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리단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미 금리단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미 금리단길

구미 금리단길

20.0Km    2     2024-03-21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134 (원평동)

금리단길은 구미역과 금오천 사이에 위치한 각산마을 일대를 지칭하며, 구미시에서 가장 트렌디한 카페와 상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생활권과 상권이 결합된 골목상권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감성적이고 개성 있는 카페와 식당, 공방들이 하나둘 들어서며 문화를 선도하는 곳이자 MZ세대의 유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주목받는 장소로 변모하고 있다. 구미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금오산에 인접한 장점을 살려 금오산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구미역과 가까워 철도를 이용하는 뚜벅이 여행자들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타 상권에 비해 문화를 이해하는 정서가 넓게 깔려 있다. 미로 같은 골목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아기자기한 상점, 북카페, 북바에서 나를 위한 쇼핑과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고, 차와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곳으로 낭만과 문화가 흐르는 골목상권으로 각광받고 있다.

구미시립민속관

구미시립민속관

20.0Km    18430     2024-08-28

경상북도 구미시 산책길 51

구미시립민속관은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민속 전문 시립박물관으로 구미시가 구미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하여 시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할 목적으로 개관하였다. 이곳은 단층 건물로 전시실 1동, 관리실 1동, 수장고 1동이 있으며, 구미지방의 세시풍속에 관한 유물, 모형, 디오라마 등으로 표현하여 전시하고 있다. 세시풍속이란 음력으로 날짜를 헤아리고 24절기에 따라 농사의 시기를 가늠하던 농경시대의 전통적인 사회문화상의 집약을 말한다. 이곳 민속관에서는 설, 단오, 추석 등 명절을 지내는 모습은 물론, 계절에 따른 농업 활동과 여가 때의 놀이 등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볼 수 있다. 영남 내륙의 농경 민속의 의미와 농경시대의 전통적인 일과 놀이 그리고 제사의 특징 및 생활상을 알 수 있는 농기구와 민속품, 토도류, 전전류도 보유하여 전시하고 있다.

책봄

책봄

20.0Km    1     2024-08-21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22길 24-1

경북 구미 금오산 가는 길 주변의 금리단길에 위치한 책방이다. 환경을 보호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작은 책방으로 독립출판물을 소개하는 독립서점이다. 서점의 대표가 다른 지역의 독립서점을 방문한 후 독립출판물의 매력에 빠져 서점까지 열게 되었다고 한다. 책 판매뿐만 아니라 책과 관련된 ‘독서 모임’은 물론 ‘필사 모임’, ‘체력단련 프로젝트’, ‘일본어 스터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동네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서점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금리단길 지도도 만나 볼 수 있다.

섬계서원

20.0Km    1041     2024-02-02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길 512-5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섬계서원은 조선 시대 후기의 서원으로 섬계란 이 마을 이름이 섬계리였던 데서 비롯된 것이며 박팽년과 같이 단종 복위를 꾀하다 순절한 충의공 백촌 김문기의 충절을 기리고자 1802년(순조 2) 건립하였다. 섬계서원을 세울 때, 성균관 대사성 이노춘이 쓴 상량문과 1898년 송근수가 쓴 백촌 선생 원허비문 등에 의하면, 조선 시대 김문기와 그의 아들 김현석을 추모하고자 세운 섬계사에 뿌리를 두었으나, 1864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고 1898년에는 그 자리에 ‘조선 시대 선생 원허비문’을 건립하였다. 이후 1914년에 강당인 경의재 복원을 시작으로 1961년에는 세충사, 1996년에는 동별묘를 다시 세웠다. 제향 공간인 세충사에서는 조선 시대 김문기를 주벽으로 하고 맏아들 영월군수 김현석을 배향하며 향사는 원래 봄과 가을 두 차례 봉행하였으나, 십수 년 전부터 3월 중정일에서 가까운 주말 하루를 택하여 한 번만 지낸다. 또한 동별묘에는 영남의 삼현으로 불리는 반곡 장지도 선생, 길효 윤은보 선생, 남계 서즐 선생을 추배 하였다. 경내 뒤뜰 담장에는 천연기념물인 금릉 조룡리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에 방문한다면 노랗게 물든 은행잎과 함께 고즈넉한 섬계서원의 정취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