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미륵대원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 미륵대원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 미륵대원지

18.0Km    47529     2024-09-19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사지길 150

미륵사지는 충북과 경북을 연결하고 있는 하늘재 사이의 분지에 남죽향으로 펼쳐져 있다. 미륵리 사지(彌勒里寺址)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중 꿈에 관세음보살로부터 석불을 세우라는 계시를 받고 하늘재를 넘자마자 지세를 확인하고는 지금의 미륵리에 석불을 세워 절을 만들었다고 한다. 충주 미륵사지는 청주대학에서 1977년에서 1978년의 제2차 발굴조사를 통해 절의 명칭이 미륵대원사였음이 밝혀졌고, 1980년에 이화여대에서 3차 발굴을 통해 여기에 일찍이 석굴사원이 경영되다가 소실되어 현재의 석조물만 남았다는 것을 밝혔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아달라이사금 3년(156) 기록에 의하면 “4월에 계립령 길을 열었다”라고 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신라가 백제, 고구려와 교류하게 되었으며, 장기적으로는 한강을 통해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 미륵사지의 다양한 유물과 의의 *

미륵사지는 14,000평 정도의 직사각형 절터에 일탑일금당이 배치되었음이 밝혀졌다. 또한 미륵리사지 내에는 5층 석탑(보물)과 석불입상(보물)이 있고 지방 유형문화재인 석등과 3층 석탑이 있다. 중원 미륵리 사지는 석조(石造)와 목구조(木構造)를 합성시킨 석굴사원(石窟寺院) 터로 석굴을 금당으로 삼은 북향의 특이한 형식을 취한 유일한 유적이다. 또한 미륵사지의 석불은 국내 유일의 북향 불상이며 석불이 있는 석굴 방형의 주실은 가로 9.8m, 세로 10.75m의 넓이이며 높이 6m의 석축을 큰 무사석으로 쌓아 올렸고 그 가운데 불상을 봉안하였다. 석축 위에는 지금은 없어진 목조 건물이 있었으며 전당은 목조로 된 반축조석굴이다.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18.0Km    21099     2024-08-19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사지길 150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은 충주 수안보 미륵사지에 있는 거대한 석불입상이다. 고려 초기 이 부근에서 많이 만들어진 대형 불상들과 양식적 특징이 같다. 전설에 따르면 신라 말 마의태자가 나라의 멸망을 비통하게 여겨 이곳까지 와서 불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나온 명문 기와를 통해 이곳이 미륵불을 모시는 사찰이며 원(院)을 겸하고 있는 사찰이라는 점, 1192년에 중수하였다는 사실 등이 밝혀졌다. 현재 불상이 위치한 석굴사원 앞쪽에는 석등을 비롯하여 오 층 석탑, 귀부, 당간지주, 불상 대좌 등 석조물들이 남아있다.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이 서 있는 석굴은 평면이 반원형으로 상부를 목조 가구로 결구한 반축조 형식의 석실 사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상부구조는 남아있지 않고 하부의 석실만 남아있는데, 감실이 있는 석축 구조를 보이며 이 석실의 중앙에 석불입상이 서 있다.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을 둘러싸고 있는 석실은 웅장한 규모로 큰 무사석으로 쌓아 올렸다. 석축 위에는 목조 건물이 있었으나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실은 목조로 축조되었던 석굴과 목조건축의 복합양식을 보여준다. 석굴암을 모방한 듯하나 규모가 웅장하고 우리나라 석굴사원의 발달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이다. 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은 석굴사원으로 추정되는 충주 미륵사지의 중심 영역에 있다. 높이가 거대하며 모두 5매의 화강암을 이용해 조성했다.

석천암(괴산)

석천암(괴산)

18.1Km    20526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삼송길 205-182

석천암은 대야산 서쪽에 위치한 고찰로 구전에 의하면 ‘바위밑에서 약수가 나온다 하여 석천암으로 부른다’는 유래가 있어 석천암으로 부른다. 현재의 석천암은 보덕암에서 석천암으로 이름을 바꾼 사찰이며, 옛 석천암은 현재의 석천암 아래 삼송리 29번지에 있었다고 전해진다. 곧 원래의 석천암이 6.25 전란으로 법당이 소실되고, 1965년경 수해로 요사채가 소멸되어 폐사(廢寺)되었다. 이후 석천암 위에 있던 보덕암이 1985년경 화재로 소실되자 사찰을 신축하면서 ‘석천암’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석천암은 1칸 크기의 대웅전과 산신각, 요사채가 있으며, 사찰에 면한 뒤쪽 암반에서 나오는 물을 사용하고 있다.

웨스트오브가나안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웨스트오브가나안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8.1Km    5210     2024-07-23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길 175-1
043-833-8814, 043-833-8816

웨스트오브가나안호텔은 괴산 수옥정관광단지에 자리한다. 조령산자연휴양림 입구이자 조령3관문으로 향하는 등산로 초입으로, 수려한 산세와 시원한 계곡의 웅장한 자연 속에 있어 청량함을 가득 느낄 수 있다. 객실은 온돌형과 침실형으로 나뉘고, 특히 스위트 객실에는 킹베드가 놓인 침실과 계단을 올라가면 침대 하나가 놓인 다락방이 있다. 인근에 수옥폭포와 수옥정, 수안보온천이 있어 여행을 즐기기 좋다.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 이야기공작소

18.2Km    0     2024-09-19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우복동길 63-23

상주시 화북면에 위치한 거꾸로 옛이야기나라숲은 창의 융합 공간 이야기공작소와 한옥 체험이 가능한 우복동 한옥(학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야기공작소는 총 2층으로 된 실내 체험시설로 거꾸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새로운 삶의 여유와 안목을 배우고 삶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릴 수 있는 신나는 모험의 공간이다.

소나무숲아래캠핑장

소나무숲아래캠핑장

18.2Km    0     2024-07-18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사지길 29

소나무 숲 아래 캠핑장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자리했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약 32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국원대로, 중원대로, 미륵송계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이동시간은 40분 정도 걸린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쉽고 소나무 숲과 계곡에 조성한 덕분에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데크 22면을 마련해 놓았는데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4m 세로 7.2m 16면, 가로 4m 세로 6m 3면, 가로 5.4m 세로 5.4m 3면이다.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릴선과 화로대를 대여해 준다. 봄, 여름, 가을에만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반려견은 크기에 상관없이 동반 입장 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수안보온천, 매학폭포 등 여행지가 많다. 인근에 꿩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

충주 미륵대원지 석등

18.3Km    15377     2024-06-20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충주 미륵대원지 석등은 월악산 자락의 미륵대원지에 있는 석등이다. 월악산을 바라보며 서 있는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과 ‘충주 미륵리 오층석탑’의 중간에 놓여 있다. 각 부분이 8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상·중·하로 이루어진 3단의 받침을 마련하여 불을 밝히는 화사석을 올린 후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바닥돌과 아래 받침돌은 한 돌로 이루어졌으며, 아래 받침돌에는 엎어놓은 연꽃무늬를 둘렀다. 가운데 기둥은 적당한 높이에 간결한 모습이다. 위 받침돌에는 아래 받침돌과 대칭되는 연꽃무늬를 조각하였다. 화사석은 불빛이 퍼지도록 4면에 창을 내었다. 지붕돌은 여덟 귀퉁이가 살짝 치켜올려졌다. 꼭대기에는 8각의 낮은 받침 위에 보주를 얹어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함께 서 있는 석불입상, 5층 석탑과 함께 고려 시대의 작품으로 짐작된다. 미륵 대원지에 안내 표지판과 함께 울타리가 쳐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다른 불교 유적과 함께 관람하고 있다. 미륵사지가 미륵대원지로 바뀌면서 ‘중원 미륵리 석등’에서 명칭이 변경되었다.

중원 미륵리 도요지

중원 미륵리 도요지

18.6Km    15686     2024-06-18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835

중원 미륵리 도요지는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자리하고 있는 백자 가마터이다. 수안보면에서 미륵리 쪽으로 가면 마을 초입에 송계계곡과 미륵리 사지로 가는 두 갈림길의 왼쪽에 위치한다. 충주 미륵대원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점말의 높은 산록 동남쪽의 경사면에 해당한다. 1호 가마와 2호 가마는 오름식 연실칸 가마로 자연 구릉에 외벽과 내벽을 진흙과 돌을 섞어 이중으로 축조한 가마이고 3호 가마는 철화백자를 만들었던 오름식 가마로 경사가 가파르다. 굴뚝의 구조는 좌우 벽이 둥글게 안으로 좁아 들어 중앙에서 약간의 공간을 두어 연기가 빠져나가게 되어 있다. 가마의 상부에 보호각을 설치하고 밖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창살문을 마련하였다. 주변에는 잔디밭을 조성하고 퇴적층에서 나온 백자나 도지미편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충주 미륵리 도요지는 조선 후기에서 말기에 이르는 가마 구조의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가마터다. 또한 철화백자 가마터로부터 출토된 철화백자의 기형 및 무늬의 다양성에서 17~18세기 충청도 철화백자의 특징을 볼 수 있다. 특히, 한국도자사에서 공백기에 해당하는 20세기 전반기, 즉 근대의 가마 구조와 도자기의 기형 및 무늬 등의 양상이 파악된 점은 한국 근대 도자기의 계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쌍곡구곡

쌍곡구곡

18.6Km    88504     2023-04-12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쌍곡로 242
043-832-5550

쌍곡계곡은 괴산8경 중의 하나이다. 괴산에서 연풍 방향으로 10km 지점인 괴산군 칠성면 쌍곡마을로부터 제수리재에 이르기까지 10.5km의 구간에 분포되어 있다. 천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있는 쌍곡계곡은 옛날부터 쌍계라 전해졌고, 조선시대 퇴계 이황, 송강 정철 등 당시 수많은 유학자와 문인들이 쌍곡의 산수경치를 사랑하여 이곳에서 소요하였다고 전한다. 수많은 전설과 함께 보배산, 군자산, 비학산의 웅장한 산세에 둘러싸여 있고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이 기암절벽과 노송, 울창한 숲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구곡은 호롱소, 소금강, 병암(떡바위), 문수암, 쌍벽, 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마당바위(장암) 등이다. * 쌍곡구곡 제 1 곡 호롱소 - 호롱소는 34번 국도에서 계곡으로 1.1km 지점에 위치한 구곡 중 처음 만나는 곳으로 계곡물이 90도의 급커브를 형성하여 소를 이루었다. 넓고 잔잔한 물이 주위의 바위, 노송과 어울어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고 있으며 옛날에는 근처 절벽에 호롱불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어 호롱소라 불리워 졌다. 제 2 곡 소금강 - 쌍곡 입구에서 2.3km지점에 위치하며 쌍곡구곡 중 극치를 이루는 절경으로 그 경치가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옮겨 놓은 듯 하다하여 소금강으로 불려지고 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그 독특한 절경과 그 밑을 흐르는 맑은 계곡수는 가히 소금강으로서의 손색이 없는 곳이다. 제 3 곡 떡바위 - 바위의 모양이 마치 시루떡을 자른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떡바위로 불리며 양식이 모자라고 기근이 심했던 시절에 사람들이 떡바위 근처에 살면 먹을 것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소문이 나서 하나둘 모여 살기 시작하였다 하며 지금도 20여 가구가 이 바위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다. 제 4 곡 문수암 - 떡바위에서 동쪽 200m 지점에 있는 이 바위는 산세에 걸맞게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으며 소와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계곡수가 노송과 함께 잘 어울리는 조화를 창출하고 있으며 바위 밑으로 나있는 동굴에는 옛날 문수보살을 모신 암자가 있다고 전해진다. 제 5 곡 쌍벽 - 문수암에서 상류쪽 400m 지점에 위치하며, 계곡 양쪽에 깎아 세운 듯한 10여m 높이의 바위가 5m 정도의 폭을 두고 평행으로 연출한 경치는 그림과 같다. 제 6 곡 용소 - 100m의 반석을 타고 거세게 흘러내린 계곡물이 직경 16m나 되는 바위 웅덩이에서 휘돌아 장관을 이루며, 옛날에는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나 지금은 수심 5∼6m 정도로 다 메워진 상태. 옛날에는 이 용소가 명주실 한꾸러미가 다 풀려들어가도 모자라는 깊은 소였다고 전해온다. 제 7 곡 쌍곡폭포 - 절말에서 동북쪽으로 나 있는 살구나무골 계곡을 따라 700m 간 지점에 이르면 반석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를 마주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쌍곡 전체의 계곡이 남성적인데 반해서 그 자태가 조용하고 수줍은 촌색시의 모습처럼 여성적인 향취가 물씬 풍기는 폭포이다. 좀처럼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이려 하지 않는 듯하며 8m정도의 반석을 타고 흘러 내린 물이 여인의 치마폭처럼 펼쳐진 661m²(200여평)의 넓은 물이 간장을 서늘케 할 정도로 시원함을 주는 곳이다. 제 8 곡 선녀탕 - 절말에서 관평 방면으로 400m정도 올라가면 5m 정도의 바위폭포와 물이 떨어지는 곳에서 직경 10m, 깊이 2m 정도의 소가 있는 깨끗한 폭포 경관을 만난다. 이곳은 선녀들이 달밤이면 목욕하러 내려 왔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도 한참을 앉아 있노라면 선녀들이 노는 듯한 환상에 빠질 정도로 주위의 경관과 잘 어울리는 명소이다. 제 9 곡 장암 - 절말에서 제수리재 방향 700m 지점에 위치한 쌍곡의 마지막 명소로, 물 흐르는 계곡 전체가 40여m의 반석으로 이루어져 그 모양이 마치 마당처럼 넓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위의 송림에 쌓여 햇빛이 닿지 않는 곳으로 삼복더위에도 더위를 느끼지 못하는 계곡 중의 계곡이다.

매학폭포

18.6Km    17771     2023-12-09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에 있는 폭포로 화강암 절벽에서 수직으로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폭포이다. 백두대간 바로 옆의 신선봉 북쪽 비탈면에 있으며 노은면의 수룡폭포, 살미면의 팔봉폭포와 함께 충주시에서 몇 안 되는 폭포 중 하나이다. 신선봉 일대는 화강암 산지로서 수평의 판상절리가 잘 발달하여 곳곳에 층층이 쌓인 암반들을 관찰할 수 있다. 암반에 수직절리가 결합하면서 골짜기에 형성된 암벽의 물줄기가 매학폭포인데, 층층이 쌓인 암반 위로 쏟아지는 물줄기가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폭포로 진입하는 등산로 주변에는 화강암에서 떨어져 나온 표석들이 사면을 덮고 있으며, 그 사이사이로 소나무와 낙엽수들이 자라고 있다. 수안보면 미륵리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가다 사문리 뫼약동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폭포로 가는 길이 나온다. 매학폭포에서 신선봉, 마역봉, 조령 3관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실제 표지판에는 신선폭포로 표기되어 있다. 물에 젖은 암반으로 인해 미끄러우니 폭포 주변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