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169 (행구동)
관음사·국형사 계곡은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계곡으로, 치악산 국립공원과 인접해 있는 산간계곡이다. 경순왕 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인 국형사 옆으로 흐르는 이 계곡은 청정한 계곡물이 주변의 우거진 나무숲과 함께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위로부터 흘러내려오는 계곡물이 작은 폭포를 이루며 굽이굽이 흘려내려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작은 텐트를 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도 좋다. 다만 물살이 세고 넓고 평탄한 지형은 아니어서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치악산에는 한때 76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사찰들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지금은 영원사, 보문사, 국형사, 관음사 등의 사찰들이 남아 불교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국형사는 치악산 둘레길 1코스와 11코스가 맞닿는 지점으로 계곡을 따라 둘레길을 산책하는 방문객도 이어진다.
19.4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한우로 1406
횡성으로 여행을 가면 대부분 한우 식당을 많이 가게 되는데, 소고기 이외 다른 메뉴를 찾는다면, 상하이루에서 문어가 들어간 짬뽕과 짜장면을 선택해 보자. 부추와 시금치로 색을 낸 녹색 면이 특이한데, 큼지막한 문어가 한 마리 통으로 들어가 있다. 많이 맵지 않으면서도 시원한 짬뽕 국물이 인상적이다. 일반적인 중국집의 메뉴들도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주문을 하면 군만두가 인원 수별로 서비스로 제공된다. 영동고속도로 새말 IC에서 가깝다.
19.5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155
국형사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천연송림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10세기 신라 경순왕 때에 무착대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당시는 고문암 혹은 보문암이라 칭하였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동쪽의 산신에게 나라의 평화와 풍요를 기원하였으며, 해마다 원주, 횡성, 영월, 평창 고을의 원들이 모여 제향을 올려 ‘나라의 만사형통을 기원한다.’라는 의미에서 국형사라 하였다. 일설에는 조선시대 정종의 둘째 딸의 병이 이 절에서 백일기도를 한 뒤 완쾌되자 정종이 기뻐하여 절을 확장하고 절 이름을 국형사로 고쳤다고 한다. 1680년 폐사되었다가 1907년, 1945년, 1974년에 중수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수광전이 있다. 문화재로는 ‘보암당대선사영탑’이라고 쓰인 부도(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봉안한 묘탑)와 그 옆에 파괴된 부도 1기가 있다. 또한 관음전 주변에는 봄과 가을에 제사를 봉행했던 제단 터가 남아있다. 1981년 제단을 복원하고 해마다 원주 지역 치악문화제 때 동악제를 복원, 봉행하고 있다.
19.5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하늘샘길 10-6
033-372-860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 위치한 하늘샘 송어횟집은 송어요리 전문점이다. 문곡양어장의 직영업소로서 풍부한 용천수와 오존 시설로 무지개송어를 양식하며, 주문 즉시 건진 송어로 요리한다. 신선한 맛이 일품인 송어회가 대표메뉴이며, 이 외에 송어까스, 송어강정, 송어튀김 등 다양한 송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9.5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경강로 4536-3
마블링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인 1++(BMS, Beef Marbling Score: 9) 횡성한우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식당이다. 항생제 없이 키운 한우를 자체 노하우가 담긴 방식으로 습식 숙성을 거친 뒤 판매한다. 요리에 들어가는 식재료를 모두 무농약으로 재배해서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방 한 칸을 통째로 사용하는 독립적인 구조로 되어 있으며, 전담 서버가 직접 한우를 구워준다.
19.5Km 2024-06-20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서동로 116
033-343-1555
호텔휘닉스는 영동고속도로 새말휴게소와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사 입구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다. 횡성과 평창등 관광지를 찾는 분들, 겨울철 성우리조트와 보광휘닉스파크 등 스키장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있다. 2001년 웰컴투 강원추진협의회의 우수업체로 선정된 모범업소로써 40여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편안하고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19.5Km 2024-07-1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꽃밭머리길 68
행구동 카페거리에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주차장에서부터 에펠탑과 기린, 사슴, 토끼, 판다 등 여러 가지 모형이 있어 사진 찍기 좋다. 실외 테라스와 실내 자리로 구분되어 있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의 음료 메뉴와 조각 케이크와 빵, 쿠키 등 여러 가지 베이커리 메뉴도 판매한다. 전망대 카페인 만큼 탁트인 풍경을 자랑하는 2층 전망대에는 멋진 풍경과 구조물이 있어 포토존으로 인기가 있다.
19.5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굴앞마을길 64-152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영월군 북면에 위치한 산골초가펜션은 시골 할머니 집에 온 듯한 정겨운 숙소로 ‘촌캉스’를 즐기기 딱 좋은 곳이다. 영월 대부분 관광지에서 30분 이상 걸리는 외진 곳이지만 도심에서 떨어져 있는 만큼 살아있는 자연과 마주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 향수를 달래 볼 수 있는 가마솥과 장작불이 타고 있는 아궁이가 있어 추운 날에는 고구마와 감자를 구워 먹기 좋다. 사장님이 직접 키우신 채소로 만든 반찬을 제공하며, 숙소 주변에 직접 재배하는 채소를 따다 먹을 수도 있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가을에는 운무를 구경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비료 포대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밤이 되면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지며, 도시의 바쁨과 시름을 날려버릴 수 있다.
19.5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동
운곡 원천석 묘역은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고려국자진사 원천석의 묘로 2000년 11월 18일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원천석은 1330년 윤적의 둘째 아들로 출생하여 자를 자정, 호를 운곡이라 하였고 본관은 원주이다. 일찍이 국자진사에 합격하였으나 고려 말에 정치가 문란함을 보고 개탄하면서, 치악산에 들어가 농사를 지으며 부모를 봉양하고 살았다. 이방원을 왕자 시절에 잠시 가르친 적이 있어, 이방원이 왕으로 즉위하여 기용하려고 자주 불렀으나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방원이 조선왕조 3대 왕으로 즉위하여 세 번이나 치악산으로 찾아가 스승을 뵙고자 하였으나 만나 주지 않고 30여 년 동안 절의를 지키며 살았다. 이곳에 1650년 창립된 원천석 묘비가 있다. 치악산 산자락에 있는 원천석의 묘 앞에는 ‘고려국자진사원천석지묘’라 새겨진 묘비와 상석이 놓여 잇고, 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1670년 세운 묘갈(죽은 사람의 이름, 행적 등을 돌에 새겨서 무덤의 표지로 삼는 것)이 있다. 원천석의 유언에 따라 본래 표석을 세우지 않았다가 4대가 지난 후에 세워졌다. 묘역에는 1704년 건립하고 19984년 개축한 서월에서 유생들이 기거하며 공부하던 곳인 모운재와 2006년 운곡학회에서 건립한 사당 창의사가 있다.
19.6Km 2025-07-2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휴양림길 66
치악산 자연휴양림은 강원 원주시 판부면 휴양림길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자연휴양림이다. 치악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로는 3인~10인까지 이용 가능한 숙소로 숲속의 집과 숲속 통나무집 17채와 황토연립동 8채가 있다. 모든 숙소에서는 개별 바비큐 사용이 가능하다. 바비큐 용품은 개인 용품을 가져와도 되며 매표소 옆 매점에서 바비큐 용품을 대여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우천 시에는 황토방 1~8호를 제외한 모든 숙소에서는 바비큐 사용이 금지된다. 치악산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 외에도 전망대와 정자, 야생화 단지, 어린이 놀이터와 야영장, 산책로와 등산로가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속에서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휴양림 주변에는 칠성바위, 거북바위, 벼락바위 등 기암괴석이 능선에 즐비하고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가까이 남대봉에서 멀리 비로봉까지 치악산 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 프로그램으로는 1일 2회 체험할 수 있는 치악산 숲해설 프로그램과 목공예 체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