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촌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촌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18.4Km    27366     2024-06-04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229번길 44

나비 모양을 닮은 보물섬 남해군, 그 나비 왼쪽 날개 끝부분에 해당하는 자락에 남면이 있고, 남면 안에는 예로부터 모래가 많다는 뜻에서 ‘사촌’이라고 불리는 사촌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사촌마을에 자리한 사촌해수욕장은 길이 650m, 해변 폭 20m로 전체면적이 1만 3000여㎡의 작은 해수욕장이다. 1.5m의 수심과 25°의 온화한 수온으로 해수욕을 즐기기 적당해 해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특히 즐겨 찾는다. 사촌해수욕장에는 300여 년 전에 방풍림으로 심어진 굵은 소나무들은 해안을 감싸듯 자리하고 있고, 응봉산을 거쳐 설흘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까지 있어 해수욕과 더불어 낚시와 산행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매력 만점인 곳이다. 사촌해수욕장 인근에는 치유농장과 옛 분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보물섬 캠핑장, 경상남도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유럽풍 정원인 섬이정원 등이 위치해 있다.

선구몽돌해변

선구몽돌해변

18.4Km    3     2023-06-2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선구리 1310-17

남해 바래길 1코스인 다랭이 지겟길에 속하는 선구 몽돌해변은 남해군 남면 선구마을 앞에 자리한다. 몽돌해변은 남해에서도 몽돌이 특히 둥글고 예쁘기로 소문났다. 몇 해 전부터 몽돌을 가져가지 말아 달라는 경고판이 등장했고 해양경찰이 단속을 벌일 정도이다. 선구 몽돌해변은 옆 마을인 향촌마을의 몽돌해변과 이어진다. 해변 길이는 약 1km다. 남해의 다른 몽돌해변에 비해 유난히 둥글고 예쁜 몽돌은 소리 또한 맑고 좋아, 파도가 조금만 높아도 몽돌이 부딪히는 소리가 마을 전체로 퍼질 정도이다. 몽돌해변 양옆에 자리하는 선구방파제와 향촌방파제는 잘 알려진 낚시 포인트다. 선구마을과 항촌마을은 낚시어선업 자율공동체를 운영 한다. 방파제 낚시는 물론 선상낚시가 가능하다. 도다리나 볼락 등 다양한 어종 낚시가 가능하며, 호래기라 불리는 꼴뚜기도 종종 낚인다. 옹기종기 모인 선구마을의 어촌 풍경은 담벼락마저 멋스럽다. 이곳은 매년 음력 보름날에 지내는 당산제와 지방민속놀이인 줄끗기로 유명하다. 봄이면 마을과 해변 사이에 흐드러지게 피는 유채꽃과 벚꽃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몽돌해변 주변으로 펜션과 캠핑장 등 숙박시설이 여럿이다.

삼천포 마리나 레저클럽

삼천포 마리나 레저클럽

18.4Km    0     2024-07-04

경상남도 사천시 해안관광로 339

삼천포마리나는 리조트형 시설로 펜션에서부터 다양한 해양레포츠는 물론 요트 계류장과 요트학교까지 갖추고 있는 해양레저 전문 시설이다. 입구에는 다양한 보트와 요트들이 정박해 있고, 여름철이면 수상스키를 시작으로 바나나 보트, 땅콩 보트, 웨이크 보드, 보트 투어 등을 즐기는 가족 단위와 수련회 및 학생단체 MT 등의 방문이 많다. 삼천포에서도 이곳은 특히나 파도가 잔잔하면서 물이 맑은 청정해역으로 안전한 해양레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잔잔한 바다에 비해 바람은 시원스러워, 요트 항해에 적합하여 전문 요트학교가 운영 중이고, 관련 학과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 대상으로도 다양한 단계의 교육을 진행한다. 기본 교육 수료 시에는 요트 대여해서 자유롭게 일대에서 세일링 및 선상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넓은 계류장을 갖추고 있어서 요트 보관 및 관리를 돕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곳 실안해안도로 주변은 전국에서도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일몰 무렵에 바다 위의 요트나 보트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일몰 풍광은 인상적인 추억거리가 된다.

[남해 바래길] 다랭이지겟길

[남해 바래길] 다랭이지겟길

18.4Km    27892     2024-05-2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평산리
055-863-8778

남해의 어머니들이 바다를 생명으로 여기고,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바다가 열리는 물때에 맞추어 소쿠리와 호미를 들고 갯벌이나 갯바위로 나가 해초류와 낙지, 문어, 조개들을 담아 와서는 국을 끊이고, 삶아 무쳐서 반찬으로 만들고, 말려서 도시락 반찬으로도 넣어주고, 그래도 남으면 시집 간 딸래미(딸) 집에 보내는 대량 채취가 아닌 일용에 필요한 양 만큼만 채취하는 작업이 바로 '바래'이다. 남해바래길은 바다를 생명으로 여기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소쿠리와 호미를 들고 갯벌이나 갯바위로 나가 해산물을 채취하던 남해사람들의 강인한 생명력이 묻어 있는 삶의 길이다. 남해바래길은 단순히 걷는 것으로 만족하는 길이 아니라 선조들의 삶을 배우는 각종 체험(지게 체험, 다랭이논체험, 어촌체험, 바래체험 등)과 삶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남해 바래길 11코스] 다랭이지겟길은 가천다랭이마을에서 시작되어 사촌해변을 거쳐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평산항)까지 이어지는 해안을 걷는 길이다.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비탈을 깍아 만든 들과 산의 논과 밭으로, 바다로 다녔던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체험(다랭이 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로 13.6Km, 5시간30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가천 다랭이마을을 중심으로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체험(다랭이 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비토리

비토리

18.5Km    0     2024-07-30

경상남도 사천시 남양광포2길 5

사천에 있는 비토리는 날 비(飛), 토끼 토(兎), 이로울 리(利)로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형 카페로 어느 층에서나 멋진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석이 있고 3층 루프 탑에서는 사천의 아름다운 바다와 사천대교를 감상할 수 있다. 20여 년 경력의 제빵사들이 직접 매장에서 빵을 굽고 있어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노을로 유명한 실안 바닷가를 감상하며 음료와 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저녁엔 조명과 함께 불멍 전용 장작 난로도 켜준다. ※반려동물 동반 야외 테이블만 가능

품다 풀빌라

품다 풀빌라

18.6Km    5     2024-01-09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23-21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에 인간의 디자인 감성을 접목시킨 건축가 문훈의 작품이다. 남해바다의 절경과 함께 개성적인 펜션에서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개별 사계절 수영장과 야외 스파, 독립 바비큐와 야외 키친을 남해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고, 펜션 앞 Privite beach에서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인 섬이정원,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용문사, 금산 보리암 등 과도 가까운 거리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여러 풍경들을 즐길 수 있다.

송포1357

송포1357

18.6Km    0     2024-06-24

경상남도 사천시 해안관광로 363

사천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카페 송포1357은 지번 주소 ‘송포동 1357’에서 따온 이름이다. 커피부터 차, 에이드,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먹을 베이커리도 준비되어 있다. 베이커리는 접시에 직접 담아서 계산한 뒤 먹을 수 있다. 내부의 통유리창 너머로 시원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날씨가 좋은 날이면 3층의 루프탑에 앉아서 경치를 감상하는 사람이 많다. 단, 루프탑은 안전상의 이유로 7세 이하의 어린이는 이용이 제한되어 있다.

벌떡새우

벌떡새우

18.7Km    2     2024-07-04

경상남도 사천시 해안관광로 375 노을이아름다운횟집

벌떡새우는 경상남도 사천시 송포동, 모충공원과 광포항 사이에 있는 해산물 맛집이다. 가리비, 새우, 오도리 취급점으로 특히 새우를 주재료로 한 새우구이, 새우튀김, 새우죽, 새우볶음밥, 새우라면 등이 인기다. 9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인 대하 구이 도 유명하다. 테이블은 내부와 야외에 배치돼 있지만 어디에 자리를 잡든 탁 트인 바다와 노을을 감상하면서 별미를 즐길 수 있다. 소금이 깔린 납작한 냄비에 갓 잡은 싱싱한 새우를 넣고 뚜껑을 덮으면 벌떡벌떡 튀면서 빨갛게 익어가는 새우를 맛볼 수 있다. 직접 껍질을 벗겨 먹는 재미가 있어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 구이는 살이 많아 쫄깃하고 신선하다.

선상레저카페 씨맨스

18.7Km    5269     2024-05-22

경상남도 사천시 해안관광로 381-5 씨맨스
055-832-8285

씨맨스는 경남 사천시 남양동 해안관광로에 위치한 카페이다. 이곳은 선상 위에 지어진 카페로 바다 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건물이 지어진 형태 상 태풍이나 파도가 심한 날에는 휴무이다. 대표 메뉴로 씨맨스커피와 수제 생딸기라떼를 취급한다. 씨맨스커피는 아메리카노 베이스에 크림을 얹어 더욱 풍미가 느껴지고 수제 생딸기라떼는 시즌시그니처메뉴로 겨울에만 판매한다.

모충공원

모충공원

18.8Km    2     2024-09-08

경상남도 사천시 송포동 1144-1

모충공원은 사천시 송포동 해안과 연접해있는 11만2천㎡의 천연지형을 이용한 자연공원으로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사천 선창에서 왜군을 물리치고 사천해전을 승리로 이끈 것을 기리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모충공원은 숲이 울창하고 전망이 좋아서 바다 너머 멀리 모자랑포까지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모자랑포는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 5월 29일, 최초 출전한 거북선을 앞세운 이순신 함대가 적선 13척을 분멸하고 이동하여 밤을 샌 곳으로 난중일기에 기록되어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공원에는 초석 110cm, 중대석 67cm, 비석 212cm 크기의 이순신 장군 추모기념비가 있으며, 기념비 바로 옆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기념비에서 서북쪽으로는 강지바다를 한 눈에 관망할 수 있는 초소 역할을 했던 장좌곡이 있다. 주변에는 다양한 운동시설과 정자 등 휴식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충공원은 사천의 도보여행 코스 중 하나인 실안노을길의 시작점으로 여유가 된다면 모충공원을 둘러보고 사천만의 해안풍경과 전국 9대 노을 명소 중 하나인 실안낙조를 만날 수 있는 실안노을길 도보여행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