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마을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곤충마을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곤충마을박물관

18.5Km    2024-11-0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로 10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위치한 원주 곤충마을박물관은 5,000평 부지에 곤충판매장, 곤충실, 곤충표본전시장, 만들기 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곤충마을박물관에서는 곤충학습 및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사랑, 곤충사랑을 배운다. 또한 곤충 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도 볼 수 있으며, 곤충에 관련된 필요한 상품도 보고 구매할 수도 있다. 식당 및 민박을 겸하고 있어 가족들과 방문 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실내외 식당, 족구장, 놀이터 등이 있어 단체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수피아

수피아

18.5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황골로 219-17

야외 정원이 아름다운 수피아는 한적한 위치에 비해 찾는 사람이 많은 카페이다. 카페로 가는 길은 커다란 나무들과 화분이 배치되어 있어, 미술관 같기도 하고, 수목원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정원 사이 사이에 테이블이 놓여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정원 가까이 앉아 숲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유기농 말차 크림으로 만든 라떼인 수피아 블랑과 인절미 크림라떼가 대표적이다. 커피를 주문할 때 산미가 있는 커피와 진한 느낌의 커피 등 원두 종류를 고를 수 있다.

흥법사지

흥법사지

18.5Km    2024-10-2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흥법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이었으나 지금은 없어졌고 사지에는 흥법사지 삼층석탑과 진공대사탑비의 귀부와 이수가 남아 있을 뿐이며, 사찰터 주변 일대는 농경지로 변했다. 고려사 세가 태조 23년조에 ''왕사충잠사수탑우원주영봉산흥법사친제비문''이라는 기록이 있다. 충잠은 진공대사의 속명으로 신라대 사람인데 당나라에 가서 수도하고 돌아와 고려 건국 후 태조의 왕사가 되었다. 태조 23년(940)에 입적하자 태조가 비문을 친찬하였다고 하였으나, 고려 초기에 이미 이곳에 흥법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흥법사지에는 국보 흥법사 염거화상탑, 진공대사탑 및 보물 부석관, 보물 진공대사탑비 귀부 및 이수, 보물 흥법사지 삼층석탑이 있었으나, 이중에서 국보 흥법사 염거화상탑, 진공대사탑 및 보물 부석관은 1931년 일본인들에 의해 강제로 일본에 반출되었다가 경복궁 경내로 옮겨졌으며,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소되면서 경내에 보관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흥법사지 삼층석탑과 진공대사탑비 귀부 및 이수만이 옛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산한 가을에 즐기는 폐사지여행

스산한 가을에 즐기는 폐사지여행

18.5Km    2023-08-08

강원도 원주는 충주에서 여주로 이어지는 남한강길이 펼쳐진다. 남한강은 한양으로 가던 큰 뱃길로 물길을 따라 물산이 발달하고, 고려시대부터 큰 사찰이 들어섰다. 흥법사지, 법천사지, 거돈사지는 옛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만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려인들의 손길이 그대로 베어 있는 부도나 탑의 흔적은 폐사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김제남 신도비

김제남 신도비

18.5Km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흥법사지길 18

김제남 신도비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신도비이다. 1984년 6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신도비는 왕이나 고관의 무덤 앞 또는 무덤으로 가는 길목에 세워 죽은 이의 업적을 기리는 비석으로, 신도란 신령의 길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김제남은 선조의 장인이며 인목대비의 아버지, 비운의 왕자인 영창대군의 외할아버지로 멸문의 위기를 당했던 장본인이다. 왕위 계승을 둘러싼 권력투쟁에서 자식 3형제와 사약을 마셨고 부관참시의 치욕을 겪었다. 인조반정 후에야 명예가 회복되어 그를 위한 사당이 지어졌고, 이후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3m가 넘는 대형 비석은 머릿돌과 몸돌이 커, 상대적으로 받침돌은 왜소해 보이나 전체적으로 단정한 느낌을 풍긴다. 몸돌에 새겨진 김제남의 흔적은 세월의 풍파 앞에서 지워져 이제는 판독이 어렵다. 받침돌은 용이 아닌 거북이 형상으로 거북의 머리를 뒤로 돌려 비석을 돌아보는 모양인 것이 이색적이며, 머릿돌에는 구름 속을 헤치는 용의 모습이 가득 새겨 있다.

태장동왕녀복란태실비

18.5Km    2024-11-0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태장동

1982년 11월 3일 강원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왕자나 공주를 낳으면 오래 살기를 비는 뜻으로 이름난 산을 찾아 명당을 잡고 그곳에 태를 묻었다. 태가 묻힌 곳을 태봉이라 불렀다. 태장동 왕녀 복란태실비는 태장2동 우성 제2차 아파트단지 안에 있다. 아파트 신축 공사를 하면서 해체하였다가 다시 복원하였다. 이때 토기·백자기·돌함 등 24점의 유물이 함께 출토되었는데, 태호와 태지는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옮겨 보관하고 있다.

산아래

산아래

18.6Km    2024-07-17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앞산로 174

산아래는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유명한 맛집이다. 충북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대표 메뉴는 우렁쌈밥이다. 우렁쌈밥을 시키면 간이 적당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우렁된장을 비롯해 표고버섯조림, 묵은지, 황태포무침, 나물류 등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오징어와 더덕이 나오는 오덕쌈밥을 비롯해 한방수육쌈밥, 두루치기쌈밥 등도 맛볼 수 있다.

취병낚시터

취병낚시터

18.7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취병로 267
033-731-5908

취병낚시터는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에 위치한 계곡형 저수지로써 드넓은 수면적(만수면적 2만4천평)과 청정수역을 자랑한다. 취병낚시터 본지는 자생하는 바닥 붕어, 향어, 잉어, 송어 등 다양한 어자원은 물론이고 주기적으로 향어와 잉어를 방류하고 있다. 또한 부속지에서는 루어, 플라이 낚시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가을철에 송어를 대량 방류하고 있다.

의민공사우

의민공사우

18.7Km    2024-09-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626

의민공사우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에 위치한 인목대비의 아버지이자 선조대왕의 장인인 연흥부원군 김제남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965년에 사우를 건립하였다가 화재로 두 차례 소실되었으며 이를 다시 1997년에 신축하였으며 연안김씨 청주공파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김제남(1562년 ~ 1613년)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외척이다. 선조의 장인으로,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는 그의 둘째 딸이다. 1613년 인목왕후의 아들인 영창대군을 왕으로 추대하려 했다는 혐의로 사약을 받았고 그의 세 아들 역시 사약을 받고 죽임을 당하는 멸문지화를 겪었다. 1616년 인목대비가 폐모되면서 부관참시를 당했으나 1623년 인조 반정으로 복권되고 후에 의정부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주변 여행지로는 을미의병 기념탑과 흥법사지 삼층석탑이 있다.

하강서원

하강서원

18.7Km    2024-08-16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김생로 1455-54

하강 서원은 조선 후기 문신 홍이상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1786년 창건하였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홍이상은 식년문과에 장원하여 예조와 호조 좌랑과 직제학, 이조참의를 역임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서경까지 왕을 호종하였으며 성절사로 명나라에 다녀와 대사성에 올랐다. 이후 성혼을 변호하다 파천 되기도 하였으며 광해군 때는 부제학, 개성유수 등을 지냈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다가, 1907년 서원터에 하강 단소를 만들고 제사를 지내왔으며, 1974년 복원하였다. 하강 서원은 가공된 장대석으로 축조한 기단 위에 세운 겹처마 팔작지붕의 5량 집이다. 위패를 봉안한 제각은 솟을삼문에 팔작지붕으로 앞면 3칸, 측면 1칸의 규모를 보인다. 풍산 홍씨 문중에서 건립하여 봉사하고 있고, 홍이상 1인의 위패만을 모시고 있기에 사우라 할 수 있으며, 충주시의 대표적 문화 유적으로서 가치가 있다. 내부는 전화 문의를 하거나 행사 시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