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전통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점촌전통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점촌전통시장

점촌전통시장

15.9 Km    3     2022-12-05

경상북도 문경시 신흥시장길 19 신흥상가

점촌 전통시장은 경상북도 문경시 흥덕동에 있다. 1995년 개장한 신흥시장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2017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점촌 지역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매월 끝자리 3일과 8일에 오일장이 열린다. 장날에는 200여 개의 점포와 200여 개의 노점상이 손님을 맞이한다. 농산물, 수산물, 의류, 음식 등을 팔고, 특히 문경 특산물인 문경 사과, 문경 오미자, 약돌 한우, 약돌 돼지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점촌함창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문경철로자전거 진남역과 고모산성이 있다.

회룡포

16.0 Km    61451     2023-11-20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예천 용문면 대은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든 곳이 회룡포이고, 그 안에 마을이 들어서 있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으로 예천 8경으로 선정되었는데, 이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야 한다. 1998년 세워진 장안사 앞 정자 회룡대에 올라서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과 그 안 섬과 같은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회룡포마을에는 모두 도시로 떠나고 몇 가구밖에 남아 있지 않은 작고 조용한 마을로 한 바퀴 도는데 1시간도 채 안 걸린다. 마을에 들어가려면 마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뿅뿅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뿅뿅다리는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구멍 뚫린 구조물을 놓은 다리고, 물이 많을 때는 그 구멍으로 물이 뿅뿅 나온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는 임시로 놓은 다리였으나 회룡포 명물이 되어 철거하지 않고, 반대편에 차량 진입이 가능한 다리를 놓았다. 주변 관광지로는 마을 건너편 비룡산에 있는 장안사, 원산성과 용문사, 석송령 등이 있다.

청정 기운을 품은 예천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청정 기운을 품은 예천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16.0 Km    1     2023-08-08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예천은 아름다운 자연과 양궁의 열정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천년의 고찰부터 육지 안에 만들어진 신비로운 섬마을, 생태자원이 특화된 관광지마을 그 밖에도 하늘과 닿을듯한 공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양궁 전용 경기장까지 어느 한 곳 빼놓을 수 없이 마음과 눈을 사로잡는 곳들로 알차게 구성된 예천 여행을 즐겨보자!

흥덕반점

흥덕반점

16.1 Km    4520     2024-05-28

경상북도 문경시 호서로 98
054-555-5127

문경 시내 한편에 있는 전형적인 시골 중식당인 흥덕 반점은 소박한 외관을 가졌지만 나오는 메뉴만큼은 그렇지 않다. 담백한 춘장과 고기, 양파, 늙은 호박이 들어간 자장면도 인기지만 게와 홍합이 듬뿍 올라간 짬뽕이 이 집을 대표하는 메뉴이다. 저렴한 가격의 메뉴지만 양도 적지 않게 늘 곱빼기만큼을 제공하여 인기가 많다. 중국음식을 전문으로 하지만 한우소머리국밥과 수육도 판매하고 있다.

속수서원

16.1 Km    927     2023-12-07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주속길 116-6

속수서원은 신우, 손중돈, 김우굉 등 다섯 선현을 배향하고 있는 서원이다. 서원의 내력은 서원 경내에 세워진 [속수서원 사적비]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1509년 구서당 마을에 세워진 생사당(백성이 감사나 수령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생전부터 모시던 사당)에서 비롯되었다. 생사당은 손중돈이 상주 목사로 재임하면서 베푼 선정을 잊지 못하는 마을 백성들이 건립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1656년 중건하고 경현사로 개칭하였다. 이때부터 손중돈과 함께 신우를 배향하였다. 1703년 현재 장소로 이건해와 속수 서원으로 개칭하였다. 1730년에 김우굉과 조정을 추향 하였고, 1826년에 조익을 추향 하였다. 1868년 서원 철폐령에 의해 서원은 없어지고 매판소만 남아 있던 것을 1972년 문중 후손들에 의해 매판소 앞에 명륜당을 건립하였다. 속수서원은 전학후묘의 배치 형태로 입구에 해당하는 관리 사무 공간, 강학 공간, 제향 공간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리 사무 공간은 관리실과 안내판, 속수 서원 사적비로 이루어져 있다. 강학 공간은 사주문과 명륜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지막 제향 공간은 내삼문과 경현사로 이루어져 있다.

용궁향교

16.3 Km    1904     2023-10-19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용궁향교길 59

1398년(태조 7)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400년(정종 2) 소실된 뒤 1512년(중종 7)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다시 소실되었다. 1603년(선조 36) 대성전과 명륜당을, 1636년(인조 14) 세심루(洗心樓)를 각각 중건하였고, 그 뒤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대성전, 7칸의 명륜당, 9칸의 세심루, 6칸의 동재(東齋), 신도문(神道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 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16.4 Km    26388     2024-06-04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금남리

1998년 천연기념물 제400호로 지정되어 있는 예천 황목근은 나이가 5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주 오래된 팽나무이다. 나무의 높이는 12.7m, 줄기 둘레는 5.75m이다. 금원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이자 당산나무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마을 공동 재산의 토지를 황목근 앞으로 등기 이전하여 국내에서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한 담세목(세금을 많이 내는 나무)이라 한다. 황목근의 이름 유래는 5월에 나무 전체가 누런 꽃을 피운다 하여 황 씨 성을, 근본 있는 나무라는 뜻을 따 목근을 붙였다고 전한다.

뿅뿅다리

뿅뿅다리

16.5 Km    0     2024-05-24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938-1

뿅뿅다리는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회룡포마을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다. 예전에는 노후화된 외나무다리였는데, 1997년 강관과 철 발판을 이용해 다리를 놓았다. 당시 마을 주민들은 발판 구명에 물이 ‘퐁퐁’하고 솟는다고 하여 퐁퐁다리라고 불렀고 이후 각종 방송 등에서 ‘뿅뿅’으로 잘못 소개하는 바람에 현재 뿅뿅다리로 불리고 있다.

옥성서원

16.7 Km    1942     2023-12-11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옥성수자동길 40-11

상주시 외남면에 있는 옥성서원은 상주목사 신잠에 의해 세워진 18서당 중 하나인 수양서당이 그 모태이며 1631년에 서당을 서원으로 승격하여 옥성서원이 되었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본래 수양산(서산) 아래에 세워져 김득배, 신잠, 김범, 이전, 이준을 배향하고 제사를 지냈는데 1648년 수해로 서산이 무너져 서원이 묻혀버렸다. 이후 1692년 조금 떨어진 북쪽으로 이건 하였으나, 1868년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에 훼철된 뒤 그 자리에 단소를 설치하고 계속 향사를 지내오다가 1977년에 복원되었다. 경내에는 강학 공간인 명륜당과 사당인 경덕사가 있고 매년 3월 중정에 향사를 지낸다.

박달식당

박달식당

16.9 Km    20334     2023-02-20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용궁로 77
054-652-0522

돼지막창은 다른 창자에 비해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데, 전국에 유명한 순대나 순대전문점들이 많이 있지만 이런 돼지막창으로 순대를 만드는 집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그 희소성으로 이곳을 찾는 이가 많은데, 찹쌀, 부추, 당면, 청양고추 등 18가지 재료가 들어간 구수한 막창순대 한 점 입에 넣으면 두툼해 보이던 그 두께는 새우젓 향과 함께 부드럽게 무너지고, 씹힐 때마다 꾹꾹 잘리는 연한 질감 사이로 달착지근한 맛이 배어 나오는 것이 참으로 일품이다. 신선한 국산 막창의 힘을 보여주는 곳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