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계솔밭(충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목계솔밭(충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목계솔밭(충주)

8.1Km    25371     2024-03-15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첨단산업로

* 두 가지 전설이 전해지는 아름다운 솔밭, 목계솔밭 * 충주시 가금면 장천리 <저우네> 마을 아래편으로 솔 무더기가 있는 곳이 옛 명칭으로 목계나루의 목계솔밭이다. 이곳은 남한강변으로서 제천~장호원 간 국도 38호선이 지나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목계솔밭에는 100~200년생 소나무가 80여 그루 자라고 있으며 여름철에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이 목계솔밭은 소나무로만 이루어진 3,800여 평 숲으로 충주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 목계솔밭에 얽힌 두 가지 전설 * 목계나루 솔밭에는 2가지의 전설이 있다. 그중 하나는 목계나루는 이조 때 내륙 수운로로 성황을 이루었다. 그런데 목계나루는 매년 큰 화재가 나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화재를 극복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한 풍수지리 하는 분이 이곳을 찾아왔다가 불의 기운이 승한 줄 알고 막을 비책을 알려주었다. 그 방법은 물길을 돌리는 것으로 동네 사람들은 강 가운데에 흙을 퍼다가 산을 만들었다. 반년이 넘어 강물을 목계 쪽으로 돌리게 됐고 그 산에는 소나무를 많이 심어 놓았다. 이것이 오늘날의 목계솔 무더기인 것이다. 또 하나의 전설은 옛날 목계를 비롯한 이 지방에 가뭄이 심해서 기우제를 여러 번 지냈으나 아무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꿈에 한 노인이 현몽하여 “저우내에 용이 머물 수 있도록 솔밭을 가꾸도록 하라.”는 촌장에게 말했다. 송림을 만들어 놓으면 이곳에 가뭄을 타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꿈이었다. 그래서 두 마을에서는 마을과 강의 중간 지점에 소나무를 심었다. 그러자 그 순간부터 비가 내려 해갈이 되었다. 이러한 효험을 맛본 두 마을에서는 서로 솔밭을 관리하려고 하였다. 저우내에서는 자기 마을 땅에 있는 것이니 자기네가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고, 목계마을에서는 비록 저우내 땅이지만 자기들이 소나무를 심었으니 자기네가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였다. 결국 두 마을에서 서로 실력행사를 하다가 저우내 사람들이 패하고 관리권은 목계 사람들의 손으로 넘어갔다. 그로부터 목계 마을 사람들 손에 의해서 가꾸어지는 솔밭이라 하여 ‘목계 솔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충주 힐링 여행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충주 힐링 여행

8.1Km    3892     2023-08-10

일상에 지쳐 있는 나를 발견할때면 한번쯤 여행을 꿈꾸어 봤을지도 모른다. 일상에서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 코스. 소나무 80여 그루가 자라고 있는 목계솔밭부터 철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능앙리섬 까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충주로 여행을 떠나보자!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

8.2Km    16647     2024-06-13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1길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은 충주시 동량면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지이다. 1990년 9월 이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유적의 퇴적층 위가 까여 나가면서 많은 양의 유물이 노출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신석기시대 문화층과 청동기시대 문화층이 잘 보존되었다. 신석기시대 문화층에서 출토된 많은 양의 빗살무늬토기를 통해 바탕흙, 제작 수법, 문양 형태 등에서 한강, 금강 및 남해안 계통의 빗살무늬토기 특징이 모두 찾아지고 있어 문화적 점이지대로서의 성격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이 중원지방의 독특한 지역 양식을 띠고 있다. 청동기시대 문화층에서는 직사각형 주거지, 불 땐 자리, 움, 도랑 등의 다양한 청동기시대 대규모 취락지가 존재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출토된 유물은 돌보습, 돌도끼, 그물추, 토기 등 농경과 어로 등 생활 활동과 관련된 연모가 발달한 특징이 있고 쌀, 보리, 밀, 조, 도토리, 복숭아씨 등 곡물과 열매 씨앗 등이 많이 출토되어 청동기시대에 이곳에 대규모 취락을 형성하고 활발한 생산경제 활동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지는 지금까지 충북지방에서 확인된 가장 오래된 신석기 문화의 존재를 확인함으로써 중원지방 신석기 문화의 성격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유적이다.

열두달밥상

8.2Km    1     2022-09-01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161
043-643-0888

열두달밥상은 제천에서 선정한 '약이 되는 채소의 즐거움'란 뜻의 약채락 식당 중 하나이다. 직접 재배한 채소와 직접 담근 간장, 된장으로 요리한다. 15가지가 넘는 나물과 찬들이 정갈하게 나오며, 가마솥약초밥, 민들레밥, 곤드레밥 중 선택할 수 있다.

충주자연생태체험관

8.3Km    21439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0

충주자연생태체험관은 자연생태 전시관, 생태프로그램, 그리고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게 돕는 생태체험 공간이다. 생태감수성은 자연을 소중하고 감사히 여기는 마음으로 이곳에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개인 누구나 생태감수성을 깨닫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충주자연생태체험관은 지하와 지상 3층, 용교생태공원,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는 미끄럼틀과 놀이 기구들이 있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공간이다. 1층과 2층은 생태 관련 도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생물종의 습성과 특징을 배울 수 있는 전시관, 자연 다큐멘터리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교생태공원의 경우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소금쟁이, 수련, 물고기 등 여러 수생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왜가리와 같은 철새가 들르는 곳이다. 별관에서는 기념품을 만들고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자연과 생물을 이해하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과학탐구실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 충주 기상과학관 등이 있다.

덕동계곡

덕동계곡

8.3Km    50287     2024-06-05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화당로2길 19

덕동계곡은 백운산(1,087m)과 십자봉(984.8m)에서 발원하여 원덕동까지 5㎞에 걸쳐 흐르는 계곡이다. 주변의 용하구곡이나 송계계곡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기암과 울창한 숲, 깨끗한 물은 그 어느 곳에 못지않다. 계곡은 깊지 않고 물이 맑아 물놀이하기에도 적당하며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에는 피서지로 더할 나위 없는 곳이라 제천 사람들이 꼭꼭 숨겨놓고 여름철이면 즐겨 찾는 피서지이다. 계곡에서는 주민들에 의해 모든 어로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군데군데 이동식 화장실과 데크길이 있어 피서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산아래석갈비

8.4Km    1     2023-01-13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182

산아래석갈비는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자리 잡고 있다.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돈석갈비다. 이 밖에 소석갈비, 등갈비, 사태찌개, 메밀전병, 소면 등을 판다. 음식점은 제천IC와 봉양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포레스트 리솜, 박달재자연휴양림, 박달재목각공원, 박달재옛길캠핑장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그린가든

8.5Km    3008     2024-07-28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동산로 12
043-851-6531

그린가든은 충주댐 인근에 위치한 민물고기 전문 음식점이다. 송어, 쏘가리, 붕어 등 민물고기를 이용한 야채 비빔회가 대표 메뉴이며, 이외에도 민물고기 매운탕과 찜을 즐길 수 있다. 홀이 넓어 단체 손님 수용이 가능하다.

진소마을

진소마을

8.5Km    2     2023-08-22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애련로10길 153-4

영화 ‘박하사탕’을 촬영하기 전까지는 가까운 역에서 내려 철로를 따라 걸어야만 갈 수 있을 정도로 오지였던 곳이다. 폐교된 애련 분교를 개조한 원서 문학관 앞에서 수백 년은 족히 된 듯한 느티나무를 끼고 좌회전해 좁은 길을 지나면 갑자기 커다란 개울 위로 두 갈래의 철교가 서 있다. 영화 박하사탕의 시작과 끝에서 주인공 영호는 철로 위에 서서 다가오는 철로에 몸을 던지며 <나, 다시 돌아갈래!>를 절규하던 곳이다. 80년대 한국 사회의 처절하고 쓰라린 역사를 단적으로 표현한 명장면이 촬영된 이곳은 지금껏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명소로 남아 있다.

하강서원

하강서원

8.6Km    1906     2024-08-16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김생로 1455-54

하강 서원은 조선 후기 문신 홍이상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1786년 창건하였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홍이상은 식년문과에 장원하여 예조와 호조 좌랑과 직제학, 이조참의를 역임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서경까지 왕을 호종하였으며 성절사로 명나라에 다녀와 대사성에 올랐다. 이후 성혼을 변호하다 파천 되기도 하였으며 광해군 때는 부제학, 개성유수 등을 지냈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다가, 1907년 서원터에 하강 단소를 만들고 제사를 지내왔으며, 1974년 복원하였다. 하강 서원은 가공된 장대석으로 축조한 기단 위에 세운 겹처마 팔작지붕의 5량 집이다. 위패를 봉안한 제각은 솟을삼문에 팔작지붕으로 앞면 3칸, 측면 1칸의 규모를 보인다. 풍산 홍씨 문중에서 건립하여 봉사하고 있고, 홍이상 1인의 위패만을 모시고 있기에 사우라 할 수 있으며, 충주시의 대표적 문화 유적으로서 가치가 있다. 내부는 전화 문의를 하거나 행사 시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