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동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동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13.4Km    36732     2024-05-10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로 1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배향한 서원이며, ‘도동(道東)’의 의미는 ‘성리학의 도가 동쪽으로 왔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1865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로 우리나라 5대 서원으로 꼽힌다. 2019년에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전국 최초로 담장이 보물로 지정된 곳으로 400년 된 은행나무와 서원 옆을 흐르는 낙동강의 풍경은 옛 선비정신과 함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한다.

불심으로 새기고 지혜로 보존하다.

불심으로 새기고 지혜로 보존하다.

13.4Km    3794     2023-08-08

팔만대장경은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 때 민심을 모으기 위해 제작되기 시작하여 조선 성종때 완성됐는데 무려 530년을 제작한 것이다. 관람이 허용된 수다라장의 바깥 왼편을 돌아보면 전시된 나무판에서 그 오랜 세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연호사

13.4Km    20506     2024-09-19

경상남도 합천군 죽죽길 80 연호사

* 고타소랑과 신라 장병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은 원찰, 연호사 * 합천 연호사는 행정구역상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동에 있다. 대야성 아래에 있는 연호사 뒤로는 황우산이 솟아 있으며, 앞으로는 황강이 흐르고 있다. 합천읍에 있는 군청에서 남쪽으로 3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이곳에는 고려 충숙왕 8년(1321년)에 중건하여 여려 차례 중수한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가 이황, 조식, 송시열의 글이 있는 함벽루가 있다. 합천 팔경 중 제5경으로 절벽을 등지고 푸른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으며, 앞으로는 푸른 황강이 흐르고 있다. 산을 뒤로하고 누각에 앉으면 유유히 흐르는 황강을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도 있으며, 비 오는 날에는 누각 처마에서 황강으로 바로 떨어지는 빗물을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달빛을 받은 합천 황강의 푸름이 절경을 자랑하는 곳에 말없이 강물에 그 모습을 비추고 세상의 온갖 번뇌망상은 흐르는 물에 흘려버리고 부처님의 불법만 고이 지키고 있는 연호사(烟湖寺). 삼국시대 신라의 변방으로 군사 요충지였던 황우산 대야성에서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남쪽 석벽 위에 지어진 연호사는 김춘추의 딸 고타소랑과 신라 장병 2천여 명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은 원찰(願刹)이다. * 신라의 김품석의 설화가 있는 곳 * 642년 백제의 일만 대군이 신라의 대야성을 공격했을 때 김춘추의 사위인 김품석이 이끄는 신라군은 내부 분란으로 위기에 처하고 항복을 권유받았지만, 장병 2,000여 명과 함께 장렬하게 싸우다 전사하였다. 바로 이 전투에서 죽은 김춘추의 사위인 김품석과 처자, 그리고 신라 장병 2,000여 명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643년 와우 선사가 연호사를 세운 것이라 한다. 신라의 대야성 패배는 비록 쓰라렸지만, 6년 후 김유신은 백제군을 대파하였고, 김춘추는 대당 외교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루게 한 의미 있는 패배였다. 푸른 황강에 패전으로 물든 붉은 핏물은 대나무의 곧음으로 안타깝게 죽은 영혼들을 지극정성으로 위로하였기에 지금의 황강이 다시 푸름으로 흐르고 있지는 않을까? 연호사 밑에는 푸름이 젖어드는 곳이라는 하여 지어진 함벽루(涵碧樓)라는 누각이 있다. 함벽루는 핏빛의 역사와는 다르게 옛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이었다. 함벽루는 진주 촉석루나 밀양 영남루보다 더 오래된 정자로 누각 처마의 빗물이 황강으로 바로 떨어지게끔 지어져 누마루에 앉으며 배를 타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강물은 언제나 그렇듯이 유유히 흐르고 역사의 사연들만이 기억의 저편에 남아있듯 부처님이 큰 가르침은 속인들에게 흐르는 물과 같이 한 곳에 잡아 두지 못하고 멀어져 가기만 한다. 연호사 법당에 앉아 황강에 비친 달빛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들리는 풍경소리에 절개를 지키며 죽어간 영혼들의 아우성이 들리는듯 하다.

함벽루

13.4Km    18196     2024-05-30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죽죽길 80

합천8경중 제5경인 함벽루는, 고려 충숙왕 8년(1321년) 합주지주사 김영돈이 창건했으며 안진이 이 사실을 기문으로 적었다. 이 누각은 여러 차례에 걸쳐 중건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대야성 기슭에 위치하여 황강의 정양호를 바라볼 수 있게 지어져 오래전부터 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풍류를 즐기는 장소로 이용했다. 이황, 조식, 송시열 등과 같은 조선시대 최고 문인들의 글이 누각 내부 현판에 걸려 있으며, 뒤 암벽에는 함벽루라 새긴 송시열의 글씨가 있다. 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 2층 규모이고 들보 5량으로 조성된 팔작지붕의 목조기와 누각이다. 누각 처마의 물이 황강에 떨어지도록 배치된 점은 특히 유명하다.

대장경기록문화축제

대장경기록문화축제

13.4Km    1     2024-02-06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60
070-8676-4454

2023 대장경기록문화축제는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팔만대장경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하고자 기획되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합천에서 공연 및 전시,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10월 27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펼쳐진다.

대장경기록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야단법석 대장도감’은 고려대장경의 제조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알려주는 공연이다. 첫날부터 지각한 신입각수의 실수 연발로 엉망이 된 대장경판을 수기스님이 알기 전에 완성해나가는 스토리의 상황극이다.
그 외에도 대장경의 보존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대표체험 6종과, 상설체험 8종으로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준비중이다.
오후 시간대의 멋진 퓨전 국악팀들의 특별 공연과 재미있는 대장경의 보존 과학 및 역사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강연도 볼 수 있다.
합천기록문화축제는 기록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하며 역사가 있는 가을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육면

육면

13.4Km    0     2024-06-28

경상남도 합천군 서산길 17-80

육전이 올라가는 냉면 맛집 육면은 합천 서산길 논밭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한적한 곳에 있다. 점심시간과 주말에는 가게 앞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어 가게 오른쪽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넓은 주차장이 또 구비되어 있다. 맛집으로 소문난 육면은 주중, 주말 점심시간 사람이 많아 식당 입구에서 번호표를 받고 대기 공간에서 기다리면 된다. 쾌적한 내부는 칸막이로 공간을 분리하였고, 테이블마다 주문서가 있어 직접 체크한 후 직원에게 주면 된다. 모든 냉면 위 육전이 올라가며 기본 반찬 외 추가 반찬은 셀프 반찬대를 이용하면 된다. 육면 근처 황강이 보이는 일해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오도산

13.4Km    2851     2024-09-20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오도산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었던 곳으로 오도산이라 한다. 가야산맥 중의 한 산으로 북동쪽에 두무산, 북쪽에 비계산, 서남쪽에 숙성산 등이 있어 가야산의 산각을 이룬다. 오도산의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머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 불렀다. 그러던 것을 한훤당 김굉필선생과 일두 정여창 선생이 오도산 산하 계곡을 소요하면서 우리나라 유도를 진작시킬 목적으로 유도는 우리의 道라는 뜻에서 오도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오도산은 높이가 1,134m이며 주위에 두무산(1,038m), 숙성산(899m) 등이 솟아 있으며 1982년 한국통신이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오도산 정상을 약 13m나 깎아내고 중계소를 건설하였고 그때 만든 도로를 이용 일반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8월~10월엔 전국에서 찾아오는 사진작가들로 일출(동쪽), 일몰(서쪽) 포인트는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행복가든

13.5Km    2448     2023-12-0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남정길 14-11
055-934-0007

행복가든은 두꺼운 고기에 칼집을 내어 굽는 방식으로 고기를 제공하여 일반고기보다 육질이 부드러운것이 특징이다. 특제 고추 다진 양념과 같이 맛보는 것이 좋다.

오도산전망대

오도산전망대

13.5Km    0     2023-10-25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 산 61-2

오도산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은 곳이다. 오도산의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 대가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고도 불렀다. 높이가 1,134m며 주위에 두무산, 숙성산 등이 솟아 있고 1982년 한국통신이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일반인들도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은 일출 사진 촬영과 운해 그리고 야영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특히 오도산은 한국 표범의 마지막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마지막 잡힌 1962년의 표범이 마지막 표범으로 알려져 있다.

금호관

13.5Km    2485     2023-08-04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83
055-933-3292

금호관은 경남 합천군 가야산로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나물비빔밥과 된장찌개, 능이버섯전골 등 직접 담근 동동주를 맛볼 수 있다. 금호관의 음식은 전체적으로 담백하여 부담이 적은 밥상이다. 직접 담근 동동주도 깔끔하며 맛이 좋아 인기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