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옥성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옥성서원

0m    1942     2023-12-11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옥성수자동길 40-11

상주시 외남면에 있는 옥성서원은 상주목사 신잠에 의해 세워진 18서당 중 하나인 수양서당이 그 모태이며 1631년에 서당을 서원으로 승격하여 옥성서원이 되었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본래 수양산(서산) 아래에 세워져 김득배, 신잠, 김범, 이전, 이준을 배향하고 제사를 지냈는데 1648년 수해로 서산이 무너져 서원이 묻혀버렸다. 이후 1692년 조금 떨어진 북쪽으로 이건 하였으나, 1868년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에 훼철된 뒤 그 자리에 단소를 설치하고 계속 향사를 지내오다가 1977년에 복원되었다. 경내에는 강학 공간인 명륜당과 사당인 경덕사가 있고 매년 3월 중정에 향사를 지낸다.

상주곶감축제

상주곶감축제

10.0 Km    0     2024-05-31

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
054-537-7530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곶감의 고장으로서 상주곶감 전시판매 및 공연 등을 통하여 역사성․정통성․우수성을 홍보하는 축제이다. 우리나라 대표적 전통 웰빙(Well-Being) 식품으로서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킴으로써 우리 음식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상주 곶감특구 지역으로서의 명맥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국내ㆍ외 바이어를 초청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세계화ㆍ수출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상주 감꽃마을 서울시캠핑장

상주 감꽃마을 서울시캠핑장

10.3 Km    0     2024-06-11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선상서로 1587

상주 감꽃마을 서울캠핑장은 경북 상주시 낙동면에 있다. 상주시청을 기점으로 23Km가량 떨어져 있는데 자동차를 타고 상산로와 신상서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구 용포분교를 리모델링해 재탄생시켰다. 시골분교에 자리잡은 입지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감성적인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데크 20면을 마련했다. 텐트, 화로대, 피크닉 테이블을 제공하므로 캠퍼는 이외의 장비만 챙기면 된다. 단, 타프 설치는 가능하지만 타프 스크린은 설치할 수 없다. 1사이트 당 4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세 자녀 이상 이용료 감면 대상자에 한해 5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연박은 최대 2박까지만 허용한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장하지만, 성수기, 공휴일이 끼었을 경우, 단체 예약 시 개장한다. 옛 교실로 쓰던 공간에는 관리소를 비롯해 탁구장, 당구장, 바둑 시설, 북 카페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향후 2층 공간에 세미나실과 박물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동해사(상주)

동해사(상주)

10.3 Km    19567     2023-09-15

경상북도 상주시 서곡3길 173

동해사는 1398년(태조 7) 무학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1638년(인조 16) 희선이 중건, 1838년(현종 4) 용담스님이 세번째 창건하고 1879년(고종 16) 화영 스님에 의해 지금의 위치 상주시 동쪽 갑장산과 이어진 식산 중턱으로 이전되었다. 바다도 접하지 않으면서 이름이 동해사인 이 절집은, 태조의 왕사인 무학 대사가 상주의 지형이 떠나가는 배의 형국이라 이 절이 돛대 역할을 하여 멀리 동해로 항행 발전하라는 염원에서 절을 세우고 이름을 동해사라 지었다 한다. 안개가 자욱한 날은 정말 동해에 뜬 배가 짐을 가득 싣고 항구를 향해 돌아오는 것 같처럼 보인다. 규모도 그리 크지 않고 특별한 문화재나 사적이 있는 곳도 아니고 큰스님이 거처하신 곳도 아닌 절집이지만 고려시대 왕실의 비호를 받으며 크게 발전하였다. 이 지역에는 동해사와 더불어 당대의 명승인 나옹화상이 연악산에 갑장사를 세워 동해사와 같은 법통을 잇고 있다.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10.4 Km    1     2024-02-06

경상북도 상주시 삼백로 323
054-533-2011 (축제추진위원회 사무실)

국내 유일의 모자축제가 경북 상주에서 처음 개최된다. 예로부터 상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명주'는 이제는 의류산업을 넘어 각종 문화관광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북지역 전통섬유 산업 활성화와 한복산업 육성을 위해 상주에 한국한복진흥원이 자리잡았으며 이제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서 복식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모자'를 이용한 독특한 콘텐츠로 K-컬처 세계화·한류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 '23-'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상송식당

10.4 Km    0     2024-01-03

경상북도 구미시 상무로 608-6

상송식당은 무을안곡저수지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국수 종류와 해물파전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식사 시 카페 메뉴를 1000원씩 할인해준다.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기분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10.5 Km    0     2023-10-25

경상북도 상주시 복룡동 161-96

경상감영공원은 옛 상주의 영광을 재연하자 라는 취지로 상주의 대표 문화공간 복합단지이다. 조선시대 관찰사가 근무하던 청유당, 제금당 등 18개 동의 전통한옥시설과 쉼터마당, 감영이야기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경상감영공원에서는 관찰사 의복 외에도 포졸, 아전, 주막 여인 등 재미있는 의복 체험도 가능하다.

제73주년 상주화령장지구전투 전승기념행사

10.5 Km    2     2023-09-05

경상북도 상주시 북상주로 24-7 상주시민운동장
054-537-7302

상주화령장지구전투 전승기념행사는 1950년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5일간 상주에서 기적같은 큰 승리를 거둔 상주화령장지구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이다. 당시 전투로 인해 후퇴를 거듭하던 국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기념하기위한 상주화령장지구전투 전승기념행사는 2023년 올해 15회 행사로 개최되며, 당시 전투에 참가한 육군 제17연대 참전영웅이 참가하는 전승기념식 및 군사장비 체험 등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개최된다. 2023년 행사에는 참전영웅 퍼레이드가 다시 실시되어 전투장비가 도심에서 시가행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불어 페인트탄 사격체험, 병영체험 등 군사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 및 상주시나라사랑그리대회 우수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상주오작당

상주오작당

11.3 Km    17256     2023-09-15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선상서로 1975

상주 오작당은 조선시대 의병장 조정이 지은 가옥으로 원래는 40여 칸이었는데 1781년에 부분적으로 헐어내고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 집안에 설치하는 사당인 가묘가 남아 있다. 상주 양진당에서 조금 떨어진 남쪽에 뒷산을 등지고 장천과 주변의 넓은 밀밭들을 향하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사랑마당의 왼쪽에 중간 문을 중심으로 좌우로 중문간채와 사랑채가 있는데, 앞면 7칸, 옆면은 2칸과 2칸이다. 사랑채 뒤로는 앞면 5칸, 옆면 2칸에 정지, 안방, 대청, 건넌방으로 구성된 안채가 있다. 안채 뒤편 좌측 담장 모서리에는 가묘가 있고, 맞은편 담장 밖에는 조목수 불천위 사당이 있다. 안채는 각 방이 앞뒤로 배치된 구조이고, 부엌 위에 각종 집안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고방을 두었다. 네모기둥의 모서리를 깎아 둥글게 다듬은 기둥머리 위에 연꽃봉우리 조각재로 대들보를 받쳤다. 옛날 방식으로 만든 문과 창문 등 조선 중기 살림집의 특성을 잘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진당의 건축적 특징과도 유사한 점이 많아 그 가치가 높다.

상주 양진당

11.5 Km    19064     2024-06-13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양진당길 27-4

상주 양진당은 조선시대 문신 검간 조정이 1626년 지은 가옥으로 종도리(용마루 밑 서까래를 거는 도리)기록에 의하면 1807년(순조 7)에 중수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66년 대홍수 때 사랑채가 훼손되고 안채 23칸만 남았으나 1981년 전면 해체, 복원하였다. 원래 정면 9칸, 측면 7칸의 규모의 ‘ㅁ’자형 맞배지붕 건물인데 지금은 퇴락하여 좌우가 약간 다른 ‘ㄷ’ 자형으로 남아 있다. 특이한 것은 대지가 약간 경사져 있기 때문에 건물 바닥을 지면에서 1미터 이상 높게 마련한 고상형 구조로 이 구조는 남방식 가옥의 특징 중 하나이다. 뜨거운 여름 지열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는 장점과 낙동강과 가까운 저지대에 위치하여 하천이 범람할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상형 구조 중 보기 드물게 구들을 설치한 점은 한겨울 외부의 차가운 공기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한 북방식 구조이다. 이처럼 남방식, 북방식의 특징을 고루 갖추었다는 점에서 조선 중기 주거유형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로 볼 수 있고 방이 두 줄로 나열되는 겹집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점과 기둥은 굵은 부재를 사용하면서도 모서리를 접어서 투박하게 보이지 않게 하는 기술적 성숙도에서도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건물로 평가된다. 툇마루에 매달려 있는 종은 이곳이 일제 강점기 학교 역할을 했음과, 한국전쟁 후 현 낙동초등학교 분교 역할을 했음을 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