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몰역사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몰역사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몰역사관

수몰역사관

14.6 Km    2522     2024-05-20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수몰역사관은 청풍 문화재 단지 안에 있는 전시관이다. 충주댐 건설 배경과 그로 인한 수몰 지역의 역사 자료를 보존하고 당시의 주민들 생활상을 담은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충주, 제천, 단양의 11개면, 38,663명의 인구가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총 수몰 면적 약 50%가 제천 지역이다. 댐이 생기면서 고향을 떠나기 전, 강가에 나와서 안타까운 마을 잔치를 벌이는 한수면 주민들의 모습, 청풍면 읍리의 유일한 의료 지원시설인 근춘약방, 수동 펌프 등 옛 추억과 향수가 묻어나는 사진과 모형을 볼 수 있다. 청풍 문화재 단지에는 수몰민을 위하여 청풍 읍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만남의 광장을 만들었으며 수몰 역사관과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월악산국립공원

1.5 Km    63345     2024-05-09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47

* 충청지방의 대표적인 산, 월악산국립공원 * “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의 위치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 등이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 8 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있다.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영봉"이라고 불리고 있다. 해발 1,097m로 험준하며, 가파르기로 이름 나 있고 암벽 높이가 150m, 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 월악산 산행 시 알아두면 좋을 것들 * 월악산을 중심으로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산을 비롯하여 문수봉, 만수봉 등 수려한 산봉우리들이 즐비하고, 정상(영봉)에 오르게 되면 만고풍상을 견디며 자라온 잣나무가 사계절 푸르고 동서남북으로 훤히 트인 하늘이 쾌적하게 펼쳐지며, 또한 충주호와 청풍호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름철에는 풍부한 수량의 계곡물이 무더위를 잊게 하며 겨울철 눈 쌓인 산과 계곡은 가히 신선들이 노닐던 경치라 할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어 제2의 금강산, 또는 동양의 알프스라 불린다. 특히 옛날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지대로, 덕주골에 있는 유적지들은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등산코스는 산불 예방 및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통제되는 구간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월악산사무소로 문의해야 한다. * 월악산과 함께하면 좋은 관광지 * 월악산 주변에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을 비롯하여 문경새재 도립공원, 단양적성의 선사유적지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많은 동굴, 청풍의 문화재단지 등 문화경관자원이 산재해 있다. 그리고 수안보·문경, 문강, 단양유황온천이 30~40분 거리에 있다. 뿐만 아니라 공원내에 미륵리사지를 비롯하여, 덕주사, 신륵사 등의 전통사찰과 마애불, 미륵리사지, 사자빈신사지석탑, 덕주산성, 신륵사 3층 석탑 등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문화재] 1) 보물 -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 미륵리 오층석탑,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신륵사 삼층석탑 2) 시도유형문화재 - 미륵대원지 석등, 미륵대원지 삼층석탑, 김세균 고가, 신륵사 극락전, 덕주사 석조약사여래입상 3) 천연기념물 - 산양, 제원 송계리 망개나무, 하늘다람쥐, 원앙, 수달

글루글루

글루글루

14.6 Km    1     2023-01-27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0길 2

청풍호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카페 글루글루를 추천한다. 아담한 규모지만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통유리 너머 푸른 청풍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글루글루의 진짜 매력은 길 건너에 마련된 글루랜드다. 안내 지도를 따라 좁은 오솔길을 3분여쯤 걸어가면 드넓은 청풍호를 끼고 야외에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돼 있다. 성인 키를 훌쩍 넘는 크기의 대형 의자부터 추억의 초등학교 나무의자까지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한쪽에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청풍호를 배경으로 바위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도 자리해 SNS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천 청풍 금남루

14.6 Km    4800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제천의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관아 건축물이다. 조선 순조 25년(1825)에 부사 조길원이 세운 관청의 정문으로 고종 7년(1870)에 고쳐 지었다고 한다. 본래 제원군 청풍면 읍리 청풍 초등학교의 교문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하게 되자 한벽루, 금병헌, 응청각 등의 관아 건물과 함께 원래의 배치 모습으로 청풍문화재단지 안으로 옮겨졌다. 앞면 3칸, 옆면 2칸의 2층 건물로 팔작지붕집이다. 1층은 관청으로 들어가는 3개의 문으로 있다. 가운데 문은 부사가 출입했고 양쪽 문은 평민이 출입했다고 한다. 2층에는 난간을 둘렀으며 사방이 탁 트여있다. 멀리 있는 적의 동정을 살피는 망루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금남루에 있는 [도호부절제아문(都護府節制衙門)]이라는 현판은 건물을 세울 당시에 부사 조길원이 썼다고 한다. 다른 관아 건물과 함께 원래의 배치 모습으로 복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제천 청풍 금남루는 관청의 정문이라는 상징성과 조선 후기의 양식적 특징이 잘 표현된 지방 아문이라는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제천 청풍 금병헌

14.6 Km    16786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 건축물이다. 조선시대 청풍부의 동헌으로 부사가 집무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청풍면 읍리에 있던 건물이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로 지금의 자리로 이전 복원하였다. 숙종 7년(1681)에 부사 오도일이 창건하였으며 그 후에도 여러 번 개축한 기록이 있다. 건물 내부에 청풍관이라는 현판이 있다. 건물은 2단의 기단 위에 세운 정면 6칸, 측면 3칸 규모이다. 전면 1칸은 마루를 깔고 뒤쪽으로 방이 있으며 왼쪽 2칸은 마루에 난간을 둘러 마치 누각처럼 꾸몄다. 청풍 지역의 관아 건축 중 유일하게 단청을 하지 않은 건물이다. 관아 건물과 함께 원래의 배치 모습으로 복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제천 청풍 금병헌은 옛 청풍부의 중심 건물로서의 상징성과 조선 후기의 소박하고 단아한 건축 양식적 특징이 잘 표현된 지방 관아라는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청풍 후산리 고가

14.6 Km    16764     2023-12-13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 후산리 고가는 청풍문화재 단지 안에 있는 전통가옥이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일대가 수몰되게 되자 청풍면 후산리에 있던 옛 가옥을 옮겨온 것이다. 수몰 전에는 사람이 거주했으나 지금은 청풍문화재 단지에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ㄱ자 모양의 안채만 남아있지만 일반적인 예로 보아 안마당 앞에 사랑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건넌방 쪽 지붕의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부엌 쪽은 사람 인(人)자 모양인 간결한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어 오래된 양식을 보여준다. 가옥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주위로는 막돌 담장을 둘렀고, 가옥의 동쪽 뒤편 담장 앞에는 단칸 규모에 이엉을 얹은 아담한 광이 자리 잡고 있다. 집 안에는 수몰 전에 사용하던 가재도구 및 농기구를 전시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제천 후산리 고가는 평면 형식, 가구 형식 등에서 농촌 지역의 부농 주거로서의 전통적인 건축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다. 중부지방의 보편적인 민가 양식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안방 뒤에 수납공간인 윗방과 대청 한구석에 상제례를 위한 상청을 둔 특징이 있다.

제천 청풍향교

14.6 Km    5128     2023-12-08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제천 청풍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이곳은 고려 충숙왕 때 처음 지었다고 하는데, 원래 물태리에 있던 것을 정조 3년에 교리로 옮겼다가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로 다시 옮겨졌다. 지금은 대성전과 명륜당, 동재와 서재, 내삼문 등이 남아있다. 청풍 문화재 단지 내 청풍 망월 산성 남쪽 언덕 아래에 있으며 이전한 장소의 지형에 맞추어 남서향으로 3단으로 조성되었다. 건물의 배치는 교육 공간이 앞에, 제사 공간이 뒤에 배치된 전학후묘의 형식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학생들의 생활 공간인 동재와 서재가 교육 공간을 이루고 있다. 뒤쪽으로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성전과 동무·서무가 있어 제사 공간을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서적·노비 등을 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이 남아있다. 청풍 문화재 단지를 관람하며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국립충주기상과학관

국립충주기상과학관

14.6 Km    7     2023-01-30

충청북도 충주시 번영대로 270-10

국립 충주 기상과학관은 기상청이 창의적 기상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곳으로 기상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곳이다. 충주 외에도 밀양, 대구, 전북 등 모두 4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기상과학관은 특화된 주제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형 기상과학 문화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 충주 기상과학관에서는 바람, 구름, 비, 눈 등 기상현상 속에 숨겨진 원리를 찾아볼 수 있다.

청풍 황석리 고가

14.6 Km    17874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 황석리 고가는 청풍 문화재 단지 내에 있는 전통가옥이다. 황석리에 있던 전통가옥으로 충주댐 건설로 인해 수몰 위기에 처하자 이곳으로 옮겨왔다. 청풍 황석리 고가는 一 자형의 안채와 문간채, 화장실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조선 후기에 지어진 정면 4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다. 평면은 일반적인 3칸 집의 평면과 같이 서쪽부터 부엌, 안방, 윗방을 나란히 배치하고 끝에 사랑방을 두었다. 지금은 안방, 윗방, 사랑방 앞에 마루를 두었는데, 이건 전에는 사랑방 앞에 마루 없이 한데 부엌을 두고, 동쪽에 툇마루를 놓아 손님을 맞을 수 있게 했던 4칸 집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이었다. 부엌 앞에는 뒤주를 두었는데, 도정하기 전에 벼를 저장하는 데 쓰인 공간으로서, 개구부는 양설주에 홈을 내고 널판을 오르내려 여닫게 하였다. 가옥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주위로 막돌 담장을 둘렀고, 가옥의 동쪽 뒤편 담장 앞에는 단칸 규모에 기와를 얹은 화장실이 있다. 집 안에는 수몰 전에 사용하던 가재도구와 농기구를 전시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조선 시대 시골의 양반 가옥으로서 규모는 크지 않으나 구조 형식과 건축 공법에서 독특함을 발견할 수 있는 건축물이다. 우리 전통 가옥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이며 청풍 문화재 단지 안의 다른 곳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성내동 관아골

14.6 Km    2     2023-06-16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4길 15

관아골 일대는 충청감영과 충주시문화회관, 충주예총회관 등이 있어 역사와 문화, 예술의 중심지이자 상가가 많은 상권 중심지였다. 하지만 신시가지를 개발하면서 관아골 일대를 포함한 원도심 상권이 쇠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충주 원도심활성화와 도시 재생에 맞춰 관아골의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춘대로’를 개관했으며, 청년 상인 점포들이 들어서면서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재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