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Km 2024-01-1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제원로 1379
오빠딸기체험농장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딸기 체험 농장이다. 꿀벌을 이용한 수정방식과 수경 재배로 달콤한 향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이 농장에서는 딸기를 도.소매로 직접 판매하기도 하며 딸기 수확 체험, 딸기 와플 만들기, 딸기 초코 퐁듀 만들기, 딸기 케이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딸기 수확철인 12월에서 이듬해 6월까지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예약없이 당일 방문 체험도 가능하지만 전화로 문의를 해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농장은 별도의 체험비나 입장료가 없이 바구니에 딸기를 담아오면 딸기 시세에 따라 수확한 딸기의 무게만큼만 결제하는 방식이다. 만들기 체험은 그 후 따로 추가로 신청 하거나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면 된다. 만들기 체험장은 단체용 테이블 공간과 소규모 방문객이 이용하기 좋은 프라이빗 룸 공간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동물농장 식구인 토끼와 염소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으며 미끄럼틀과 에어바운스가 있는 실내놀이공간에서 시간을 보낼수도 있다.
13.1Km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세렴폭포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구룡사 계곡에 있는 폭포로 구룡폭포와 함께 치악산을 대표하는 폭포로 알려져 있다. 높이 6.7m의 폭포로 2단으로 굽이쳐 내려오는 모습이 장쾌함을 선사한다. 세렴폭포까지 가는 길은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치악산 대표 탐방코스이다. 출발지인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사~용소~대곡안전센터~세렴폭포를 왕복하는 탐방코스로 총 3km로 1시간 30분 소요된다. 특히나 구룡소까지의 황장목숲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 탐방로로 조성되어 있다. 세렴폭포까지 가는 길목에 황장목 군락지는 울창하고 시원한 산책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산림욕을 즐기며 등산을 하기에 좋다. 세렴폭포까지 가는 등산 코스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따라 입산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에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탐방로를 끼고 이어지는 계곡도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13.2Km 2023-11-0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영원산성길 685
영원사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치악산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신라시대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영원산성의 수호 사찰로 창건하여 영원사(永遠寺)라고 하였다가 조선시대 1664년(현종 5)에 인환이 중건하면서 영원사(領願寺)로 바꾸었다. 그 뒤 한때 폐허가 되었던 것을 1939년에 이계호가 중건하였고, 오랜 풍우로 붕괴 우려가 있었던 법당을 주지 김병준이 중수하였으며 1990년 무이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폐허 직전의 영원사를 중창하여 이어오고 있다. 현존 건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 종루, 요사채 2동이 있으며, 1988년 5월28일 전통사찰로 지정되었으며 절 뒤쪽 600m거리에 약 4km에 걸쳐 영원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치악산국립공원 금대분소에서 영원사까지 거리는 2.4km로 금대계곡길을 따라 오르면된다. 단풍이 한창인 가을, 영원사에 오르는 길에는 온통 울긋불긋한 숲의 모습이 산책의 운치를 더하곤 한다.
13.2Km 2024-08-19
충청북도 제천시 명암로
제천시 송학면의 용두산에 조성된 산림욕장이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4년에 걸쳐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만들었다. 도시 근교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 중에도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다. 용두산 산림욕장은 30~40년생의 소나무 군락지로 조성이 되었으며 충북 최초의 자연환경 명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용두산 산림욕장 옆으로는 한방 생태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자연의 울창한 숲속에서 산림욕을 할 수 있게 용두산 등산로, 야생화 단지, 농구대와 산책로 등의 시설물들을 갖췄다.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가까운 곳에 제천 10경의 하나인 의림지가 있으며 오미 저수지, 송학역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이 있다.
13.3Km 2023-10-17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로 692
제천시 외곽에 위치한 대현캠핑장은 8개의 사이트가 있는 소규모의 캠핑장으로 제천에서는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캠핑장의 바닥은 파쇄석이고, 사이트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작은 규모로 운영되고 있어 조용하고 한적하여 휴식하기 좋다. 친절하고 관리가 깨끗하게 되고 있다는 평이 많고, 가족 단위로 찾는 방문객이 많다. 인근 관광지로는 용두산 산림욕장과 의림지 등이 있다.
13.3Km 2024-08-05
충청북도 제천시 명암로 1040
용두산 오토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약 11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원뜰로, 제천북로, 의림지로를 차례로 달리면 19분 정도 걸려 도착하는데, 이곳은 용두산 삼림욕장에 있어 삼림욕과 더불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38면을 마련했는데,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4m 세로 5m 데크 20면, 가로 5m 세로 7m 데크 8면, 가로 5m 세로 7m 파쇄석 10면과 카라반 3대,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관리소에서는 텐트, 릴선, 화로대, 난방기구, 식기를 대여해 준다. 캠핑장 주변에는 의림지, 한방생태숲 등 관광지가 많은데, 가까운 거리에 음식점이 많아 마음에 드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13.3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미다리길 58
판운캠핑장은 섶다리로 유명한 영월 주천면 판운리에 있다. 섶다리를 건너면 바로 캠핑장이지만, 자동차로는 위쪽 판운교를 건너야 한다. 펜션을 함께 운영하는 이곳은 메타세쿼이아 길이 아름답기로도 소문나 있다. 메타세쿼이아 길 안쪽이 보보스캇 캠핑장이고 강 쪽이 판운캠핑장이다. 모든 사이트가 울창한 숲 속에 마련되어 있고, 방방 놀이터, 깡통 열차, 미니 동물농장, 탁구대 등 운동 시설도 갖추고 있다. 캠핑장에서 다리만 건너면 작은 매점과 식당이 있고, 차로 10여 분이면 주천 다하누촌이 있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13.3Km 2024-01-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미다리길 50-24
보보스캇 펜션 캠핑장은 영월 주천면 판운리에 위치한 펜션 겸 캠핑장으로 8,000여 평의 너른 부지에 통나무집, 황토집 등 다양한 펜션 건물과 함께, 수영장, 놀이터, 운동시설, 강당, 산책로, 캠핑장을 갖춘 대규모 관광농원이다. 특히 캠핑장을 가로지르는 150m에 이르는 메타세쿼이아 터널길이 유명하고, 아이들을 위한 깡통 열차를 운행하고 있어서 인기가 많다. 캠핑장은 바닥은 파쇄석이고, 크기나 타프 여부가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위치적으로 영월은 물론 평창이나 원주, 정선 등으로 여행을 하기도 좋다.
13.4Km 2024-06-18
충청북도 제천시 명암로 635
에프앤에프캠핑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에 자리 잡았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북부로와 명암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6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대부분 가로 10m 세로 10m로 널찍하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카라반은 추가 요금이 있다. 계곡이 인접해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주변에는 용두산산림욕장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13.6Km 2024-06-10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
제천 점말동굴유적은 병풍바위 끝부분에 있으며 남한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석기시대의 동굴유적이다. 조선계 석회암 지대에 발달한 구석기시대의 동굴유적으로 동굴을 중심으로 근처에 6개의 가지굴이 발달하여 있다. 8차에 걸쳐 연세대 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기, 중기, 후기 구석기 문화의 뚜렷한 3개의 문화층이 발달하여 있어 구석기시대 전시기에 걸친 문화 성격을 규명할 수 있는 유적이다. 동굴의 규모는 입구 너비 2~3m이고, 굴 안쪽이 막혀 있어 전체 길이는 확인할 수 없으나 현재 확인된 길이는 12~13m이다. 동굴 입구가 동남향으로 뚫려 있어 사람이 생활하기에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동굴유적에서는 털 코뿔이, 동굴 곰, 짧은 꼬리 원숭이 등의 동물 화석 20종 굴과 석기, 뼈 연모, 예술품 및 식물화석 등이 발견되어 구석기시대의 자연환경과 생활상 등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사적 자료가 출토되었고 동굴의 보존과 안전상의 문제로 입구를 철제 창살로 막아두어 안으로 들어가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