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각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각산

각산

6.7Km    20285     2023-12-14

경상남도 사천시 수도골안길 24

각산산성과 각산봉수가 있고,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며 삼천포 앞바다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삼천포항 서쪽에 바다와 접하면서 실안동을 말발굽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이 각산(해발 398m)이다. 건너편 와룡산의 위세가 워낙 대단하여 일반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산세가 포근한 느낌을 주고 있다. 남릉에 위치한 각산산성과 봉화대가 이 산의 위치적 중요성을 더욱 일깨우고 있다.

사천선진리왜성

사천선진리왜성

6.8Km    29889     2024-06-16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사천만에 있는 선진리성은 삼면이 바다에 접한 곳에 위치하여 전망이 매우 좋으며, 봄철의 벚꽃 관광지로 유명하다. 선진리성은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쌓은 성으로, 왜군들이 성 안에 조성한 700여 그루의 오래된 벚나무들이 꽃을 피우면 장관을 이루는 벚꽃 명소 중 한 곳이다. 선진리성의 면적은 약 90,000㎡로 지금은 약석루가 무너졌으나 토성과 문지, 장대지로 추측되는 곳은 흔적이 남아 있다. 선진리성 입구 돌계단을 올라와 마주하는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야외공연장이 보이고, 성문을 지나면 천수각터와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전적기념비(충령비)와 이곳에서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충무공의 사천해전 승첩기념비를 볼 수 있다. * 면적 : 약 90,000㎡

대영장어

대영장어

6.8Km    20126     2023-07-26

경상남도 사천시 숲뫼1길 41
055-832-3188

경남 사천시 향촌동에 위치한 장어 전문 식당 대영 장어는 삼천포항에서 잡은 싱싱한 바다 장어로 요리한다. 메뉴는 장어구이와 영양 돌솥밥뿐이지만 그 맛이 깔끔하고 좋아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다. 다양하고 정갈한 밑반찬과 찌개 또한 맛이 일품이다.

선진공원

6.8Km    18348     2024-07-09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공원 입구에서 53개 계단을 오르면 바다에 둘러싸인 전망 좋은 공간이 나온다. 공원 안에는 사천해전 때 승전을 거둔 충무공 이순신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천해전 승첩 기념비와 6·25전쟁 당시 사천지역에서 참전·순직한 공군 조종사 65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공군충령비가 있다. 매년 봄이면 사천비연보존회 주관으로 벚꽃 연날리기 대회가 펼쳐지고 벚꽃축제도 열린다.

운흥사(경남)

운흥사(경남)

7.0Km    18810     2024-08-06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와룡2길 248-28

고성군 하이면 와룡산 향로봉(香爐峯) 중턱에 위치한 천년고찰 운흥사(雲興寺)는 1,300여 년 전 신라 문무왕 16년 (676년) 의상조사가 창건한 신라 고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 50여 말사 중 산세와 규모가 비교적 큰 수 말사에 속하고, 임진왜란 때 승병의 본거지로서 사명대사의 지휘 아래 6,000여 명의 승병이 머물 정도로 규모가 컸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수륙양면 작전 논의차 세 번이나 이곳을 왕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불가의 화원 양성소로 큰 역할을 했는데 조선시대의 불화 중 가장 많은 걸작품을 남기고 있는 『의겸(義謙)』 등이 나왔다. 그 당시 절의 규모는 현존하는 산내 암자인 천진암과 낙서암을 비롯하여 아홉 군데의 암자가 있었고 곳곳에 남아있는 절터와 대형 멧돌 그리고 전방 1km 떨어진 언덕에 고승들의 사리가 안장되어 있는 부도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상당한 규모였을 것으로 짐작되고,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된 것을 효종 2년(1651년)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경내에 남아있는 것이라곤 대웅전과 영산정, 요사채와 그 사이의 장독대가 전부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범종루(梵鐘樓),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고, 이 중 대웅전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웅전 내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괘불(掛佛)과 조선 후기에 제작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경판(經板) 등이 보관되어 있다. 대웅전 안에 모셔져 있는 삼존불상과 더불어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감로탱’인데 이는 조선 중기 이후에 불화를 잘 그리기로 이름난 의겸이 그린 것으로 보아지며 당시 일반인들의 생활상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현재 보물로 지정된 괘불탱화를 비롯하여 대웅전, 영산전, 명부전 목조각상, 목제원패, 경판 등 30여 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가장 많은 승군이 죽은 날로 기록되는 음력 2월 8일이면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가 숨진 호국영령들을 위한 영산제가 열린다. 운흥사에서 와룡산 정상 쪽으로 300m쯤 오르면 운흥사의 부속 암자인 천진암(天眞庵)에 이르고 여기서 200m쯤 오르면 낙서암(樂西庵)에 이르게 되는데, 낙서 도인이 수도하였다는 낙서암은 물이 세다고 하고 이 물로 술을 빚으면 술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사천문화원

사천문화원

7.0Km    15912     2023-12-18

경상남도 사천시 문선4길 21

사천문화원은 가야시대, 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향토 유물을 전시하는 향토사료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문화강좌인 부채춤, 사물놀이, 전통무용 등 강좌를 운영하고 있고 예술문화 강좌로는 시 창작, 노래교실, 서예 등 다양한 문화학교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원의 160석 공연장과 강의실 5개를 대관하며, 문화유적지 탐방, 전국 서예 문인화 휘호대회, 구암제 전국 한시 백일장 등을 개최하고 있다.

구름위의산책

구름위의산책

7.3Km    31477     2024-06-11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삼상로 1312-35
055-673-9111

경남 고성군의 구름위의산책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숲이 우거져 있고 공기가 맑고 깨끗한 한적한 공간에 자리 잡고 있다. 통나무로 지어진 건물 외관은 주변 경치와 잘 어우러진다. 객실 내부 역시 통나무로 마감이 되어 있어 친환경적이며 객실마다 작은 벽난로가 있어 운치를 더한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바비큐장, 수영장, 족구장이 있으며 분위기 있는 까페와 주차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당항포관광지, 상족암 군립공원, 당항포, 공룡박물관 등이 있다.

그레이스 정원

7.3Km    0     2024-07-11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삼상로 1312-71

고성 백암산 뒤 쪽에 자리 잡은 그레이스 정원은 동화 속 비밀의 숲의 한편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정원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은 물론,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들이 반기는 사계절 여행지며, 정원의 반을 가득 채우는 화사한 수국 꽃송이는 아름다운 색을 뽐내고 있다. 정원의 예쁜 바닥과 돌담을 걸으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다.

초전공원

초전공원

7.4Km    0     2023-06-21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외국기업로 107

사천시 사남면에 있는 초전공원은 사천시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공원으로 진사 지방산업단지 입주업체 노동자와 배후 주거 단지 입주민들의 유일한 쉼터 역할을 하는 곳이다.
2007년 12월에 조성된 이곳엔 33,057여 ㎡(1만여 평)의 저수지에 조성된 연꽃단지가 있다. 연꽃이 피는 여름에는 조선홍연, 궁중연, 가시연, 백련 등 다양한 연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연밭 저수지 주변에 나무다리가 설치돼 있어 연꽃이나 다양한 식물, 생물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또 소나무로 둘러싸인 테크 산책로가 있으며 곳곳에 평상과 벤치가 일광욕과 산림욕을 즐길 수도 있다. 인공폭포와 정자도 있어 휴식을 취할 수도 있으며 넓은 잔디 운동장 한편에는 햇빛을 가리기 위한 거대 차광막이 설치되어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음악회, 야외 돗자리 무료 영화 상영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또한,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조성되어 있고 공원 곳곳에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어 가벼운 운동을 할 수도 있다. 산책과 운동은 물론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실안낙조

실안낙조

7.5Km    1     2024-04-23

경상남도 사천시 실안동 1248

사천팔경 중 제2경인 실안낙조는 전국 9대 일몰지의 하나로, 해 질 녘 부채꼴 모양의 참나무 말뚝으로 만든 죽방렴과 섬, 바다, 그리고 일몰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삼천포 대교 옆 아름다운 실안노을 길에서 보는 낙조는 주변 바다의 죽방렴과 옹기종기 떠 있는 그림 같은 섬들 그리고 등대가 어우러져 한 폭의 작품과 같은 경관을 연출한다. 사진 전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실안 낙조 근처에는 사천지역의 대표적인 어업 중 하나인 전통 어장 ‘죽방렴’이 해 질 무렵 절경을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