이곳에서 [역경]을 읽었다는 기록이 있는 장화식의 묘가 절 뒤편에 있다.

예천권씨 병암정 및 별묘

14.7Km    22622     2023-11-20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성현길 22-39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성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와 사당이다. 1898년 법부대신 이유인이 한양에서 금당실 마을로 내려와 세운 정자로 원래 이름은 옥소정이다. 1920년 예천 권씨 문중에서 정자를 매입하여 병암정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건물의 구조를 살펴보면 앞면 4칸·옆면 2칸 반의 규모이며 겹처마에 팔작지붕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별묘는 1920년에 건립되어 1946년에 옮겨 세워졌다. 앞면 3칸·옆면 1칸 반의 규모이며 겹처마에 맞배지붕을 갖추고 있다. 원래는 인산서원의 사당이었으나 서원이 훼철되자 사당만 이곳으로 이건하여 권맹손, 권오기, 권오복, 권용을 봉사하는 별묘로 사용하고 있다. 병암정은 19세기 후반의 구조 양식과 평면 형식 등을 잘 지니고 있으며, 정자 건축의 기능에 적합한 입지 조건은 물론 바위, 연못, 석가산 등의 전통 조경 요소를 제대로 갖추고 있기 때문에 19세기 조경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