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4-08-05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물한1길 78-8
대가야캠프타운은 경북 구령군 운수면에 자리했다. 고령군청을 기점으로 1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대가야로, 가야로, 운용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 발을 들이면 산으로 둘러싸인 모습에 마치 요새에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캠핑장은 6개 구역에 걸쳐 38면으로 이뤄졌다. 바닥 형태는 파쇄석이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8m이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지만, 기종에 따라 진입할 수 없는 구역이 있으므로 사전확인은 필수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남녀를 구분해 2개소가 있다. 개수대는 4개소로 어느 사이트에 머물든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물놀이장, 동물 먹이 주기 체험시설 등이 있다. 향후 과일 따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캠핑장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문을 열지 않는다. 단, 여름 성수기에는 휴무 없이 개장한다.
16.2Km 2024-10-16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오도산휴양로 345
055-930-3742
해발 1,133m의 고산준령인 합천 오도산의 한 자락에 위치한 오도산 자연휴양림. 오도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합천군 묘산면·봉산면 등에 걸쳐 있는 산. 북동쪽으로 2km 지점의 두무산(斗霧山:1,039m) 등과 더불어 가야산맥(伽倻山脈)의 말단봉을 이룬다. 오도산 자연휴양림은 북쪽으로 우리나라 3대사찰 중의 하나이며 법보종찰인 해인사와 가야산, 매화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으로는 합천호와 연결되어 주변에 관광명소가 많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물, 가을이면 오색빛깔 단풍이 가히 내장산과 견줄만 하다고들 하며 휴양림 내 울창한 숲에서는 계곡을 거슬러 산을 오르는 산행이 또한 특색있다. 옛날 신라말엽 유명한 도선국사가 오도산의 기운과 자태에 탄복해 머물며 수도하였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 오도산 자연휴양림 즐기기 * 오도산 자연휴양림 내의 계곡을 따라 방문자 안내소와 숲속의 집, 취사장, 야영테크, 야영장 등 휴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있다. 특히, 사시사철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과 숲속의 집을 뒤로하여 오르는 등산코스는 오도산 자락의 작은봉 숙성산과 연결되어 부근의 합천호가 발 아래 내려다보이는 조망이 좋은 곳으로 산행인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다. 오도산 자연휴양림의 임상은 20~50년생의 천연림 소나무와 참나무류 울창한 숲이 조성되고 있고 산벚나무, 머루나무, 다래나무 등과 초본류 등의 다양한 식생이 분초되어 있어 청소년이나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찾아보기 좋다.
16.3Km 2023-12-05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2길 51-32
성주 가야산 자락에 백운계곡을 끼고 있는 캠핑장으로, 계곡을 따라 여유롭게 자리 잡은 사이트들과 위쪽으로는 펜션이 위치하고 있다. 계곡을 따라서는 평상이 설치되어 있고, 당일치기로 물놀이를 즐기러 인근 대구에서 오는 가족단위 캠핑객이 많다. 계곡이 험하거나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 적당하다. 주변 편의시설은 다소 아쉽지만 덕분에 온통 초록빛으로 둘러싸여 휴식하기 좋다. 저렴하게 장박이 가능한 캠핑장으로 장박 텐트가 많아 한여름에도 붐비지 않고 조용한 캠핑이 가능하다.
16.3Km 2023-12-18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고품부흥1길 10-28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재난 및 위기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종합안전체험기관이며, 지진, 풍수해와 같은 재난안전체험부터 응급처치까지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회, 이벤트 등을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일선 소방관들이 각종 사고 현장에서 직접 겪었던 현장활동 경험과 사례들을 생생히 전달하며,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하는 곳이다. 체험관에서는 응급처치, 방사능 안전, 화재안전, 재난안전, 재난역사박물관, 엘리베이터 안전, 에스컬레이터 안전, 레고학습관, 4D영상관 등을 운영하며, 누구나 예약을 통해 무료로 다양한 재난 체험이 가능한 현장 학습관이다. 안전체험관 체험을 통하여 혹시 모르는 재난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16.3Km 2024-09-26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이방로 623
창녕군 이방면 이방초등학교 뒷산에 자리한 산토끼노래동산은 동요 ‘산토끼’를 모티브로 한 체험 시설이다. 동요 ‘산토끼’는 1928년 고 이일래 선생이 창녕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지금까지도 모든 사람이 아는 국민동요다. 산토끼노래동산은 이름처럼 토끼를 주로 하는 공간을 선사한다. 토끼마을, 토끼동굴, 토끼먹이체험장 등 토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주차장과 안내소가 있는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들어서면 산토끼동요관이 나온다. 산토끼의 서식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장과 이일래선생 기념관, 동요감상실, 생태환경전시관을 갖췄고, 언덕 가장 위쪽에는 근래에 완공한 작은 동물원을 운영한다. 지정된 먹이를 주면서 동물과 교감할 수 있고 유리창 안 동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귀여운 조형물과 바닥에 그려진 트릭아트도 소소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미로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과 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16.4Km 2023-06-05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성주가야산로 110
054-932-5777
산마루는 경상북도 성주군 가야산 인근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가야산 자락 아래 골짜기에 자리한 이곳은 30여 년 전통을 이어온 성주 대표 맛집이다. 산마루는 시골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으로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오리불고기, 산채비빔밥, 칼국수, 닭오리백숙, 닭볶음탕 등 다양하다.
16.4Km 2024-07-05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가야산로 116
전나무식당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칼국수이며, 수제비, 칼제비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부추전, 감자전, 촌두부, 도토리묵, 보리밥 등도 준비되어 있다. 닭백숙과 닭볶음탕 등 닭 요리도 맛볼 수 있다. 해인사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가야산국립공원과 해인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5Km 2024-05-23
대구광역시 달성군 국가산단대로52길 6
전국 유일의 노사상생 협력 모델로 2021년 11월 12일에 개관한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사상생을 위한 교육, 연구시설이자 시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향유 공간이다. ‘노동을 알기 쉽게, 노사관계를 올바르게’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노동과 노사관계의 새로운 상생의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건립되었고, 건물 내부는 야외 휴게시설과 상설전시, 기획전시, 문화공간, 교육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16.5Km 2023-09-21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동길 312
‘안전하지 않으면 비행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처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대구활공랜드는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파일럿과 함께 대구 달성 하늘을 날며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2인승 전문 조종사와 함께 하늘을 나는 체험 비행(Tandem Flying)은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좋다.
16.6Km 2024-10-11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삼강3길 23
곽안방·곽지운·곽규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곽안방은 조선 세조 9년(1463)에 청렴결백한 관리로 뽑혔다. 조선 숙종 33년(1707)에 세운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강당과 외삼문, 관리사만 남기고 철거되었다. 1954년에 제사 지내는 곳인 사당을 복원하고 각 건물을 고쳐 세웠으며 1982년에는 동재와 서재를 세웠다. 모두 8동의 건물로 이루어졌는데, 사당과 강당을 비롯하여 신문, 읍청루, 고사 등이 있다. 외삼문과 공부하는 곳인 강당을 같은 선상에 두고 왼편과 오른편에 기숙사인 동재·서재를 배치하였다. 강당 오른편에는 청백사로 불리는 사당이 있다. 이 서원에서는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