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백운산자연휴양림(원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립 백운산자연휴양림(원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립 백운산자연휴양림(원주)

국립 백운산자연휴양림(원주)

13.1 Km    46436     2024-05-1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백운산길 81

국립 백운산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1,087m의 백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로는 4인에서 6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20개의 연립동이 있으며 회의실로 이용 가능한 부대시설 백운홀이 있다. 숙소 베란다에서는 숯불 바비큐가 금지되어 있으므로 따로 마련된 바비큐 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산불조심 기간에는 바비큐 이용이 금지된다. 백운산자영휴양림에는 백운산 꿈자람 교실, 숲속 공예교실, 꽃누르미 체험과 같은 32개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니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 신청을 하고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휴양림 안에는 계곡을 끼고 산책을 할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이 되어 있어 조용한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용수골계곡

용수골계곡

13.2 Km    41162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계곡은 백운산 줄기에 위치한 계곡이다. 용수골의 명칭은 백운산 소용소라는 곳에서 용이 승천해 용소골이라 했는데 이 말이 전해지다가 용수골로 바뀌었다고 한다. 녹음이 우거진 여름철에는 얼음장같이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곳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용수골 계곡은 여름뿐만 아니라 5~6월 사이에는 용수골 양귀비 축제를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려 일 년 내내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계곡의 상류는 물살이 빠르고 폭이 좁아 성인들의 물놀이 장소로 적합하며 하류 쪽이 물살이 잔잔하고 폭이 넓으며 수심이 얕아 아이들 물놀이 공간으로 적당하다. 용수골계곡에서 백운산 정상까지 가는 등산로가 이어져 있으며, 가는 길에 산림욕장과 용소폭포도 만날 수 있다.

진소마을

진소마을

13.2 Km    2     2023-08-22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애련로10길 153-4

영화 ‘박하사탕’을 촬영하기 전까지는 가까운 역에서 내려 철로를 따라 걸어야만 갈 수 있을 정도로 오지였던 곳이다. 폐교된 애련 분교를 개조한 원서 문학관 앞에서 수백 년은 족히 된 듯한 느티나무를 끼고 좌회전해 좁은 길을 지나면 갑자기 커다란 개울 위로 두 갈래의 철교가 서 있다. 영화 박하사탕의 시작과 끝에서 주인공 영호는 철로 위에 서서 다가오는 철로에 몸을 던지며 <나, 다시 돌아갈래!>를 절규하던 곳이다. 80년대 한국 사회의 처절하고 쓰라린 역사를 단적으로 표현한 명장면이 촬영된 이곳은 지금껏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명소로 남아 있다.

꿀참나무

꿀참나무

13.4 Km    2     2022-04-06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49길 13
043-644-3827

의림지에 위치한 도토리 전문점인 꿀참나무이다. 다양한 도토리 요리로 늘 만족시키는 식당이다.

다릿재농원캠핑장

다릿재농원캠핑장

13.4 Km    1     2023-11-14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밀목길 109-13

다릿재농원캠핑장은 충북 충주시 산척면에 자리 잡고 있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18㎞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번영대로, 충원대로, 북부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이곳은 천등산과 장병산 사이의 산기슭에 위치했다. 그 덕택에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35면, 글램핑 3개 동을 마련되어 있다. 일반 야영장은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9m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이 가능하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구류, 소파, 테이블, 선풍기, 냉장고, 난방기기 등을 비치했다. 관리소에서는 릴선, 화로대, 침낭 등 캠핑 장비를 대여해 주고 있다. 소형견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 송강저수지, 탄금대공원, 중앙탑 사적공원 등 관광지가 즐비하다. 산척면사무소 방면으로 나가면 음식점도 많다.

의림지 파크 랜드

의림지 파크 랜드

13.4 Km    9     2023-11-07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0 (모산동)

의림지 파크랜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의림지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곳이다. 회전목마, 범퍼카, 크레이지 서프, 빅 트럭, 동물 왕국, 미니바이킹 등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양궁, 사격, 낚시와 같은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없지만 놀이 기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푸른 산과 호수를 만나다

푸른 산과 호수를 만나다

13.5 Km    1     2023-08-09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제천은 예부터 바람 맑고 달 밝은 고장이라 하여 청풍명월로 불렸다. 가는 곳마다 청풍호반의 푸른 물과 사방으로 물결치는 산들이 청풍명월의 비경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13.5 Km    9     2023-01-25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용추폭포 위에 설치한 유리전망대는 인도교로 바닥 부분에 투명 유리와 불투명 유리가 섞여 있는데, 철제 기둥에 설치된 센서를 지나면 불투명 유리가 투명 유리로 바뀌어 폭포가 내려다보인다. 발아래 쏟아지는 시원한 물을 지켜보며 걸을 수 있어 마치 폭포 위를 산책하는 듯한 아찔함과 시원스레 쏟아지는 물을 바라보며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곳이다. 폭포는 아래에서 바라보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발아래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는 느낌이 색다르다.

의림지솔밭공원

의림지솔밭공원

13.5 Km    4     2023-10-11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의림지 솔밭공원은 제천 제1경인 ‘의림지’에서 용두산 쪽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가 제2 의림지인 비룡담 저수지 둑 아래에 소나무 숲이 우거진 공원이다. 이리저리 휘며 자란 소나무들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빼어난 공원으로, 숲속에 인공 물길을 만들어 물소리와 새소리를 정겹게 감상하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1980년대 제천시 승격 이후, 제천 의용소방대에 의해 아카시아와 돌밭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난 소나무를 의림지와 연계해서 제천의 명물로 탄생시킨 공원이다. 잔디마당을 비롯한 솔숲에 물길을 만들어 솔숲 길을 산책하기 좋아지도록 하여 시민들의 휴식처 및 각 학교(어린이집 등)들의 소풍 장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0년 솔숲 내 자연형 인공수로를 만들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제천 의림지와 제림

제천 의림지와 제림

13.5 Km    74411     2024-06-19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충청도를 호수의 서쪽이라 하여 호서지방이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말하는 호수가 바로 의림지를 가리킨다. 그만큼 의림지는 오래되고 유명한 저수지이다. 충청북도 기념물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고 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그로부터 700년 뒤 이곳에 온 현감 박의림(朴義林)이 좀 더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호반 둘레 1.8km, 만수면적 151,470㎡, 저수량 6,611,891㎡, 수심 8~13m의 대수원지로 289.4 정보의 농지를 관개한다. 김제의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수리 시설 가운데 하나로, 수구를 옹기로 축조하여 당시의 농업기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현재는 제천 지방의 경승지로, 호수 주변에는 순조 7년(1807년)에 세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 그리고 수백 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30m의 자연폭포 등이 어우러져 풍치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