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효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효산서원

15.9 Km    2448     2023-11-20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신차로1480번길 7

산청군 차황면 철수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효산서원은 경주 김씨인 김자수, 김영유, 김상례 선생을 배향하기 위해 1991년에 창건된 서원이다. 서원을 구성하는 건축물로는 4간 팔작지붕인 효산서원이 있으며, 경모사, 근사문, 상덕문, 봉월루, 삼묵재, 내성문, 춘강정사, 복원문 등 총 9채의 가옥으로 구성되어 있다. 효산서원에서 배향하고 있는 김상례 선생은 조선시대 [홍경래의 난] 여파로 속세를 떠나 산골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버이를 섬기며 자연을 벗 삼아 초야에 묻혀 살면서 벼슬에 나가지 않고 순결한 위인으로 살았다.

황계폭포

15.9 Km    28899     2024-06-18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황계2길 30

합천댐 남동쪽 허굴산에 있는 폭포이며, 허굴산 능선에서 발원한 계류가 모여 황계가 되어 황강으로 흘러든다. 폭포는 황강의 가장 상류부에 있다. 2단으로 되어 있고 높이는 20m쯤 되며, 합천8경 중 하나이다. 폭포의 이름은 황계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와 잘 어울리는 명소로 암벽이 폭포 주변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20m 높이의 절벽 위에서 떨어지는 폭음은 뇌명과 같고, 수량은 다소 다르나 마를 때가 없어 한여름에도 더위를 잊게 한다고 전한다. 1단 폭포 밑은 명주실 한 꾸러미가 다 들어가도 닿지 않을 정도로 깊다 하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옛 선비들은 황계폭포의 절경에 도취해 저 유명한 중국의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배산서원

16.0 Km    2293     2024-06-18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배양길 16

도천서원에 모시고 있던 청향당 이원과 죽각 이광우를 따로 모시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이원(1501∼1568)은 조선 전기의 학자이며, 조식·이황 선생과 학문의 뜻을 같이 하였으며, 명종 1년(1546)에는 나라에서 벼슬을 내렸으나 거절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배산서원은 조선 영조 47년(1771)에 덕연사만 세워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철거되었다. 그 뒤 1919년에 새로 지어 배산서당이라 하였다. 서원 안에는 문묘, 도동사, 강당이 있고, 문묘는 앞면 3칸·옆면 1칸 반 규모로 공자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도동사는 앞면 3칸·옆면 1칸 반 크기의 건물로 청향당 이원·퇴계 이황·남명·죽각 이광우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강당은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안에는 중국 학자인 강유위가 쓴 현판과 백범 김구·성재 이시영·우천 조완구·백암 박은식 선생의 배산서당 낙성축문 현판을 보관하고 있다. 매년 3월 상해일(上亥日)에 유림들이 모여 춘향(春享)을 모신다.

성철대종사생가(겁외사)

성철대종사생가(겁외사)

16.1 Km    23343     2023-03-0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성철로 125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집과 불경국역집을 남긴 성철 스님은 승려는 수행만이 중생을 위하는 길이라며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암자에 칩거, 정진수도에만 전념했던 현시대의 대표적인 선승이다.성철스님의 생가복원 및 불교 성역화 사업으로 생가 안채와 사랑채, 외삼문 등이 세워졌으며, 성철스님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겁외사는 불교성지로서, 전국의 불교신자와 관광객들에게 불교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장소가 되고 있다.

목면시배유지

목면시배유지

16.1 Km    26574     2023-04-2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목화로 887

이곳은 고려말 공민왕 때 문익점(文益漸)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화(棉花)를 재배한 곳이다. 문익점은 공민왕 12년(1363) 원나라에 가는 사신의 일원으로 갔다가, 귀국하는 길에 붓대에 면화씨를 넣어가지고 왔다. 장인 정천익과 함께 시험재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재배기술을 잘 몰라 한 그루만을 겨우 살릴 수 있었다. 그러다가 3년 간의 노력 끝에 성공하여 전국에 목화 재배를 널리 퍼지게 하였다. 그 이전에는 명주, 모시, 삼베 등으로 의복을 만들어 입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추위에 떨며 고생을 하였으나 목면의 전래로 우리나라 의복 역사상 일대 혁명을 가져왔고 서민생활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목면시배지(木棉始培地) 주변에는 지금도 조상의 얼을 되새기기 위해 해마다 면화를 재배하고 있다.

목계서원

16.1 Km    1648     2023-11-0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석대로525번길 40-13

경호강이 바라보이는 산자락에 있는 목계서원은 1778년(정조 2) 창건되었으며, 조선 말기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83년에 완전히 복원되었다. 편액은 목계정사이고 건물 한 채인 재실만 있다. 조선 숙종 때 유림들이 김담과 이조를 두능서원에서 봉향하다가 유림들이 목계서원을 지어 다시 봉향하였다. 이 서원을 목계정사로도 부르는 것은 훼철을 피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목계서원이 있는 산청군 단성면은 남사예담촌, 성철대종사 생가, 단성묵곡생태숲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

참조은펜션

참조은펜션

16.2 Km    2     2021-05-27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산청대로1212번길 112-5
010-9459-4603

참 조은 펜션은 원목으로 이루어져 자연 친화적이며 깔끔하고 모던한 복층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단체 펜션에 알맞은 넓은 주차장과 여러 가지 즐길 거리들이 있으며 펜션 바로 뒤에는 시원한 계곡이 있다.

은빛 가을이 찾아온 합천

은빛 가을이 찾아온 합천

16.3 Km    1     2023-08-09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137-7

이번 힐링 코슨느 경상남도 합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짜릿한 레포츠 그리고 이색적인 체험까지 고루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이다. 가야산 소리길을 따라 합천의 명소를 둘러보고 송이향 가득한 식사를 즐기면서 코스가 시작된다.

카페묵실

카페묵실

16.4 Km    0     2024-06-18

경상남도 산청군 성철로102번길 43

카페 묵실은 산청군 단성면의 묵곡생태숲과 마주한 곳에 있는 카페이다. 성철스님 생가 앞 성철공원 입구에서 500m 하얀 버섯집 거리에 있다. 단성묵곡생태숲, 성철스님 순례길, 겁외사 등 산청을 즐길 수 있는 가볼 만 한 곳들이 카페 묵실 주변에 함께 모여 있다. 그래서 차 한잔 후 강변이나 숲을 산책하거나, 강변드라이브를 해도 좋다. 그 반대여도 좋다. 카페묵실의 메뉴 중에 특이한 것은 직접 만드는 냉침 밀크티를 참기름병에 담아주는 독특한 메뉴가 있다. 양도 넉넉하다. 맛도 훌륭하다. 그 외에도 꽃차세트, 과일차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이늘카페

이늘카페

16.4 Km    0     2024-07-02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순환로402번길 11

진주시 금산면 가방리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카페 이늘카페다. 이늘은 '오래된 소중한 것을 이어 미래에도 늘 있게 하다'라는 의미의 한옥 카페다. 오래된 것을 현재에 간직하여 미래에도 '이음'의 '이'와 과거를 부수고 헐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잘 보존해 미래에도 '늘 존재케' 함을 '늘'로 '이늘'이라는 명칭의 카페라고 한다. 사랑채는 전부 입식으로 테이블이 4개 정도 있고 본채의 경우 신발을 벗고 들어가 입식과 좌식 중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갤러리와 단체를 위한 그림채가 있다. 그림채에는 단체 테이블 이외에 커피 로스팅실도 있다. 이늘카페의 시그니처는 흑임자 크림커피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진양호동물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