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로 362
2014년 7월 18일 개관한 기후변화홍보관은 원주시 행구수변공원 주변에 위치해있다. 직접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며 지구의 환경과 물, 지구온난화 등 여러 가지를 알 수 있게 조성해 놓은 상설전시관과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테마전시관, 지구의 환경문제를 직접 해결할 방법을 배워보는 체험관, 그리고 야외에는 자가 동력을 이용한 자전거와 그네 등 쉼터가 있는 놀이터가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기획전시실, 4D영상관, 체험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4.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황골로 219-17
야외 정원이 아름다운 수피아는 한적한 위치에 비해 찾는 사람이 많은 카페이다. 카페로 가는 길은 커다란 나무들과 화분이 배치되어 있어, 미술관 같기도 하고, 수목원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정원 사이 사이에 테이블이 놓여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정원 가까이 앉아 숲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유기농 말차 크림으로 만든 라떼인 수피아 블랑과 인절미 크림라떼가 대표적이다. 커피를 주문할 때 산미가 있는 커피와 진한 느낌의 커피 등 원두 종류를 고를 수 있다.
4.0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동 1026
행구 수변공원은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해 있다. 행구 기후 테마공원이라고도 하며, 총넓이 8만 8천600㎡이다. 기후변화 대응 교육연구센터, 홍보관, 수변데크, 분수, 물놀이 시설, 파크 골프장 등이 들어서 있다. 2014년 개장된 행구 수변공원은 여러 휴식시설과 어우러져 있다. 행구 수변공원은 공원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까운 공원에서 맑은 공기 마시는 것만도 좋은데 통기타 연주부터 시 낭송, 난타에 심지어 오케스트라까지 명품 공연들이 무료이다.
(출처 : 강원도청)
4.4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로 314
빵공장라뜰리에김가는 빵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식물원 같은 정원 꾸밈새로도 유명하다. 나무에 가려져 건물조차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카페 주변 정원은 나무와 꽃이 가득한 깊은 숲 휴양림 같은 느낌이다. 정원에 있는 테이블에서는 안쪽으로는 아기자기한 카페 정원과 밖으로 치악산을 조망할 수 있다. 빵은 부담 없이 가볍게 먹기 좋은 빵부터 식사 대용 빵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메이플 시럽과 얼그레이, 크림, 에스프레소 샷이 어우러진 시그니처라떼가 대표 음료로 인기가 높다. 이외 디카페인 음료와 차 종류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4.6Km 2024-10-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500
신라 문무왕 8년(668)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 자리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사찰을 창건하여 구룡사(九龍寺)라 하였으나, 조선 중기에 거북바위 설화와 관련하여 현재의 명칭인 구룡사(龜龍寺)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치악산구룡사사적』에 따르면 신라말의 고승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강희45년 글자가 새겨진 와당이 출토되어 숙종 32년(1706)에 구룡사가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웅전 앞 좌우에는 서상원과 보광루, 적묵당, 심검당의 승사가 있으며 이밖에도 원통문, 국사단, 사천왕문, 범종각, 응진전 등이 있다. 절 입구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부도군이 있고, 또 구룡사의 전설을 말해주는 거북바위와 폭포아래에 용소가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 만든 황장금표가 있는데 이것은 치악산 일대의 송림에 대한 무단벌채를 금하는 표식이다.
* 구룡사 이름 속 숨어있는 전설 *
의상과 아홉용에 얽힌 전설이 전해온다. 원래 대웅전 자리에는 연못이 있었다. 그 곳에는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의상은 치악산을 향해 가던 중 사방을 살펴보니 동쪽으로는 주봉인 비로봉이 솟아 있고, 다시 천지봉의 낙맥이 앞을 가로질은 데다가 계곡의 경치 또한 아름다워 이곳은 절을 세울만한 곳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연못을 메워 절을 지으려고 용들과 도술시합을 했다. 용들이 먼저 솟구쳐 올랐다. 그러자 뇌성벽력이 치고 산들이 모두 물에 잠겨버렸다. 용들이 흐뭇해하며 주변을 살피니, 의상은 비로봉과 천지봉에 줄을 걸어 배를 매놓고 그 안에서 자고 있었다. 다음은 의상이 움직였다. 부적을 한 장 그려 연못에 넣었다. 그러자 연못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고 용들이 뜨거워 날뛰었다. 그때 놀란 용 여덟 마리가 절 앞산을 여덟조각 내면서 동해로 도망치고, 한 마리는 눈이 멀어 함께 도망가지 못하고 못에 머물렀다. 그래서 절 이름도 구룡사(九龍寺)라 했고 한다. 세월이 흘러 절이 퇴락하게 되었고, 어느 날 한 노인이 나타나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가 약해졌으니 그 혈을 끊으라 했다. 그대로 했더니 절이 더 힘들어졌고 폐사가 되려 했다. 이번에는 한 도승이 나타나 훈수를 했다. 거북의 혈맥을 끊어서 절이 쇠락해졌으니 다시 그 혈맥을 이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절 이름을 구룡사(龜龍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4.6Km 2023-08-10
온가족이 함께 레일바이크타고 산과 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원주의 농촌체험 코스. 농작물을 직접 심어보고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짚풀공예체험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원주의 푸짐한 시골밥상을 맛볼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4.8Km 2024-11-0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부흥사터에 흩어져 있던 탑의 일부분들로, 아래층 기단[基壇]과 위층 기단 일부, 탑신[塔身]의 몸돌 1개, 지붕돌 2개를 수습하여 민가 옆에 모아 놓았다. 위층 기단은 면의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모양을 새겨 두었고, 기둥조각으로 나뉜 8곳에 8부신중[八部神衆:불교에서 불법을 수호하고 대중을 교화하는 여덟무리의 신]을 각각 조각해 두었다.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는데, 네 귀퉁이에 방울을 달았던 구멍이 남아 있다. 위층 기단의 신상 조각 머리부분에 특이하게도 둥근 두광을 새겨 놓아 눈길을 끄는 탑으로, 원주지역의 불교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위층기단의 조각양식과 탑신의 짜임으로 보아 고려 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5.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화실건너들길 14-2
화이트와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모던하면서 아늑한 건물로 행구동 한적한 동네에 위치해 있다.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과 아늑한 분위기가 좋은 원주 오두막 카페이다. 대표 메뉴는 바닐라라떼이고 디저트로 크로플, 롤케이크가 있는데 담백하고 달지 않은 디저트로 어르신들이 먹기에도 좋다.
5.1Km 2024-08-0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로 238
원주시 행구동에 있는 현지인 한정식 맛집이다. 바른한상, 흐뭇한상, 어진한상, 진진한상이라는 이름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공통으로 들어가는 기본 메뉴는 더덕수육, 더덕무침, 양념게장, 더덕밥이며 메뉴에 따라 생선구이나 불고기, 소갈비찜 등이 추가된다. 주문하면 반찬이 가득한 한정식 한상이 상 채로 나온다. 곁들이 메뉴로는 생선구이, 표고탕수육, 찹쌀소고기 튀김 등이 있으며, 바른한상은 1인분도 주문할 수 있다.
5.1Km 2024-10-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429
치악산 금강송은 치악산 구룡사 입구에 있는 소나무로 이곳 치악산의 소나무는 몸이 단단하고 질이 좋아 조선 시대 때 궁을 짓거나 관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였다. 이에 치악산 일대의 숲을 왕실이 사용하는 나무인 황장목(黃腸木)으로 지정하고, 황장목의 보호를 위해 ‘황장금표(강원도 기념물)’를 세워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했다. 치악산의 금강송은 나무 안쪽 색깔이 누렇고 질이 좋은 소나무로 왕실에 올리는 특산물 중 하나였고, 전국 30여 개의 황장목 보호림 중 이름난 곳이었다. 조선 시대 때부터 철저히 관리해 온 이 일대에는 현재 20~30m 높이에 달하는 크고 웅장한 소나무 숲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