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장대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문장대야영장

문장대야영장

16.4 Km    0     2023-11-08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문장로 1656

문장대 야영장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와 상오리에 있다. 계곡이 가까이 있어 맑은 공기와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편리하고,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야영장에서는 일반 캠핑을 할 수 있으며, 데크에서도 캠핑이 가능하다. 데크 이용 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전체 야영장 이용객을 위해 전기밥솥, 히터, 난로 등의 고출력 전열기는 사용금지) 샤워장에는 온수가 나와 편리하다.

선유구곡(선유동계곡)

선유구곡(선유동계곡)

16.5 Km    55114     2023-03-10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선유동길 179

괴산군 송면에서 동북쪽으로 1∼2km에 걸쳐 있는 계곡이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이 7송정(현 송면리 송정부락)에 있는 함평 이씨댁을 찾아갔다가 산과 물, 바위, 노송 등이 잘 어우러진 절묘한 경치에 반하여, 9달을 돌아다니며 9곡의 이름을 지어 새겼다 한다.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 글자는 없어졌지만 절경은 여전하다. 신선이 내려와 노닐던 곳이라는 선유동문을 비롯해 경천벽, 학소암, 연단로, 와룡폭, 난가대, 기국암, 구암, 은선암이 9곡을 형성하고 있다. * 제1곡 선유동문 선유동문은 백척이 넘는 높은 바위에 새새마다 여러 구멍이 방을 이루고 있다. * 제2곡 경천벽 절벽의 높이가 수백척이며 바위층이 첩첩을 이루어 하늘의 지붕인 듯 길게 뻗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 제3곡 학소암 기암절벽이 하늘로 치솟아 그 사이로 소나무가 조밀하게 들어서 있다. 푸른 학이 둥지를 틀었다고 한다. * 제4곡 연단로 연단로는 위가 평평하고 가운데가 절구처럼 패어 있는데, 신선들이 이곳에서 금단을 만들어 먹고 장수하였다고 전한다. * 제5곡 와룡폭 용이 물을 내뿜는 듯이 쏟아내는 물소리가 벼락치듯하고 흩어지는 물은 안개를 이루어 장관이다. * 제6곡 난가대 옛날 나뭇꾼이 나무를 하러 가다가, 바위 위에서 신선들이 바둑두며 노니는 것을 구경하는 동안 도끼자루가 썩어 없어졌다 하여 난가대(爛柯擡)라 한다. * 제7곡 기국암 바위가 평평한 바둑판 모양으로 신선들이 바둑을 두고 있어 나뭇꾼이 구경하다 집으로 돌아와 보니 5대손이 살고 있더라는 전설이 있다. * 제8곡 구암 바위 생김이 마치 큰 거북이가 머리를 들어 숨을 쉬는 듯하여 구암(龜岩)이라 하며, 겉은 여러 조각으로 갈라지고 등과 배가 꿈틀거리는 듯하다. * 제9곡 은선암 두개의 바위가 양쪽으로 서 있으며 그 사이로 10여명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넓다. 옛날에는 통소를 불며 달을 희롱하던 신선이 이곳에 머물렀다 하여 은선암이라 한다.

근암서원

16.6 Km    2131     2024-06-14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금천로 351-5

근암서원은 1544년(중종 39)에 근암서당으로 창건되었으며 1669년(현종 10)에 홍언충과 이덕형의 위패를 모시고 근암서원으로 개칭됐다. 1693년에 김홍민과 홍여하를 추가 배향하였으며 이후 1729년(영조 5)에 명륜당이 중수되고 1786년에 이구, 이만부, 권상일을 추가로 배향하여 모두 7현을 모시고 있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된 후 방치되었던 근암서원은 지난 1970년대 후학들에 의해 사당과 강당이 일부 복원됐지만 과거의 모습에 비하면 규모면에서 매우 축소되는 등으로 서원 기능을 잃었다. 문경시는 2011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4천766㎡에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사당과 전사청, 강당, 내삼문, 동재, 서재, 누문, 관리사 등 모두 9동으로 구성된 근암서원을 복원했다. 근암서원에는 목재 홍여하, 우암 홍충언, 청대 권상일의 문집과 목판, 교지 등 843점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이 중 퇴계 친필, 권상일 선생이 58년간 써온 청대일기는 당시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기록물이다. 근암서원은 국가유산청의 지원으로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구비구비 아홉구비 출발! 근암서원’을 운영한다. 대표 문화재인 청대일기를 중심으로 인성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통하여 서원의 기능을 현대인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문경문학관

문경문학관

16.8 Km    0     2024-06-14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용길 278-1

문경은 예로부터 영남과 한양을 잇는 주요 대로였고, 지금도 한강과 낙동강을 이어주는 한반도 길 문화의 상징이다. 과거시험 보고 돌아가던 선비가 새재 고개에서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는다는 문경(聞慶)의 어원은 얼마나 따뜻한가.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옛길을 기억하며 자신의 길을 돌아다보고 또 마음의 길을 살펴보도록 문학이라는 집을 지었다. 문학은 우리를 상상할 수 없는 곳까지 데리고 가 우리를 좀 더 다른 사람으로 살게 할 것이다. 문학을 통하여 삶과 세계가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며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김용사 입구이며 문경 팔경의 요람인 운달 계곡의 첫 자리에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울림을 주는 ‘문경 문학관’이 있다.

칠보산

칠보산

16.9 Km    40797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있는 해발 778m의 산으로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 같다 하여 칠보산이라 하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험한 바위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올라보면 길이 편하고 재미있다. 일곱 봉우리라고 하나 산에 들어보면 열다섯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고 W자와 M자의 연속이었다. 2분이면 오르는 봉에, 몇 발짝만 뛰면 내려가는 봉에, 비켜 돌아가는 봉에, 특성있는 봉우리는 세면서 넘다 보면 지루하다거나 힘든 줄 모르는 보기 드문 명산이다. 산행의 시작은 쌍곡 9곡의 제3곡인 떡바위에서 시작한다. 떡바위에서 건너다보이는 큰 바위는 제4곡인 문수암이며 등산로는 그 문수암을 타고 올라서면 뚜렷이 보인다. 떡바위를 떠난 지 20분이면 제1봉에 도착한다. 1봉에서 2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노송과 너럭바위가 있는 전망대에서는 쌍곡의 용추(제6곡) 부근이 발아래로 내려다보인다. 2봉은 노송과 불끈불끈 일어선 바위들이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2봉에서 3봉으로 오르는 길엔 줄이 매여 있고 중간에서 바위를 휘돌아 오르면 천혜의 전망대를 이룬 바위군이 있다. 3봉에서 내리막길은 10여 미터 수직이지만 로프가 매어져 있고 바위틈이 많아 쉽게 내려갈 수 있다. 다시 줄을 잡고 5분이면 4봉에 올라설 수 있는데 4봉과 5봉은 바위봉으로 오른쪽 쌍곡의 절말에서 올라오는 두 길이 합쳐진다. 6봉엔 잔솔과 가지를 쳐낸 소나무가 널려있다. 6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세 가닥 줄이 매여 있으며 10분이면 7봉에 도착한다. 7봉은 힘들여 올라왔지만 8봉과의 사이는 불과 100여 m로 굴곡을 크게 이루지 못한 채 아름다운 노송이 9봉으로 이어진다. 10봉까지는 5분으로 10봉은 20여 미터 마사길로 이어지며 지나온 9봉보다는 야트막하다. 10봉에서 남쪽 사면으로 줄을 잡고 내려오면 살구나무골의 강선대로 내려가는 길이 오른쪽으로 잘 나있다. 2~3분 올라서면 제11봉에 닿는데 11봉은 펑퍼짐하며, 원형은 잃지 않은 고사목과 넓은 공간을 휴식장소로 제공한다. 길이 소나무 사이로 잘 나있으며 연이어 비슷한 세 개의 봉우리가 나온다. 14봉에서 보면 100여 미터 반석이 남쪽으로 흘러내린 정상의 남단이 시원하게 올려다보인다. 5분 정도면 올라가면 바위로 된 정상부가 300여 미터 뻗어있다. 능선 정상에서의 조망은 동쪽으로는 백두대간의 희양산, 구왕봉, 장성봉으로 이어지는 호쾌한 능선과 막장봉으로 뻗어간 능선 위로 대야산과 중대봉의 위용이 가슴떨림 바로 그것이다.

상주의 자연과 역사 놀이를 한 번에 즐기기

16.9 Km    3948     2022-05-13

우선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향군이 왜군의 주력부대와 회전하여 900여명이 순국한 호국의성지인 임란북천전적지와 견훤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견훤산성, 우리나라 동학에 대해 알 수 있는 동학교당 등을 거쳐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눈썰매장과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경천대랜드를 코스로 추천한다.

견훤산성

견훤산성

16.9 Km    26003     2024-05-30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의 정상부를 따라 축조한 테뫼식 산성으로, 견훤이 쌓았다 하여 견훤산성이라 불린다. 이 산성뿐만 아니라 상주지역의 옛 성들이 견훤과의 관계는 삼국사기에 견훤과 그의 아버지 아자개가 상주 출신이란 기록 때문이다. 견훤은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신라의 장군으로 있다가 이곳에서 군사를 양성하여, 신라 진성여왕 6년(892)에 반기를 들고 신라의 여러 성을 침공하다가 효공왕 4년(900)에 완산주에 도읍을 정하고 후백제를 세웠다. 이 산성은 대체로 사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산세와 지형을 따라 암벽은 암벽대로 이용하고, 성벽을 쌓을 필요가 있는 곳에만 성을 쌓았기 때문에 천연 절벽과 성벽이 조화를 이룬다. 성의 4모서리에는 굽이지게 곡성을 쌓았는데, 동북쪽과 동남쪽으로 난 2곳이 거의 완전하게 남아있다. 성벽 둘레는 650m이고, 높이는 7~15m이며, 너비는 4~7m이다. 이 산성은 보은의 삼년산성(사적)과 쌓은 방법이 비슷한데, 정교하게 쌓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삼국시대 산성의 하나이다. 견훤산성 주변을 1시간 정도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으며 백두대간 길을 이어 헬기장, 문장대까지 이어지는 속리산 등산 코스도 있다.

운달산

운달산

16.9 Km    29446     2024-02-02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운달산(1,097m)은 용암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 산은 문경읍 동북쪽 8km 지점에 위치한다. 산 능선은 길게 동서로 10여 km에 걸쳐 뻗었으며, 그 사이의 마전령, 조항령 등이 있어 예로부터 문경과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유명했다. 금선대를 비롯하여 많은 기암괴석으로 덮여 경치가 아름다우며 계곡물은 맑고 차갑기가 얼음 같아 일명 냉골이라 불린다. 운달산의 남동사면 일대에 화장암, 양진암, 대성암, 김룡사가 있다. 특히 천년고찰 김룡사를 오르는 길은 수령 300년 이상의 전나무 숲 길이 이어져 운치를 더해주며 겨울철에는 눈꽃을 보기 위한 관람객과 여름철에는 시원한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이 밖에도 계곡을 따라 걷는 김룡사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속리산시어동캠핑장

속리산시어동캠핑장

17.0 Km    5     2023-08-17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속리산 시어동 캠핑장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자리 잡았다. 상주시청을 기점으로 4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영남제일로와 문장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주변에 계곡이 있어 산자수명하다.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4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5m로 주로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주변에는 속리산국립공원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청화산 늘재방면

청화산 늘재방면

17.1 Km    1     2023-12-18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청화산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과 문경시 농암면, 충북 괴산군 청천면 등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중앙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높이는 해발 983m이다. 산죽 군락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보인다.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는 청화산은 소백산으로부터 하설산, 포암산, 주흘산, 조령산, 백화산, 희양산, 대야산 등의 어깨를 타고 조항산까지 이어져 온 백두대간이다. 청화산 늘재를 시작으로 하는 산행 코스는 청화산, 조항산, 밀재로 이어진다. 등산로가 잘 가꾸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