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천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천문화원

사천문화원

6.6Km    15912     2023-12-18

경상남도 사천시 문선4길 21

사천문화원은 가야시대, 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향토 유물을 전시하는 향토사료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문화강좌인 부채춤, 사물놀이, 전통무용 등 강좌를 운영하고 있고 예술문화 강좌로는 시 창작, 노래교실, 서예 등 다양한 문화학교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원의 160석 공연장과 강의실 5개를 대관하며, 문화유적지 탐방, 전국 서예 문인화 휘호대회, 구암제 전국 한시 백일장 등을 개최하고 있다.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6.7Km    34534     2024-08-16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학동돌담길 11-5

고성군 하일면에 있는 학동마을은, 1670년경 전주최씨 가문에서 학이 마을에 내려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꿈속에서 보고, 날이 밝아 그곳을 찾아가 보니 과연 산수가 수려하고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의 지형을 보고, 명당이라 여겨 입촌한 후 학동이라 명명하면서 형성된 유서 깊은 마을로 전해진다. 마을 뒤편은 수태산 줄기가 있으며, 마을 앞에는 좌이산이 솟아 있는 소위 좌청룡 우백호의 지세이며 마을 옆으로는 학림천이 흐르고 있어 전통 마을의 배산임수형 입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마을의 가옥은 상당 부분 새마을운동 당시 슬레이트 기와로 개량되었으나 문화재자료 ‘육영재’, ‘최씨고가’ 등 일부 전통가옥이 잘 보존되어 있어 전통 마을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학동마을의 담장은 수태산 줄기에서 채취한 납작돌(판석 두께 2~5㎝)과 황토를 결합하여 바른 후 쌓은 것으로 다른 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유한 특징이 있으며 건물의 기단, 후원의 돈대 등에도 담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석축을 쌓아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마을 주변 대숲과 잘 어우러져 수백 년을 거슬러 고성으로 끌어들이는 듯한 마을 안길의 긴 돌담길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황톳빛 돌담길을 따라 걷노라면 아련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각산

각산

6.7Km    20285     2023-12-14

경상남도 사천시 수도골안길 24

각산산성과 각산봉수가 있고,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며 삼천포 앞바다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삼천포항 서쪽에 바다와 접하면서 실안동을 말발굽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이 각산(해발 398m)이다. 건너편 와룡산의 위세가 워낙 대단하여 일반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산세가 포근한 느낌을 주고 있다. 남릉에 위치한 각산산성과 봉화대가 이 산의 위치적 중요성을 더욱 일깨우고 있다.

사천와룡문화제

사천와룡문화제

6.7Km    27742     2024-04-22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시청로 77
055-835-6436

사천와룡문화제는 "사주천년"이라는 역사적 자긍심과 지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용과 왕, 고려현종"이라는 소재로 사천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축제에 표현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적 참여를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사천시의 대표 축제이다.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6.7Km    26239     2024-02-06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로 77 사천시청
055-831-3760

제15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역 특산품으로써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다채로운 전시, 판매, 시음·시식,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며, 제1회 전국농업인가요제, 추수감사제례,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윷놀이 대회 등 전 세대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사천사랑시티투어 ‘항공산업관광투어코스’

사천사랑시티투어 ‘항공산업관광투어코스’

6.7Km    31     2024-04-09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시청로 77

대한민국 대표 항공우주 체계 종합 방위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와 국내 최초의 항공 MRO 전문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의 산업현장과 사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코스이다. 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한국항공서비스 정비동 ⇒ KAI 에비에이션센터 ⇒ KAI 고정익동·회전익동 ⇒ 사천항공우주과학관·항공우주박물관 ⇒ 사천바다케이블카·삼천포대교공원 ⇒ 최초거북선길(무지갯빛 해안도로)·대포항을 돌아보는 코스이다. 전투기, 헬기 제작 공장과 함께 기체정비 공장을 볼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체험코스이다. 산업현장과 사천시 관광지에는 적절한 해설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관련 지식을 설명한다.

삼천포신항

7.0Km    0     2024-07-31

경상남도 사천시 신항만1길 76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삼천포 신항은 지역 관리 무역항으로 지정된 국제항이다. 2006년 7월 착공 이후, 부두, 방파제, 물양장 등을 건설해 완성한 항구로 2만 500t급 카페리호인 오션 비스타 제주호가 운항하면서 비행기로만 가던 제주여행 교통편에 다변화를 주었다. 여객정원 891명, 차량 승용차 기준 300대를 한꺼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오션 비스타 제주호는 화, 목, 토, 일 15시에 출항해 6시간 후 제주항에 도착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주여행뿐 아니라 주변에 진널 방파제, 남일대 해수욕장, 통창 공원, 중앙시장 등이 있어, 보고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제주전복물회

제주전복물회

7.0Km    0     2024-07-05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762 제주해녀의집

제주전복물회는 경상남도 사천시 노룡동에 있는 전복요리 전문점이다. 사천 시내에서 삼천포항으로 가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다. 대표 메뉴인 물회는 재료에 따라 전복물회, 해삼물회, 자리돔물회, 도다리세꼬시물회로 나뉜다. 비법 육수에 전복, 해삼, 문어, 멍게, 개불 등이 푸짐하게 얹어 나온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으로 주차장도 여유가 있어서 방문하기 편리하다. 물회 외에도 보양식으로 좋은 전복뚝배기, 왕새우소금구이, 회덮밥, 멍게비빔밥도 있다. 국내산 재료만 사용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TV에 여러 차례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져 대기가 있을 수 있다.

문수암(고성)

7.0Km    21314     2024-09-02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무선2길 808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의 말사인 문수암은 고성군상리면 무선리 무이산에 있는 암자로서 신라 성덕왕 5년(서기 706년) 의상조사가 창건했다. 창건 이후 이 암자는 수도 도량으로서 많은 고승들을 배출하였고, 산명이 수려하여 삼국시대부터 해동의 명승지로 유명하였으며 특히 화랑도 전성시대에 국선 화랑들이 이 산에서 심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중창 및 중건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현존하는 암자는 사라호 태풍 때 건물이 붕괴된 뒤에 지은 현대식 건물이고, 일반 신도들의 성금으로 1973년에 이 절에서 수도한 이청담(李靑潭)의 사리를 봉안하여 세운 청담 대종사 사리탑이 있다.

석벽에는 문수(文殊), 보현(普賢) 두 보살상이 나타나 있으므로 문수단(文殊壇)이라 이름지었다. 문수보살(文殊菩薩)은 석각이고, 관세음보살상(觀世音菩薩像)은 두자 일곱치 크기의 목각으로 되어 있다. 기암절벽이 암자 뒷편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산정에 오르면 남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이 마치 군산봉처럼 부침하고 있는 절경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신라의 고찰이다. 인근에 수태산 보현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사천공항에서 버스편으로 30분 가량 소요 되고 문수암 입구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승용차로 산 허리를 감고 돌아 문수암 조금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10분 쯤 가면 문수암이 나타난다.

창건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하고 있다.의상조사가 남해보광산(지금의 금산(錦山))으로 기도하러 가던 길에 상리면 무선리 어느 촌락에서 유숙하게 되었는데 비몽 사몽간에 한 노승이 나타나서 “내일 아침에 걸인을 따라서 보광산보다 무이산을 먼저 가보라”고는 홀연히 사라져 잠을 깨니 꿈이었다. 날이 밝아 과연 한 걸인이 나타났는데, 급히 밥상을 갖다주며 무이산의 주소를 물었더니 무이산에 간다 하기에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 걸인을 따라 무이산 중턱에 오르니 눈앞에 수많은 섬들이 떠있고, 동.서.남.북 그리고 중앙에 웅장한 다섯개의 바위가 오대(五臺)를 형성하고 있어 마치 오대산의 중대를 연상하게 하였다.

이때 그 걸인이 중대를 가리키며 "저곳이 내 침소다"라고 말하자 한 걸인이 또 나타나서 두 걸인은 서로 손을 잡으며 바위 틈새로 사라져버렸다. 의상조사는 석벽 사이를 살펴보았으나 걸인은 보이지 않았고, 이상하게도 석벽 사이에는 천연적인 문수보살상만이 나타나 있는 것을 보고 의상조사는 홀연히 깨달은 바, 꿈속의 노승이 관세음보살이고 두 걸인이 문수와 보현 보살임을 깨달았고 의상조사는 무이산을 두루 살펴보고는 “이곳은 족히 사자를 길들일 만한 곳이며 이곳 이야말로 산수 수도장이다” 라고 예찬하고 문수단을 모아서 문수암을 세우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데 지금도 석벽 사이에는 천연의 문수상이 뚜렷이 나타나 보인다.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

7.0Km    7     2023-02-23

경상남도 사천시 향촌동 676-1

사천 8경의 하나로 꼽히는 코끼리바위는 바다로 돌출된 해식 아치로, 바다가 육지로 깊이 들어온 만에 자리 잡은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 해안침식 절벽의 끝에 있는 기암괴석이다. 거대한 코끼리가 바닷물에 코를 담근 것 같다 하여서, 코끼리 바위로 불리는데, 바로 앞에는 오래된 정겨운 친구처럼 거북 바위도 함께 있다. 유람선을 타고 바다 쪽에서 둘러볼 수 있지만, 걸어서 가면 가까이서 코끼리바위를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다. 해수욕장에서 코끼리 바위까지의 산책로는 해안 절벽을 따라 잘 갖춰져 있고,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기묘한 풍광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느라 10분이면 갈 거리를 두 배 이상 걸려가기도 하는데, 아담한 방파제가 있어 낚시꾼들이 청정해역의 신선한 물고기를 낚기 바쁜 모습을 볼 수 있다. 도보로 코끼리 바위에 접근하면 산책로는 바로 옆까지만 있어, 코끼리 형상을 제대로 보기 어렵고 썰물일 때는 바다 쪽의 바위로 살짝 건너가서 제대로 된 코끼리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해수욕장에 들렸다면 해수욕도 좋고 에코라인을 타도 좋지만, 물때를 맞춰서 코끼리 바위로 즐거운 바닷길 산책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