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 송계리 망개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원 송계리 망개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원 송계리 망개나무

18.2 Km    17195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405

제원 송계리 망개나무는 제천의 월악산을 따라 흐르는 송계계곡 근처에 있는 망개나무이다. 제원은 지금은 사라진 지명인데 문화재 명칭에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수령은 150살 정도로 높이는 17미터, 둘레는 2미터에 이른다. 망개나무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에 드물게 자라는 희귀종으로, 황색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대체로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번식력이 매우 약하나 한번 싹을 틔우면 잘 자라며 희귀한 수목으로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지금의 멋진 자태를 유지하고 있다.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근처에 월악산의 맑은 물줄기가 흐르는 송계계곡과 덕주사, 덕주산성 등 가볼 만한 곳이 많다.

박달재

박달재

18.2 Km    19499     2023-06-10

충청북도 제천시봉양읍 원박리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을 갈라 놓은 험한 고개를 박달재라 한다. 그 옛날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개로써 제천시 에서는 박달도령과 금봉낭자를 캐릭터화하여 "박다리와 금봉이"로 명명하여 각종 캐릭터 상품 개발 및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개 입구에 일주문을 건립하여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박달재 명소화 사업도 추진하여 누구나 찾아오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승지로 조성하였다.

의림지 파크 랜드

의림지 파크 랜드

18.2 Km    9     2023-11-07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0 (모산동)

의림지 파크랜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의림지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곳이다. 회전목마, 범퍼카, 크레이지 서프, 빅 트럭, 동물 왕국, 미니바이킹 등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양궁, 사격, 낚시와 같은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없지만 놀이 기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 범자비

18.2 Km    15201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 범자비는 송계계곡 하천 정비 중 굴삭기 기사에 의하여 월광사지 입구에서 발견되어 월악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경내에 안치하였다가 최근에 제천 덕주사 경내에 보호각을 지어 관리하고 있다. 덕주골 휴게소에서 월악산 등산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 제천 덕주산성 동문을 지나 자리하고 있다. 비석은 화강암의 자연석으로 모서리가 둥글게 돌아간, 위는 좁고 아래는 넓은 사다리꼴 모양이다. 화강암의 앞면만 다듬어 글자를 새긴 비석으로, 비석 상단부의 두께는 30~40㎝로 불규칙하며, 하단부는 28㎝이다. 하단부 바닥 면은 정으로 돌을 다듬은 흔적이 뚜렷하여 비의 좌대가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나 자연 암반에 세워진 것인지 좌대가 독립되어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비문은 전체 11행으로 인도의 옛 산스크리트 문자인 범자가 총 105자 음각되어 있다. 이 비석은 대불정능엄신주비라고 부르기도 하며 고려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범자비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 사이에 조성된 것으로 [수능엄경]을 소의경전으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다라니를 새긴 사례는 국내에 건봉사 등에 다라니 당주는 있으되, 다라니 비석은 이것이 유일한 예이다. 불교문화를 알아보기 좋은 곳이다.

새별공원

새별공원

18.2 Km    1     2024-01-25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남한강 상류의 삼봉대교에서 59번 국도를 따라 5km쯤 달리면 새별공원에 도착한다. 이곳은 남한강 상류의 갈대밭이 시작되는 곳으로 사평리에서 시작해서 향산리까지 약 12km에 걸쳐 아름다운 갈대밭이 펼쳐진다. 그중 최고의 하이라이트 구간은 새별공원의 1.4km 구간인데 고운골 남한강 갈대밭이라고 부른다. 사계절 변화무쌍한 자연의 풍경이 탄성이 절로 나오는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가을이면 은빛 갈대의 향연에 형형색색 단풍과 남한강의 푸른 물에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기암괴석 장관이어서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며 드라마 일지매와 영화 쌍화점 촬영지로 유명하며 매년 갈대밭 축제도 열린다. 주민체육공간,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있고 철쭉가든, 야생화가든, 향기숲체험장, 소나무숲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새별공원은 남한강을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테크길과 울창한 느티나무가 있어 주변에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갈대밭만큼 유명한 것은 갈대숲 광장에서 차박과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노지 캠핑이라 개수대가 따로 없지만 길 건너에는 깨끗한 화장실이 있고 농협 하나로마트와 식당, 카페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덕주사 마애불)

18.2 Km    19002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87

덕주사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의 누이인 덕주공주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덕주사는 월악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암자가 두 곳에 분리되어 있어 상덕주사, 하덕주사로 불린다.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이 있는 상덕주사는 6·25 전쟁 때 불타고 지금은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앞의 법당 터만 확인할 수 있다. 월악산 만수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따라 약 1시간 올라가면 정상 가까운 곳에 높다란 석축을 쌓은 대지가 있고, 그 앞에 서 있는 거대하고 평평한 바위 면에 마애여래입상이 조각되어 있다. 높이는 무려 13m나 되는데 얼굴 부분은 도드라지게 튀어나온 것에 비해 신체는 선으로만 새겼다. 과장된 얼굴의 표현은 고려 시대의 거대한 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법이다. 선으로 조각한 몸 부분은 인체의 조형적 특징을 살리지 않고 왜곡한 표현법이 보인다. 고려 초기의 거대한 불상 조성 추세에 힘입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살찐 얼굴과 하체로 내려갈수록 간략해진 조형 수법, 평면적인 신체는 당시 불상의 주된 특징이다. 덕주사에는 이외에도 여러 불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단양 고수동굴

18.2 Km    109635     2024-05-08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 자연과 세월이 빚어낸 최고의 예술품, 고수동굴 *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에 자리한 단양 고수동굴(천연기념물)은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천연 동굴 중 하나다. 길이 1,700m의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동굴진주, 천연교는 물론 희귀 종유석인 아라고나이트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석회암 동굴에서 생성되는 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수동굴의 백미는 사자바위, 도담삼봉바위, 마리아상, 사랑바위 등 자연과 세월이 빚어낸 경이로운 풍경이다. 특히 관람이 제한되었던 B코스가 2013년 4월부터 일반에게 개방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태고의 자연과 선사시대 생활상을 함께 엿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 장소이다.

덕주사(제천)

덕주사(제천)

18.2 Km    43433     2023-07-14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87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구전으로 587년(진평왕 9)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신라의 마지막 공주인 덕주공주(德周公主)가 마의태자(麻衣太子) 일행과 이곳에 들렀을 때 이 절을 세워 절 이름을 덕주사라 하고, 골짜기 이름을 덕주골이라고 하였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역사적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창건자와 창건 연대는 미상이다. 그때 지은 사찰은 보물 덕주사 마애불 앞에 세워졌었는데, 6 ·25전쟁 때 훼손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원래의 사지에서 1.7km쯤 떨어진 곳에 1970년에 중창된 것이다.

덕주사 약사여래입상

18.2 Km    15734     2023-12-13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87

제천시 한수면 월악산 자락의 고찰인 덕주사에 있는 불상이다. 원래 정금사 절터라고 전해오던 곳에 있었는데 충주댐 건설로 인해 1983년 4월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덕주사는 법주사의 말사이며 신라 말기 경순왕의 딸인 덕주공주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절이다. 절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며 특히 가을 단풍 명소로 알려진 곳이고 넓은 마당이 있어 탁 트인 곳이다. 덕주사 약사여래입상은 부분적으로 닳아있지만 형태는 양호한 상태이다. 특히 오랫동안 땅에 묻혀 있었기 때문에 몸통의 밑부분이 약간 파손되었는데 옷 주름 등 다른 곳의 상태는 좋은 편이다.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낮고 작은 머리 묶음이 있으며 얼굴은 길쭉하지만 풍만하다. 양쪽 눈은 가늘고 긴 듯 하나 닳아서 구분하기 어렵다. 양쪽 귀는 길게 늘어져 어깨에 닿아 있으며 옷은 왼쪽 어깨에만 형식적으로 걸쳐진 모습이다. 손 모양을 보아 약사여래불상임을 알 수 있다. 이 불상은 몸에 비해 머리가 커서 신체 비례가 맞지 않고, 돌 표면의 옷 주름을 간단하게 조각한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 제천 지역에서 만들어진 불상으로 추정된다. 주변에 덕주산성, 미륵사지, 송계계곡 등이 있다.

고구려 온달 장군의 자취를 찾아서

18.2 Km    2984     2023-08-11

단양 읍내를 벗어나면 소백산과 남한강 사이로 절경이 펼쳐진다. 영춘면 온달관광지는 온달 장군의 슬픈 역사가 흐르는 곳으로 온달동굴과 온달산성, 역사 드라마 촬영 세트장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남한강을 따라 한산하게 이어지는 522번 지방도와 구인사로 이어지는 595번 지방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