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m 2025-06-12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호로 991
금성제면소는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에 있는 라멘 전문 음식점이다. 일본 감성이 묻어 있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닭과 돼지를 장시간 끓여 진한 육수가 특징인 토리파이탄이다. 이 밖에 닭과 건어물을 끓여 맑은 육수로 만든 니보시라멘을 비롯해 매운 라멘, 돈코츠라멘, 오야코동 등도 판다. 남제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풍마리나, 제천산악체험장,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이 있다.
7.8Km 2024-12-18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평동4길 5
향미식당은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자리 잡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탕수육이다. 이 밖에 짬뽕, 자장면, 우동, 육개장 등도 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하며,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브레이크 타임이다. 휴무는 매주 월요일이다. 음식점은 북단양IC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도담삼봉, 남한강쏘가리매운탕특화거리가 있다.
7.9Km 2025-03-14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909
043-645-9119
제천시에 위치한 산마루 식당은 건강한 한식 메뉴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나물정식, 한정식, 곤드레나물 돌솥밥, 토종닭볶음, 능이 한방오리백숙 등 다양한 건강식이 가득하다.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과의 식사에 적합하며, 미리 예약하면 대기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손맛과 정성으로 깔끔한 식사를 제공하며, 넓은 주차 공간과 편리한 교통으로 접근성이 좋다. 산마루 식당은 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 곳으로, 푸짐한 한 끼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8.4Km 2025-04-28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봉우리가 바로 단양팔경 중 하나인 구담봉(龜潭峰)이다. 기암절벽 바위가 강물에 비쳐 어른거리는 모습이 마치 거북 등껍질 같다 하여 호수 속 거북, 즉 구담(龜潭)이라 하였다. 구담봉은 그 이름으로 인해 아홉 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는 구(九)담봉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사시사철 절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할 때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 단양읍에서 구담봉을 향하는 36번 국도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도로 100선에 뽑힐 정도로 수려하고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일찍이 퇴계 이황은 중국 소상팔경이 이보다 나을 수 없다고 극찬한 바 있다. 옥순봉(玉筍峰)은 희고 푸른 바위들이 대나무 순처럼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아 있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기암으로 이뤄진 봉우리가 워낙 독특하고 아름다워 작은 금강, ‘소금강’이라 불리기도 한다. 단양 구담봉과 함께 충주호 유람선이나 관광선을 타고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게 즐기는 방법이다. 특히, 가을 단풍 계절에는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배를 탈 수 없을 정도로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옥순봉은 본래 청풍(현재 제천) 땅에 있는 것인데 이곳이 단양팔경에 속하게 된 데에는 아래와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조선 명종 때 단양 군수였던 퇴계 이황이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 달라고 청풍 부사에게 청하였으나 아무 답을 하지 않았다. 다시 요청하기가 껄끄러웠던 퇴계 이황은 고민 끝에 옥순봉 석벽에 단양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뜻의 단구동문(丹丘洞門)이라는 글귀를 새기면서 이곳이 단양의 관문이 되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단구동문 암각자는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물속에 잠기게 되었다. 인근 구담봉과 함께 여러 시인, 화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절경지이기도 하다.
8.7Km 2025-03-07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수산리 25-1
제천 수산면 일대는 슬로시티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과 생활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고 하여 이름 붙은 옥순봉도 이곳 수산면에 속한다. 옥순봉에서 자동차로 5분여 거리에 조성된 생태공원은 푸른 자연과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예부터 신선이 되는 나무로 귀하게 대접받았던 측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배출하기로 손에 꼽힌다. 공원에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측백나무 숲을 거닐며 산림욕을 즐겨봐도 좋겠다.
8.7Km 2025-06-26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수산리
옥순정국궁장은 제천 제8경 옥순봉의 아름답고 화려한 경치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곳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무술이자 임금의 스포츠인 국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활을 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국궁장 옆으로는 제천 측백 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포토존과 함께 걷기 좋은 데크길 또한 잘 조성되어 있다.
9.1Km 2025-03-19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월악로26길 5
제천시는 산과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이다. 시내 중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삼한의 역사를 간직한 ‘의림지’를 비롯한 지역의 전통문화와 산수 경관이 잘 보존된 농촌 마을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 중심에 바로 핵심 콘텐츠 지역인 수산면이 있다. 수산면은 이름 그대로 청풍호의 물과 금수산·가은산·옥순봉 등의 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1980년대 초, 충주댐 건설로 인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청풍호는 수몰 전의 아름다운 청풍 강변이 호수 바닥으로 가라앉는 슬픔을 맞았지만 그 비련에 머물지 않고, 새로 생긴 호수와 주변 산이 어우러진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 냈다. 주민들은 수산면의 많은 지역에 수몰되면서 삶의 터를 산 위로 옮겨야 하는 아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동제 ‘오티 별신제’의 전통을 400여 년 동안 이어오고 있으며, 청풍호반의 자연경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솟대 문화 및 약초 천연 염색의 문화를 전승해 오고 있다. 또한 70%의 산과 12%의 호수가 차지하는 지역 특성상 약초와 산채, 잡곡, 민물 어류를 재배·채집하고 이들을 활용한 산야초 비빔밥과 두부 요리, 민물어탕 등 지역 고유의 음식을 지켜오고 있으며 이웃과 어울려 농악과 밴드, 국궁과 등산 모임 등을 꾸려가며 느림과 쉼의 여유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렇듯 제천은 주민들이 직접 실천하는 슬로라이프와 잘 보존된 전통 문화유산, 그리고 뛰어난 산수 경관을 바탕으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9.2Km 2025-04-07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장회나루는 단양팔경 중 옥순봉, 구담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물살을 가르며 높이 솟은 산과 암석들이 보여주는 조화로운 형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하늘빛을 훔친 듯 푸르게 빛을 발하는 충주호의 물결 그리고 그 물길을 따라 손으로 빚은 듯 아름다운 산세가 물 위에 영롱한 그림자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단양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에서 장회나루가 대표적인 곳이다. 왕복 90분이 소요되며, 장회나루에서 출발해 청풍나루에 도착하는 관광 코스이다. 단양을 크게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 중간중간에 역사와 보이는 자연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장회나루에는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기생 두향의 애틋한 사랑이 전해오고 있다. 퇴계는 단양에서 이름난 기녀 두향을 만나 사랑에 빠졌으나 열 달 만에 풍기군수로 옮겼고, 두향과 애달픈 이별을 하게 된다. 두향은 장회나루 건너편 강선대에 초막을 짓고 이황을 그리워하며 여생을 보내다가 퇴계가 타계하자 강선대에 올라 거문고로 초혼가를 탄 후 자결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단양 기생들은 강선대에 오르면 반드시 두향의 무덤에 술 한 잔을 올리고 놀았다고 한다. 지금도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관기 두향의 넋을 기리기 위해 두향제를 매년 5월 말경 개최하고 있다.
9.3Km 2025-11-10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월악로 2970
043-651-2264
청풍호에서 직접 잡은 물고기로 직접 담근 고추장, 된장, 간장을 넣어 푹고은 어탕 전문점이다. 주차 공간이 넓게 조성되어 있으며 정갈한 유럽식 건물로 되어있다. 직접 우려 주는 다양한 차도 마실 수 있으며, 갓 잡은 재료를 활용하기 때문에 신선함과 정성스러움이 함께 공존하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어탕과 더불어 어탕순두부, 어탕국수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주변에 자드락길, 옥순봉, 청풍호 등 볼거리가 많아 한방음식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일석이조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음식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