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시장 (5, 10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천읍시장 (5, 10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천읍시장 (5, 10일)

사천읍시장 (5, 10일)

11.7Km    8329     2024-07-08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시장1길 16

사천시 사천읍에 있는 사천읍시장은 1975년 개설하여 현재까지 재래시장으로 존속하고 있으며, 사천읍과 인근 4개면 4만여 주민의 생필품과 신선한 자가생산 농산물 유통이 활발한 재래시장이다. 대형 할인점에서 느낄 수 없는 훈훈한 정과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으며, 대표적인 특산물로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싱싱한 채소와 사천만에서 잡은 멸치를 비롯한 다양한 건어물이 있다. 현대화 설비를 구축한 재래시장으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으로 운영되는 복합시장이며, 장날에는 노점상이 개설되어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수양공원 (구 산성공원)

수양공원 (구 산성공원)

11.8Km    23457     2023-07-05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수양공원길 51

사천시는 1995년 5월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되어 탄생했으며 시내 중심부에 남해 바다인 사천만이 깊숙이 밀고 들어와 시내가 크게 둘로 나뉜다. 이처럼 사천시는 해안평야 지대인 만큼 청동기 시대의 유적,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고인돌이 많다. 산성공원은 조선 세종 27년(1445)에 축성된 산성 일대에 마련한 공원으로 사천시민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공원의 규모는 29,752㎡로 큰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의 혼합림이 우거져있으며 사시사철 새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또한, 공원 내의 유서 깊은 수양루는 옛 사천 군청 앞 대로에 있었던 것을 이전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누상에서는 시원함을 느낀다.

사천의 과거와 현재를 보다

사천의 과거와 현재를 보다

11.8Km    76     2023-08-08

이 성은 세종 24년(1442)에 병조참판 신인손이 왕명에 의해 쌓았다고 전해지며, 처음의 기록에는 성 둘레 3,105척, 성벽의 높이 10.5∼11.5척, 성문과 옹성이 각 3곳이라 되어있고, 그 후의 기록에는 성둘레 5,015척, 성벽의 높이 15척, 성문과 옹성이 각 3곳이라 되어있어 후에 증축하였음을 알 수 있다.

패밀리

11.8Km    17     2023-12-22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849-6

마루 긑 화단 넘어 다도해 쪽빛 바다 보이는 곳이다. 해안가 산책로 일출의 전망대와 해지는 전망대 둘레길은 마음이 안정되고, 좌로는 옥녀봉 비녀를 꽂은 등 출렁다리 펼쳐지고, 우로는 남해 섬 산여울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사천읍성

사천읍성

11.8Km    18808     2024-09-26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수양공원길 51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선인리 일대에 있는 사천읍성은 돌과 흙으로 쌓은 성곽으로, 약 1.5㎞의 둘레 중 현재는 3개 부근 약 300m의 성곽이 남아있다. 사천의 옛 이름이 사물(史勿), 사수(泗水), 동성(東城) 등이었는데 조선 태종 때부터 사천이라 하였다. 세종 24년(1442)에 병조참판 신인손이 왕명에 의해 쌓았다고 전해지며, 이곳에 돌로 성을 쌓기 시작하여 3년 후(1445)에 완성시켰다. 이로부터 4년 뒤 관청을 짓고 읍을 옮겼다고 한다. 처음의 기록에는 성 둘레 3,105척, 성벽의 높이 10.5∼11.5척, 성문과 옹성이 각 3곳이라 되어있고, 그 후의 기록에는 성둘레 5,015척, 성벽의 높이 15척, 성문과 옹성이 각 3곳이라 되어있어 후에 증축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본래 백성을 보호하고 왜구를 방어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전해지는데,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많은 수모가 있었다. 특히 선조 32년(1598) 정기룡 장군이 이끄는 조선군과 명나라 원군이 연합하여 이 성을 탈환하기 위해 혈전을 벌여 왜적을 몰아냈다 한다. 현재 성 안에는 충혼탑, 수양루, 활을 쏘는 관덕정이 있는 산성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재건냉면

재건냉면

12.0Km    19449     2024-07-21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동성길 28
055-852-2132, 0723

재건냉면의 독특하고도 토속적인 맛의 비밀은 면에 있는데 손님이 주문하면 즉석에서 뽑아내어 면발이 쫄깃쫄깃할 뿐 아니라 자르르 윤기마저 흐른다. 육수도 한우의 뼈를 한 솥 가득 넣고 만 하루 동안 푹 끓인 후 장으로 간을 맞춘다. 쫄깃한 면발에 육수를 부어 삼십여 가지의 갖은양념이 제맛을 내게 되는데 쇠고기 살을 얇게 썰어 계란을 묻혀 육전이 푸짐하게 들어가면서 냉면의 맛을 더해준다. 메뉴로는 물냉면, 비빔냉면, 수육, 육전 등이 있다.

고성 최필간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고성 최필간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2.1Km    11658     2023-02-17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학동돌담길 55
010-3824-4274

최필간 고택은 고성 학동마을 돌담길에 위치한 200여년의 역사를 품은 경남 문화재로, 다른 한옥에 비해 담장이 높고 웅장한 전통 사대부가의 한옥이다. 현재 전주 최씨 가문이 11대째 이어가며 지키고 있다. 고택은 대문간채, 안채, 안사랑채, 사랑채, 고방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문을 경계로 남녀 공간을 구별해 놓았다. 세월의 흔적을 담은 돌담 사이로 이어지는 언덕길을 거닐며 직접 운치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천향교

사천향교

12.2Km    2901     2024-09-25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사천향교로 25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조선 세종 3년(1421)에 세워 유교를 공부했던 곳이다. 세종 22년(1440)에 향교 관계자들의 거처인 치성재, 학생들의 거처인 동·서재, 공부하는 장소인 명륜당, 휴식공간인 풍화루를 새로 지으면서 이름을 ‘수학원학사서재’로 바꾸었다. 현종 5년(1664)에 안혜원이 유교진흥을 위해 성현들을 모시는 대성전을 세우면서 비로소 교육과 제사를 겸했던 향교의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여러 차례 보수했으며 현재는 동재를 없애고 풍화루를 폐쇄했으며, 외삼문을 통해 출입하게 하고 있다.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이 앞에, 사당인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로 향교의 일반적인 배치를 따르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곤양향교

12.2Km    2778     2024-10-02

경상남도 사천시 곤양면 향교길 43-31

곤양향교의 창건연대는 명확하게 전해지고 있지 않으나 곤양군이 세종 원년(1419)에 군으로 승격되었음을 상기할 때 향교도 세종시대에 창건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중종(中宗) 25년(1530)에 펴낸 「신증동국여지승람」곤양군조에 의하면 “관원은 군수·훈도 각 1인씩이다.”라는 기록을 보아도 능히 알 수 있는 일이다. 어득강이 곤양군수로 부임한 후 그의 많은 업적 가운데 특히 향학에 힘써 많은 유생)을 길러 내었다 한다. 그 후 명종 1년(1546)에 군수 노진이 부임해 와서 처음으로 정동)에 터를 잡아 문묘를 지었다 하였으므로 이 향교 역시 전학후묘형의 소설위 향교임을 알 수 있다. 현종 4년(1663)에는 군수 박영계가 범동으로 옮겼고, 순조 7년(1807)에는 군수 신오가 부임해 와 다시 지금의 자리로 옮겨서 대성전, 대성문, 명륜당, 동재, 서재, 풍화루 등 9동의 건물을 세웠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대성전 좌우에 동·서 양무가 없고, 대성전의 위치 또한 명륜당 뒤의 오른쪽에 비스듬하게 세워져 있어 두 영역이 완전히 분리된 배치를 보이고 있다.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가 앞에 있고, 사당인 대성전과 사당 출입문인 내삼문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중수를 거듭해 왔으며, 문묘의 위차위패를 모시는 순서)나 향사 등은 모두 사천향교와 같다.

병풍바위전망대

12.2Km    0     2024-08-27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월흥리 산3-1

고성 병풍바위 전망대는 상족암군립공원 건너편에 자리한다. 이름 그대로 마치 병풍을 펼쳐놓은 듯 높은 바위가 길게 뻗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병풍바위로 향하는 길은 나무데크가 놓여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걷기 좋다. 산책로 한쪽은 울창한 숲이, 다른 한쪽은 푸른 바다가 내내 이어지며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철썩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전망대에 이른다. 바다를 향해 길게 뻗은 전망대에선 아름다운 고성 앞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상족암군립공원도 손에 닿을 듯 가깝게 느껴진다. 전망대 바닥 일부는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져 발아래 아찔한 바다 풍경도 즐길 수 있다. 전망대 주변으로 펼쳐진 주상절리도 특별한 볼거리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