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배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배산서원

9.1Km    2024-06-18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배양길 16

도천서원에 모시고 있던 청향당 이원과 죽각 이광우를 따로 모시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이원(1501∼1568)은 조선 전기의 학자이며, 조식·이황 선생과 학문의 뜻을 같이 하였으며, 명종 1년(1546)에는 나라에서 벼슬을 내렸으나 거절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배산서원은 조선 영조 47년(1771)에 덕연사만 세워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철거되었다. 그 뒤 1919년에 새로 지어 배산서당이라 하였다. 서원 안에는 문묘, 도동사, 강당이 있고, 문묘는 앞면 3칸·옆면 1칸 반 규모로 공자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도동사는 앞면 3칸·옆면 1칸 반 크기의 건물로 청향당 이원·퇴계 이황·남명·죽각 이광우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강당은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안에는 중국 학자인 강유위가 쓴 현판과 백범 김구·성재 이시영·우천 조완구·백암 박은식 선생의 배산서당 낙성축문 현판을 보관하고 있다. 매년 3월 상해일(上亥日)에 유림들이 모여 춘향(春享)을 모신다.

금오암소한마당

금오암소한마당

9.3Km    2024-04-25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로 53-7 금오암소한마당

한우암소전문점 금오암소한마당은 경상남도 의령에서 한우가 맛있기로 소문난 식당이다. 최고 등급의 한우 안창살, 살치살, 부챗살, 업진살 등을 모듬으로 즐길 수 있는 한우 특수부위가 대표 메뉴이다. 얼리지 않은 한우 우둔살을 양념장에 버무려 먹는 육회와 한우양지, 사태, 목심, 스지, 인삼, 대추 등을 넣어 끓여 낸 한우전골도 이곳의 별미이다.

단성향교

9.3Km    2024-12-0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교동길 13-15

단성향교는 고려 인종 5년(1127)에 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조선 세종(재위 1418∼1455) 서쪽 산기슭으로 옮겼다가 영조 28년(1752)에 현 위치인 교동으로 옮겨지었다고 전한다. 경사지에 위치하여 앞쪽에는 공부하는 공간인 명륜당이, 뒤쪽에는 사당인 대성전이 있는 전학후묘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정문인 관선문을 들어서면 누각형식의 명륜당이 있는데, 대청 아래를 통하여 들어가도록 되어있다. 명륜당 밑을 통하여 내삼문과 대성전의 지붕이 겹쳐서 보인다. 강당인 명륜당은 1725년 중건된 후 여러 차례의 수리가 이루어졌다. 누각형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정문을 평대문으로 처리하였으며, 대문의 양 옆으로는 긴 행랑채를 이루고 있다. 명륜당의 뒤쪽 좌우에 학생들의 생활공간인 동재와 서재를 배치하였다. 일반적인 향교와 달리 양재가 명륜당보다 안쪽에 배치되었기 때문에, 뒤쪽에 있는 내삼문 쪽이 앞면이 되고 앞쪽의 대문 쪽은 뒷면이 된다. 따라서 대청과 마루는 양재가 있는 내삼문쪽으로 개방되는 특이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명륜당의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며, 내삼문의 지붕도 이와 비슷하다. 내삼문은 앞면 7칸의 큰 규모로, 가운데 3칸은 삼문을 달고 양쪽 끝 1칸씩에는 일상적으로 출입하는 문을 달고 그 앞으로 계단을 두었다. 내삼문 안에는 대성전이 있는데, 대성전 앞 양쪽으로 양무 대신 전사청과 제기고의 역할을 하는 두 건물을 둔 점도 주목된다. 단성향교는 건물의 배치나 형태에 있어서 경남지역의 다른 향교보다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는 향교이다.

추성한우촌

추성한우촌

9.3Km    2024-02-26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로 31-15

의령군 대의면에 있는 추성한우촌은 친환경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의령 먹거리에 빠지지 않는 한우를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추성한우촌은 직접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유통마진이 없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160석 좌석을 갖춘 큰 규모의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개별 룸이 있어 가족 식사, 회식, 모임 등을 하기 좋다. 한우구이 맛집으로도 알려졌지만 소고기 전골, 육회 냉면도 대표 메뉴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 특히 소 잡는 날 한정 판매하는 아롱사태 육사시미도 이곳 별미이다.

경호강 어탕

경호강 어탕

9.6Km    2024-12-11

경상남도 진주시 진산로 355
055-763-6400

경호강어탕은 경상남도 진주에 있다. 줄서서 먹는 식당 중 하나로,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점으로 진주 시청에서 표창패를 수여받았으며 경상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인 어탕이 주메뉴로 민물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읍청정 (산청)

읍청정 (산청)

9.7Km    2023-01-26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

산청 읍청정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에 자리 잡고 있다. 2000년 8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안동 권씨 33세손 권두희 선생이 조상의 얼을 받들고 고을의 번영과 화목을 바라면서 일제강점기인 1917~1919년에 지은 정자다. 정자는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인 팔작지붕이며, 건물의 양옆에 누마루를 구성하였다. 방문 살과 창호의 처리에 있어서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정자다. 읍청전 내부에는 3개의 현판이 걸려있다.

BABO글램핑

BABO글램핑

9.7Km    2024-07-25

경상남도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로150번길 178

바보글램핑은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에 있다. 글램핑과 야영장, 피크닉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산속에 자리한 캠핑장으로 사면이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공기가 좋으며 경관이 좋은 곳이다. 여름이면 자연 그대로 살려 조성한 수영장이 개장하는데, 물놀이 장소로 그만이다. 물 보트가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수영장이 좋아서 온다는 캠퍼들이 많을 정도로 수영시설이 잘되어 있다. 수영장 옆으로는 파라솔과 의자가 비치되어 있어 부모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잘 노는지 확인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당일치기로 다녀가는 손님들은 차양 바로 옆으로 주차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모든 편의시설들이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다. 샤워장은 드라이기까지 놓여 있으며, 온수도 잘 나온다. 캠핑장비 없어도 아빠가 없어도 엄마들끼리 아이들 데리고 물놀이 가기에 좋은 캠핑장이다.

산청 단계리 권씨고가(권씨고가)

9.8Km    2025-03-18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산청 단계리 권 씨 고가는 경남 산청군 신동면 단계리에 자리 잡고 있다. 권 씨 고가는 안채, 사랑채, 곳간채, 문간채 등 7동으로 구성되었다. 안채는 앞면 5칸, 옆면 2칸 크기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가운데 있는 대청을 북쪽으로 트지 않고 마루방으로 만든 특이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사랑채는 앞면 4칸, 옆면 2칸 크기의 팔작지붕이고 곳간 채는 앞면 4칸, 옆면 1칸 크기이다. 문간채는 앞면 4칸, 옆면 1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도천서원

도천서원

10.0Km    2025-03-16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문익점로 34-32

도천서원은 문익점(1329∼1398)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나라에서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문익점 선생은 고려 말기의 학자이다 문신으로 우리나라에 목화를 처음 들여온 것으로 유명하다. 서원은 조선 세조 7년(1461)에 세웠으며, 조선 정조 11년(1787)에 ‘도천서원’이라는 현판을 받았다.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1975년에 사당인 삼우사를 짓고 서원으로 복원되었다. 서원 내의 신안사재는 조선 명종 6년(1551)에 지은 것이며, 현재 건물은 조선 순조 4년(1804)에 다시 지어진 것이다. 서원의 전체적인 배치는 공부하는 공간인 강당과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서재가 앞쪽에,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삼우사가 뒤쪽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로 되어있다. 또한 출입구인 내삼문과 외삼문이 있으며, 제사 때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하던 신안사재가 있다. 신안사재는 앞면 4칸, 옆면 2칸으로 지붕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건물의 양쪽 끝 한 칸씩 넓은 마루를 두었다.

신안정사

신안정사

10.1Km    2024-12-24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서재길 56

신안정사의 경내에서는 신안영당이 있다. 이 영당은 1538년(중종 35)에 중국 신안에 있는 주자의 사당을 본받아 창건했으며, 중국 송나라 때 유학자인 주자와 우암 송시열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명나라 황제 숭정제가 쓴 비례부동이라는 글씨가 있으며, 많은 서적이 있다. 1872년(고종 9)에 이 건물을 중수하였으나, 영정은 고종연가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 영당 외에도 부속 건물로 수정궁이 있다. 조선 1538년(중종 33)에 중국 신안에 있는 주자사당을 본받아 안동 권 씨와 성주 이 씨가 합심하여 창건하였고, 주자의 영정을 모셨던 영당은 대원군 집권 시 소실되어 초석만 남아있었는데, 2006년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