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m 2021-03-10
충청북도 제천시 숭문로 88-9
043-652-9931
약초를 이용해 음식을 만드는 곳으로 해독요리를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전복 삼계탕이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5.8Km 2024-09-25
충청북도 제천시 풍양로13길 10-1 (중앙로1가)
010-9966-4717
오직 제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샌드 쿠키 '제천샌드'는 제천시의 사계절 지역 특산물을 제천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의림지'의 작은 섬 '순주섬'을 형상화하여 만든 버터 쿠키 속에 잼으로 가득 담았다. 제천시의 지역 농가와 협업하여 제천 사과, 제천 신월리 복숭아, 제천 황기, 제천 얼음골 딸기 등 제천시 농가가 출하하는 특산물만을 사용하여 만든다.
5.8Km 2024-09-25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26라길 27 (동현동)
010-4085-8493
오래된 잡화점은 충북 제천시 동현동 고요한 주택가에 위치한 소규모 소품샵이다. 간판이 따로 없지만 커다란 고양이가 그려진 배너가 눈에 띄어 가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2000년대 고전 문구류부터 최신 유행 상품들까지 다양한 세대의 소품과 제천시의 특색을 담은 스티커, 마그넷, 배지 등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은 제천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5.9Km 2023-03-29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 118
* 깨달음을 찾을 수 있는 사찰, 원각사 *
원각사(圓覺寺)는 충청북도 제천시 남천동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원각사는 사찰의 이름처럼 깨달음을 찾는 곳이다. 불교의 불모지인 제천지역에 불심의 꽃이 피어난 곳. 제천지역 시내가에 자리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 갈수 있으며, 무한한 자비를 가지며 한없이 우리를 품어주는 관음보살의 미소가 깃든 곳이 바로 원각사이다.대로변에 위치하지만 높은 축대가 더없는 가람의 테두리가 되며, 아래로 보이는 독송정산과 교동시가지는 관음보살의 자비를 받으려는 중생들의 터전이 된다. 불교의 불모지와 다름없는 제천지역에 이처럼 관음의 터전이 생긴 것은 지암당 영지스님의 불심이 컸던 결과이다.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스님이 이룩한 제천지역의 불심은 관음전에 모셔진 나옹의 원불 - 관음보살의 미소처럼 한없이 피어날 것이다. 바쁜 일상이지만 시장의 하루를 마감할 때 항상 원각사를 찾는다는 나이든 보살의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 사찰이 멀리 산사에만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보살의 이야기처럼 멀리서 법을 구하지 않아도 바로 자기가 사는 곳, 그리고 그 생활터에서 항상 관음보살을 독송하면 그곳이 관음보살의 가피처가 된다는 보살의 이야기를 되새기며, 사찰을 찾을때 어렵게 힘들게 찾아가는 기복의 사찰보다는 생활처 부근에 있는 포근한 사찰이 참다운 우리들의 보금자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항상 일과를 마칠 때 불자들이 안녕과 가피를 위해 기복의 진언처럼 외우는'관세음보살'의 명호처럼 오늘하루도 무한한 관음의 자비를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기원해 본다.
* 원각사의 창건 배경 및 걸어온 길 *
원각사는 1936년에 영하(永河)스님에 의해 창건되었다. 남천동의 전통사찰로 터를 마련하였으며, 곧 이어서 혜봉스님이 주지로 상주하며 가람을 정비하였다. 그 뒤 1965년부터 지암 영지스님이 주석하면서, 1988년 적할 때까지 30여년 동안 가람을 확장하였는데, 현재도 1960년대 건립한 관음전을 비롯해서 승방, 그리고 일주문 등이 전해진다.또, 1960년대 원각사에 오신 영지스님은 주지로 취임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불교세가 그리 활발하지 못했던 제천지방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제천불교연합회는 물론 제천불교대학을 결성하여 포교에 앞장서고, 또한 태고종 총무원장으로서도 활발한 활동과 사회사업을 일으켜 원각사를 중심으로 제천지역 불교 포교의 중심도량으로 가람을 일으켰다.
5.9Km 2024-09-27
충청북도 제천시 풍양로 108
043-647-2047
‘제천 중앙시장’은 상가건물형의 중대형시장으로 먹거리, 농수산물, 생활잡화, 수선 등 다양한 품목이 있고 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시장이다. 상설시장이지만 매달 3일과 8일에 열리는 오일장도 크게 열려 구경하기 좋다. 제천 중앙시장은 별도로 공영주차장이 있어 편안하게 시장구경을 하며 장을 볼 수 있다.
5.9Km 2024-07-09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송한리 543
제천 하늘 뜨레 서울 캠핑장은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곳으로 폐교를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운동장에 임대 텐트 20면을 마련했는데 매트리스와 화로대를 제공하고 전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캠퍼는 캠핑에 필요한 나머지 장비만 준비하면 된다.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만 운영하며, 매년 12월 초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는 휴장한다. 관리소와 매점이 있고 공동 시설로 화장실, 샤워장, 바둑 교실, 작은 도서관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운영 중이다. 캠핑장 가까이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송학산, 감악산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손쉽고 송학면 사무소 부근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도 많다.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5.9Km 2023-12-21
충청북도 제천시 용두천로8길 27
제천 한산사의 소장유물로 석조여래입상이다. 고려 말기의 불상 양식이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이다. 석불은 높이 2.8m이며 벽돌로 만든 대좌 위에 세워져 있다. 대좌를 제외한 몸체는 하나의 돌로 이루어진 돌기둥형이다. 윗면보다 아랫면이 더 넓고 옆면은 넓적한 형태이다. 정면은 부조형으로 조각되어 있고 좌우 옆면과 뒷면은 아무것도 조각되어 있지 않다. 석불의 얼굴은 타원형으로 얼굴에 비해 코가 큰 편이다. 눈 끝이 날카로우며 입은 살짝 벌린 채 미소를 띠고 있다. 불상의 전체적인 조각 수법은 선을 하나하나 조각한 수법이다. 근처 가볼 만한 곳으로는 의림지와 제천시민회관이 있다.
6.0Km 2024-06-10
충청북도 제천시 독순로6길 (5)
충북 제천에서 3대 가족이 국산 찹쌀과 팥으로 정성을 들여 빚여내는 56년 전통수제 찹쌀떡, 찹쌀도넛이며 변함없이 한자리에서 제 모습을 간직한 가게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제천시 인증 맛집으로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
6.0Km 2023-03-28
충청북도 제천시 용두천로8길 27
* 제천 중심부의 사찰, 한산사 *
한산사(寒山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제천지역 중심부의 대표적인 사찰로서 창건은 역사적인 자료를 통해서 보면, 고려 명종 24년(1194년)에 조혜사(照慧寺)로 창건 되어 법등을 밝혀오다가 1934년에 사찰의 면모를 일신하는 과정에서 한산사로 개칭하였다.1984년 현해스님이 법당과 요사체를 중창했고, 2003년에 주지로 부임한 동범스님이 경내에 모셔 있는 마애석불 부처님을 2004년 10월 ‘제천 한산사 석조여래입상(提川 寒山寺 石造如來立像)’으로 충청북도 문화재 자료 제45호 지정 받았다. 또한, 큰법당 요사체 도량 등을 재정비 보수하고 전통사찰의 법등을 이어가기 위하여 2005년 12월에는 문화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로 지정 되었다. 2007년 5월에는 큰법당 기와 보수불사를 마무리했다. 이러한 끊임없는 가람수호를 통하여 도심속의 전통사찰로서 수행과 포교의 중심도량으로 잘 가꾸어 나가고 있다.
[제천 한산사 석조여래입상 -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2004년 10월 22일 지정)]
고려 말기의 불상 양식이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이다. 석불은 높이 2.8m이며 벽돌로 만든 대좌 위에 세워져 있다. 대좌를 제외한 몸체는 하나의 돌로 이루어진 돌기둥형이다. 윗면보다 아랫면이 더 넓고 옆면은 넓적한 형태이다. 정면은 부조형으로 조각되어 있고 좌우 옆면과 뒷면은 아무것도 조각되어 있지 않다. 석불의 얼굴은 타원형으로 얼굴에 비해 코가 큰 편이다. 눈끝이 날카로우며 입은 살짝 벌린 채 미소를 띠고 있다. 불상의 전체적인 조각 수법은 선을 하나하나 조각한 수법이다.
6.0Km 2023-05-15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18길 2
043-643-6395
제천 중앙시장 내에 자리한 유명 맛집이다. 다른 지역의 ‘빨간 오뎅’이 얼큰한 국물에 담긴 것을 뜻한다면 제천 ‘빨간 오뎅’은 새빨간 떡볶이 국물에 담겨 있다. 두 겹의 얇은 어묵에 걸쭉한 떡볶이 양념이 골고루 배어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나무 꼬치에 끼워진 어묵 3개를 종이컵에 담아내는 게 단돈 천 원이다. 어린 시절 학교 앞에서 사 먹던 컵 떡볶이의 추억까지 불러일으킨다. 함께 꼬치에 끼워서 파는 가래떡을 주문하면 보다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선 ‘빨간 오뎅’ 외에도 매콤한 양념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튀김류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