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Km 2024-09-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판대천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에 있는 개천으로 간현국민관광지 상류지역에 위치한다. 삼산천을 흐르는 강물과 주변의 백사장, 기암과 산세가 수려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지역에 걸쳐있어 서울 송파 기준으로 한시간 남짓한 거리로 서울근교 무료 노지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노지는 차박이나 야영, 취사가 가능하고 밤에는 장작을 피워 캠핑의 낭만을 즐길 수도 있다. 낮에는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낚시를 하기에도 좋다. 인근에는 그랜드밸리포레스트캠핑장과 소금산 출렁다리가 있다.
19.7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정포로 327
40년 전통의 강원참숯은 질 좋고 깨끗한 참숯과 숯가마의 맑은 연기를 받아 목초액을 만들어 판매한다. 또한 참숯 제조 후 가마에 남은 잔열로 찜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 하고 있어 이색 체험지로 각광받고 있다. 숯가마는 바닥부터 천정이 황토로 되어 있어 이곳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이 어혈 및 산후조리에 좋다. 가마의 강한 열로 순식간에 구워 내는 삼겹살 또한 인기 만점이다.
19.7Km 2023-08-08
강원도 원주는 충주에서 여주로 이어지는 남한강길이 펼쳐진다. 남한강은 한양으로 가던 큰 뱃길로 물길을 따라 물산이 발달하고, 고려시대부터 큰 사찰이 들어섰다. 흥법사지, 법천사지, 거돈사지는 옛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만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려인들의 손길이 그대로 베어 있는 부도나 탑의 흔적은 폐사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19.7Km 2024-10-2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흥법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이었으나 지금은 없어졌고 사지에는 흥법사지 삼층석탑과 진공대사탑비의 귀부와 이수가 남아 있을 뿐이며, 사찰터 주변 일대는 농경지로 변했다. 고려사 세가 태조 23년조에 ''왕사충잠사수탑우원주영봉산흥법사친제비문''이라는 기록이 있다. 충잠은 진공대사의 속명으로 신라대 사람인데 당나라에 가서 수도하고 돌아와 고려 건국 후 태조의 왕사가 되었다. 태조 23년(940)에 입적하자 태조가 비문을 친찬하였다고 하였으나, 고려 초기에 이미 이곳에 흥법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흥법사지에는 국보 흥법사 염거화상탑, 진공대사탑 및 보물 부석관, 보물 진공대사탑비 귀부 및 이수, 보물 흥법사지 삼층석탑이 있었으나, 이중에서 국보 흥법사 염거화상탑, 진공대사탑 및 보물 부석관은 1931년 일본인들에 의해 강제로 일본에 반출되었다가 경복궁 경내로 옮겨졌으며,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소되면서 경내에 보관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흥법사지 삼층석탑과 진공대사탑비 귀부 및 이수만이 옛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8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산속에 감춰진 Museum SAN(Space Art Nature)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하였다.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 잔디주차장을 시작으로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 스톤가든, 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져 있다. 본관은 네 개의 윙(wing) 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들로 연결되어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있다. 또한 뮤지엄은 상설전시, 기획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본관 한 편에 자리한 카페테라스는 이름 그대로 테라스에서 360도 펼쳐지는 산의 전경을 즐기며 쉬었다 가기 좋다. 그리고 스톤가든 인근에 위치한 명상관에서는 아로마 향과 싱잉볼 소리에 집중하며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곡선 모양의 창 너머로 풍경을 감상하며 호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19.9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공근면 영서로 137
033-344-8987
횡성군 공근면 농업기술센터 앞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정육식당이라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횡성한우를 가장 신선하게 공급하고 있어 신선도와 고기의 맛이 남다르다. 한우와 함께 곁들여 먹는 깔끔한 샐러드와 구워먹는 은행꼬지 맛이 특별하다. 식당 옆는 소우리가 있어 고향집에 온 것 같은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오가는 손님들에게 푸근한 정감을 주며 볼거리도 제공한다. (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