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산대나무숲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좌산대나무숲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좌산대나무숲길

가좌산대나무숲길

2.9Km    0     2024-07-11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629번길 15-32

진주 도심에 자리한 테마 숲길 중 하나로 오랜 세월 도시와 함께 자란 대나무 숲을 만날 수 있다. 진주의 ‘걷고 싶은 길 10선’에도 선정되었던 가좌산대나무숲길은 울창한 대나무 숲 사이로 산책로가 있다. 덕분에 걷는 내내 대나무 숲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공기를 즐길 수 있다. 높이 116m의 가좌산은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에서 연구 목적으로 시험림을 운영 중이다. 때문에 대나무숲길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대나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나무마다 수령이 표기되어 있어 이를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초록빛 차나무가 싱그러움을 더하는 청풍길과 이국적인 고사리숲길 등 주변 산림 경관이 우수하고 수목도 잘 관리되어 있다.

진주 논개제

진주 논개제

3.0Km    43123     2024-05-02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남길 30 (망경동)
055-795-3200

천년고도 진주는 예로부터 북평양 남진주라 불릴 정도로 전통예술이 뛰어난 고장으로 유명하다. 진주의 뜻있는 문화예술인들은 지역의 훌륭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 관, 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포괄하면서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전통예술축제를 창제하기로 하고 <진주논개제>를 개최하였다. <진주논개제>는 매년 5월 넷째 주 금, 토, 일 3일간에 걸쳐서 호국충절의 성지 진주성에서 개최되며, 1868년 당시 진주 목사 정현석이 창제한 것으로서 제향에 악, 가, 무가 포함되고 여성들만이 제관이 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제례인 의암별제를 서막으로 진주오광대를 비롯한 민속예술과 진주기생들이 남긴 교방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와 여성을 테마로 한 축제이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있다. 모름지기 진주논개제는 어느 지역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진주만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소재로 하기 때문에 세계적 축제로서 발전을 기대하며 또한 전통예술 위주로 봄에 열리는 논개제는 순수예술 중심으로 가을에 열리는 개천예술제 및 진주남강유등축제와 함께 진주를 문화예술의 고장이란 명성에 걸맞은 축제의 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논개의 충절정신과 전통문화의 올바른 계승보존 및 복원, 의암별제와 탈춤 한마당을 통해 진주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전통문화를 토대로 한 새로운 지역축제의창조,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가하는 축제전형을 제시하며 지역의 다양한 전통예술을 총망라하여 진주의 독자적인 전통문화 예술제이다.

하동복집

3.0Km    0     2024-01-22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 553

중앙시장에서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복국전문점이다. 맑은 국물의 시원한 복국으로 해장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매콤한 아귀찜과 아귀수육도 수준급 맛이다.

연화사(진주)

연화사(진주)

3.0Km    21192     2024-06-17

경상남도 진주시 향교로42번길 13

1923년에 세워진 연화사는 수정산(일명 금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성 옥천사의 포교당이었으나, 지금은 제12교구 본사 합천 해인사의 포교당이다. 보살들의 수행정진 도량으로 유명한 이곳은 초창기부터 여러 큰스님이 주석하며, 수행 가풍으로 항상 30명 정도의 보살들이 정진을 계속하고 있는데, 그 정진의 정도가 하도 깊어 스님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한다. 연화사 도량에 가면 부도가 2기 있는데, 스님의 것이 아닌 보살의 부도이다. 이 부도는 이곳에서 공부한 보살들이 입적하면서 남긴 정진의 결과물인데 공부의 깊이가 상당했을 뿐 아니라, 불자들의 귀감이 되어 이곳에 모셨다고 한다. 사찰의 상단에는 대웅전과 범종각, 요사채, 선방 등 종교 건물을 일자로 배치하고, 하단에는 종무소, 유치원과 놀이터 등 부대시설을 배치하였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평면에 팔작지붕의 목조와가이며 화려한 단청이 시문되어 있으며 안에는 석가여래삼존상이 모셔져 있다.

리조 세계재봉틀박물관

리조 세계재봉틀박물관

3.0Km    0     2024-05-27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1029 (동성동)

이일승, 조경련 관장이 수십 년간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재봉틀과 관련 부속품을 한데 모은 세계재봉틀박물관&공방이다. 전국 최초로 전 세계에서 수집한 앤틱 재봉틀 400여 점 중 250점과 반짇고리 등 관련 부속품 200여 점 등을 먼저 선보이고 있으며, 전시된 제품들은 재봉틀이 발명된 1800년도 초부터 현대까지 유럽,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생산된 것으로 그 기능과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 오래된 재봉틀도 많고, 1800년대 후반기 영국에서 만들어진 ‘타비타(Tabitha)’라는 제품도 있고, ‘싱거 2번(Singer No2)’이라는 제품은 뉴욕에서 1852~1878년 사이에 만들어졌으며 일련번호(362494)가 적혀 있다. 1920~1940년 사이에 만들어진 어린이용 재봉틀도 있고, 일반 의류용, 카페트용, 말안장용, 신발용, 가죽제품용, 어린이용 등의 각종 재봉틀은 물론, 반짇고리, 바늘, 다리미, 실패, 가위, 골무, 오일 캔, 의류 패턴, 홍보 포스트, 매매 계약서, 제품설명서 등 재봉틀과 관련한 부속품 200여 점도 함께 선보인다. 우리나라 제품으로는 1962년도 농림부 장관상으로 마을에 증정한 ‘드레스 미싱’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리조 세계재봉틀박물관은 진주성, 촉석루, 진주박물관, 창렬사,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유등체험관과 인접한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관광하면 좋은 곳이다.

[백년가게]하동집

[백년가게]하동집

3.0Km    0     2023-12-07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 553
055-741-1410

하동집은 진주 중앙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60년 전통의 복국 전문점이다. 시원하고 맑은 국물 맛으로 시장을 찾는 손님들 뿐만 아니라 하동집의 복국을 맛보러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도 많다. 복수육, 아구수육은 간장과 초장에 찍어먹는 맛이 별미다.

망경 마롱

망경 마롱

3.0Km    0     2024-07-18

경상남도 진주시 천수로 190-3
010-4145-4007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카페이다. 팬케이크인 더치베이비는 모양이 바구니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다양한 토핑으로 여러가지의 맛을 볼수 있는 디저트이다. 오픈시 3가지 종류로 시작하여 현재 6가지 팬케이크가 판매되고 있다. 유튜브에 이 팬케이크가 방송되어 지금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더치베이비 전문 카페로 자리 잡았다.
진주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인 유등축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로스팅웨어

로스팅웨어

3.1Km    0     2024-06-19

경상남도 진주시 가호방아길 51-8

진주역 부근에 있는 로스팅웨어는 웨이닝코리아에서 새롭게 문을 연 커피 팩토리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생두로 매일매일 로스팅하여 커피를 제공한다. 소금 빵, 마들렌 고메버터, 부드럽고 포근한 시폰케이크 등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풀이 보이는 외부에는 빈백 소파와 테이블이 갖춰져 있고, 내부엔 좌석 간의 간격이 넓어 쾌적하게 느껴진다. 대형테이블이 많아 단체로 방문해도 좋은 카페이다. 포토 스팟이 마련되어 있다. 진주 외곽 지역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차량을 이용할 경우 주차하기에 편하다. 옛날 철길을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로 개조한 진치령 터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북경장

3.1Km    17494     2024-09-12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61
055-741-2757

화교 주방장이 1960년대부터 운영하는 진주에서만 오랜 전통을 가진 전통중국요리 전문 식당으로 오래된 음식점이다.정통 북경식 요리와 사천식 요리를 선보이며 본 고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업소이다.

진주중앙시장

진주중앙시장

3.1Km    7246     2024-09-03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547번길 8-1
055-741-2151

진주중앙시장은 1884년 진주상무사(오늘의 상공회의소)에서 유래한 오래된 전통시장으로, 2011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다. 진주시 중앙에 있으며, 시장을 비롯해 각종 지하상가, 금융기관, 의료시설이 있고 젊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거리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진주의 물류와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진주장은 매월 2일과 7일에 개장되는 오일장이었으나, 현재는 365일 매일 열린다. 진주중앙시장은 980m에 이르는 개폐형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고, 한복과 포목점, 먹자골목 등 세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다. 중앙시장에는 새벽시장이 함께 열리며, 새벽 2시부터 소매상인들을 대상으로 야채와 생선의 경매가 이루어지고, 농산물과 수산물의 거래는 새벽부터 오전 10시경까지 이루어지며 이후에는 상설점포들이 문을 연다. 진주중앙시장은 지리산의 풍부한 농산물과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이 거래되는 상업 요충지로 한복, 건어물, 농수산물 등 많은 특산물이 유통되고 있는 재래시장이다. 지역의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연계하여 진주비빔밥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한때 진주중앙유등시장으로 부르기도 했으나, 2015년에 진주중앙시장으로 명칭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