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자란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성 자란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성 자란만

고성 자란만

19.6Km    2025-08-29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용태1길

삼천포항과 이웃한 고성군 하이면의 상족암군립공원에서 공룡발자국을 구경한 뒤에 자란만 바다를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를 타고 해안드라이브를 즐겨보면 좋은 추억이 된다.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이 해안도로를 달리노라면 자란만 바다에 가득한 바다 향기를 만끽할 수 있고 청정해역의 대명사격인 자란만에는 맏형격인 자란도를 비롯하여 만아섬, 육섬, 죽도, 솔섬, 목섬, 밤섬, 보리섬, 괴암섬, 나비섬, 문래섬, 누은섬, 소치섬, 윗대호섬, 아랫대호섬 등 올망졸망한 섬들이 펼쳐져 있다. 자란만의 섬과 섬 사이에는 굴 양식장이 발달해 있고 파란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흰점들은 대부분 굴 양식장의 부표이다. 상족암군립공원에서 77번 국도를 타고 달리면 하일면 소재지를 거쳐 삼산면 소재지에 도착하며 삼산초등학교 앞에서 남쪽 길로 접어들면 고성군의 남쪽 끝마을인 두포리 포교마을로 갈 수 있다. 포교마을은 반원을 그리는 자란만의 가장 동쪽 끝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동네이며 이름난 여행지는 아니지만 그림엽서처럼 예쁜 60여 가구의 해안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봄이면 마을 여기저기에는 하얀 찔레꽃이 피어난다. 포교마을 고깃배들은 봄철이면 도다리, 5월부터 가을까지는 하모(갯장어), 가을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사량도나 매물도까지 나가서 복어(참복)를 잡아온다. 참장어(하모)는 장어보다 두 배 이상 비싼 물고기라 거의 일본으로 수출되며 일본인들은 하모를 장어보다 더 좋아한다. 회나 구이로 먹고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도 한다. 포교마을은 아직까지는 바다낚시 애호가들에게만 알려져 있지만, 고성군에서는 이 마을을 관광명소로 지정하기 위해 선창에 주차장을 널찍하게 조성해 놓았다.

오션포레

오션포레

19.6Km    2025-01-02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회진로 321

경남 고성의 오션포레 캠핑장은 당항포국민관광단지 위쪽 산속에 위치하고 있다. 객실에서 바로 바다가 보이진 않지만, 대신 조용하고 아늑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33,050㎡의 부지에 글램핑 30동, 펜션 10동을 갖춘 경남 최대 초대형 글램핑장이다. 넓은 공간은 물론 전 객실마다 배치된 개별 샤워실과 화장실, 안락한 침대와 포근한 침구류, 와이파이와 TV, 신선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청결한 주방 등 일체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별도의 캠핑도구 필요 없이 글램핑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객실 외에도 상당한 규모의 야외 수영장과 매점, 카페가 마련되어 있고 산책로와 전망대, 텃밭과 생태학습장을 갖추고 있다.

군북얼음굴가든

군북얼음굴가든

19.7Km    2025-10-29

경상남도 함안군 오곡4길 223 군북동광얼음골휴양지

함안군 군북면 사촌리에 위치한 함안 군북얼음굴가든이다. 지역적인 자연환경을 이용하고 우리 전통의 맛을 살린 메뉴를 개발하여 원근에서 많은 손님이 찾아오는 소문난 맛집이다. 소문난 피서지로 함안 군북얼음굴가든을 운영하고 있다. 메뉴에는 얼음굴닭백숙, 옻닭, 오리불고기, 오리한방백숙 등이 있다. 겨울 메뉴에는 특미 보양식 흑염소 코스 요리가 있다. ​군북얼음굴가든의 입구에 손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다리는 건너기 전에 넓은 공간이 있으며 또 들어가는 진입로에도 길이 넓어 주차를 하여도 될 공간이 확보되어 주차에 어려움은 없다. 함안악양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용댐계곡

용댐계곡

19.7Km    2025-12-16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월안로 86

용댐계곡은 창원시 진전면에 위치한 자연계곡 유원지이다. 용댐계곡은 물이 맑고 취사와 캠핑이 가능하여 창원시민들과 인근 지역 시민들이 여름철에 자주 찾는 휴양지 중 하나이다. 다만, 야영이 가능한 곳에서만 취사와 캠핑이 가능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텐트 및 트레일러 장기 알박기는 금지하고 있다. 쓰레기 분리배출장과 화장실이 깨끗하게 마련되어 있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도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용댐계곡은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좋으나 수심이 깊은 곳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당사골흑염소식당

19.8Km    2024-01-25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서외리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당사골흑염소 식당은 삼계탕 맛집이다. 음식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흑염소 요리도 판매하고 있는데 염소국밥이 그것이다. 냄새나지 않고 깔끔한 국물맛에 단골이 많은 식당이다. 몸보신하기 좋고, 국밥이라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에 보양하기 좋은 흑염소가 들어있어 더욱 매력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수성그린비

19.8Km    2024-11-26

경상남도 고성군 삼산면 자란만로 2128
055-673-0666

수성그린비는 경남 고성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바다, 갯벌을 접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 테마로 이루어진 경남 최상의 관광농원이다. 수성그린비는 휴식을 위한 설비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독채형 펜션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야외에 별도의 취사장, 샤워시설도 비치되어 있다. 알프스사과와, 토마토, 딸기를 채취할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되어있고, 농원 앞 갯벌에서는 조개 채취도 체험해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스카이퐁퐁, 미끄럼틀, 분수형 야외풀장과 사륜바이크,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보트투어까지 가능한 그야말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해양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버라이어티 관광농원이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9.8Km    2025-10-23

경상남도 고성군 당항만로 1116
055-670-7400

공룡나라 고성에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축제기간 동안 휴무 없이 진행된다.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룡엑스포에서는 공룡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최초의 하늘을 나는 대형 익룡, 환경읠 중요성을 강화하는 대형 정크아크 작품 전시, 공룡퍼레이드와 첨단영상과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복원된 공룡을 만나볼 수 있는 공룡 5D영상관, 오색 빛깔 미디어아트 존, 다양한 공룡이 살아 숨쉬는 공룡 캐릭터관, 다채로운 공룡 체험 등을 구성하여 다양한 공룡콘텐츠를 선보인다. 14만평의 넓은 행사장에서 온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룡엑스포 행사장에는 공룡외에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서커스, 마술, 풍선, 저글링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공룡엑스포에서는 새로운 써클영상, 퍼레이드의 변화, 전시관의 다양한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고성시장

고성시장

19.9Km    2025-07-31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25번길 57
055-674-6931

경남 고성에 위치한 고성시장은 지역의 오랜 전통과 정겨움이 살아 숨 쉬는 상설시장으로 매월 1,6이 들어가는 날 장이 선다. 남해안에서 잡히는 싱싱한 해산물과 고성군 일원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산물이 다량으로 집하되어 판매되고 있다. 최근 신식건물 준공으로 깨끗한 장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넉넉한 시골 인심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성 쌀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이 많이 거래되고 있어서 서부 경남 상인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다. 싱싱한 농산물과 수산물을 비롯해 각종 먹거리와 생활용품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장 골목을 걷다 보면 정겨운 상인들의 인심과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곤양향교

곤양향교

19.9Km    2025-07-28

경상남도 사천시 곤양면 향교길 43-31

곤양향교의 창건연대는 명확하게 전해지고 있지 않으나 곤양군이 세종 원년(1419)에 군으로 승격되었음을 상기할 때 향교도 세종시대에 창건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중종(中宗) 25년(1530)에 펴낸 「신증동국여지승람」곤양군조에 의하면 "관원은 군수·훈도 각 1인씩이다."라는 기록을 보아도 능히 알 수 있는 일이다. 어득강이 곤양군수로 부임한 후 그의 많은 업적 가운데 특히 향학에 힘써 많은 유생)을 길러 내었다 한다. 그 후 명종 1년(1546)에 군수 노진이 부임해 와서 처음으로 정동)에 터를 잡아 문묘를 지었다 하였으므로 이 향교 역시 전학후묘형의 소설위 향교임을 알 수 있다. 현종 4년(1663)에는 군수 박영계가 범동으로 옮겼고, 순조 7년(1807)에는 군수 신오가 부임해 와 다시 지금의 자리로 옮겨서 대성전, 대성문, 명륜당, 동재, 서재, 풍화루 등 9동의 건물을 세웠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대성전 좌우에 동·서 양무가 없고, 대성전의 위치 또한 명륜당 뒤의 오른쪽에 비스듬하게 세워져 있어 두 영역이 완전히 분리된 배치를 보이고 있다.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가 앞에 있고, 사당인 대성전과 사당 출입문인 내삼문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중수를 거듭해 왔으며, 문묘의 위차위패를 모시는 순서)나 향사 등은 모두 사천향교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