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원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천사(원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천사(원주)

영천사(원주)

1.4 Km    20597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2006-19

영천사(靈泉寺)는 강원도 원주시 태장 1동 122-1번지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영천사는 고려 시대의 고승 나옹 스님이 창건한 고찰로 처음에는 영전사(令傳寺)였으나 그 뒤 절 부근에서 신비로운 샘물이 솟는다고 하여 영천사로 하였다고 한다. 고려 말 혜근(惠勤:1320∼1376)이 이 절에서 말년을 보냈으며, 그가 입적하고 난 뒤 1388년(고려 우왕 14)에 사리탑이 세워졌다. 이때 절 이름은 영전사(令傳寺)였고, 조선 중기까지 원주 지방에서 가장 큰 절로 번창했다. 그러나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사세가 크게 기울었다. 1938년 박처사(朴處士)가 꿈을 꾸었는데, 부처가 절을 지으라고 하여 법당을 짓고 절 이름을 영천사로 바꿔 중창하였다. 1950년 6·25전쟁으로 절이 다시 불에 탔으며, 1958년 김종길이 대웅전을 중건하고 이후 선광(善光) 등이 불사를 계속 진행하여 오늘에 이른다.

천은사계곡(원주)

천은사계곡(원주)

13.9 Km    30714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귀래리
033-737-4579

천은사계곡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운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운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초입에 자리한 계곡이다. 전에는 명주굴로 불리었다. 계곡 아래쪽 20여 가구 마을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살면서 비가 안 오면 제사를 지냈던 곳이 바로 명주굴이다. 명주굴은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 연못에 넣으면 모두 들어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천은사계곡이 개발되고 난 후엔 모습을 감췄다고 한다. 입구를 지나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소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종이 계곡과 함께 빽빽이 어우러져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으로, 입구부터 천은사까지 500m 가량 구간에는 대부분 넓은 바위에 맑고 청아한 물이 흘러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도 매우 적합하다.

원주종합체육관

원주종합체육관

1.4 Km    6732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서원대로 281

원주종합체육관은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에 위치한 종합 실내 경기장이다. 2009년 5월 노후된 기존 야구장을 철거하고 2013년 8월에 완공되었으며, 원주 동부 프로미 농구단이 이전 체육관이던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옮겨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원주종합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용 관객 수는 4,564명이다. 이곳에서는 각종 콘서트, 문화공연, 대규모 체육대회 등을 유치하여 시민들에게 체육 및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6면형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태양광 발전을 활용해 전기실, 기계실, 지하주차장 조명 등에 해당 전력을 사용하며 냉난방 및 온수에 지열을 활용하는 친환경 구장이다.

소롯길

소롯길

14.0 Km    23737     2023-09-0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457
033-763-4071

치악산 상원사로 오르는 길, 매표소를 지나 작은 개울을 건너면 길 이름처럼 소롯 길이 나무 사이로 수줍게 모습을 드러낸다. 황토와 돌로 축대를 쌓고 벽을 올린 뒤 너와로 지붕을 얹은 강원도 산골의 너와집 풍경 그대로다. 카페 겸 식당으로 이용되지만 주로 음식을 찾는 손님들이 많다. 소롯길은 식당이라기보다는 시골집에 내려온 듯한 푸근함이 있는 곳이다. 식당 안을 살펴보면 한쪽은 툇마루와 안방 문간방이 있는 어엿한 집 형태이고 한쪽은 나무가 깔린 넓은 홀에 벽난로와 화목난로가 나란히 놓여있고 오래된 피아노와 풍금이 하나씩 놓여있다. 주변은 갖가지 옛 물건들로 치장되어 있다. 또한 카페의 바깥 풍경도 온통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여 바로 아래의 집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집은 음식 맛이 반이요, 분위기 맛이 반이라고들 한다. 그렇다고 음식 맛이 떨어지는 건 결코 아니다. 산채비빔밥은 깔끔하고 담백한 게 일품이고, 돌솥밥도 꽤 훌륭하다. 무공해 재료만으로 지은 밥에 다섯 가지의 반찬과 된장찌개가 곁들여진다. 이외에 술안주 겸 반찬으로 나오는 도토리묵 야채무침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여기에 손으로 빚은 칼국수는 이 집의 특별 메뉴다.

스톤크릭

14.0 Km    0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로 1101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스톤크릭은 동양평 IC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판대 아이스파크와 마주하고 있어 웅장한 빙벽뷰를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얼음 빙벽뷰는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함으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이유가 되었다. 스톤크릭은 외부 정원도 넓고 잘 조성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커피 원두는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여 신선하며, 베이커리 또한 직접 굽는 디저트 전문 카페이다.

까치둥지

까치둥지

1.4 Km    5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731

원주중학교 맞은편에 있는 소박한 분위기의 20년 전통 알탕 전문점이다. 대로변에 11:30부터 13:30까지 주정차가 가능하지만, 그 외 시간에는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단속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메뉴는 오로지 알탕뿐이며, 여기에 알, 곤이, 공깃밥 등을 추가 주문할 수 있다. 알과 해물, 야채가 푸짐하게 담긴 냄비를 끓여 먹는 방식이다. 식사, 포장은 2인분부터 가능하며, 포장 역시 브레이크 타임을 제외한 영업시간에만 가능하다.

태종대(횡성)

태종대(횡성)

14.1 Km    1847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강림면 태종로 287

태종대는 강림면 치악산 국립공원 매표소 바로 위에 위치한 곳으로 태종 이방원과 스승이었던 운곡 원천석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고려 말 4처사의 한 사람이었던 운곡 원천석은 조선조 태조인 이방원의 스승이었다. 운곡은 태조가 고려를 전복시키고 조선을 세우고 또한 그의 아들들의 피비린내 나는 왕권 다툼에 실망과 분노를 느낀 나머지 모든 관직을 거부하고 개성을 떠나 이곳 강림리에 은거하고 있었다. 험한 산골이었던 이곳에 방원이 임금으로 등극하기 전인 1415년 옛 스승인 운곡을 찾아 다시 관직에 앉히고 정사를 의논하고자 이곳을 찾았다. 그러나 강직하고 절개가 곧았던 운곡은 방원과의 만남을 꺼려 일부러 치악산 골짜기로 몸을 숨겨 만나 주지 않았다. 방원이 자기를 찾아다니는 것을 안 운곡은 개울가에서 빨래를 하는 노파에게 자신을 찾는 사람이 오거든 횡지암 쪽으로 자신이 갔다고 일러 주라고 신신당부를 하고는 운곡은 반대 방향으로 피신했다. 방원은 노파가 가르쳐 주는 곳으로 스승인 운곡을 찾았으나 끝내 운곡을 찾지 못하고 돌아갔다. 그 당시 방원이 머물던 곳을 ‘주필대’라고 불러오다가 나중 방원이 태종으로 등극하자 ‘태종대’로 부르게 되었다. 나중에 태종이 임금이 되어 다시 운곡을 부르자 차마 어명을 어길 수 없던 그는 상주 차림으로 옷을 갈아입고는 대궐에 들어가 태종의 형제간 살육의 비인도적인 처사에 대해 무언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또한 임금인 줄 모르고 거짓을 아뢰었다가 나중에 그분이 지엄하신 임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노파는 죄책감에 자신이 빨래하던 바위 아래 소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후 이 노파가 빠져 죽은 소를 사람들은 ‘노고소’라 불렀으며 이곳 마을에서는 매년 이 노파에 대한 제를 올렸다고 한다. 부근에는 방원이 만나지 못한 스승을 향해 돌아가면서 예를 갖춰 절을 했다는 ‘배향산’이 있고 임금님의 수레가 넘었다는 ‘수레넘이’ 고개가 부근에 있다. 그리고 치악산 기슭에는 운곡이 머물렀던 ‘변암’이 그 당시 대쪽같던 운곡의 굳은 절개를 오늘의 우리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원주청소년축제 꽃이피다

원주청소년축제 꽃이피다

1.4 Km    20708     2024-05-1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로 170 (명륜동)
033-742-9997 (010-9010-7649)

원주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발산, 놀권리 확대, 청소년 주도적 참여와 자치능력을 향상, 이를 통해 청소년들 문화를 형성하는 진정한 의미의 청소년죽제이다.

원주젊음의광장

원주젊음의광장

1.4 Km    1     2023-11-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로 170 (명륜동)

젊음의 광장은 원주시 명륜동에 위치한 야외체육공간이다. 젊음의 광장이 있는 명륜동은 1980년 종합운동장 신축을 시작으로 치악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엘리트체육관 등과 더불어 체육. 문화시설의 요람이 되었다. 2006년 개장한 젊음의 광장은 접근성이 좋은데다 울창한 수목을 이루고 있어 도심지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도시친화적인 야외 생활체육공간으로 원주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공원에는 자유롭게 뛸 수 있는 전천후트랙과 인라인 스케이트장 및 농구경기장 2면, 족구장 2면, 배구장 1면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학생들과 주민들의 체력 단련 공간이자 쉼터로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다. 광장 옆에는 종합운동장 둘레 숲길이 조성되어 산책과 조깅에 안성맞춤이다.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날 행사, 대중가수 공연, 지역페스티벌 등 원주의 굵직굵직한 행사와 이벤트가 계획되어 가족단위의 나들이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다.