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조식선생의 흔적을 따라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명 조식선생의 흔적을 따라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명 조식선생의 흔적을 따라서

남명 조식선생의 흔적을 따라서

12.0 Km    2726     2023-08-10

산청은 남명 조식선생의 유적이 남아 있는 고장이다. 남명 조식은 퇴계 이황과 함께 영남학파의 쌍두마차로 철저하게 재야에 묻혀 살다간 선비다. 남명 조식 선생이 학문에 힘썼던 산천재,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덕천서원, 세심정, 기념관 등 남명과 남명학파에 대한 알아볼 수 있는 답사처다. 산청은 매화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단속사지의 정당매, 산천재의 남명매를 비롯해 이른 봄이면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매화를 만나러 가는 여정도 빼놓을 수 없다.

정취암

정취암

12.0 Km    26273     2024-05-10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둔철산로 675-87

대성산의 기암절벽에 자리한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정취암 탱화가 유명한 사찰로,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일컬었다. 신라 신문왕 6년 동해에서 아미타불이 솟아올라 두 줄기 서광을 비추니, 한 줄기는 금강산을 비추고 또 한 줄기는 대성산을 비추었다고 하며, 이때 의상대사께서 두 줄기 서광을 쫓아 금강산에는 원통암을 세우고 대성산에는 정취사를 창건하였다. 정취암은 고려 공민왕 때 중수하고 조선 효종 때 소실되었다가, 봉성당 치헌선사가 중건하면서 관음상을 조성하였다. 1987년 도영당은 원통보전공사를 완공하고 대웅전을 개칭하여 석가모니 본존불과 관세음 보살상, 대세지보살상을 봉안하였다. 1995년에 응진정에 16나한상과 탱화를 봉안하고, 1996년 산신각을 중수하여 산신탱화를 봉안하였으며, 탱화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인근에 둔철생태공원과 선유동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관광지가 있는 지역이다.

도토리캠프

도토리캠프

12.1 Km    0     2023-11-08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로 737

도토리캠프장은 폐교를 활용해 만든 곳이다. 조용하고 아담한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공간이 넓어 여유 있게 텐트를 칠 수 있어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교실 중 한 곳에 실내축구장이 있어 어린이들이 축구를 하며 뛰어놀 수 있다. 다른 방에는 도서관 겸 놀이 시설이 있어 도란도란 모여 앉아 책을 보며 놀 수 있다. 주말 저녁이면 도서관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대성산

12.2 Km    1     2024-06-24

경상남도 산청군 둔철산로 680-6

대성산은 고요하고 유서 깊은 정취암을 품은 산이다. 대성산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정취암으로 해서 전설을 두 가지나 갖고 있다. 이웃 정수산에 있는 율곡사를 창건한 원효대사와 함께 종종 도력을 겨뤘다고 한다. 정취암의 의상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음식을 먹으며 수도를 하고 있는데 하루는 점심때에 맞춰 율곡사에서 보리죽을 먹고 있던 원효가 밥을 얻어먹으러 왔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오지 않는지라 원효는 돌아가고 말았다. 그런데 원효가 돌아가자 선녀가 음식을 가지고 내려오는지라 의상이 까닭을 물으니 원효를 호위하는 여덟 신장이 길을 막아 내려오지 못했다고 하자 의상은 깨달은 바가 있어 이후부터 음식을 사양했다고 한다. 원효와 의상의 관계를 상징하는 말로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같은 길을 걷는 도반끼리의 우정을 느낄 수 있다. 또 하나는 고려말에 내한(內翰)이라는 벼슬을 한 문가학이 등과하기 전에 정취암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정월 초하루가 되자 스님들이 모두 피신을 가는 것이었다. 가학이 이유를 물은 즉 설날 밤이 되면 요물이 나타나 나이 어린 상좌를 잡아간다는 것이다. 가학은 피하기보다 술과 안주를 마련하고 요물을 기다리니 이윽고 여인이 나타나는지라 술을 먹여 잡고 보니 늙은 여우였다. 여우는 잡힘을 알고 둔갑술의 비법이 적힌 책을 주는 조건으로 풀려났는데 도망가면서 몸을 완전히 감추는 부분을 가져가 버렸다고 한다. 가학은 그 후 벼슬길에 나아갔다가 역모를 꾀하다 적발되자 몸을 감추지 못해 잡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대성산 깊숙이 자리한 지리적 환경과 울창한 숲, 거대한 바위 더미들로 인해 생겨난 전설로 인물 많은 산청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출처: 산청군청]

정취암 가는길

정취암 가는길

12.2 Km    0     2024-05-20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기암절벽에 매달린 정취암으로 가는 길로 신등면 모례리에서 신안면 안봉리까지 약 3㎞로 10여 분이 소요된다. 산등성을 돌아가는 굽이진 산길은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다. 구름이 내려앉을 때면 하늘 위를 떠다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의령예술촌

12.5 Km    35732     2023-11-20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벽계로 16-32

의령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예동마을에 있던 폐교된 평촌초등학교에 조성한 문화공간으로 1999년 5월 21일 개촌하였다. 의령예술촌은 실내에 1층과 2층 교실을 이용한 5개의 상설 전시장과 휴식공간이 있고, 외부에는 잔디밭과 연못이 조성되어 있으며, 대형 장승, 돌탑, 원두막, 시비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의령예술촌은 이광모 감독이 제작한 안성기, 송옥숙 주연의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촬영지였던 한우산 자락에 잡고 있으며, 해마다 글짓기, 사생대회, 공예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와 서예작품, 한국화, 공예품 등의 전시회와 여름캠프, 축제, 공연 등으로 구성된 11대 기획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광제서원

12.6 Km    1621     2023-12-11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로685번길 116

남양 홍씨 홍의와 홍관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며, 홍의(?∼1356)는 고려 공민왕(재위 1351∼1374) 때 무신이고, 홍관(?∼1126)은 문신이며, 서예가로 예부상서 등 여러 벼슬을 거쳤다. 세울 당시에는 선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기능만 담당하던 홍복사로 세웠다가, 영조 23년(1747) 홍지암으로 이름을 바꿨다. 홍지암 상량문에 의하면 1891년 중수한 기록과 함께 모원재로 개칭되면서, 남양 홍씨 문중에서 재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1976년 영남 유림에서 광제서원으로 격상시켜 매년 음력 3월 10일 고려 은청광록대부상서 홍의와 고려 금자광록대부 수사공상서보문각태학사 홍관, 양위에게 춘향을 올리고 있다. 건물 6동 모두가 각각 특색 있는 건축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고려 초기 건축양식을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로 보여 보존 가치가 높다. 광제서원은 정면 5칸의 맞배지붕이고, 경충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으로 아름다운 형태를 간직하고 있다. 광제서원에 들어서는 진입로의 입구에는 남양 홍씨 인물 중 이 지역에 임관되었던 인물들에 대한 비가 세워져 있어 광제서원의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꽃피는산골

꽃피는산골

12.7 Km    1     2022-10-25

경상남도 의령군 수암로 278-16

의령군 수암로에 있는 꽃피는 산골은 15가지 산야초 한방 육수를 넣어 끓인 백숙, 오리 전문점이다. 산속에 둘러싸여 운치가 있는 곳으로 건물 주위 싱그러운 나무와 야생화들이 피어 있고, 물레방아가 있어 식사 후 여유 있게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와 지하 120미터 천연 암반수를 정수, 살균 처리하여 사용하고 있다. 높은 천장으로 개방감이 있고, 깔끔한 분위기의 내부는 통유리 너머로 울창한 나무들을 볼 수 있다. 정갈한 반찬과 몸보신하기에 좋은 꽃피는 산골은 전 메뉴 예약제로 운영하여 방문 전 예약은 필수이다. 근처 의령 여행 코스로 좋은 수암사와 구름다리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수암사

수암사

12.8 Km    1     2023-09-11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수암로 248-17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수암로 벽화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2012년 ‘용국사’에서 ‘수암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대지면적 26만 4,000㎡의 대규모 사찰이며 진입로 양쪽에 관음상 333개가 줄지어 서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 웅장함에 감탄한다. 수암사 입구 쪽에는 보물 제373호 의령 보천사지 삼층석탑과 보물 제472호 의령 보천사지 승탑도 볼 수 있다. 잠시 종교의 의미를 벗어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사찰이 주는 고즈넉함과 편안함을 느끼며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든해솔계곡캠핑장

든해솔계곡캠핑장

13.3 Km    3     2023-02-20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정곡척지로475번길 142-12

산청 든해솔 계곡캠핑장은 산청군 신등면에 위한 캠핑장으로 캠핑장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시원한 계곡이 있는 캠핑장이다. 계곡에서 수심에 따라 어른들을 위한 수영장, 어린이들을 위한 계곡 물놀이장으로 나눠 이용할 수 있다. 가족단위로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