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Km 2024-09-23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2441
054-571-2441
문경은 과거 은성탄광이란 대형 광산이 있던 산업도시였다. 가은역은 은성탄광의 석탄을 운송하던 산업철도의 종착역이었다. 2004년 철도가 폐선되면서 역도 폐역이 됐다.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제 제304호)인 역사가 방치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했던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폐역은 카페 가은역으로 탈바꿈했다. 2018년 관광두레 사업체로 선정된 뒤 입소문을 타고 퍼져 외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경의 관광명소가 됐다. 창업자들은 지역 특산품 사과를 활용하여 사과 밀크티부터 사과 버터, 사과 쿠키, 사과 콩포트 등을 개발했는데, 카페 가은역을 찾으면 반드시 맛보아야 하는 필수 메뉴로 인식되고 있다. * 상품명 : 문경 사과버터 (4개 세트) - 문경의 특산물인 사과로 만든 저당 스프레드 - 흔한 사과잼이 아닌 유니크한 사과버터 - 갓 구운 스콘, 토스트, 샌드위치, 요거트, 스테이크 소스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無 보존제. 無 첨가물. 15% 미만의 설탕 함유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 100% 우유버터 사용 - 45g 미니병 4개가 1세트 - 냉장보관 1개월. 첨가물이 없어 개봉 시 빠른 시일 내에 섭취 권장 -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박스에 담아드립니다. * 상품명 : 문경 사과쿠키 - 문경 사과가 가득 들어가 사과의 달콤한 맛과 시나몬 향이 어우러진 수제쿠키 - 사과를 직접 깎아서 말려서 분쇄하여 쿠키 반죽에 가득 담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합니다. 커피 또는 우유, 홍차와 잘 어울리는 티 쿠키이다. * 상품명 : 문경 사과콩포트 -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와 오미자의 컬래버레이션 - 사과와 오미자의 절묘한 비율로 졸여낸 사과통조림으로 건져먹는 사과는 아삭하고 사과+오미자주스는 음료처럼 즐길 수 있다. - 사과를 건져 샌드위치나 요거트에 넣어 먹고, 콩포트즙은 탄산수를 더하여 에이드로 즐기면 좋다. - 재활용하기 좋은 예쁜 병에 담았으며 2개 1세트이다. 고객이 리본장식을 원하는 경우 무료 제공
19.8Km 2024-07-30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삼가저수지는 보은군 외속리면 삼가리에 있는 충북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이다. 속리산 주봉인 천왕봉(1,058m) 남쪽 골짜기에서 발원한 삼가천이 골짜기마다 물을 합수하면서 만수 계곡을 만들고, 삼가 저수지에서 머물렀다 하류인 서원 계곡으로 흐르다가 금강을 만나게 된다. 삼가 저수지는 금강의 발원지 중 하나이다. 삼가저수지 인근에는 구병산 자락에 있는 내속리면의 구병산 마을이 나온다. 이곳은 정감록에 나오는 전쟁과 굶주림을 피할 수 있는 곳인 십승지지(十勝之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19.8Km 2024-09-04
경상북도 문경시 사격장길 155 문경관광사격장
054-553-0001
도심을 벗어나 넓은 들판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스포츠장인 문경관광사격장은 클레이 사격장으로 그 시설이 전국에 몇 군데 없다. 주요 종목으로 클레이 사격을 운영하며 권총 사격, 공기총 사격까지 경험해 볼 수 있고 일반인과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통제관의 안내와 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되는 이색 스포츠이다. 사격은 계절과 날씨에 구애를 받지 않고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로 일상생활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것은 물론 짜릿한 명중의 쾌감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스포츠이다. 거리 2km에 문경 레일바이크와 짚라인문경이 있다.
19.9Km 2023-09-13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문장대2길 293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에 위치한 속리산은 주봉인 천황봉이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있으며 절경을 이룬 문장대는 화북면 장암리에 자리 잡고 있다. 속리산은 동식물의 보고이기도 하여 동물 580종이 서식하고 식물 672종이 생장하고 있다. 동물 중에는 조류 160종, 수류 240종, 곤충류 180종이 있고 특색 있는 것으로는 큰갓새, 붉은 가슴갓새, 사향노루, 날다람쥐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들 중에는 천연기념물인 망개나무, 고산 식물인 등대 미호, 희귀식물인 백색 진달래 주목 및 금낭화 등이 있다. 대체로 속리산의 전면 상주지역은 자연이 스스로 절경을 이룬 보고로 천황봉 입석대, 신선대, 문장대, 관음봉, 형제봉, 도장산, 청화산, 강선대, 사모봉 등의 봉만과 오송, 장각, 복호, 옥량, 쌍룡 등의 폭포가 절승을 이루는 반면 배면의 충북지역은 법주사를 비롯하여 복천암, 중사자암, 상환암, 상고암 등 사찰에 국보와 보물이 보존되어 있어 자연과 인공의 조화로써 예술의 극치를 이루었다 할 수 있다. 속리산은 말이나 글이나 그림 그 어느 것으로도 형용을 불허하는 절묘와 신비의 영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