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둘레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양강둘레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양강둘레길

소양강둘레길

13.8 Km    0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소양강둘레길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제군이 야심차게 만든 걷기길이다. 길은 전인미답의 원시림과 강변 사이로 나 있어 풍광이 빼어나다. 1코스 하늘길 9㎞와 2코스 내린길 2.1㎞가 나 있다. 내린길은 하늘길 중 험한 산길 구간을 강변길로 만든 일종의 지름길이다. 따라서 1구간 하늘길을 걷다가 2구간 내린길로 접어들면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출처 : 강원도청)

피의능선전투전적비

13.9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월운리

피의 능선 전투로 북한군 1250명, 남한군 전사자를 포함하여 1030명이 피해를 보았다. 특히 하루 평균 3만 여발로 최고 5만 여발의 포탄이 쏟아지곤 했다. 빗발처럼 포탄이 쏟아지고 2천 여발의 대인지뢰가 터지는 가운데 수많은 발목 절단 부상자를 감수해가며 끝내 고지를 탈취하는 모습을 미국 기자가 ‘Bloody Ridge Line’이라는 제목으로 격전 상황을 보도하였다. 이후 ‘피의 능선’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양구군은 피의 능선 전투 외에도 수많은 격전을 치른 지역이다. 한국전쟁의 아픔을 느끼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피의 능선은 양구군 동면 월운리 북쪽의 능선을 뜻한다. 1951.08.18. ~ 22일까지 총 5일간 42만여 발의 포탄이 쏟아지는 가운데 치른 격전이다. 한국군 제 5사단, 36연대가 미군 제 2사단에 배속되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투 결과 한국군이 승리함으로써 북한군은 펀치볼 북쪽 능선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파로호꽃섬

파로호꽃섬

1.4 Km    3     2024-04-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함춘로 102
033 480 7380

양구군 파로호꽃섬은 4ha의 면적에 산책로와 버드나무, 메타세콰이어 외 6종의 나무 1만1420본과 왕꽃창포 외 18종의 초화류 42만 6000본을 식재하여 조성했으며,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과 휴게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수산하늘풍경

수산하늘풍경

14.8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 무학길 34

수산하늘풍경캠핑장은 소양강댐 안쪽 전국 최대 100만 그루의 자작나무가 한반도 지형을 이루고 있다는 수산리 초입에 있다. 물 맑고 산 좋다는 말 그대로의 수산리. 이 마을 학교 터에 조성되어 있다. 소양강댐 담수로 인해 이전해 왔던 수산분교가 69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1999년 폐교되자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를 만들어 숙박시설과 캠핑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캠핑사이트는 학교 정문 옆 소나무 숲과 운동장 가장자리에 마련되어 있고, 학교 건물 안에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월남 파병용사 만남의 장 (구,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

월남 파병용사 만남의 장 (구,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

14.9 Km    2887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죽엽산길 81-68

'월남 파병용사 만남의 장'은 월남 파병용사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국가적 공헌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향수를 느끼도록 하고자 당시 훈련장이었던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 바람버뎅이에 39,788㎡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월남 파병용사들의 피와 땀이 배어있는 이곳 옛 훈련장이 통일 애국교육의 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2008년 10월부터 본격적인 개장을 시작한 이곳에는 기념관(전시관), 훈련체험장, 피크닉장, 구찌터널, 전투장비전시, 월남전통가옥, 중대전술기지, 내부반, 식당 등 많은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주변의 주요 관광자원으로는 ‘파로호 선착장’, ‘평화의 댐’, ‘세계평화의 종 공원’ 등이 있다.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하루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하루

15.2 Km    3088     2023-08-08

화천은 DMZ와 접한 지역인 탓에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남아 있는 지역이 많고 우리나라 분단의 현실과 평화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는 장소도 많다. 실제 세계 분쟁 지역의 전쟁에 사용됐던 탄피 등을 모아 만든 종이 있는 세계 평화의 종 공원과 분단으로 인한 슬픈 역사를 보여주는 평화의 댐, 한국전쟁의 아픔을 담은 가곡 ‘비목’을 기념하는 비목공원 등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

15.3 Km    3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 부평리
033-460-8900

인제캠프레이크페스티벌은 인제 소양호 수변 감성캠핑장을 중심으로 수상레저기구 체험, 몸 들썩 워터풀원더풀・버스킹 공연, 다이나믹 워터슬라이드, 오감만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벤트 행사, 인제만의 특별한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캠핑존 및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하고있다.

비수구미마을(비수구미계곡)

15.3 Km    35762     2024-07-0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비수구미길 470

화천 비수구미마을은 강원도 홍천군 화천읍 동촌리에 위치한 오지마을이다. 오래전 화천댐과 파로호가 생기면서 길이 막혀 육지 속 섬이 된 곳이다. 비수구미라는 이름은 신비로운 물이 빚은 아홉 가지 아름다움이라고 한다. 구미, 즉 아홉가지 아름다움은 물소리, 구름, 화전밭을 일구었던 골짜기, 빙어조림, 산나물 백반, 출렁다리, 모터보트, 비목탑, 세계평화의 종이다. 환경오염이 없는 비수구미 계곡에서는 원시림과 바위가 밀집한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볼 수 있다. 야생 난초와 야생화가 피어나고, 산천어, 꺽지, 빙어와 송어 등 맑은 계곡에서만 사는 물고기가 살고 있다. 비수구미마을로 가는 방법은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과 생태길을 트레킹으로 가는 방법이다. 배를 타면 10분 이내에 도착한다. 반면에 비수구미 생태길은 화천에서 평화의 댐 가기 전 해산터널을 지나 깊고 호젓한 숲길을 2시간 여 걸으면 마을에 닿는다. 비수구미마을에서는 자연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숙박할 수 있으며, 직접 뜯은 산나물과 된장, 청국장 등으로 만든 정갈한 밥상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파로호 호반과 접하고 있어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모터보트를 타고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세계평화의종공원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비수구미마을은 자연휴식년제 기간에 출입이 제한되므로, 트레킹이나 계곡을 둘러보려면 허가가 필요하다.

산양증식복원센터

15.5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펀치볼로 266-60

2007년 6월28일 개장한 양구산양증식복원센터는 양구군 동면 팔랑리 일대 17만5237㎡의 자연 암벽지대에 사육장과 그늘막, 치료센터 등을 갖추어 생태계 파괴와 밀렵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산양 복원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산양의 유전자원 보호, 증식기술 확보, 야생동물 생장모델 및 사료개발 등의 추진으로 산양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자연 속에 있는 산양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생태계의 신비에 대해 다시금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물 한 모금을 마시면서도 사람들을 경계하며 야생성을 잃지 않은 그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철장이 아닌 들에서, 바위 위에서 살아가고 있는 산양을 바라보며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둘러 볼 수 있다.

(출처 : 강원도청)

남전약수

남전약수

15.5 Km    21259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 남전리 산 145 일원

남전약수는 남면 남전리 국도변 양지바른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지역은 옛부터 쪽풀이 많아 쪽밭골로도 불리고 있는데 약수는 현재 이곳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에 의해 1969년 발견되었다. 이 약수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약수를 복용하고 배탈이 나았다고 알려지면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각지에서 관광과 소양호 낚시를 겸하여 찾고 있는데 약수에 설탕을 넣어 시판되는 청량음료 못지않은 맛을 나타낸다. 인근 지역의 계곡을 찾아 즐길 수도 있으며, 서울에서 인제 방면의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인제, 속초 방면 또는 설악산을 찾는 길에 잠깐 들려 약수의 맛을 즐기는 것도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