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로 314
빵공장라뜰리에김가는 빵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식물원 같은 정원 꾸밈새로도 유명하다. 나무에 가려져 건물조차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카페 주변 정원은 나무와 꽃이 가득한 깊은 숲 휴양림 같은 느낌이다. 정원에 있는 테이블에서는 안쪽으로는 아기자기한 카페 정원과 밖으로 치악산을 조망할 수 있다. 빵은 부담 없이 가볍게 먹기 좋은 빵부터 식사 대용 빵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메이플 시럽과 얼그레이, 크림, 에스프레소 샷이 어우러진 시그니처라떼가 대표 음료로 인기가 높다. 이외 디카페인 음료와 차 종류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16.1Km 2024-09-0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남산로 105
033-732-0725
오대산의 고냉지 야채와 나물 등을 고루고루 맛볼 수 있다. 오대산 특유의 신선하고 담백한 곰취, 나물취, 개두릅, 참두릅, 참물멍이(산마늘)등 20여 종류(24~32가지)가 넘는 나물류가 색을 맞춰 맛깔스럽게 담겨져 나온다. 또한 오대산의 특산물인 감자와 호박잎을 곁들여 쌈을 입안 가득히 싸 먹으면 한결 더 옛스런 맛을 느낄 수 있다.
16.2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산속에 감춰진 Museum SAN(Space Art Nature)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하였다.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 잔디주차장을 시작으로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 스톤가든, 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져 있다. 본관은 네 개의 윙(wing) 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들로 연결되어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있다. 또한 뮤지엄은 상설전시, 기획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본관 한 편에 자리한 카페테라스는 이름 그대로 테라스에서 360도 펼쳐지는 산의 전경을 즐기며 쉬었다 가기 좋다. 그리고 스톤가든 인근에 위치한 명상관에서는 아로마 향과 싱잉볼 소리에 집중하며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곡선 모양의 창 너머로 풍경을 감상하며 호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16.2Km 2024-11-0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 134
북원역사길은 원주 시내권에 위치해 있다. 도심을 순환하며 원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느낄 수 있는 도보여행을 할 수 있다. 한반도 중부권, 섬강과 원주천이 수상 물류유통을 담당했고 지리적 요충지로서 조선조 500년간 강원의 정치와 경제, 행정을 맡아 왔던 원주. 그 중심부인 강원감영이 있는 길이다. 현재 감영지에는 선화당·포정루와 청운당(내아)이 남아 있고, 뜰에는 감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느티나무와 선정비가 시선을 끈다. (출처 : 강원도청)
16.2Km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 134
강원 원주시 봉산동에 있는 고려 전기의 불상이다. 굴과 손의 파손이 심한 것을 제외하고는 광배와 대좌까지 모두 갖춘 완형의 석불좌상이다. 이 불상은 좌대,광배까지 모두 갖춘 완형의 석불좌상이지만 손이 깨어지고 얼굴은 떨어져 나가 무척 아깝게 되었다. 어깨는 자연스럽게 둥글며 가슴도 비교적 넓고 앉아있는 모습도 안정되어 균형잡힌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팔이나 다리 등 신체 각부의 양감도 적당하며 탄력감까지 느낄 수 있어, 통일신라석불상의 특징이 잘 계승 진전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통견의 불의는 옷주름이 촘촘하게 모이고 일률적으로 평행된 이른바 평행익짐의문으로 통일신라 말에 유행된 특징과 유사하지만 다소 형식화되어 약간의 시대적인 차이를 느끼게 한다. 왼쪽 어깨에 가사를 고정시키던 고리장식이 있어서 역시 특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광배는 주형거신광배로 꼭지로 갈수록 날씬하게 처리되었으며 두.신광에 당초 무늬와 테두리에 불꽃무늬가 화려하게 표현되어 이 광배의 격을 높여준다. 좌대는 하대가 묻혀 보이지 않으며, 중대는 팔각으로 팔면에 천부상을 부조로 새겼고, 상대는 양련의 중엽단판연화문인데 안에 꽃무늬가 화려하다.
16.2Km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 134
원주역사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원주의 역사와 전통문화유산을 수집. 보존하고 있으며 2000년 11월 14일에 개관하였다. 1층은 역사실, 현석실, 기획 전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2층은 민속생활실과 일사 김봉룡 실이 있다. 부속시설로는 51평 규모의 전통한옥과 70석 수용 가능한 강당이 있다. 상설전시관인 역사실은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원주의 주요 유적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민속생활실에서는 세시 풍속과 우리 조상들의 생업, 의식주, 공예 등이 전시되어 있고, 원주의 방언과 설화, 민요를 검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일사 김봉룡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칠공예 기능보유자로 선생의 유족들로부터 기증받은 2,180점의 중요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현석실은 원주 출신의 대한민국 제10대 대통령인 최규하 대통령의 3,000점에 이르는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본관 뒤쪽에 자리한 야외전시장에는 원주에서 출토된 다양한 석조유물과 전통한옥, 야외공연장과 주민 쉼터가 있다. 이 밖에도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전시를 통한 특별전 개회 및 세시풍속 행사, 박물관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16.2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삼광1길 10
뼈대있는짬뽕은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짬뽕 전문 중화식당이다. 뼈가 수북이 올라간 짬뽕은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살코기가 잔뜩 붙은 뼈의 환상 궁합이다. 언제 가더라도 대기가 있는 식당이다. 어지간한 감자탕의 뼈다귀보다 뼈가 잘 발라지고 부드러운 뼈에 홍합과 조개가 잘 어울리는 맛이다. 매운맛이 칼칼하고 얼큰하고 깔끔하게 맵다. 일찍 가도 재료 소진이 되면 조기 마감을 하니 영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했고 마당에는 대기 공간을 따로 만들어 두었다. 주차장이 없어 주차는 주변에 골목이나 유료주차장을 찾아서 주차한 후 이용해야 한다. 원주역사박물관과 가깝다.
16.2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로 362
2014년 7월 18일 개관한 기후변화홍보관은 원주시 행구수변공원 주변에 위치해있다. 직접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며 지구의 환경과 물, 지구온난화 등 여러 가지를 알 수 있게 조성해 놓은 상설전시관과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테마전시관, 지구의 환경문제를 직접 해결할 방법을 배워보는 체험관, 그리고 야외에는 자가 동력을 이용한 자전거와 그네 등 쉼터가 있는 놀이터가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기획전시실, 4D영상관, 체험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16.3Km 2024-11-1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803
033-764-0607
원주 남부시장은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에 위치한 상가주택 건물형의 전통시장이다. 원주 중앙시장에 비해 규모는 작으나 층별로 다양한 시설이 꽉 차 있어 특색 있는 시장의 형태를 갖고 있다. 또한, 시장을 중심으로 교통이 원활하여 접근이 용이하며 학교와 관공서와 인접해 있다. 1965년 개설되었으며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리모델링, 외벽 및 간판정비와 지하주차장을 조성하여 쾌적한 쇼핑공간을 확보하였다. 건물 지상 1층에는 과일, 채소, 식료품 마트, 생선, 정육 코너 등의 식자재와 의류, 생활용품점도 있으며 1층 한쪽에는 먹거리 골목이 있다. 2층은 취미생활을 위한 각종 학원과 센터가 밀집해 있다. 이 밖에도 댄스, 요가, 노래 등을 즐길 수 있는 원주 노인문화센터와 노인체육대학, 검도학원 등이 있으며 원주 시니어 클럽에서 운영하는 청춘 카페도 있다.
16.3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동 1026
행구 수변공원은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해 있다. 행구 기후 테마공원이라고도 하며, 총넓이 8만 8천600㎡이다. 기후변화 대응 교육연구센터, 홍보관, 수변데크, 분수, 물놀이 시설, 파크 골프장 등이 들어서 있다. 2014년 개장된 행구 수변공원은 여러 휴식시설과 어우러져 있다. 행구 수변공원은 공원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까운 공원에서 맑은 공기 마시는 것만도 좋은데 통기타 연주부터 시 낭송, 난타에 심지어 오케스트라까지 명품 공연들이 무료이다.
(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