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동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문동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문동폭포

11.8 Km    16333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

수문동폭포는 수곡용담을 지나 깊은 골짜기로 접어들면 높이 35m 길이 100m가량 되는 폭포가 천연동굴 위로 쏟아져 내리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수문동이라는 명칭은 개항기 박세화의 문하생들이 주축이 된 의병들이 근처 동굴에서 은거하며 투쟁하였고, 나라와 도학을 지켜나가자는 뜻으로 정했다고 한다. 겨울철 수문동 폭포에 눈이 덮이면 천연 동굴로 떨어지는 물이 얼어 얼음산을 방불케 한다. 가까이서 본 얼음의 빛이 탄성을 자아낼 정도이다. 루비색 같기도 하고 에메랄드빛 같기도 하여 보는 방향에 따라 얼음의 색이 다르게 보인다. 여름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줄기가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며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11.8 Km    17890     2023-12-13

충청북도 단양군 수양개유적로 390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1983년 충주댐 수몰지구 문화유적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발굴을 시작하여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마한시대까지의 문화층에서 발굴된 수양개 유적의 유물과 정리, 연구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수양개 유적은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시대 석기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이다. 수양개 선사유적지는 충주댐의 건설로 수몰된 지역을 조사하던 중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견되었다. 지금까지 발견된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지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적의 범위도 범위지만 이곳에서는 후기 구석기시대의 전형적인 석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제1~3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체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 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 선사문화의 발상지라 할 수 있는 단양지역의 여러 동굴 유적과 유적의 유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유적에서 조사된 50여 곳의 석기 제작소에서 발견된 슴베찌르개, 밀개 등의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3전시관에서는 주거 유적에서 발굴된 다양한 토기, 석기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돌도끼 색칠하기과 수양개인의 꿈이 있다. 이 밖에도 인근에 조성된 야경 명소로 유명한 관광시설인 [수양개 빛터널]이 있다. 이 터널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철도로 사용되다 1942년 중앙선 신설로 폐선 된 터널로, 70년 넘게 방치되다 2017년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이곳에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음향과 영상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터널 주변에는 5만 송이 LED 튤립이 심어진 [비밀의 정원]도 있다.

단양 수양개빛터널

11.8 Km    0     2024-05-08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유적로 390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수양개 터널은 적성면 애곡리 산 24-2에 길이 200m, 폭 5m의 지하시설물로 일제 강점기 때 조성된 이후 수십 년 동안 방치되었던 터널이다. 이 터널을 최신 영상, 음향시설, LED 미디어 파사드 등을 접목시킨 복합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수양개 빛터널은 국내 최초로 터널 전체를 빛의 테마로 조성한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이다. 교육과 문화·예술, 자연 친화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빛의 무지개와 몽환적인 무한대의 빛터널 등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외에 첨단 프로그램을 통하여 LED 미디어 파사드, LED 꽃과 프로젝션 기법으로 구현한 프로젝션 체험, 32m 영상으로 표현하는 과거와 미래 등의 특별한 최신 기술을 구현하였다. 빛터널, 비밀의 정원 등 수많은 볼거리가 풍부한 수양개 빛터널에서 환상적인 빛의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출처: 수양개빛터널)

이끼터널

이끼터널

12.0 Km    4     2023-12-14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129-2

단양 수양개빛터널 근처에 자리한 이끼터널은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오래전부터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자생하기 시작했는데, 봄부터 여름까지 이국적인 초록빛 터널을 감상할 수 있다.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이지만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은 아니다. 하지만 이끼터널의 매력을 사진에 담으려면 도로를 가로질러야 하므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가는 차량을 반드시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위험한 위치나 상황에서는 사진 촬영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이끼터널은 TV 예능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이곳에 왔다는 걸 기념하기 위해 이끼 위에 낙서하는 이들이 많다. 자연이 오랜 시간을 거쳐 우리에게 준 소중한 선물이 이끼터널이다. 더 오래, 더 많은 사람이 이끼터널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낙서 등 자연을 훼손은 절대 삼가야 한다.

월악선착장

12.2 Km    0     2023-11-06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1243

월악선착장은 충북 충주시 살미면에 있다. 선착장에서는 충주나루, 자라섬, 악어섬, 다람쥐섬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코스의 유람선을 운영 중이다.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6시에 마감한다. 부대시설로는 매운탕과 묵밥 등을 파는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기념품점이 있다. 선착장 주변에는 월악산국립공원이 위치해 있다.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덕주사 마애불)

12.2 Km    19002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87

덕주사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의 누이인 덕주공주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덕주사는 월악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암자가 두 곳에 분리되어 있어 상덕주사, 하덕주사로 불린다.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이 있는 상덕주사는 6·25 전쟁 때 불타고 지금은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앞의 법당 터만 확인할 수 있다. 월악산 만수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따라 약 1시간 올라가면 정상 가까운 곳에 높다란 석축을 쌓은 대지가 있고, 그 앞에 서 있는 거대하고 평평한 바위 면에 마애여래입상이 조각되어 있다. 높이는 무려 13m나 되는데 얼굴 부분은 도드라지게 튀어나온 것에 비해 신체는 선으로만 새겼다. 과장된 얼굴의 표현은 고려 시대의 거대한 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법이다. 선으로 조각한 몸 부분은 인체의 조형적 특징을 살리지 않고 왜곡한 표현법이 보인다. 고려 초기의 거대한 불상 조성 추세에 힘입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살찐 얼굴과 하체로 내려갈수록 간략해진 조형 수법, 평면적인 신체는 당시 불상의 주된 특징이다. 덕주사에는 이외에도 여러 불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덕주사(제천)

덕주사(제천)

12.2 Km    43433     2023-07-14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87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구전으로 587년(진평왕 9)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신라의 마지막 공주인 덕주공주(德周公主)가 마의태자(麻衣太子) 일행과 이곳에 들렀을 때 이 절을 세워 절 이름을 덕주사라 하고, 골짜기 이름을 덕주골이라고 하였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역사적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창건자와 창건 연대는 미상이다. 그때 지은 사찰은 보물 덕주사 마애불 앞에 세워졌었는데, 6 ·25전쟁 때 훼손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원래의 사지에서 1.7km쯤 떨어진 곳에 1970년에 중창된 것이다.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 범자비

12.2 Km    15201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 범자비는 송계계곡 하천 정비 중 굴삭기 기사에 의하여 월광사지 입구에서 발견되어 월악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경내에 안치하였다가 최근에 제천 덕주사 경내에 보호각을 지어 관리하고 있다. 덕주골 휴게소에서 월악산 등산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 제천 덕주산성 동문을 지나 자리하고 있다. 비석은 화강암의 자연석으로 모서리가 둥글게 돌아간, 위는 좁고 아래는 넓은 사다리꼴 모양이다. 화강암의 앞면만 다듬어 글자를 새긴 비석으로, 비석 상단부의 두께는 30~40㎝로 불규칙하며, 하단부는 28㎝이다. 하단부 바닥 면은 정으로 돌을 다듬은 흔적이 뚜렷하여 비의 좌대가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나 자연 암반에 세워진 것인지 좌대가 독립되어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비문은 전체 11행으로 인도의 옛 산스크리트 문자인 범자가 총 105자 음각되어 있다. 이 비석은 대불정능엄신주비라고 부르기도 하며 고려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범자비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 사이에 조성된 것으로 [수능엄경]을 소의경전으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다라니를 새긴 사례는 국내에 건봉사 등에 다라니 당주는 있으되, 다라니 비석은 이것이 유일한 예이다. 불교문화를 알아보기 좋은 곳이다.

황강 영당 및 수암사

12.2 Km    17495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801

황강 영당은 조선 주자학의 대가인 송시열과 그의 제자인 권상하와 권상하의 제자 한원진, 윤봉구, 권욱의 영정을 봉안하는 영당과 수암 권상하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제천시 수산면 탄지 삼거리에서 송계 3교를 건너면 길 오른쪽에 제천 황강 영당 및 수암사가 있다. 황강 서원은 1726년에 건립하고 다음 해에 사액을 받았다. 원래 황강 서원은 권상하의 거주 공간인 한수재에 소재한 것이 아니라 한수재로부터 황강 상류 지역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한다. 다른 사당이나 서원보다 넓게 조성되어 있으며 조금은 높은 담장으로 둘려 있다. 1871년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면서 한수재의 서재로 사용하던 건물에 영정을 봉안하면서 황강 영당이라 하였다.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 지구로 편입되면서 1983년 현재의 위치인 송계리로 옮겨 세웠다. 황강 영당은 앞면 2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팔작지붕이다. 수암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맞배지붕 건물이다. 조선 후기 정치사적 영향에 따라 서원으로 사액까지 받았으나 영당으로 바뀌게 된 사례로서, 서원 철폐령 이후 서원 건축의 잔존 양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라고 할 수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12.2 Km    63345     2024-05-09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47

* 충청지방의 대표적인 산, 월악산국립공원 * “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의 위치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 등이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 8 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있다.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영봉"이라고 불리고 있다. 해발 1,097m로 험준하며, 가파르기로 이름 나 있고 암벽 높이가 150m, 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 월악산 산행 시 알아두면 좋을 것들 * 월악산을 중심으로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산을 비롯하여 문수봉, 만수봉 등 수려한 산봉우리들이 즐비하고, 정상(영봉)에 오르게 되면 만고풍상을 견디며 자라온 잣나무가 사계절 푸르고 동서남북으로 훤히 트인 하늘이 쾌적하게 펼쳐지며, 또한 충주호와 청풍호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름철에는 풍부한 수량의 계곡물이 무더위를 잊게 하며 겨울철 눈 쌓인 산과 계곡은 가히 신선들이 노닐던 경치라 할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어 제2의 금강산, 또는 동양의 알프스라 불린다. 특히 옛날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지대로, 덕주골에 있는 유적지들은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등산코스는 산불 예방 및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통제되는 구간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월악산사무소로 문의해야 한다. * 월악산과 함께하면 좋은 관광지 * 월악산 주변에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을 비롯하여 문경새재 도립공원, 단양적성의 선사유적지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많은 동굴, 청풍의 문화재단지 등 문화경관자원이 산재해 있다. 그리고 수안보·문경, 문강, 단양유황온천이 30~40분 거리에 있다. 뿐만 아니라 공원내에 미륵리사지를 비롯하여, 덕주사, 신륵사 등의 전통사찰과 마애불, 미륵리사지, 사자빈신사지석탑, 덕주산성, 신륵사 3층 석탑 등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문화재] 1) 보물 -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 미륵리 오층석탑,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신륵사 삼층석탑 2) 시도유형문화재 - 미륵대원지 석등, 미륵대원지 삼층석탑, 김세균 고가, 신륵사 극락전, 덕주사 석조약사여래입상 3) 천연기념물 - 산양, 제원 송계리 망개나무, 하늘다람쥐, 원앙, 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